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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말 안한 돈이 좀 많아요

고민 조회수 : 12,386
작성일 : 2026-01-30 09:47:38

결혼 30년

직장 36년 후 퇴직

주식 이익 1.5억, 퇴직연금까지 합쳐서 15억되어요

남편에게는 말 안했어요 

이유는 남편이 결혼 하자마자 사업하느라

제가 버는 돈으로 살았고

사업에서 집에 생활비 주기까지 10년 넘게 걸렸어요

이 생활비도 남편이 골프치고, 취미생활 하는 것 보고

자기 혼자 돈 쓰는 것에 열받아

생활비 달라고, 재차 또 요구 이렇게해서 쥐꼬리로 받았고

애 둘인데 큰 애 고등 들어가서 사교육비 때문에 

또 한바탕 싸우고 300받았어요 

이러다보니 제 월급은 남편에게 줄여서 말하고

퇴직금도 저 근무 중간부터 받게 되었는데

퇴직금 없는 것으로 말했고요 

 

그저 월급통장에 입금 되면 그냥 두고 카드비 

자동이체비 나가게 두고, 몇 달 쌓이면 예금하는 수준으로만 지냈는데 어느새 금액이 이렇게 커져버렸네요

 

금액이 너무 커서 남편이 알게되면 

배신감이 클 것 같은데요. 이거 남편에게 알리는 게 정석인데 언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IP : 223.38.xxx.67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
    '26.1.30 9:48 AM (147.6.xxx.21)

    말씀 안하시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적당히 생활비로 또 본인에게 쓰시면 좋겠는데..

  • 2. ..........
    '26.1.30 9:50 AM (211.250.xxx.195)

    말하지마세요
    큰돈생기면 혼자서 또 업돼서 쓸껄요

  • 3. 그냥
    '26.1.30 9:51 A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말하지 마세요. 지금 말하면 화 버럭 낸 다음 흥청망청 쓰든가 주식하자고 하든가 여튼 다 쓰고 말 듯.
    자녀들은 결혼했나요? 자녀에게 증여하실건가요?
    집 사서 전세 주는 게 제일 나을텐데ᆢ 세금 낼 거 종 현금 묶어놓고요

  • 4. 아무리부부라도
    '26.1.30 9:52 AM (223.38.xxx.167)

    사람봐가면서 해야할거같은데
    글만보면 말하지마요 본인에게 쓰세요
    큰돈생기면 혼자서 또 업돼서 쓸껄요2223

  • 5.
    '26.1.30 9:54 AM (211.46.xxx.167)

    지금도 제가 꽁하고 있는 게
    남편이 상속받은 땅의 현금 보상액을 저에게
    말을 안 하더라고요
    제가 ‘그거 이혼하면 나누지 않아도 되는 개인 재산이라 말 안하느거냐‘고 물어봤는데 ’그냥 어쩌다보니‘ 이렇게만 이야기하고
    언제 얼마 받았는지 정확히 얘기 안 하더라고요
    물어도 답 안한다- 여기서 저도 마음 접었고 저도 밝힐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 6. ...
    '26.1.30 9:56 AM (121.166.xxx.171)

    답이 정해져있는데 왜 고민하시는지...
    남편이 말을 안하는데
    왜 혼자 근질근질하시는거에요?

  • 7. .....
    '26.1.30 9:57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아이 둘 크고보니 결혼에 돈 많이 들어요. 5억씩 추가지원해도 서울이면 집도 못 삽니다. 그러면 5억 남는데요. 비상금으로 두세요. 아니면, 5억 있다 그러시던지요

  • 8. 잘 몰라서
    '26.1.30 9:58 AM (1.241.xxx.181)

    여쭤봐요.
    연말정산할때
    배우자 재산목록도 나오지 않나요?
    혹시 의료보험은 각자 내세요?

  • 9. ..
    '26.1.30 9:59 AM (211.208.xxx.199)

    중간에 있는 원글님 댓글을 보니
    말을 안하는게 낫겠네요.

  • 10.
    '26.1.30 10:04 AM (211.36.xxx.238)

    남편 하는 꼬라지보니 죄책감 가질 필요도 없고
    나중에 알더라도 받아칠 수 있겠네요.

  • 11. ..
    '26.1.30 10:05 AM (182.220.xxx.5)

    지금처럼 혼자 조용히 관리하시길요.

  • 12. ***
    '26.1.30 10:05 AM (118.235.xxx.15)

    알게되면 똑같이 어쩌다보니 말못했네요
    뺄수없는곳에 넣어두세요
    부럽네요

  • 13. ㅇㅇㅇ
    '26.1.30 10:13 AM (210.96.xxx.191)

    남편도 안하는데 뭐하러 하나요. 잘 감추세요.

