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겪어보지 않은 분들은ㅡ요양원

경험자 조회수 : 2,861
작성일 : 2026-01-30 13:07:04

겪어보지 않고 단정짓는 말을 안하면 좋겠어요. 물론 본인 의지가 그렇다면 누가 말리겠냐만서도요

 

저희 부모님

집에서 요양사 쓰면서 지내시다가 

아버지는 당신 소원대로 집에서 돌아가셨고요 엄마는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당연히 부모님 돈으로 사람 쓰며 당신집에서 지내시는건데요

직접 모시는거 못지 않은 자녀들의 피땀이 들어가는것은 겪어보지 않은 분들은 모르실거예요

사람 쓰는일이 얼마나 어려운일인지 

그분들이 얼마나 갑질을 하며 시어미 노릇을 하는지. 어떤 경우는 학대까지도 있었어요.  부모님은 자녀들 힘들다고 말 안하고 견디시더라고요( 어쩜 요양원 보낼까봐 쉬쉬하셨을수도)  

그래서 나는

일단 돈 많이 모으고

개인부담 비싸도

관리 잘해주는 요양원 들어가고 싶어요

IP : 125.191.xxx.19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6.1.30 1:10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코앞에 닥치거든
    각자 알아서 합시다

  • 2. .......
    '26.1.30 1:11 PM (211.250.xxx.195)

    간호조무사 배우던 동생이 하는말이
    요양원가면 순서가있는데
    아무래도 누워있게되니 근육이 빠지고 근육빠지면 힘드니 더 눕고 그러다 욕창샹기곻 그러다 폐렴등 질환와서 사망하는거라고 ㅠㅠ

    맞아요
    옆에서 안모시고 가끔와서 돈이나 좀 주는 자식은 그 힘듦몰라요
    저도 제스스로가 요양원가야죠
    원글님 부모님은 저런경우지만
    모임가면 다들 며느리는 그런말못하니
    딸이 나서서 자식들도 먹고사느라 바쁘니 요양원 가셔야하는게 순리라고 설명해야한다고

    제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주무시다가..
    속상하고 애닮지만 감사해하고있어요 ㅠㅠ

  • 3. 알아요
    '26.1.30 1:16 PM (211.234.xxx.82)

    시어머니 5년 요보사랑 같이 지내시다 돌아가셨어요
    지금도 전화만 울리면 두근두근해요 ptsd 왔어요
    전 반대로 시어머니가 갑질해서 요보사가 수없이 바뀌고 그거 전부 제 손이 가야했고 그분들 하소연 항의 말도 못하게 많았어요
    절대 요양원 안간다던 시어머니 지금 생각해도 넘 싫어요

  • 4. 원글
    '26.1.30 1:16 PM (125.191.xxx.197)

    당연히 각자 알아서 할 일이지요
    현실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단정의 목소리 높이시는 분들이
    안타까워 글 올렸습니다

  • 5. ...
    '26.1.30 1:18 PM (202.20.xxx.210)

    요양원 가야죠.. 실은 그냥 자다가 갑자기 어느 날 죽고 싶어요. 주변에 폐 끼치지 않고 깔끔하게.
    전 시터 쓰는데요.. 아이 키우는데 시터 쓰면서 남과 함께 많은 시간 누군가의 돌봄을 맡기며 사는 게 진짜.. 스트레스 받는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런데 노인 요양 보호사.. 이건 어나더 레벨일 걸 알기에. 일치감치 요양원 가겠다고 다짐.

  • 6. ----
    '26.1.30 1:19 PM (218.54.xxx.75)

    제 아버지도 점심식사후 거실 소파에서
    누워있다가 가셨는데, 이게 참 좋은 죽음 같더라고요.
    일상활동 잘 하다가 자기 집에서 쉬다가 조용히 죽다...
    좋죠?
    죽을 때가 되야 죽는거지만요.

  • 7. ..
    '26.1.30 1:22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그러니 한집에서 거주하면서 모시는 자식의 힘듦은 어떠하겠어요?
    싱글이니 당연히 니가 모셔야지, 니가 한게 뭐가있냐? 돌아가시면 집은 당연히 1/n이다.
    모시고 사는 지인을 옆에서 지켜보는데 인간에 대한 환멸이..

