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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창숙씨 참 대단하고 멋진 분이네요. 박원숙씨랑 같이 나왔는데

오우 조회수 : 5,097
작성일 : 2026-01-31 08:47:38

완도 홍보대사인가봐요.

유튜브 떠서 보는데...

둘이 완도 가서 머물면서 옛이야기 이런저런 이야기 하더라구요

박원숙씨가  재혼후 잘 산다고 행복하다고 해서 좋아 보였는데

점점 돈문제가 생기는게 보였대요. 그러다가 조폭같은 사채업자들이

방송국 분장실까지 찾아오고

박원숙씨가 완전히 궁지에 몰렸고

정말 돈이 한푼도 없고 하도 급하고 막막해서 같이 촬영중이던 김창숙씨에게

4천 좀 빌려 달라고 했는데

바로 4천을 줬대요.

그때가 90년대 초반이라 4천이면 정말 큰돈이잖아요.

그리고 빚쟁이한테 쫒기고 한푼도 없는 사람한테 4천을 과연 돌려받을수 있을까 생각도 안 했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냥 준게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훗날 겨우 숨통이 트여서 갚을때 이자까지 계산해서 주니 이자는 안받고 원금만 받았다고.

그리고 김창숙씨 연예계 데뷔하게 된 계기 , 결혼이야기 , 컴백 이야기 등등 들려주는데

절대 자랑이나 과도한 사생활 노출 이런것도 없더라구요.

특히 결혼 자꾸 실패했던 박원숙씨 앞에서 결혼생활 이야기, 남편이야기, 자식 이야기도 일절 없는데

그러면서도 분위기 재밌게 잘 띄우고 박원숙씨 어머니까지 띄워주고

눈치도 빠르고 순발력도 있고 기본적으로 상대방을 배려하는게 자연스럽게 나와요. 멋져요.

70 넘었다는데 말씀하시는건 느리지도 않고 발음도 좋아서 50대라고 해도 믿겠어요.

박원숙씩 같이 삽시다 이어 받았으면 잘하셨을것 같아요.

저렇게 나이 먹어야지 했네요

 

IP : 221.149.xxx.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6.1.31 8:51 AM (61.105.xxx.17)

    지금도 선뜻 몇천 빌려주는거
    못하는데 저때는
    진짜 대단한거죠
    김창숙님
    외모도 넘 고우심

  • 2.
    '26.1.31 8:55 AM (122.203.xxx.243)

    지금도 4천이 큰돈인데
    그당시에 선뜻 빌려주다니
    김창숙씨 대인배네요

  • 3. 같이삽시다
    '26.1.31 8:55 AM (221.149.xxx.36)

    이어 받아서 김창숙씨가 해도 잘 진행 했을 것 같아요.

  • 4.
    '26.1.31 9:09 AM (211.104.xxx.83)

    큰돈이겠지만 연예인들 벌이가 일반인과 다르니 빌려줄 수 있었지 않을까요? 물론 돈거래는 대단하지요
    결혼, 남편, 자식 이야기 일절 없는건 본 받고 싶네요
    상대방 배려하는 마음이요

  • 5. 김창숙씨가
    '26.1.31 9:15 AM (221.149.xxx.36)

    당시 무슨 탑배우도 아니고 엄마역할 정도 꾸준히 하던 배우라 큰돈은 못 벌었을것 같은데요...그리고 큰돈을 벌어도 4천은 그렇게 쉽게 턱턱 못 줘요. 지금도 4천은 큰건데 30년전 4천이면 지금같으면 1.5억이상 되는 돈이에요

  • 6. ㅎㅎ
    '26.1.31 9:16 AM (49.161.xxx.228)

    김창숙씨 시댁이 부자라는 소문이 있어요 꾸준히 활동하고 배포도 크시고 사생활 소리없이 조용히 잘 사시는듯해요

  • 7. ...
    '26.1.31 9:51 AM (211.206.xxx.191)

    82쿡에 김창숙씨가 박원숙씨 글 올렸으면 당장 인연 끊으라는 댓글 만선이었을듯.
    못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줬나봐요.
    원금만 받으셨다니.
    영상 보고싶네요.

  • 8.
    '26.1.31 12:23 PM (223.38.xxx.115)

    같이 삽시다에 나와서 박원숙씨 앞에서 남편 자랑, 자식자랑 귀에 피가나게 하던 사람들..진짜 다시 보였어요

  • 9. ㅇㅇ
    '26.1.31 1:28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숙대 나와서 시댁도 부자집으로 결혼

  • 10. __
    '26.1.31 2:00 PM (14.55.xxx.141)

    경희대1학년때 중퇴
    본인집은 좀 가난해서 가장역할 했구요

    시댁은 시아버지가 예전 백화점 사장했던 부잣집 맞아요
    남편이 뭐 하는지는 모르는데(아는사람 댓글로 쓰세요)
    돈은 많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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