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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말 안한 돈이 좀 많아요

고민 조회수 : 3,421
작성일 : 2026-01-30 09:47:38

결혼 30년

직장 36년 후 퇴직

주식 이익 1.5억, 퇴직연금까지 합쳐서 15억되어요

남편에게는 말 안했어요 

이유는 남편이 결혼 하자마자 사업하느라

제가 버는 돈으로 살았고

사업에서 집에 생활비 주기까지 10년 넘게 걸렸어요

이 생활비도 남편이 골프치고, 취미생활 하는 것 보고

자기 혼자 돈 쓰는 것에 열받아

생활비 달라고, 재차 또 요구 이렇게해서 쥐꼬리로 받았고

애 둘인데 큰 애 고등 들어가서 사교육비 때문에 

또 한바탕 싸우고 300받았어요 

이러다보니 제 월급은 남편에게 줄여서 말하고

퇴직금도 저 근무 중간부터 받게 되었는데

퇴직금 없는 것으로 말했고요 

 

그저 월급통장에 입금 되면 그냥 두고 카드비 

자동이체비 나가게 두고, 몇 달 쌓이면 예금하는 수준으로만 지냈는데 어느새 금액이 이렇게 커져버렸네요

 

금액이 너무 커서 남편이 알게되면 

배신감이 클 것 같은데요. 이거 남편에게 알리는 게 정석인데 언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IP : 223.38.xxx.6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
    '26.1.30 9:48 AM (147.6.xxx.21)

    말씀 안하시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적당히 생활비로 또 본인에게 쓰시면 좋겠는데..

  • 2. ..........
    '26.1.30 9:50 AM (211.250.xxx.195)

    말하지마세요
    큰돈생기면 혼자서 또 업돼서 쓸껄요

  • 3. 그냥
    '26.1.30 9:51 AM (122.34.xxx.60)

    말하지 마세요. 지금 말하면 화 버럭 낸 다음 흥청망청 쓰든가 주식하자고 하든가 여튼 다 쓰고 말 듯.
    자녀들은 결혼했나요? 자녀에게 증여하실건가요?
    집 사서 전세 주는 게 제일 나을텐데ᆢ 세금 낼 거 종 현금 묶어놓고요

  • 4. 아무리부부라도
    '26.1.30 9:52 AM (223.38.xxx.167)

    사람봐가면서 해야할거같은데
    글만보면 말하지마요 본인에게 쓰세요
    큰돈생기면 혼자서 또 업돼서 쓸껄요2223

  • 5.
    '26.1.30 9:54 AM (211.46.xxx.167)

    지금도 제가 꽁하고 있는 게
    남편이 상속받은 땅의 현금 보상액을 저에게
    말을 안 하더라고요
    제가 ‘그거 이혼하면 나누지 않아도 되는 개인 재산이라 말 안하느거냐‘고 물어봤는데 ’그냥 어쩌다보니‘ 이렇게만 이야기하고
    언제 얼마 받았는지 정확히 얘기 안 하더라고요
    물어도 답 안한다- 여기서 저도 마음 접었고 저도 밝힐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 6. ...
    '26.1.30 9:56 AM (121.166.xxx.171)

    답이 정해져있는데 왜 고민하시는지...
    남편이 말을 안하는데
    왜 혼자 근질근질하시는거에요?

  • 7. .....
    '26.1.30 9:57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아이 둘 크고보니 결혼에 돈 많이 들어요. 5억씩 추가지원해도 서울이면 집도 못 삽니다. 그러면 5억 남는데요. 비상금으로 두세요. 아니면, 5억 있다 그러시던지요

  • 8. 잘 몰라서
    '26.1.30 9:58 AM (1.241.xxx.181)

    여쭤봐요.
    연말정산할때
    배우자 재산목록도 나오지 않나요?
    혹시 의료보험은 각자 내세요?

  • 9. ..
    '26.1.30 9:59 AM (211.208.xxx.199)

    중간에 있는 원글님 댓글을 보니
    말을 안하는게 낫겠네요.

  • 10.
    '26.1.30 10:04 AM (211.36.xxx.238)

    남편 하는 꼬라지보니 죄책감 가질 필요도 없고
    나중에 알더라도 받아칠 수 있겠네요.

  • 11. ..
    '26.1.30 10:05 AM (182.220.xxx.5)

    지금처럼 혼자 조용히 관리하시길요.

  • 12. ***
    '26.1.30 10:05 AM (118.235.xxx.15)

    알게되면 똑같이 어쩌다보니 말못했네요
    뺄수없는곳에 넣어두세요
    부럽네요

  • 13. ㅇㅇㅇ
    '26.1.30 10:13 AM (210.96.xxx.191)

    남편도 안하는데 뭐하러 하나요. 잘 감추세요.

  • 14. ....
    '26.1.30 10:13 AM (172.59.xxx.1)

    세금 신고때 안걸려요?

  • 15. ..
    '26.1.30 10:22 AM (182.2.xxx.200)

    따로 용도가 있는게 아니면 일단 아이 앞으로 면세한도까지 증여해주고 아이 앞으로 예금으던 장기.펀드던 들어주고 조금 줄여둘래요. 퇴직 연금은 노후에 써야하니..

  • 16. ....
    '26.1.30 10:23 AM (59.5.xxx.89)

    절대 말하지 마시고 잘 관리 하세요

  • 17. ..
    '26.1.30 10:28 AM (1.235.xxx.154)

    말 안하시는게 좋겠네요
    돈이 주는 힘이 있어요
    부부간에도 ...서글퍼요
    저는 그렇게 살지않았다고 생각하는데

  • 18. 말 안하고
    '26.1.30 10:47 AM (211.235.xxx.34)

    있다 알게 되면 금투자와 주식으로 번돈이라 하세요

  • 19.
    '26.1.30 10:51 AM (125.132.xxx.74)

    그걸 왜 말해요?
    남편 알면 엄청 신나할텐데.
    배신감따위.

  • 20.
    '26.1.30 11:15 A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저 잠시 눈을 의심했어요
    1억5천이 아니고 15억 인거죠?
    금융소득 과세대상 아닌가요?
    그리고 저번 나라에서 주는 돈
    그거 안나왔으면 남편이 짐작 했을겁니다
    비밀돈땜에 발각나서 자수한사람 많았다해요

    부동산을 사놔도 알것같고..
    아뭏든 부럽네요

    어떻게 그 많은돈을 갖고계시게 된건지 힌트 좀 주세요
    장사? 증여?
    궁금합니다

  • 21.
    '26.1.30 11:17 A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주식이나 퇴직연금으로 15억 만들기가 쉽지는 안잖아요

  • 22. ----
    '26.1.30 11:25 AM (175.199.xxx.125)

    부럽네요....저는 주식 물려있는거 말 안하고 있어요...

    제 비자금으로 했다가 마이너스 4천 가까이 되네요...에휴~~

  • 23.
    '26.1.30 11:28 AM (14.55.xxx.141)

    저 잠시 눈을 의심했어요
    1억5천이 아니고 15억 인거죠?
    금융소득 과세대상 아닌가요?
    그리고 저번 나라에서 주는 돈
    그거 안나왔으면 남편이 짐작 했을겁니다
    비밀돈땜에 발각나서 자수한사람 많았다해요

    부동산을 사놔도 알것같고..
    아뭏든 부럽네요

    어떻게 그 많은돈을 갖고계시게 된건지 힌트 좀 주세요

    궁금합니다


    주식이나 퇴직연금으로 15억 만들기가 쉽지는 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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