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포비아.
지금 공항에 있어요.
공항에 있는 승객들 표정과 분위기가 들뜨고 기대에 찬 모습들이에요.
저는 사실 비행기 탑승이 무서워요.
근데 가족 만나러 가야 해서 꾹 참고 타요... ㅠ
에어로포비아.
지금 공항에 있어요.
공항에 있는 승객들 표정과 분위기가 들뜨고 기대에 찬 모습들이에요.
저는 사실 비행기 탑승이 무서워요.
근데 가족 만나러 가야 해서 꾹 참고 타요... ㅠ
나랑 같은 비행기 탄 몇백명의 사람들이 비행기 추락으로 사망한다는.. 같은 운명을 타고 나지는 않았겠지..생각 합니다.
그냥 무서운 것은 누구나 느끼는 것이고
포비아 정도 되려면 약 먹고 타야해요
아주 많이 좋아졌어요.
결혼전 아주 심한 난기류겪고 공포증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꾸준히 비행기타고 노력하니 좀 나아지더라구요.
지금도 난기류만나면 좀 긴장하긴 하는데 예전엔 진짜 공포심에 기내식은 돈도 못대고 비행내내 안절부절했어요.
밤새고 가는 게 최고더라고요. 전 등받이 안 움직이는 자리에서도
직각으로 떡실신할 수 있어요 ㅋ
불안을 계속 안고 있지 말고. 뭘 해야 해요.
천주교 신자들은 묵주 기도하면 좋고. 사각사각하는 연필 가지고
뭘 막 쓰세요. 낙서가 됐든 뭐든. 저는 지도 펴고 각 나라별 수도 외우고
노래 가사도 쓰고. 날짜별로 뭐 할까. 뭐 먹을까.
가족 만나러 가는 거면 가족과 옛날 생각나는 것도 적어보고.
손자 보러 가는 분은. 미래를 막 생각해봤다 하시더라고요.
아들이면 뭐. 딸이면 뭐. 이름도 지어주고. 백일 돌 잔치 계획해보고.
양말 떠줄 거 디자인해보고. 어디 여행가서 뭘 보여줄지. 해줄 얘기들.
놀이는 뭘 가르쳐줄지. 이러다 밥먹고 자고 영화보고 10시간 갔다고.
무엇보다 내 호흡에 집중하세요. 복식호흡. 잘 다녀오세요~
딸이 승무원인데 난기류로 인한 사고는 없대요
이륙하려고 막 속도 붙여 달려나갈 때가 너무, 제일 무서워요ㅠ
일단 이륙하고 비행중에는 사고날 일이 거의 없다고
자동차 교통사고가 더 많다고는 하는데요.
그래도 난기류 심하면 움찔움찔하죠.
지난 주 오는 비행기는 지연출발됐다고
승무원 구명조끼 시연하는데 비행기는 움직이고
속도높이는데 막 타는 냄새나고ㅠ
아주 쫄았는데 다행히 잘 왔어요
무서워요
안정제 하나 드시고 타세요.
전 약 먹어요. 너무 힘들고 공포스러워서요.
비행기 자주 타는데
기내 화재 눈앞에서 경험하고
너무 공포스러워서
이제 타고싶지 않아요 ㅜㅜ
난기류도 무서운데 배터리 불나는 거는 진짜ㅠ
최근 난기류가 점점 많아지고 있어 탈 때마다 무지 힘들어요 ㅠ
근데 예전에 엠팍에서 어떤 파일럿 분이 쓴 글을 봤는데 비행기가 흔들리면 비포장 도로를 달리고 있다고 생각하라는 얘기였어요.
공기로 된 땅이 탄탄히 비행기를 받히고 있고 비행기는 비포장 도로에 들어선 것 뿐이라고
지난번에 비행기 많이 흔들릴 때가 있었는데 나는 지금 비포장도로를 달리고 있다, 비포장도로라 흔들리는 것 뿐이다, 스스로 주문을 걸었는데 신기하게도 효과가 있었어요 :)
물론 공포심을 다 없애진 못해도 저는 효과가 있더라구요.
한번 시도해 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