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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움주의]남편에게 나의 모든 것을 보여주었어요(똥이야기)

나원참 조회수 : 1,373
작성일 : 2026-01-30 16:33:00

지난 화요일에요

점심으로 애슐리퀸즈에서 거하게 먹고 난 후.. 저녁에 변의가 느껴지는 거예요

원래 제가 변비가 심한 사람인데 웬일로 며칠동안 대변을 잘 보았어요 그래서 기분 좋아해 하고 있었고, 점심 먹으면서 오늘도 똥 눌수 있을지 한번 기대해 보겠다고 남편에게 얘기해놨거든요.

또 제가 변비 심한 사람이라 매일 변보는 게 익숙치 않아서 그런 상황에서는 한번 참게 되는 안좋은 습관이 있었어요. 그날은 참지 말아야지 하면서 변기에 앉았는데 동글동글한 똥들이 몰려있는 것이 느껴지고 한덩이 나오더니 큰 똥이 항문을 가로막아서 더 이상 나오지를 않더라구요. 그 느낌이 너무 싫고, 또 나오지 않는 큰 똥과 항문과 질주변에 몰려있는 작은 똥들 때문에 너무 힘든거예요. 그만 쌀 수도 없고 더 이상 나오지는 않는...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는 상황이 되었었죠. 

사실 예전에도 그런 적이 있었거든요 분변매복이라고 똥누는 게 너무 어려운 상황이요 그 때도 힘들게 혼자 해결했는데 또 다시 이런 일이... 더 이상 힘을 주기가 겁나더라구요.

 

결국 남편에게 얘기를 해서 장쾌력이라는 것 좀 사와라 지금 너무 힘들다며 상황설명을 했죠(장쾌력을 한번도 안먹어 봤어요 변비에 좋다는 얘기를 들어서^^;;;;) 남편이 약국 가서 설명을 했나봐요. 장쾌락이란 약과 관장약 2개 사왔더라구요.

 

그래도 항문 주변이 관장을 할 상황이 안되어서 그 주변에 있는 작은 똥들을 빼내어야 할 수 밖에 없는, 그러고 나서 관장약을 써야하는 그런 상태였죠

안방 화장실 앞에 누워서 남편이 비닐장갑 끼고 빼줬어요ㅠㅠㅠㅠㅠㅠ

딸래미 어릴 때 한 번 경험을 해본 남편이어서 "내가 파내줄게" 하는 말이 어렵지 않게 나왔죠 그래도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던 한 여자로서 제 마음은...ㅠㅠㅠ

 

조금 파내고나니 관장할 정도는 되더라구요  그래서 관장약 넣고 한 참 참았다가 막혀 있던 그 큰 놈을 빼내었습니다. 그 시원함이란~~~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은 절대 모를... 살 것 같더라구요  부끄러움도 그 시원함앞에서는 암 것도 아니더라구요ㅋㅋㅋ

 

저희 남편은 마눌이랑 딸래미 약점 잡았다며 낄낄 대더라구요 

남편에게 나의 모든 것을 보여준 이러한 경험을 한 분들.. 82회원들 중에 얼마나 되실까요? 얘기 나눠 주세요~~~

 

 

IP : 211.234.xxx.1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인데어때요
    '26.1.30 4:42 PM (211.234.xxx.175)

    저는 사촌언니네 놀러 갔다가 큰 거 보고 변기 막힌 거
    형부가 뚫어줬어요.
    무려 사촌언니 형부.... 평생 다섯번 봤나... 친하지도 않아요ㅠㅠ

  • 2.
    '26.1.30 4:51 PM (175.213.xxx.244)

    남편이니 전혀 문제없소.
    그깟것 좀 파주고 사는거지 뭐..
    귀파주는거나 머 큰 차이는 있을거 같아도
    어짜피 파주는거 똑같다 생각하시오..

  • 3. ㅇㅇ
    '26.1.30 4:51 PM (211.193.xxx.122) - 삭제된댓글

    저 몇년전에 한시간 반걸려 혼자 해결했는데

    살면서 단 한번 이었는데

    사람에게 그런 일이 생길 수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그후 물이나 두유 항상 보통이상 마시고
    귤 참외등 과일과 야채 매일 평균이상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보통은 매일 좀 적게 먹으면 이틀에 한번은
    화장실에 갑니다

    조절을 잘못해 문제가 생기면
    평소 안마시는 우유 1리트 두개 구입해
    계속 적당히 마십니다
    그럼 해결됩니다

    그때 안 것이 있는데
    당시 화장지를 너무 많이 사용해 변기가 막혔는데
    그때까지 제가 알고 있는 방법을 다 동원해도
    안되어 페트병을 머리부분을 적당히 자르고
    변기 입구에 대고 계속 펌프질을 하면
    그렇게 안내려가던 것도 해결되더군요

    고무장갑끼고 한 겁니다

    그후로는 변기 막힘에 대한 스트레스 없어졌습니다

  • 4. ㅇㅇ
    '26.1.30 4:55 PM (211.193.xxx.122)

    저 몇년전에 한시간 반걸려 혼자 해결했는데

    살면서 단 한번 이었는데

    사람에게 그런 일이 생길 수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그후 물이나 두유 항상 보통이상 마시고
    귤 참외등 과일과 야채 매일 평균이상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보통은 매일 좀 적게 먹으면 이틀에 한번은
    화장실에 갑니다

    조절을 잘못해 문제가 생기면
    평소 안마시는 우유 1리트 두개 구입해
    계속 적당히 마십니다
    그럼 해결됩니다

    그때 안 것이 있는데
    당시 화장지를 너무 많이 사용해 변기가 막혔는데
    그때까지 제가 알고 있는 방법을 다 동원해도
    안되어 페트병을 머리부분을 적당히 자르고
    변기 아래 입구에 대고 계속 펌프질을 하면
    그렇게 안내려가던 것도 해결되더군요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하시면 이깁니다

    고무장갑끼고 한 겁니다

    그후로는 변기 막힘에 대한 스트레스 없어졌습니다

  • 5. 하하
    '26.1.30 5:15 PM (223.38.xxx.49)

    고생하셨어요. 장쾌력은 온라인에서만 파니까 미리 준비해두셔야 합니다 ㅎㅎㅎ

  • 6. 변비고생
    '26.1.30 5:44 PM (58.122.xxx.194)

    건너건너 아는분 10일동안 변 못보고 실신했는데 장이 터졌대요.
    병원 실려가 수술후 3일동안 의식불명이었다가 살아나셨다네요.
    변비 있는 분들 조심하세요

  • 7. 착한남편
    '26.1.30 5:55 PM (172.225.xxx.185)

    원글 남편은 내편이네요^^

  • 8. 으아
    '26.1.30 5:58 PM (218.154.xxx.161)

    글 읽으면서 같이 시원~~~~~
    쾌변이 참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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