  • 8. 상류층 지식인도
    '26.1.30 1:22 PM (118.218.xxx.85)

    여자분인데 70초애 치매가 진행하기 시작하는데 쌍소리에 보이는 사람마다 뭐 훔쳐가는 도둑년놈이라 소리지르고...저렇게 고상하신 분이 속에는 저런 마음을 갖고살았나 이상하게 보였어요
    여유가 있어서 전담 간병인과 집에서 지내신다는 얘긴 들었는데 몇년째...
    그후로는 어찌되었는지 소식을 몰라서
    정말 어려운 문제입니다

  • 9. ㄱㄴㄷ
    '26.1.30 1:32 PM (59.14.xxx.42)

    요양원 레벨이 달라요. 돈이 좋긴 좋더라고요. 비싼 데는 산책도 꼬박 시키고요. 운동도 시키고요. 허리 재활 치료 자전거 등등 걷기 등 여러 가지 다 합니다. 프로그램 정말 많고요. 그리고 찜질팩 마사지도 해주고요. 심지어는 간식 밥 꼬박꼬박 잘 챙겨 먹으면서 머리도 검은 머리 나고요. 몸무게도 늘고요. 그리고 인지도 그닥 떨어지지 않고 진짜 요양원도 요양원마다 다 다르더라고요.

  • 10. 맞아요.
    '26.1.30 1:32 PM (218.39.xxx.130)

    돈이 넉넉해도,,힘들고, 진 빠지고,,서로 원망하게 되고 미워하게 되어 괴로워요.
    쉽게 집에서 모신다 하지만,, 정말 사람 고용하는 것 정말 팍팍해지는 경험입니다.

    누군가의 시간과 희생을 갈아 넣는 매우 힘든 상황입니다.경험자.

  • 11. ㄱㄴㄷ
    '26.1.30 1:33 PM (59.14.xxx.42)

    하루 동안 어떤 프로그램을 했는지 동영상 찍어서 올리고요. 사진 찍어서 올리고요. 매일매일 세계에서 5개 정도의 사진 파일을 항상 톡에다가 올려줍니다. 그리고 핸드폰 다 사용할 수 있고요. 진짜 살펴보면 집보다 좋은 요양원도 많아요

  • 12. 생각
    '26.1.30 1:35 PM (59.5.xxx.89)

    생전 그렇게 좋은 아버지 아니 었는데 주무시다 돌아 가신 아버지가 어찌나 감사한지 몰라요
    엄만 요양원 가신지 2년 됐는데 한 달 한번 가기도 쉽지 않네요
    자식이 여러 명이니 순번제로 돌아가지만 요즘 같이 외동만 있는 집들은 애가 넘 힘들 것 같아요~~ㅠㅠ

  • 13. 그니까요
    '26.1.30 1:57 PM (172.56.xxx.226)

    시설안가고 집에서 지내다 죽겠다는 분들
    정작 경험을 해보고나 하는말인지 몰라요
    집에서 지내는 노인 치닥거리 해보고도 그러나 싶어요
    나는 안힘들고 자식들 힘든거니 상관없다 심리겠죠.
    하다못해 가사도우미 청소도우미도 물건 들고 나르고
    노인들 물건이야 집어가는거 일도 아니고 그보다 더한짓도 하는걸.

  • 14. &&
    '26.1.30 2:48 PM (14.58.xxx.239)

    제발 요양원에 대한 인식과 고정관념 바껴야 한다고 봅니다
    요양원이라고 무조건 여러명 눕혀놓고 산송장 처럼 지내는거 아니구요
    레벨에 따라 다르고 좋은곳은 정말 좋아요
    매 끼니 밥 잘나오고 사이사이 간식 나오구요 운동 재활 마사지 각종 프로그램 산책 ... 요즘은 근처 쇼핑몰도 대여섯명씩 팀 만들어 구경나가시고 근처 카페도 데리고 가고 너무 즐겁게 잘 지내세요
    저희 엄마 얘깁니다
    집에 계실때보다 훨씬 건강해지시고 얼굴도 뽀얗고 잘 지내세요
    저랑 남편은 무조건 때가되면 간다 하고 다짐하고 있어요

