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ㅠㅠ
'26.1.27 8:14 PM
(58.120.xxx.112)
정말 훌륭한 일 하셨어요
글은 마음 아파서 스윽 읽었어요
저도 유기견 입양해서 키우고 있는데
버려지는 아이들 보면 너무 슬퍼요
제발 목숨을 가벼이 여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2. 애쓰셨어요
'26.1.27 8:31 PM
(112.161.xxx.169)
조금씩 도우면 좋을텐데
방법이 없을까요ㅜ
3. …
'26.1.27 8:41 PM
(112.146.xxx.207)
원글님, 수술비 좀 보탤게요. 확실히 수술에 쓴 게 증명이 되면 여기서도 도와 주실 분들 있을 거예요.
단 몇만 원이라도, 커피 값이라도, 십시일반 모으면 큰 힘이 되니까
혼자서 다 부담하는 것보다 나으니까
애기 사진이랑, 상처, 수술받은 사진, 영수증
그런 거 최대한 챙겨서 줌인줌아웃에 올려 주세요. 커피 몇 잔 값 정도는 저도 보낼 수 있어요.
모금하게 해 주세요!
4. . .
'26.1.27 8:41 PM
(210.97.xxx.59)
소중한 작은 생명살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그 마음 그대로 복으로 평생 원글님께 다 돌아올거에요. 동물아끼고 보살피는 그 성정이 다 후대까지 복이 있으실거에요. 이 추운데 아프고 참 얼마나 힘들었을지 원글님도 정말 애쓰셨어요. 그 쓴 금액이상으로 좋은일이 올해 가득하실거에요
5. …
'26.1.27 8:42 PM
(112.146.xxx.207)
사진이랑 같이 병원 계좌번호 적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6. 애고
'26.1.27 8:48 PM
(116.41.xxx.141)
님팔자가 고양이별에서 파견한 천사라고해야하나
님이 구조한 저아이들은 또 뭔 복이래요
님 돈출혈이 넘 크겠어요 ㅠ
전 밥만 챙겨주지 나머지는 애써 외면 하는 편이라
애고고
7. .,.
'26.1.27 8:49 PM
(220.78.xxx.153)
저도 소액이라도 보태고 싶어요..
다른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8. 저도
'26.1.27 8:56 PM
(118.235.xxx.133)
보탤께요
줌앤줌에 올려주세요
9. 원
'26.1.27 9:34 PM
(175.120.xxx.105)
구조했군요^^
그런데 성묘가 1.5킬로밖에 안된다니.. ㅠㅠ
수술까지 했다니...우여곡절이 많았네요.
에구구..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10. 아까시
'26.1.27 9:49 PM
(180.228.xxx.77)
저도 작년에 궁윈에서 5개월정도되는 냥이 배에 손바닥만한 상처로 뱃가죽이 뜯어진채로 밥얻어먹으러 오는애를 간신히 구조해서 수술.치료했어요.
20일 입원.중성화.온갖 검사비에 200만원 가까이 나왔는데 4명의 캣맘이 나눠서 부담했어요.
그후 좋은가정에 입양됐고 지금은 너무 건강하고 윤기나게 잘살고 있어서 돈은 들었지만 뱃가죽살이 너덜거리는 모습에서 말끔한 성묘의 모습을 보니 그간의 아픈기억은 눈녹듯이 사라지고 엄청 뿌듯햐고 행복했어요.
11. 자다깨서
'26.1.28 12:38 AM
(123.214.xxx.155)
-
삭제된댓글
댓글 감사합니다..ㅠㅠ
구조란게 참..자게에 사연 올린적도 있었는데, 몇년전 성묘 구조때는 고양이 키워본적도 없는 제가 다리 절뚝거리는 냥이 구조해서 병원갔더니 관절이 골절돼서 절단해야 된다는 청천벽력..수소문해서 2차병원에서 3백 쓰고 다리 살려서 수술하고 고양이 키울 생각조차 없던 제가 집사가 됐어요.ㅜㅜ
그런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구조는 엄두가 나지 않았던건데..
임보자가 나타나서 정말 다행이다 싶어 구조했는데 또 이런일이 생기니 계속 울고 싶어요..선의로 나선 임보자한테도 너무 미안하고요.
주택도 없는 산을 낀 밥터인데 어떻게 된것인지..작정하고 유기하고 간건지..알 수가 없어요. 돌봐야할 길냥이들이 있어서 이 상황이 더 어렵게 느껴지나봐요.
구조후에 병원에 갔을때는 상처에 농이 심하게 차고 냥이가 작고 약해서 바로 죽을 수 있다고..2차 병원으로 옮겨서 수술해봐야 될것 같다고 했는데, 다행히도 바로 수술 받고 회복중이라는 소식을 들었어요.
사진보니 다리를 물려서 구멍이 크게 난것처럼 보였어요..