  • 14. ....
    '26.1.30 10:13 AM (172.59.xxx.1)

    세금 신고때 안걸려요?

  • 15. ..
    '26.1.30 10:22 AM (182.2.xxx.200)

    따로 용도가 있는게 아니면 일단 아이 앞으로 면세한도까지 증여해주고 아이 앞으로 예금으던 장기.펀드던 들어주고 조금 줄여둘래요. 퇴직 연금은 노후에 써야하니..

  • 16. ....
    '26.1.30 10:23 AM (59.5.xxx.89)

    절대 말하지 마시고 잘 관리 하세요

  • 17. ..
    '26.1.30 10:28 AM (1.235.xxx.154)

    말 안하시는게 좋겠네요
    돈이 주는 힘이 있어요
    부부간에도 ...서글퍼요
    저는 그렇게 살지않았다고 생각하는데

  • 18. 말 안하고
    '26.1.30 10:47 AM (211.235.xxx.34)

    있다 알게 되면 금투자와 주식으로 번돈이라 하세요

  • 19.
    '26.1.30 10:51 AM (125.132.xxx.74) - 삭제된댓글

    그걸 왜 말해요?
    남편 알면 엄청 신나할텐데.
    배신감따위.

  • 20.
    '26.1.30 11:15 A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저 잠시 눈을 의심했어요
    1억5천이 아니고 15억 인거죠?
    금융소득 과세대상 아닌가요?
    그리고 저번 나라에서 주는 돈
    그거 안나왔으면 남편이 짐작 했을겁니다
    비밀돈땜에 발각나서 자수한사람 많았다해요

    부동산을 사놔도 알것같고..
    아뭏든 부럽네요

    어떻게 그 많은돈을 갖고계시게 된건지 힌트 좀 주세요
    장사? 증여?
    궁금합니다

  • 21.
    '26.1.30 11:17 A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주식이나 퇴직연금으로 15억 만들기가 쉽지는 안잖아요

  • 22. ----
    '26.1.30 11:25 AM (175.199.xxx.125)

    부럽네요....저는 주식 물려있는거 말 안하고 있어요...

    제 비자금으로 했다가 마이너스 4천 가까이 되네요...에휴~~

  • 23.
    '26.1.30 11:28 AM (14.55.xxx.141)

    저 잠시 눈을 의심했어요
    1억5천이 아니고 15억 인거죠?
    금융소득 과세대상 아닌가요?
    그리고 저번 나라에서 주는 돈
    그거 안나왔으면 남편이 짐작 했을겁니다
    비밀돈땜에 발각나서 자수한사람 많았다해요

    부동산을 사놔도 알것같고..
    아뭏든 부럽네요

    어떻게 그 많은돈을 갖고계시게 된건지 힌트 좀 주세요

    궁금합니다


    주식이나 퇴직연금으로 15억 만들기가 쉽지는 안잖아요

  • 24. ㅡㅡ
    '26.1.30 12:00 PM (112.156.xxx.57)

    의료보험 각자 내고 계신거죠?
    따로 관리해도 모를거면,
    말하지 마세요.

  • 25.
    '26.1.30 12:21 PM (223.38.xxx.219)

    저는 근로소득과 종소세로 따로 해서 배우자 재산 관련은 모르겠어요
    퇴직 후도 이자소득세때문에 저 혼자 지역의보이고요.

    지금처럼 그냥 말 안 하고 있겠습니다.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 26. 인연
    '26.1.30 12:33 PM (1.232.xxx.112)

    나중에 들키면 주식투자로 벌었다 하세요.
    남편 정말 이기적이네요.

  • 27. ㅇㅇ
    '26.1.30 1:49 PM (175.114.xxx.36)

    남편 그동안 생활비도 제대로 안준게 배신이죠.

  • 28. ...
    '26.1.30 2:50 PM (59.11.xxx.208)

    말할 필요 없다에 1표입니다.

    그런데 결혼 30년이면 애들이 다 컸을텐데, 그런 사이면 애들도 다 컸겠다 갈라설 수도 있는데 그럼 재산분할할 떄 다 드러나는데 괜찮으신가요...
    그냥 가정내 이혼이나 졸혼으로 살겠다면 괜찮겠지만요.

    아...이거 요즘 제 고민이라서 남들은 어떻게 하나 궁금해서요.
    저는 엄마가 제 주시계좌 관리해주시는데 몇달간 많이 올라서요.
    님처럼 15억은 택도 없는데 어쨌든 남편은 모르는 돈인데 이걸 나중에 나눌 수도 있다 생각하니 억울하네요.
    다른 걸로 옮겨놔야 하나 싶어요.

