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치레 많은 남편 보살핌이 지쳐요

인생이란 조회수 : 3,010
작성일 : 2026-01-31 10:50:21

큰 수술 15-6여년 전 하고

원래도 부실했지만 

아프고 난 다음 큰 개선 없이

같은 루틴으로 사니 건강하던 사람도

노화로 아플 50대 끝자락 중년 나이에

여기저기 왜 그리 아픈지

걱정도 많아서 별일 아닌 걸 넘기지 못하니

아프고 또 아프고

 

더 챙겨주고 보살펴주길 바라는데

환자가 불행히도 남편 뿐 아니라

다른 가족도 있구요

 

 

주말

아침

 

오늘 유난히 지치네요

지겨워요

 

지겹다

ㅠㅠ

 

 

 

IP : 223.38.xxx.2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26.1.31 10:52 AM (49.167.xxx.114)

    말만 들어도 힘드시겠어요

  • 2. 남편아
    '26.1.31 10:54 AM (58.29.xxx.96)

    니몸땡이좀 챙겨라
    시아버지 모시는 느낌 알죠

  • 3. 긴병에
    '26.1.31 11:01 AM (121.160.xxx.242)

    효자없다고 지금 저도 그래요.
    코로나 시기에는 시부모, 작년부터는 친정 부모, 남동생, 남편, 심한 디스크인 아들까지.
    병원을 제 평생 다닐걸 저 가족들때문에 휩쓸고 다녔어요.
    구급차는 수시로 타고, 병원 간병을 일년에 석달을 하고,똥 오줌 뒤치닥거리까지.
    지금도 친정아버지 응급실에 계신데, 건강치도 못한 남편이 먼저 가줘서 결과 나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입원하라하면 가려고 짐싸서 대기 중이에요.
    그나마 결과가 빨리 나오니 잠깐 있으면 되는데, 남편이 자기도 몸이 안좋다고 전화로...ㅋㅋㅋ
    내몸도 건사하기 힘들어 죽겠는데 저도 미치겠다는 소리가 절로 납니다.
    다들 저만 보면 어디가 아프다 아프다 힘들다 힘들다 소리만 해대니 이젠 화가 나서 저절로 사람이 냉정해지네요.
    그냥 어디로 떠나서 연락끊고 살고 싶어요.

  • 4. ..
    '26.1.31 11:07 AM (182.220.xxx.5)

    모른척 하세요.
    내 몸도 아프기 시작하는데.

  • 5. 이러고
    '26.1.31 11:23 AM (118.235.xxx.184)

    여자들 나 아플때 모른척 한다고 인간이 아니네 하죠

  • 6. 남편 나쁘네
    '26.1.31 11:35 AM (211.234.xxx.124)

    아내가 엄만줄 아나봄
    미안해 해야지 뭘 더 챙겨주길 바란대요
    전 제가 중증환잔데 남편에게 미안하고 신경쓸까봐
    엄청조심하고 병원일도 혼자알아서 다 해요
    아주 가끔 큰 검사받을때나 같이 가달라하는데
    같이 가주면 많이 고맙고 그래서 밥도 사주고 그러는데 ㅎㅎ

  • 7. 50대에벌써
    '26.1.31 1:27 PM (116.32.xxx.155)

    모른 척하세요.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1347 나르시스트...의 정의가 뭐에요? 18 2026/01/31 2,304
1791346 김민석 총리와 우원식 국회의장 추도사에 눈물나네요 ㅠㅠ 6 눈물이.. 2026/01/31 1,613
1791345 김건희 다큐 보다보니 14 ㅜㅜ 2026/01/31 3,580
1791344 현대차 노조는 '러다이트'?…AI 폭주에 '브레이크'가 필요하다.. 1 ㅇㅇ 2026/01/31 977
1791343 선거 앞두고.....불법증축 빌라 6만동 ‘합법화’ 4 ..... 2026/01/31 906
1791342 기도 맛집 82쿡 여러분 23 기도 2026/01/31 1,227
1791341 부동산 유투버들이 이번에 망해야 나라에 희망이 생길 듯 9 ... 2026/01/31 1,706
1791340 자랑 안하는 부자는 없나요? 25 2026/01/31 3,692
1791339 전등교체 16 2026/01/31 1,352
1791338 2월 2일 발표하는 대학이 어디어디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9 ... 2026/01/31 1,203
1791337 벌룬핏 바지에 어울리는 신발은 어떤건가요 3 스타일 2026/01/31 889
1791336 울산시장 김상욱 되면 이건 혁명 14 사법개혁 2026/01/31 3,458
1791335 문체부랑 농림부 1 .. 2026/01/31 470
1791334 마리아칼라스 7 2026/01/31 1,274
1791333 다짐육으로 미역국어떻게 끓이나요 10 ㅇㅇ 2026/01/31 1,446
1791332 가진 것에 감사해야 겠죠 41 그만살고싶다.. 2026/01/31 4,898
1791331 부부중에 말띠, 원숭이띠 커플있으신가요 8 .. 2026/01/31 1,316
1791330 엄마 경도인지장애판정 오빠에게 알리기. 20 .. 2026/01/31 3,600
1791329 남편한테 살살거리기도 진짜 피곤해서 못해먹겠네요. 13 “”“”“”.. 2026/01/31 3,614
1791328 쿠팡 와우 해지했어요. 지낼만해요 19 .. 2026/01/31 1,397
1791327 초중고나 시청, 구청 청소년 상담사 계세요? 11 00 2026/01/31 574
1791326 20대들 연애 많이 했음 좋겠어요 13 ... 2026/01/31 2,173
1791325 영국에서 뭐 사가면 좋을까요? 18 영국애서 2026/01/31 1,928
1791324 집값이 대통령하나가 내리겠다고 28 .. 2026/01/31 2,718
1791323 셀프로 부분 염색하면 얼룩덜룩해질까요? 8 염색초보 2026/01/31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