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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한 남편 요리 배울 생각이 없어요

조회수 : 1,363
작성일 : 2026-01-26 14:31:11

남편 퇴직후 한달 진짜 집에만 있으면서 밥달래요.

원래도 집밥만 먹는 사람인데

이젠 점심도 줘야하니 환장합니다.

집안일 전혀 제가 안시켰고 분리수거도 못해요.

근데 제가 아파서 이젠 남편이 해야해요.

요리 배우고 싶대서  가르치는데 사사껀껀 대꾸 합니다.

왜 그렇게 해야 하는데 왜? 

그리고

정말 희한하게 맛이 없어요.라면만 끓일줄 알았는데

늘 물한강 푹퍼진 라면 아님 생라면 그자체

 

달걀말이도 왜그리 빵맛나고 타고 해서 옆에서 보니

기름은 거의 안두름,익기전 말아야 되는데

다 익고 돌림 밑은 탐. 그렇게 하는게 아니야 하면~

왜?왜? 그렇게 해야하는데 나는 내방식대로야

합니다.

그럼 애가 안먹자나 왜 다들 맛없어 하는지 몰라 하면

화를 ~~~

 

요리 가르쳐주는거 나긋 나긋 달래며 해요~

버럭이라 얼르고 달래도 

답이 안나네요.

 

제가 계속 요리하자니 몸이 아파요.

더 힘든건 취준생도 집에 있어 둘이 밥줘야 되는데

3일 몸아파 내비뒀더니 3일 둘이 딱 라면만 진짜 먹고 

아이가 위 아파서 약달래요ㅠ

 

취준생 곧 시험 밥은 줘야 되는데 제가 나갈수도 없고

점심저녁은 계속 해줘야 되는데 365일 어쩌죠.

 

대환장 파티에요 참~~~

 

IP : 118.235.xxx.13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26 2:46 PM (220.125.xxx.37)

    요즘 인터넷 레시피가 얼마나 다양한데...뭘 가르쳐줘요.
    동영상 차근차근 보면서 하라고 하세요.
    뭘 가르쳐줘도 버럭이야..

  • 2.
    '26.1.26 2:49 PM (39.7.xxx.115)

    인터넷 절대 안해요.자기 고집만 쎄고 뭘 알아보고 찾아보고
    하지 않는 성격 카톡도 없고 카드사 본인 차보험 전화도
    제가 다 받고 알아보고 살았어요
    뭘 물어보는건 저에게 다 물어보고

  • 3. 그거
    '26.1.26 2:49 PM (125.129.xxx.135)

    버티는 거예요

  • 4. lll
    '26.1.26 2:53 PM (70.106.xxx.210)

    님도 방법을 찾아야 해요. 왜 황혼이혼이 많아지는지 알수 있음.

  • 5.
    '26.1.26 2:58 PM (118.235.xxx.139) - 삭제된댓글

    진짜 요리 감은 없는거 맞아요.간만 봐달라해도 늘
    닭도리탕 간보라니까 안달다고
    제가 속이 안좋은터라 간못보고 그래 그러면서 단맛추가함
    헉 아이가
    엄마 너무 달아 헉~간도 정말 못봐요.

    외식하자니까
    둘다 나가기가 싫테요. 미치기 일보직전이에요.

  • 6.
    '26.1.26 3:00 PM (125.136.xxx.184)

    진짜 요리 감은 없는거 맞아요.간만 봐달라해도 늘
    닭도리탕 간보라니까 단맛 추가하자고
    제가 속이 안좋은터라 간못보고 그사이 남편이 올리고당
    헉 아이가
    엄마 너무 달아 헉~간도 정말 못봐요.

    외식하자니까
    둘다 나가기가 싫테요. 미치기 일보직전이에요.

  • 7. 그런 인간
    '26.1.26 3:07 PM (112.168.xxx.169)

    우리 집에도 있어요. 하지도 못하는 주제에 식탐은 또 많아서 맛있는게 있으면 눈을 뒤집고 먹습니다. 마누라고 자식이고 없어요. 누굴 탓하겠어요. 그런 놈을 선택한 제가 잘못이죠. ./

  • 8. Rossy
    '26.1.26 3:11 PM (112.159.xxx.46)

    어른이 집에 둘이나 있는데 왜 밥을 해다바치세요? 취준생도 지가 좀 해 먹으라고 하세요.
    라면 물도 못맞추고 계란말이도 못하면 나중에 내가 먼저 죽으면 어쩔거냐고 하시고 좀 강하게 나가셔야 할거같아요

  • 9. ㅇㅇ
    '26.1.26 3:12 PM (211.251.xxx.199)

    요즘처럼 배달에 밀키트가 풍족한 세상
    안굶어 죽어요

    아프면서도 내가 움직여야지 하면서
    원글 본인이 계속 그 지옥에서
    살지 말지는 본인이 선택하세요

  • 10. ㅁㅁ
    '26.1.26 3:19 PM (121.130.xxx.167)

    남편만 불평할게 아니라 자식도 똑 같네요.

