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ㅠㅠ
'26.1.27 5:04 PM
(112.151.xxx.218)
제 자식이 저룰 이렇게 사랑해준다면
2. ...
'26.1.27 5:05 PM
(106.247.xxx.102)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일 하다가도 눈물이 나고
걸어다니면서도 눈물이 나고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원글님 맘이 고스란히 전해 지네요
같이 힘냅시다..
3. ㅁㅁㅁ
'26.1.27 5:06 PM
(218.148.xxx.2)
88세 요양원 모신지 6개월 정도 지나서 너무 공감해요
눈물나고,꿈에 나타나고,죄송하고,사흘이 멀다 하고 방문하고,곧 돌아가실것같고
그랬는데 이제 적응이 된건지 무덤덤해졌어요
4. 첫댓글님
'26.1.27 5:10 PM
(118.235.xxx.254)
님이 부모 저렇게 챙기면 자식도 닮아요
5. 죄송
'26.1.27 5:12 PM
(220.71.xxx.130)
그렇게 사랑하신다면 집에 모셔와서 보살펴 드리면 오래
더 사실거에요. 요양원에서 남의 손에서, 옆사람 똥냄새
맡아가면서 더 더 오래 살고싶을까요? 그런 환경인데
내 딸이 더 오래 살길 빈다면 솔직히 너무 미울것 같아요.
6. ..
'26.1.27 5:14 P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귀찮은 물건 떠넘기듯 하는 자식들이 대부분인데 안따까워 하는 자녀 둔 어머니는 행복했네요.
7. 하
'26.1.27 5:18 PM
(70.106.xxx.210)
죄송님은 그만 하세요. 15년 집에서 간병했다는데 님이 뭘 안다고 참나.
8. ㅇㅇ
'26.1.27 5:18 PM
(211.193.xxx.122)
죄송님
15년입니다
보셨나요?
저는 몇년되었는데
요양원에 가실 날이 혹시 올까봐
두렵습니다
너무 좋은 엄마라서
9. 15년
'26.1.27 5:20 PM
(59.7.xxx.113)
간병한 딸에게 그런 말이 나오나요.
10. ..
'26.1.27 5:20 PM
(118.235.xxx.61)
설사하면 못먹이게해요
안먹다보니 입맛을 잃어 식사거부로 가면
요양원에서 귀찮아서 콧줄하자고해요
일일이 떠다먹이기 귀찮으니까요
요양원.. 잘선택해야지
돈벌려고 차리는거죠..
11. 여기
'26.1.27 5:20 PM
(180.83.xxx.182)
70대 80대도 있으니 본인일 같은분 생기네요
12. 그래도
'26.1.27 5:24 PM
(125.178.xxx.170)
어머님이 잘 사셨네요.
따님이 이런 마음이면
얼마나 애지중지 하셨을지.
어머님이 평안하시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요.
13. 딸 엄마
'26.1.27 5:28 PM
(1.254.xxx.137)
(112.151.xxx.218)
제 자식이 저룰 이렇게 사랑해준다면 2
14. ㅇㅇㅇ
'26.1.27 5:50 PM
(175.199.xxx.97)
괜찮아요
님 잘못 아니예요
미안하고 죄송하고 그럴필요 없어요
상황에 따라 최선을 다하신거예요
그럼 된겁니다
엄마도 지금 낯설어서 그렇지
이제자주 가보시고
좋아하시던 음식도 좀가져가시고
누구나 나이들면 그렇게 됩니다
슬플때는 울어야죠
우시고 이제 맘좀굳게드시고
남은 시간 잘보살펴드리세요
15. ...
'26.1.27 5:56 PM
(211.250.xxx.195)
ㅠㅠ
원글님 읽는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
어머님 그래도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16. ㅇㅇ
'26.1.27 5:58 PM
(61.43.xxx.178)
어머니가 자식한테 참 잘하셨나봐요
15년 간병 하셨다니 할 만큼 하셨네요
저도 엄마가 요양원에 계신데 그런 애틋한 맘이 별로 안들어요
그냥 걱정되는 맘은 있긴한데...
늘 화내고 신세타령 아빠랑 싸우고 집이 지옥 같았던
17. 82쿡도
'26.1.27 6:08 PM
(118.235.xxx.64)
눍었나요? 15년 간병한 딸에게 나도 그런 사랑 받고 싶다니
18. 음
'26.1.27 6:19 PM
(218.235.xxx.72)
그래도 '드디어' 라는 표현은 거슬립니다.
드디어ㅡ간절히 기다리던 끝에. 라는 의미가 있잖아요.
그냥 '결국'이란 단어를 쓰시기를.
19. 엄마 사랑해
'26.1.27 6:29 PM
(39.120.xxx.163)
맞아요 결국 이라는 표현이 맞네요.ㅠㅠ
15년 건강한 아버지 언니 하나가 고생했어요. 같이
자식들 하는 놈들만 해요.ㅠ
다 하는거 아니더라고요.