  • 29. 자기혼자
    '26.1.30 3:51 PM (59.7.xxx.113)

    골프치고 쇼핑하는 인간에겐 알리지 마세요

  • 30. 이런거는
    '26.1.30 7:07 PM (211.234.xxx.127)

    말 하지말라에 1표.

    남자도 여자 돈 쓰는거 버는거 비해 헤프면
    생활비만 주고 숨겨요. 뭐라 못해요

    경제 공동체도 봐가면서 하는거죠

  • 31. ...
    '26.1.30 7:09 PM (89.246.xxx.212)

    남편이 상속받은 땅의 현금 보상액을 저에게
    말을 안 하더라고요

    비열하네요;

  • 32. ㅡㅡㅡ
    '26.1.30 7:09 PM (180.224.xxx.197) - 삭제된댓글

    지도 안하는데 굳이요.

  • 33. ㅇㅇ
    '26.1.30 7:13 PM (222.109.xxx.173)

    지도 안하는데 굳이요22222
    진짜 이기적이네

  • 34. 남편 꼬라지
    '26.1.30 7:20 PM (116.39.xxx.162)

    보니
    말 안 하는 게 나을 듯.
    말하는 순간 그지 될 듯

  • 35. 졸혼하고
    '26.1.30 7:21 PM (211.208.xxx.87)

    편히 사시지 왜 저런 남편에게 혼자 양심 챙기려고 하세요?

    저딴 식으로 나오는데 님 재산 다 밝히는 건 양심이 아니라 바보죠.

    생활비도 안 갖다주면서 그 이후 하는 짓 보고도...계속 살고 싶으세요?

    이해가 안 가네요. 마음 편히 실컷 쓰고 사세요.

  • 36. 아이고
    '26.1.30 7:32 PM (125.178.xxx.170)

    남편도 상속 받은 거 말도 안 하는데
    님이 버신 걸 왜 말하나요.
    내용 보니 큰일 날 남편이네요.

  • 37. ....
    '26.1.30 7:54 PM (211.118.xxx.170)

    땅 보상금을 말하지 않는 남편에게 뭔 고민을 하나요?
    이게 고민거리, 생각할 거리가 되나요?

    이건 뭐 거의 이혼감인데....

    참 마음이 아프네요

    님이 너무 맑고 착하네요

  • 38. 근데
    '26.1.30 8:16 PM (118.223.xxx.168)

    자녀들이 결혼하고 자리도 잡아야되니 돈관리 잘하셔야겠어요.
    재테크를 해서 늘려야지요.

  • 39. ..
    '26.1.30 8:18 PM (115.138.xxx.9)

    퇴직했으니 생활비 100프로 달라고 해서 최대한 챙기고 나중에 하는거 봐야겠어요.
    10년이나 생활비 안줬었으면서 땅보상금을 안준다고요?
    제기준으로는 남편이 아닙니다.
    10년 생활비 안준거 이자쳐서 땅보상금에서 3억 달라고 하세요.
    양심이라는게 없는거 아닌가요?
    한바탕해서 300이라니.. 어휴 저녁먹은거 체한기분이에요.

  • 40. ㅎㅎ
    '26.1.30 8:46 PM (211.217.xxx.96)

    왜고민하시죠? 그 땅보상금이 님 돈보다 많을것같아서 그런거죠?
    님 남편은 그돈 못지킵니다
    님은 그냥 님돈이라도 지키시고 돈 없는척하세요

  • 41. ..
    '26.1.30 10:13 PM (106.102.xxx.204)

    꽁꽁 숨기느라 그 돈 평생 써보지도 못하겠네
    그냥 마음의 난로같은 건가?

  • 42. ......
    '26.1.30 11:49 PM (39.119.xxx.4)

    적당히 쓰고 누리고 사세요. 은퇴하고 시간도 많으데 가고싶은 곳 먹고싶은 것 갖고싶은 것 다 하세요.
    남편이 눈치 채봐야. 당신은 내게 오픈 안했는데 내가 왜?라고 하세요. 남편 알까봐 꽁꽁 싸고 있으면 결국 쓰는 사람 따로 있어요.

  • 43. ㅇㅇ
    '26.1.31 1:23 AM (1.239.xxx.210)

    말하는순간 남편분 새로운 사업 아이템 구상할듯

  • 44. 그런남편인데
    '26.1.31 5:46 AM (220.78.xxx.213)

    왜 말을 하나요
    고민꺼리도 아닙니다 입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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