  • 15. 이기주의
    '26.1.30 3:27 PM (183.98.xxx.194) - 삭제된댓글

    이런 것도 정보공유인데,
    닥치고 각자 알아서 하자는 인간은 왜 저래요?
    본인이나 닥치고 요양원 가기 싫으면 가지마시길


    당연히 가야 하는 요양원
    노인들 사이 고려장 분위기 조장하며
    끝까지 자식들 괴롭히려 하는거보면 이기주의 늙은이 추해요

  • 16. 이기주의
    '26.1.30 3:27 PM (183.98.xxx.194) - 삭제된댓글

    이런 것도 정보공유인데,
    닥치고 각자 알아서 하자는 인간은 왜 저래요?
    본인이나 닥치고 요양원 가기 싫으면 가지마시길

    당연히 가야 하는 요양원을
    노인들 사이 고려장 분위기 조장하며 불안공포 전이

    끝까지 자식들 괴롭히려 하는거보면
    이기주의 늙은이 추해요

  • 17. 이기주의
    '26.1.30 3:29 PM (183.98.xxx.194) - 삭제된댓글

    이런 것도 정보공유인데,
    닥치고 각자 알아서 하자는 인간은 왜 저래요?
    본인이나 닥치시길

    요양원 가기 싫으면 닥치고
    본인 자식이나 괴롭히세요

    당연히 가야 하는 요양원을
    고려장 분위기 조장하며 불안공포 전이시키는 늙은이들
    끝까지 자식들 괴롭히려 하는거보면

    이기주의 추해요

  • 18. 이기주의
    '26.1.30 3:31 PM (183.98.xxx.194)

    이런 것도 정보공유인데,
    닥치고 각자 알아서 하자는 저 인간은 왜 저래요?
    본인이나 입 닥치세요.

    당연히 가야 하는 요양원을
    고려장 분위기 조장하며 불안공포 전이시키는 늙은이들
    끝까지 자식들 괴롭히려 하는거보면
    본인자식이나 괴롭히던지 어디서 닥치래?

    이기주의 늙은이스럽

  • 19. 맞아요
    '26.1.30 3:54 PM (218.54.xxx.75)

    이런 것도 정보공유인데,
    닥치고 각자 알아서 하자는 저 인간은 왜 저래요? 2222

    굳이 남이 글 올렸는데
    다 필요없고 아닥하고 각자 알아서 하자...
    이게 진짜 쓸데없는 댓글인거에요.
    결국 각자가 알아서 하게 돼있어요.
    의견을 나눌수 있는 글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1169 2013년 4월이후 실손가입자 안내드립니다 현직 14:01:53 519
1791168 가망없어 보이는 주식 한개씩 꼽아봐요 50 불장에 14:01:41 3,939
1791167 한국에 대한 예우 3 윌리 13:56:26 1,044
1791166 말차라떼 좋아하시는 분 10 ........ 13:55:56 1,352
1791165 저도 자랑 좀 할게요 8 ... 13:52:57 1,637
1791164 궁금증요 오늘 13:51:26 103
1791163 커피 못마시니 단음료만 5 ㅡㅡ 13:49:10 666
1791162 흙 많이 묻은 감자 잘 닦는 법 좀 11 왜샀을까 13:47:19 616
1791161 인덕션과 하이라이트 중에 어떤거 사야해요? 18 답변 좀 13:44:40 1,308
1791160 40대 차부장급 직장맘들 그만두고 아까워하지 않는 사람 하나도 .. 32 ㅇㅇ 13:40:30 2,840
1791159 카라멜 마끼아또 한잔 먹었을뿐인데... 5 부엉이 13:40:13 1,915
1791158 입시후 엄마 카톡 상태 프로필..정리해 드립니다 35 경험 13:40:04 3,735
1791157 구토설사 다 했는데도 배가 아파요 3 왜 때매 13:38:37 489
1791156 신촌과 강남으로... 7 아파트 13:38:26 776
1791155 다이어트에 당근김밥 추천요 5 ........ 13:36:40 1,097
1791154 주식 안하시는 분들 너무 박탈감 느끼지 마세요 18 .. 13:29:15 5,077
1791153 문 잡아주면 왜 잡을 생각을 안하는거죠?? 17 궁금 13:22:41 1,777
1791152 주식 저보고 웃으세요 8 .. 13:22:23 2,910
1791151 혼자 삼계탕 해먹었어요 2 후리 13:22:13 395
1791150 현대차는 외국인이 계속 파는데.. 5 주식 13:21:38 2,015
1791149 비트코인 3 *** 13:21:05 1,238
1791148 싱가포르 휴가 7 휴가 13:16:17 799
1791147 70세에서 80대 어머님들 옷 어디서 사세요? 21 어디로? 13:15:01 1,869
1791146 '유담'은 교수 4 왜 얘기가 .. 13:14:56 1,775
1791145 사건반장 박상희 교수, 예쁜데 다재다능 부러워요 2 에쁜여자 13:14:50 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