요양원 가니 안했던 자식들은 아마 잘되었다고 생각할지 몰라요.
엄마 생각하면 정말이지 무한한 사랑은 자식들 한테 줬어요,.
지금도 제가 사업하는데 잘되는지 돈 어려움 없는지, 아이 성적은 괜찮은지 걱정만하세요.
그렇게 아파서 그렇게 힘들어서 앉는것도 힘든데.
제 걱정만 하는거 보면 가슴이 무너져요.
지난달 시아버지 돌아가셔서 남편도 힘들어했는데.
한달 사이에 장모님 까지 요양원 가시니 남편도 눈물이 난다고 해요.ㅠㅠ
누구한테나 오는 일이지만,
너무 빨리 오는거 같아서 눈물이 그렇게 나요.
65세 진짜 제일 좋은 나이인데.
요양원 가서 또 목욕도 제가 따로 시켜드리는데.
갑자기 근육이 다 빠져서 말랐어요.
너무 가슴이 아파요.
웃을 일이 없어서인지 아이한테도 잘 웃어주지 못하는거 같아서 미안도 하고..ㅠ
남편한테도 미안하고.
정말 돌아가시면 어떻하나 전전긍긍...ㅠ
20. ㅇㅇ
'26.1.27 8:00 PM
(112.166.xxx.103)
어머니는 요양원이 아니라 요양병원 가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저혈당이고 뇌출혈로 쓰러지사고 하면 기본적인 진료를 봐야하지 않나요?
21. ㄱㄴㄷ
'26.1.28 10:19 AM
(39.7.xxx.214)
토닥토닥... 힘내세요! 요양원 도움됩니다
저도 뭐 하다가도 눈물이 나고 그냥도 나고
걸어다니면서도 눈물이 나고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원글님 맘이 고스란히 전해지네요
22222222222222222
지금 엄마는 몸무게 느시고 검은머리도 나세요.
프로그램도 하시고하니
같이 힘냅시다!
22. ㄱㄴㄷ제발
'26.1.28 10:20 AM
(39.7.xxx.214)
제발 어머님이 드시기를 바랍니다...
23. 세상에
'26.1.28 10:33 AM
(58.235.xxx.48)
65세면 한장이신데 그 때부터 오래 고생 하셨네요.
일이년도 힘들텐데 십오년간 하셨음 원 없이 하신거니
너무 자책 마세요. 누구나 겪는 일이에요. 님도 님 자식이
그렇게 오래 간병으로 고생하는거 원치 않으실거잖아요.
어머님도 마찬가지죠. 자주 가셔서 주물러 드리고 귓속말 해드리고 하세요. 콧줄은 안 끼시고 그래도 좀 드시다 편하게 가시면 좋을텐데요.ㅠ
24. 해바라보기
'26.1.28 10:44 AM
(61.79.xxx.78)
저도 앞으로 겪을수 있는 일일듯하여 마음이 아파요. 친정부모님 아직은 건강이 괜찮으신데도 꿈속에서라도 나타나시면 그냥 제가 엉엉 울어요.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돌아가실일)일인데도 왜이리 가슴속이 먹먹한지..
좀전에 엄마랑 웃으면서 전화통화했는데도..지금 생각만으로도 슬프네요
25. ......
'26.1.28 10:53 AM
(220.125.xxx.37)
저도 우리 엄마 지금 14년째 모시는데...
안아픈곳이 없어도 살아계심을 감사해하고 있어요.
부디 회복되시길 간절히 기도드려요.
26. ㅇㅇ
'26.1.28 11:07 AM
(39.7.xxx.165)
드디어는 기다리던 일이 실현됐을때 사용하는 부사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결국” 이라고 쓰셔야 의미가 맞습니다.
27. ..
'26.1.28 11:21 AM
(203.237.xxx.73)
친한 언니가 전혀 못움직이시고, 밥도 못드시는 엄마를 각종 영양죽으로 하루 여섯번씩
목에 넘겨드리면서, 기저귀 갈면서,10년 간병해서 집에서 보내드리고.
바로 뒤이어 아버지 또한 같은 상황으로 5년 간병해서 90에 보내드렸어요.
그동안 언니가 얼마나 늙고, 병들었는지,,지금 70세인데,,본인이 90 같은 모습이에요.
정말 못할짖이에요. 언니는 중년 이후의 인생이 없어요. 팔과다리 허리가 다 굽었어요.
이건...옆에서 봐도 절대 하면 않되는 일이에요.
자식이 없어서,,형부 언니에게 가타부타할 무능력한 사람이라
어쩜 견뎠을지도 몰라요. 보통 남자들은 먼저 집나갔을 상황..
본인 인생을 다 희생해서,,간병은 진짜 너무너무 피혜해지는 일입니다.
