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식 일이라면 앞뒤 안 가리고 튀어나와 목소리부터 키우고 보기엔 피곤하고 옆에 있으면 민망하고, 솔직히 말해 다들 피하고 싶은데 이런 사람이 꼭 필요할 때가 있네요.
아무도 말 안 할 때 말하고, 다들 눈치 볼 때 책임지고 나서고 시스템이 아이를 놓칠 때, 규칙이 사람을 외면할 때,
그 사람의 과한 열정이 균열을 내요.
나대고 설치는 사람들 가만히 보면 또 쓸모는 있어요.
이런 류의 사람들
불편할 때도 있지만 더 현실적인 쓸모가 있어서 두루두루 잘 지내는게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