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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뽀를 곱게 가질수 있게 조언 좀 주세요

... 조회수 : 1,055
작성일 : 2026-01-27 10:02:25

다른 사람들과는 문제 없어요.

제가 유독 친정 식구들에게만 심보가 고약해요.

부모는 문제 많았고 형제자매는 문제는 없지만 부담스러워요.

다들 제게 잘해주려 하는데 이제 그게 더 꼴뵈기 싫네요.

자꾸만 옛날 생각나서는 지금와서 왜저래 짜증나 이런 기분이구요.

외동인 동서가 오히려 부러워요.

늙어가는 친정 식구들 쳐다보면 안쓰러운 마음과 꼴뵈기 싫은 마음이 공존해요.

IP : 118.235.xxx.1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27 10:05 AM (220.125.xxx.37)

    마음수련이죠.
    내입장이 아닌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이해하려 노력하면 마음이 가라앉더라구요.
    저도 울컥울컥 화가 솟구칠때가 있는데
    그 사람 입장에서 되돌아보면 가라앉아요.

  • 2. ...
    '26.1.27 10:09 AM (222.236.xxx.238)

    흠.. 못되게, 서운하게 하는 것도 아니고 잘 해주려는 식구들한테 왜 그런 마음이 들까요. 뭔가 마음 깊은 저 곳에 아직 들여다본 적 없는 어떤 감정이 있을거 같아요. 그게 뭔지 알아봐야할듯요.

  • 3. ...
    '26.1.27 10:09 AM (1.232.xxx.112)

    그 순간 나한테 그런 마음이 드는구나
    그러면 끝입니다.
    심보 곱게 가지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내게 그런 마음이 드는 것을 알아차리면 돼요.
    계속해서 그런 마음이 들 때마다 알아차리고 인정하면 언젠가 해결됩니다.
    내가 나쁜 사람인가 이러면서 새로 마음 내서 다스리려 하면 그게 또 부작용 양산해요.

  • 4. ,,,
    '26.1.27 10:10 AM (70.106.xxx.210)

    쉽지 않은 듯 해요.
    처음부터 안 맞는 가족관계는 더 나빠지지 않는 정도가 적당하다 생각이 들어요.

  • 5. ㅇㅇ
    '26.1.27 10:13 AM (106.101.xxx.226)

    제 3자들은 나한테 짐이 안되자나요

  • 6. 이야
    '26.1.27 10:15 AM (1.237.xxx.216)

    저랑 똑같네요
    난 너무 이해함
    잘해주는게 뭔가 원한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 7. 헐~
    '26.1.27 10:28 AM (121.134.xxx.179)

    중심잡고 적당히 멀리하고 내인생에 집중하세요.
    명절이나 부모님 생신 일년에 몇번 제외하면 뭐 만날일 있나요?
    만나면 연기한다 생각하고 웃어주세요.
    인생 뭐 별거 있나요? 그들이 뭘하건 신경 끄세요.
    저는 시어머니가 천만원 남편통해 보내온거 돌려보낸 경험있네요.
    다들 왜 그랬냐? 일단 받아 쓰고 나몰라라하면 되지 하는데.
    전 필요 없어요. 이 나이에 천만원은 나도 있어요.
    천억이라면 모를까. ㅎㅎㅎ

  • 8. ...
    '26.1.27 11:07 AM (106.101.xxx.63)

    좋은게 좋은 거라고 긍정적으로 보세요.
    부정적인 눈으로 보면 다 보기싫고 안좋게 해석돼요.
    이제라도 잘해주려고 하니 다행이라고 생각하는거죠.
    지나간 일은 잊으시구요. 자꾸 옛날만 생각하면
    좋지도 않았던 과거를 계속 살고 있는거예요.
    그래도 어려울때 서로 손내밀 수 있는게 가족이고
    이 세상 떠날 때 마지막 배웅해주고 따라오는 사람들도
    결국 가족 뿐이더라구요. 남는건 가족 뿐이예요.
    가족을 소중히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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