사실 엄마도 바라지 않으실거에요. 진짜 엄마라면요.
28. 엄마입장에서
'26.1.28 11:35 A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엄마 입장에서도 생각해 보세요
어머님이 그렇게 라도 오래 살고 싶다는 의지가 강하셨나요?
제가 큰 수술을 두번해서 병원에 입원해 있는 기간이 좀 있었는데
그때도 너무 힘들었어요
누워서 15년이라면 저같은 경우
어서 이 고통에서 벗어났으면 하고 기도할것 같아요
힘든 부모님이 병석에서라도 오래 견뎌주셨으면 하는건
자식의 욕심이라고 생각해요
다 늙어보니 그거 몇년 사는게 그리 긴 시간들이 아님에도
고통스러운 시간은 길죠
어머님만 가시는것도 아니고 우리 모두가 가야 하는 길 이에요
제 자식이 원글님처럼 그럴까봐
전 미리미리 당부해요
아파서 병원 침대에 누워있어보니 그건 나를 고문하는거더라
이시기 지나면 낫는다 라고 생각 했으니 견뎌냈지
침대 짊어지고 그렇게 살아야 한다면 난 싫다
희망 없는 삶을 지속적으로 살아가면서 누군가에게 의지해야 되는
삶은 내 삶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라고 늘 말해요
29. .너무 슬퍼요
'26.1.28 11:36 AM
(59.6.xxx.211)
어머님도 원글님도 너무 좋은 분들이신데…..
저도 노모가 계신데 마음만 있고 자주 찾아뵙지를 못하네요.
착한 원글님 복 받으실 거에요.
어머님도 고생 더 많이 안하시고 사시는 날까지 맛난 거라도 드시면
좋겠어요.
30. 갑자기
'26.1.28 11:51 AM
(218.39.xxx.130)
가시는 것도 슬프지만.
서서히 소멸하는 근육과 약해지는 정신을 지켜 보는 것 너무 힘들어요.
최선을 다 하자 다독이며 그렇게 지내면 후회 없을 줄 알고 지냈는데..ㅠ
똑같아요.. 그러고 있다 가시니,. 화내고,짜증내고,미워도 했던 것이 가슴에 남아
그리 살갑지 않은 자식이라도 엄마 소리만 해도 ㅠㅠㅠㅠㅠ.. 시간이 지나도 ㅠㅠㅠㅠㅠ
31. ..
'26.1.28 11:53 AM
(211.112.xxx.78)
모든 게 다 사랑이었네.
원글님 안아드려요.
힘내세요.
32. 힘내세요
'26.1.28 12:07 PM
(172.226.xxx.43)
15년이라니요
고생하셨어요
저도 님글을 읽으니 아버지 요양원에 보내드린 날이 생각나네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들어가시던 모습에
돌아오면서 펑펑 울면서 집에 갔어요
2년만에 돌아가셨는데 집에 거동 불편한 엄마가 계셔서 아버지께 더 신경을 못 써드려서 죄송한 마음이네요
이제 자주 찾아 뵙는 수 밖에요.
고생하셨어요
33. 기운내세요..
'26.1.28 12:13 PM
(221.138.xxx.71)
힘내세요..
지금 얼마나 마음 아프실지...
어쩔수 없이 보내시면서도 마음이 얼마나 안좋으시겠어요.
저도 친정에서 노인환자 간호하면서 가족들이 얼마나 피폐해졌는지 직접 봐왔기 때문에 요양원, 요양병원은 선택이 아니라고 봅니다.
작금에 요양원을 그저 욕하기만 하는 실태를 보면서 화가나요.
고칠생각을 하고, 바꾸려고 하고, 제도를 변경해서 훨씬 좋은 환경으로 진화시키려는 노력은 보이지 않아서요.
그저 가면 안되는 곳이라고 치부해 버리지 말고,
더 나은 곳으로 만드려는 사회적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1인 가구도 많은 요즘이잖아요..
34. 기운내세요..
'26.1.28 12:14 PM
(221.138.xxx.71)
-
삭제된댓글
자주 찾아뵈세요... 자식들이 자주 자주 찾아뵈면, 친화력 좋고 성격 온화한 노인분들은 거기서도 친구만들어 즐겁게 지내요..
35. 음
'26.1.28 12:29 PM
(222.154.xxx.194)
지금은 마음이 힘드실거에요, 아마 1년정도는 어머니도 적응하셔야하고 보낸자식들도 그렇구요.
2-3년되면 또 익숙해지세요, 오히려 집에서보다 더 규칙적인 생활하시고 하셔서 좋은점도 많답니다.
자주 찿아보시고 마음편히 가지세요~
36. ㅇㅇ
'26.1.28 1:22 PM
(112.148.xxx.54)
눈물 나네요
원글님 고생하셨어요
어머님도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