    한강 라면이든 빵같은 계란말이든 그거 좀 먹는다고 큰일 안납니다.

    아프면 다 내려놓으세요. 그냥 둘이서 죽이든 밥이든 해먹게 놔두세요.

    자식도 아프면 자기가 약 찾아 먹어야지 왜 다 엄마 손을 빌리는지. 그냥 누워 계세요.

  • 11. ,,
    '26.1.26 3:23 PM (70.106.xxx.210)

    걍 냅둬요. 굶어 죽지 않습니다.

  • 12. 어휴
    '26.1.26 3:32 PM (122.36.xxx.73)

    길을 잘못 들이셨네요 이제부터라도 혼자 해먹는걸 시켜야 합니다 우리 남편은 퇴직하면서 점심은 각자 알아서 먹기로 했어요 나도 늙어가고 힘든데 세끼는 못한다 했죠..요즘 밀키트도 잘나오고 라면 만두 피자 먹을거 천지인데 한끼는 본인이 해결하라 했어요 처음엔 중얼중얼 하더니 지금은 아주 잘합니다 이것저것 사다놓고 잘 해먹고 설거지도 깨끗하게 해 놓아요..아침 간단히 차려주고 저녁만 잘 차려줍니다 가끔 둘이 맛집가서 점심 외식하기도 하구요
    라면을 먹던말던 한끼는 본인들이 해결하라 하세요 어떻게 세끼를 매일 해줍니까 애기들도 아니고 성인들인데..ㅜㅜ

  • 13. 흠흠
    '26.1.26 3:43 PM (122.44.xxx.13) - 삭제된댓글

    열살미만도 아니고 뭔 다큰 성인들을 밥을해주나요
    몸도 아프신분이 그러지마요;;;;
    자식들도 아들이든 딸이든 그렇게 키우면안되요

  • 14. 흠흠
    '26.1.26 3:44 PM (122.44.xxx.13)

    열살미만도 아니고 뭔 다큰 성인들을
    삼시세끼밥을해주나요
    몸도 아프신분이 그러지마요;;;;
    자식들도 아들이든 딸이든 그렇게 키우면안되요

  • 15.
    '26.1.26 3:57 PM (221.144.xxx.224)

    그래서 요리 알려주려는데 저리 버럭 버럭 하는거예요.
    어찌 달래야 하죠? 참고 그냥 내버려두면 늘까요?
    이효정 그분은 요리 전담하시던데

  • 16. ..
    '26.1.26 4:05 PM (70.106.xxx.210)

    답답. 버럭질 하는 인간이랑 말 섞지 마세요.

    목 마른 사람이 우울 파게 두세요. 손발 멀쩡하면 다 가능해요.

    주제파악 하게 그냥 두세요.

  • 17. 웬만하면
    '26.1.26 4:05 PM (175.116.xxx.63)

    독학으로 하게 하시고 가르쳐주지 마세요. 알려주다 홧병으로 먼저 쓰러집니다. 잘 하게 되게까지는 중간에 서툰 과정도 있는거죠 뭐. 맛없다 힘들다 한다고 원글님이 하시면 안되는 거 알죠? 건강 잘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 18. 라면은
    '26.1.26 4:33 PM (121.124.xxx.33)

    봉투에 쓰여진 그대로 하라고 하세요
    삼일이고 사일이고 라면만 먹던 돼지죽을 먹던 신경 쓰지 마시구요

  • 19. 이사태
    '26.1.26 4:42 PM (39.7.xxx.113)

    백퍼 원글님 책임
    그야말로 죽이되든 밥이되든
    딱 신경끄는게 답!

  • 20. 밀키트
    '26.1.26 5:01 PM (219.249.xxx.96)

    더국 일키트 추천합니다

  • 21. ㅇㅇ
    '26.1.26 5:18 PM (118.235.xxx.29)

    문화센터, 요리학원 기초 강좌 수강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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