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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로 부자인 지인 선물 뭐해야 할까요?

조회수 : 2,405
작성일 : 2026-01-26 13:55:55

제가 필요한 걸 해주셔서 한국 들어왔을 때 가끔 선물을 드리는데

당연히 먹어서 없어지는 것 이런 소모품 위주로 드려야 하고요

너무 비싼 건 당연히 안 받으실 거고요

주로 살 때 품이 드는 것을 드리면 고마워하시더라고요

 

이번에 몇주 걸려서 받은 제철 음식을 드렸더니 히트였어요

자기가 어디 갔을 때 그 맛이 여기 있다고 그 자리에서 바로 알아보시고. 그분이 그러는 적이 없는데 꼬치꼬치 물어보셔서 기뻤는데요

히트를 한번 쳐보니 다음에 한국 오실 땐 뭘 사놔야 하나 부담이 되네요. 여름에 또 오실건데요

IP : 125.129.xxx.135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1.26 1:59 PM (211.234.xxx.35)

    여름..이요?
    어지간히 부담스러우신가봐요..
    저는 일단 설이라 머리가 복잡합니다

  • 2. 원글
    '26.1.26 2:01 PM (125.129.xxx.135)

    네 이번에는 설 전에 들어오셔서 며칠 전에 드렸어요. 근데 그게 히트를 치니 다음이 부담스러운 것이죠. 사는 데 2주 넘게 걸려서 쇼핑백도 그냥 집 앞 문구점 촌스러운 거에 넣어서 드렸어요.

  • 3. 뭐사드렸는지
    '26.1.26 2:02 PM (211.205.xxx.145)

    말을 하셔안 조언도 하는거죠.

  • 4. 원글
    '26.1.26 2:06 PM (125.129.xxx.135)

    지금까지는 제 허접한 인맥으로 산 산지 직송 곱창 김, 저희 친척 어른이 직접 재배한 건나물류랑 정말 시골에서 갖고온 참기름 들기름 같은 걸 드렸어요.
    요번에 히트한 거는 올리브 오일요.

  • 5. ㅇㅇㅇ
    '26.1.26 2:09 PM (1.240.xxx.30)

    그냥 물어보세요 ;;

  • 6. 보통
    '26.1.26 2:18 PM (58.29.xxx.247)

    그런거라면 믿을만한 고춧가루 고추장 집간장 참깨 들깨 이런거 좋아하실까요?

  • 7. 아이고
    '26.1.26 2:18 PM (223.38.xxx.159) - 삭제된댓글

    이 정도로 지극정성 모시고 사는 지인이라니..
    원글님한테는 뭐 가져 오나요?
    거기 맞춰 조언 드리죠

  • 8. 원글
    '26.1.26 2:22 PM (125.129.xxx.135)

    구체적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제 회사 사업 파트너예요 급이 안 맞는데 순전히 저희쪽 잠재력을 보고 맞춰주고 있는...... 그런데 요 정도 선물은 고마운 사람들한테 하지 않나요? 사업 관계 아니고 동네 언니여도요. 다만 이 지인은 워낙 대대로 좋은 걸 많이 써봐서 신경이 쓰이는 거죠.

  • 9. 선물
    '26.1.26 2:28 PM (76.168.xxx.21)

    참 어렵죠..
    술 좋아하신다면 전통주 한병정도
    아님 지역특산물 (황남빵이나 건조식품)
    이런거 어떨까요.
    저는 집으로 초대 받으면 꽃이나 케잌 이런걸 사가요.
    아무리 부자여도 그런건 다 같이 먹고 장식하고 좋아하더라구요

  • 10.
    '26.1.26 2:29 PM (211.205.xxx.145)

    산지에서만 먹을수 있는 말린 우럭이라든지 말린 고가 생선 추천 드립니다.
    아님 제철 산지 생물 수산물이라든지요.
    비싼건 대게?

