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영화 만약에 우리....를 봤어요

.......... 조회수 : 3,828
작성일 : 2026-01-29 11:54:45

대딩 고딩 아이가 슬프다고 많이 울었다는거예요..남자애들인데..

그래서 정말 기대하고 봤거든요?

아줌마 셋이서 봤는데, 같이 간 사람들 아이들도...넘 슬퍼서 울었다고 손수건을 갖고 가라는 둥 그랬다길래 절절한 사랑이야기인가보다 하고 어렵게 시간 내서 갔는데.

다 보고 나서....셋이 똑같이

 

도대체 어디에서 울어야 해?(은호아버지 편지에서 약간 찔끔하고)ㅎㅎ너무 잔잔하고 그닥 재미없다..

우리(40후반 50초반) 너무 감정이 메말랐나?

 

하고 나왔어요..

 

저 감성 충만한 극F이고 드라마 영화 등등 진짜 많이 우는 사람인데 .......눈물이 안나오더라고요.

 

보신 분들 어땠나요?

 

 

 

 

IP : 14.50.xxx.7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1.29 11:57 AM (125.178.xxx.144)

    너무 재미 없었어요
    남편도 드라마보고 진짜 잘 우는 사람인데 전혀요
    그리고 여배우한테 너무 몰입이 안되더라구요..

  • 2. ..
    '26.1.29 12:07 PM (39.118.xxx.199)

    남자들이 오히려 공감을 많이 한듯요.
    현실적인 무능함에 스스로 위축되어 찌질한 언행을 할 수 밖에 없는 작아진 남자의 맘이 십분 이해된다는 반응
    저는 지독한 사랑 후에 남편과 결혼(31세때)했지만 20대때 성숙하지 못하고 풋풋하지만 아팠던 사랑을 해 본 사람으로써 공감되고 눈물이 났어요.

  • 3.
    '26.1.29 12:08 PM (220.78.xxx.44)

    감정이입이 안 되는 상황인 거죠.
    라라랜드는 어떠셨나요?
    영화 막바지 두 주인공이 재즈바에서 만나는 순간부터 감정이 폭발해서 눈물이 났어요, 전.
    주변 관계나 상황들로 헤어진 연인이 있었던 건 아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몰입 되면서 울게 되더라고요.
    현재의 나의 기분, 상황에 완전 동 떨어진다, 느끼면 공감 되기 힘들테죠.

  • 4. ...ㅈ
    '26.1.29 12:13 PM (118.235.xxx.90)

    저도 비슷한 나잇대인데도
    눈물 나던데요.
    다들 평탄하게 연애하고 결혼하신 분들인가봐요?
    사랑하지만 경제적으로 자신의 꿈때문에
    함께 하기 힘들었던 연애를 해봤거나
    그런 연애에 공감가면 눈물이 나올거 같아요.

  • 5. . . .
    '26.1.29 12:13 PM (175.193.xxx.138)

    20살 아이. 주위에서 하도 난리라 친구랑 둘이 보러갔는데,
    이해 안된다고 합니다. 그냥 그렇다구...ㅋㅋㅋㅋ
    라라랜드도, 건축학개론도 여주 나쁜 x라 욕하는 남편인지라, 아이도 아빠 닮았으려니 합니다.

  • 6. 대모
    '26.1.29 12:15 PM (182.227.xxx.64)

    40대 후번인데, 20대 시절 생각나서 눈물나던데요... 그런 경험 유무에 상관없이 잠시 추억에 잠길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 7. ㅇㅇ
    '26.1.29 12:26 PM (125.240.xxx.146)

    각자 경험치로 공감하는거죠.

    저는 은호가 전철을 타서 ..결혼한 케이스인데

    전철 탔을 때 다음 정거장서 내가 내렸어야 되는데 만약에 우리 헤어졌다면 더 잘 살았을텐데 하고 감정이입해서 봤네요

  • 8.
    '26.1.29 12:28 PM (119.69.xxx.245)

    전 중국 원작을 참 좋게 봤어요.. 먼훗날 우리..
    상견니 리메이크한 한드를 보고 너무 실망해서
    만약에 우리도 좀 망설여져요

  • 9. 젊은 모유투버가
    '26.1.29 12:39 PM (211.234.xxx.61)

    영화보고 쇼츠 올렸는데
    솔직히 불륜아니냐는 말에 빵터졌어요.

    저는 예고편이나 감상평 유투브 봤는데 재밌던데요?
    문가영이란 배우 예쁘고 사랑스러운 20대 여대생역 잘 소화해 냈구요.

  • 10. ...
    '26.1.29 12:41 PM (175.196.xxx.78)

    노잼이에요
    영화관 빈집에 바이럴하나 싶어요

  • 11. **
    '26.1.29 12:49 PM (61.77.xxx.65)

    전 좋았어요
    지금도 임현정-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듣고 있어요
    옛날 생각나네요
    추억보정이 된건지 그립네요

  • 12. ㅇㅇ
    '26.1.29 12:58 PM (119.192.xxx.40)

    문가영의 감정선을 따라가보면
    가족없는 문가영에게 남자애가 온세상전부 였잖아요 그래서 고생도 희생도 마다않았는데
    그 서운함 서러움 이런 감정들이 너무 슬펐어요

  • 13. 저도
    '26.1.29 1:03 PM (61.84.xxx.224)

    잘우는사람인데?