잡히기전에 울음 소리가 약하고 힘들어 보였던게 단순히 유기돼서 놀라고 추워서 그런게 아니었던거예요..ㅜㅜ
하소연하는 글에 마음 써주시는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읽으면서 눈물났어요.
내일 연락 오면, 진행 상황 다시 공유하겠습니다.
12. 자다깨서
'26.1.28 12:43 AM
(123.214.xxx.155)
댓글 감사합니다..ㅠㅠ
구조란게 참..
자게에 해프닝(경비아저씨께 지나가는 말로 다친냥이 잡으면 치료해줄텐데 했던건데..바로 잡아주셔서..ㅠㅠ)처럼 사연 올린적도 있었는데, 몇년전 성묘 구조때는 고양이 키워본적도 없는 제가 다리 절뚝거리는 냥이 구조해서 병원갔더니 관절이 골절돼서 절단해야 된다는 청천벽력..수소문해서 2차병원에서 3백 쓰고 다리 살려서 수술하고 고양이 키울 생각조차 없던 제가 집사가 됐어요.ㅜㅜ
그런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구조는 엄두가 나지 않았던건데..
임보자가 나타나서 정말 다행이다 싶어 구조했는데 또 이런일이 생기니 계속 울고 싶어요..선의로 나선 임보자한테도 너무 미안하고요.
주택도 없는 산을 낀 밥터인데 어떻게 된것인지..작정하고 유기하고 간건지..알 수가 없어요. 돌봐야할 길냥이들이 있어서 이 상황이 더 어렵게 느껴지나봐요.
구조후에 병원에 갔을때는 상처에 농이 심하게 차고 냥이가 작고 약해서 바로 죽을 수 있다고..2차 병원으로 옮겨서 수술해봐야 될것 같다고 했는데, 다행히도 바로 수술 받고 회복중이라는 소식을 들었어요.
사진보니 다리를 물려서 구멍이 크게 난것처럼 보였어요..
잡히기전에 울음 소리가 약하고 힘들어 보였던게 단순히 유기돼서 놀라고 추워서 그런게 아니었던거예요..ㅜㅜ
하소연하는 글에 마음 써주시는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읽으면서 눈물났어요.
내일 연락 오면, 진행 상황 다시 공유하겠습니다.
13. 아까시님
'26.1.28 12:54 AM
(123.214.xxx.155)
-
삭제된댓글
제가 다 감사합니다.
제가 구조한 냥이도 새침한 관상냥으로 지내고 있답니다.
제가 냥이한테
너 언니 아니었으면 벌써 고별갔다고
니네 엄마는 어디서 뭐하냐고..가끔씩말도 안되는 소리하곤 해요.;;;
어떤 한 생명이 내 손에 의해 삶과 죽음을 오갈 수 있다는게 너무 힘겹게만 느껴지는 시간입니다..
14. 아까시님.유기견
'26.1.28 1:02 AM
(123.214.xxx.155)
입양자님..
제가 다 감사합니다.
제가 구조한 냥이도 새침한 관상냥으로 지내고 있답니다.
제가 냥이한테
너 언니 아니었으면 벌써 고별갔다고
니네 엄마는 너 버리고 어디서 뭐하냐고..가끔씩 말도 안되는 소리하곤 해요.;;;
어떤 한 생명이 내 손에 의해 삶과 죽음을 오갈 수 있다는게 너무 힘겹게만 느껴지는 시간입니다..
15. ..
'26.1.28 2:49 AM
(103.43.xxx.124)
진짜 울고 싶은 마음 이해해요.
저희 동네 아이들도 이제 나이들을 먹어가니 구내염 걸린 아이들이 계속 늘어나서..진짜 울고 싶거든요..
잘 아시겠지만 막연하게 모금을 하면 안되는 일일테니, 대략적인 금액 나오는 중간 영수증이라도 올려주시면 더 확실할 것 같아요.
제 코가 석자라서..저도 커피 한 잔 정도는 보탤테니 글 올려주세요.
16. ..
'26.1.28 7:03 AM
(121.130.xxx.26)
동참하겠습니다. 글올려주세요.
17. 댓글
'26.1.28 7:54 AM
(117.111.xxx.11)
감사합니다.ㅜㅜ
에고님..밥 챙겨주는게 쉬운일이 아니잖아요.
이 일이 일회성이 아닌지라..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계신거예요.
이 엄동설한에 굶어죽고 얼어죽고..말해 뭐하겠어요.
어쩌다 집사돼서 냥이 키워보니
생김새만큼 사랑스런 개체란걸 알게 됐어요.
우리 인간과 비슷하게 느끼고 표현하고
먹어야되고 안전한 곳에 있어야되는 생명들인걸 새삼 느껴요.
어찌보면 당연한건데..
인간과 삶의 터전을 공유하다보니
인간도 동물들도..이 문제가 참 어려운것 같아요.
수술 후 산소방에 있다고 했는데, 밤새 연락이 없는것이 다행히도 큰 문제는 없는 상태인가봐요.
마음 써주신분들.. 다시 감사드립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