  • 11.
    '26.1.26 2:31 PM (211.205.xxx.145)

    제주도 갈치? 옥돔?

  • 12. 원글
    '26.1.26 2:35 PM (125.129.xxx.135)

    그렇지요 안 주고 안 하면 좋은데, 또 이번에 반응이 너무 좋으시고. 필요한 거는 당연히 없지요. 뭐 필요한 거 없냐 물으면 당연히 손사래 칠 것이고요. 드릴게 없으니 이런 거 고민하고 궁리하는 정성이라도 표시내지요. 그리고 재미있는게 저분이 좋아한 선물은 다른 대대로 부자인 친구들이 거의 다 좋아해요. 올리브유 한 병도 2주 기다렸다가 받은거 햇 기름이고 이게 지금 이렇게만 살 수 있대요 하고 갖다드리니 그 자리에서 맛보셔서 놀랐어요. 그런 분이랑 그래도 봤다는 소소한 즐거움인거죠 뭐

  • 13. 원글
    '26.1.26 2:36 PM (125.129.xxx.135)

    생물은 안 되어요. 그분이 한국에는 잠깐씩 오는 거라서요.
    대신 제가 찾아서 맛있게 먹어볼래요. 써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14. 111111111111
    '26.1.26 2:51 PM (61.74.xxx.76)

    돈많은 우리사장 좋아하는 선물
    자연산 송이버섯, 비싼 양주...ㅎㅎㅎ 도움되시려나요

  • 15. 옹옹
    '26.1.26 3:01 PM (118.235.xxx.213) - 삭제된댓글

    그분이 정성이나 마음을 들인 선물을 좋아하시네요
    바로 드시고 가시는거면 수제 육포 수제 도라지정과 호두정과 이런 식품이나 우리나라 다원 찻잎 선물 추천할게요
    하동 쪽으로요
    섬진다원
    무애산방
    거기에 우리나라 국내 작가들 찻잔이나 다관 하나 같이 드리면 좋을 것 같구요

  • 16. 원글
    '26.1.26 3:17 PM (125.129.xxx.135)

    감사합니다. 차는 저도 오래 마신 터라... 기물도 차도 좋아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차도구나 차는 저분 취향이 확고하셔서 못 드릴 것 같아요~ 또 저분이 반길만큼이면 너무 고가라고 안 받으실 것 같고요. 그래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7. 수협쇼핑
    '26.1.26 4:08 PM (14.6.xxx.135)

    에서 파는 국내산 쥐치포같은건 어떨까요?제가 쥐치를 좋아해서 ㅎㅎ 250g에 약4만원정도니 고급인듯요.

  • 18. ...
    '26.1.26 5:55 PM (180.70.xxx.141) - 삭제된댓글

    한살림에서 찾아보세요 참기름들기름은 드렸다니
    전 해외사는 친구 집 갈때
    한살림 참기름 들기름 국간장, 감식초 미역 이런것 들고가요
    국간장이 집에서 담근 그 짠맛이라 좋아하던데요

  • 19. ...
    '26.1.26 5:57 PM (180.70.xxx.141)

    한살림에서 찾아보세요 참기름들기름은 드렸다니
    전 해외사는 친구 집 갈때
    한살림 참기름 들기름 국간장, 감식초 미역 이런것 들고가요
    국간장이 집에서 담근 그 짠맛이라 좋아하던데요

    근데...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고급선물은 아니겠네용~
    2,3만원 안에서 다 사는 것들이라...