    슬프다해서 영화관갔어요

    다끝나고 뭐지? 눈물한방울도 안남

    제가 너무 나이를먹은건지

    아님 진정한 사랑 이별을 안해봐서 그런건지

    문가영만 이뻤다만 기억에남네요

  • 14. 저는
    '26.1.29 1:16 PM (119.64.xxx.122) - 삭제된댓글

    원작을 봤거든요?
    하....어느 포인트가 슬픈걸까 그래 마지막엔 제발
    예상대로 끝나....끝나는구나
    영화 보는 와중에 주식 체크하는 나ㅎㅎ

  • 15. mh
    '26.1.29 1:29 PM (180.65.xxx.39)

    오늘 조조로 보고 왔어요
    저는 상당히 몰입하면서 봤는데..
    중간에도 눈물 나오고, 마지막에도 또르르 흘렀네요.
    저는 지금 제 현실의 입장을 생각하면서 보다보니 공감이 되면서 몰입하게 되고 그래서 더 감정이 생겼던것 같애요.
    전, 56세 아짐입니다~

  • 16.
    '26.1.29 1:32 PM (118.235.xxx.197)

    찌질하고 불합리에도 그래도 살아본다고 비참한 지경까지 가게 된 현실에서의 구교환이 감정이입 된다고 하더만요 젊은 그 시절이 떠오른다고

  • 17. 경험치
    '26.1.29 2:33 PM (49.163.xxx.180)

    전 눈물 나던데요. 저의 풋사랑도 생각났고 결혼할뻔했던 사람과의 헤어짐도 경험했던지라 감정이입이 많이 되었어요

  • 18. ..
    '26.1.29 2:34 PM (82.35.xxx.218)

    저는 그 좋다는 원작 중국영화보고 실망했어요. 헤어지는 과정 공감안되는

  • 19. ....
    '26.1.29 4:34 PM (39.115.xxx.14)

    아버지 편지글 부분에서만 찔끔했고, 주변에서는 우는 소리 제법 들렸어요.

  • 20. ㅇㅇ
    '26.1.29 5:01 PM (73.109.xxx.54)

    저는 줄거리만 보고도 가슴이 먹먹하던데요...

  • 21. 저는
    '26.1.29 5:33 PM (59.28.xxx.228)

    너무 슬펐어요
    비빌데 하나없는 젊은 청춘이
    무겁게 내려앉은 삶의 무게에
    너무나 지쳐가고 피폐해지는게
    너무 싱그러운 젊음이랑 대비되고
    안쓰럽고 짠하고 슬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4513 이동형이 비겁한거 보소 13 .. 21:36:14 1,401
1794512 "하이엔드라더니" ..'국평 48억' 잠실아.. 1 그냥 21:34:36 1,688
1794511 04년생 월세 아빠이름으로 현금영수증 되나요? ㅇㅇㅇ 21:29:53 274
1794510 정청래는 버텨봤자 식물상태일듯요 43 21:29:25 1,688
1794509 고양이 키워라 말아라 해주세요 28 ㅇㅇ 21:29:14 950
1794508 매끄러운 옷감 긴 속바지 찾아요 3 슬립 21:28:28 282
1794507 자식이 아프다하니 가장 무섭습니다 19 건강하자 21:24:36 3,579
1794506 의전원 출신 8 치과 21:22:33 1,135
1794505 요알못 저녁밥 3 ㅇㅇ 21:20:26 477
1794504 성신 숭실 고민하는거 보고 답답하네요 84 ㅇㅇ 21:13:06 2,995
1794503 배성재 중계 이상한데.. 00 21:13:01 1,214
1794502 눈가 예민하신분들 쿠션 뭐쓰세요? 내눈가는왜 21:11:55 126
1794501 구토는 왜 나나요? 3 생애두번째 21:11:50 580
1794500 지방자치제 아웃 4 지방자치제 .. 21:06:24 585
1794499 방에 냉장고랑 와인냉장고 설치했어요 21 ㅇㅇ 21:03:33 1,283
1794498 대학 기숙사 이불? 7 기숙사 21:01:39 670
1794497 명절마다 절 받고 싶어하는 부모님. 21 . . 20:58:46 2,225
1794496 머리 속 두피가 빨간데 어느 병원가야 11 탈모걱정 20:58:03 844
1794495 공무원 11년차 연봉 1 오이 20:56:36 1,177
1794494 미국ㄴ 도대체 몇번을 넘어지는거야 2 어우 20:52:24 1,484
1794493 정청래는 털보의 앞잡이로 이용당하고 있다. 여기서 멈춰라 16 손고모가 말.. 20:50:52 1,129
1794492 MBC 기상캐스터 전원 퇴사 9 111 20:50:26 4,428
1794491 저도 추합기도 부탁드립니다 7 .. 20:50:12 350
1794490 주식은 언제 팔아요? 2 oo 20:48:01 1,649
1794489 이런 경우는 결혼 비용 어떻게 하나요 18 인정 20:47:57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