  • 20. 원글
    '26.1.26 6:11 PM (118.235.xxx.90)

    저도 매번 아는 분이 농사지은 참기름 같은 걸 구할수는 없어서 가끔 한살림도 드려요 좋아하시더라고요~

  • 21. 원글
    '26.1.26 6:12 PM (118.235.xxx.90)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비싼 거는 서로 안 주고 받고 가벼운건데 의외로 사기 힘든거(?) 좋아하시는가보다 생각해요

  • 22. ..
    '26.1.26 7:40 PM (175.120.xxx.74) - 삭제된댓글

    자기 취향 확실한데 우리가 어찌알겠냐마는 막 던져보자면
    블랜딩 된 차들 전 되게 좋더라구요 티 아포테카 마시니 눈이 번쩍
    또 어디에서 사는진 몰라도 유자를 말려 덖은차도 우리니 엄청 맛있더라구요 울동네 찻집에서 파는데 딴데서 못봤어요 그집도 납품 받을거 같던데
    얼마전 손종원쉐프 바삭이라는 김부각 새우부각 선물 받았는데 일단 포장이 이뻐서 기분 완전 좋았고요
    어란 캐비어도 우리나라 산 있어요 신기하지않을까요?
    신선한 올리브유 좋아했다니 이번엔 30년산 발사믹은 어떤가요? 산초 생기름도 몸에 되게 좋아요
    남대문 도깨비시장 b상가던가 수건 아주 이쁜거 파는집 있어요 잠못도 파우치도 가방도 딴데서 잘못보는거 파는집 있거든요 (일제)
    거기 제품도 받으면 기분좋지않을까나요 상호가 앵두나무로 시작해요 이런 연구 재밌어해요 제가 선물하는거 좋아해서 ㅋㅋ
    이런거 연구 되게 좋아하는 타입 ㅋㅋ

  • 23. ..
    '26.1.26 7:42 PM (175.120.xxx.74)

    자기 취향 확실한데 우리가 어찌알겠냐마는 막 던져보자면
    블랜딩 된 차들 전 되게 좋더라구요 티 아포테카 마시니 눈이 번쩍
    또 어디에서 사는진 몰라도 유자를 말려 덖은차도 우리니 엄청 맛있더라구요 울동네 찻집에서 파는데 딴데서 못봤어요 그집도 납품 받을거 같던데
    얼마전 손종원쉐프 바삭이라는 김부각 새우부각 선물 받았는데 일단 포장이 이뻐서 기분 완전 좋았고요
    어란 캐비어도 우리나라 산 있어요 신기하지않을까요?
    신선한 올리브유 좋아했다니 이번엔 30년산 발사믹은 어떤가요? 산초 생기름도 몸에 되게 좋아요
    남대문 도깨비시장 b상가던가 수건 아주 이쁜거 파는집 있어요 잠못도 파우치도 가방도 딴데서 잘못보는거 파는집 있거든요 (일제)
    거기 제품도 받으면 기분좋지않을까나요 상호가 앵두 아저씨? 이런이름? 이런 연구 재밌어해요 제가 선물하는거 좋아해서 ㅋㅋ

  • 24. ..
    '26.1.26 7:44 PM (175.120.xxx.74) - 삭제된댓글

    앵두나무네요

  • 25. ..
    '26.1.26 7:45 PM (175.120.xxx.74)

    d동 앵두나무네요

  • 26. 원글
    '26.1.26 7:55 PM (118.235.xxx.222)

    어머 감사합니다 맞아요. 말씀해주신 그런 코드예요^^~ 제피 장아찌 이런거나 말린 통 유자 안에 든 겨울 감기차 등등 가벼운 것 좋지요.
    제 올리브도 알려드릴까요? 제철이라 2주나 기다려서 받을만하다고 다들 행복해했어요.
    남대문 시장이 근처인데 꽃 상가 갔다가 한번 둘러볼개요

  • 27.
    '26.1.26 8:03 PM (123.215.xxx.76)

    한살림 쌍화차요.
    감기 기운 있을 때 따끈하게 데워먹으면 좋아요.

  • 28. 상주
    '26.1.26 8:18 PM (211.235.xxx.96)

    고종시 곶감
    특상품이요
    진짜 감동이에요

  • 29. 나무크
    '26.1.26 8:37 PM (180.70.xxx.195)

    울남편은 귀한분께 꼭 친정엄마께 부탁해서 참기름이나 들기름 드리더라고요. 그런분들은 그거 정말 좋아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친정엄마도 아빠 암으로 치료하실때나 엄마 대학병원 진료다니실때나 다리수술하셔서 진짜 고마우신 교수님께는 꼭 직접 포장해서 손에 꼭 쥐고 가셔서 참기름 꼭 드려요. 그러면 정말 정말 좋아하시더라고요 사모님께서 좋아하신다고요. 제피기름도요. 뒷마당에 제피나무가 몇그루있거든요. 맘같아서는 엄마 연결해드리고싶네요; 저는 대대로 부자는 아니라서 그런가. 저 윗분 말씀처럼 삼천포 국산쥐포를 선물받았을때가 진짜 너무 기분좋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30.
    '26.1.26 8:59 PM (211.36.xxx.238)

    원글님 올리브유 궁금해요!

  • 31. 여러분
    '26.1.26 10:00 PM (118.235.xxx.102)

    댓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하나하나 보고 있어요. 제가 주문해서 먹어보고 드리는데 체중 걱정에 한꺼번에는 못 시켜서 슬프네요. 제피로도 기름을 만드나 보네요? 곶감도 그걸로 사볼게요.

    아실지도 모르지만 제 팁을 하나 드리자면요 크림치즈 곶감 말이 이제 많이들 하잖아요? 반건시에 가까운 곶감에 크림치즈 말고 마스카포네를 써요. 그것만으로도 크림 치즈 신맛이 없어서 고소한 맛만 나는 곶감 말이가 돼요. 곶감만 먹으면 변비가 오니 쓴맛 적은 국산 호두 제철일 때 같이 내는 와인 안주로 먹기 좋아요.

  • 32. 여러분
    '26.1.26 10:02 PM (118.235.xxx.102)

    쥐포랑 육포. 차도 다원까지 말해주시고.
    시간을 아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33. 저도
    '26.1.26 11:21 PM (1.254.xxx.137)

    외국 사는 분이라면 귀한 건어물(죽방 멸치 포함), 참기름, 들기름, 김, 각종 부각(수제로 만든 것들), 매실 장아찌 등 추천 드리고,
    한국에서 드실 수 있게라면 송이버섯, 육포 등 좋지요. 여름이라면 송이버섯은 안 되겠네요.

  • 34. 지나가다가
    '26.1.27 1:27 AM (174.88.xxx.164)

    해외에 계신 분이고 받은 선물
    가지고 가셔야 한다면
    육포 선물은 조심하셔야 해요.
    북미 쪽은 소고기 들어간 라면도
    허가없이 반입이 안되어요.
    선물받는 분이 사시는 나라의
    검역 코드에 걸리지 않는 것으로
    준비하셔요.

  • 35. 순이엄마
    '26.1.27 10:58 AM (183.105.xxx.212)

    1. 된장
    시골에어 직접 띄운 된장.

    2. 더덕
    우유랑 갈아 먹으면 맛있어요
    (손질해서 소분해 놓고 가서 얼려 놓고 드시라고)

    3. 다슬기
    깐 다슬기 소분해서
    (국 끓여 드시라고)

    4. 산자
    (달지 않은 고급 산자)

  • 36.
    '26.1.27 11:31 AM (112.216.xxx.18)

    전라도 쪽에서 나는 어란이요. 정말 좋은데

  • 37. 원글
    '26.1.27 10:17 PM (118.235.xxx.155)

    죄송해요. 정보를 얻기만 하고.
    이번에 히트친건 올리브유요. 묵은 게 아니고 햇거를 공수해다드리니 당연히 맛있을 수밖에요.
    묵은 거는 그냥 백화점에서도 팔거든요. 심지어 그건 심지어 세일도 해요.
    여행 중 가본 곳에서 준 오일이라고 반가워하시며 한참 물어보더라고요. 드셔보고 뭐가 다르다는데 영어 단어라 정확히 기억이....
    https://naver.me/5MVkUOS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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