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대비로 미용사 자격증 준비해볼까 갑자기 생각이 들어서요.
근데 제가 미용사 이런 몸 쓰는 직종하고는 전혀 관련 없는 삶을 살아서 무모한가 싶어요.
뒤늦게 박사 가려다가 돈지랄 같단 생각 들고 이 나이에 박사 따서 뭐하나 싶어
노후대비로 알아보다... AI때문에 직업이 없어진다 이러니...
미용사가 어떨까 싶은거에요.
저는 그냥 지금 직장인이에요. 직장에서 잘 안풀려서 지금 이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몸 쓰거나 미용 이런쪽 일 하는 사람 아무도 없고 정말 무모하리만치 관련 없는 업종이긴 한데,..
체력도 약하고 몸 쓰는 일도 안해본 제가 할 수 있는 일인지랑
자격증 따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궁금해요.
필기는 독학으로 따놓고, 실기만 최소한으로 복지관이나 이런 자격증 준비반 야간이나 주말로 다니면서 속성으로 따놓으면 어떨까 해서요.
염색방 이런건 못 할 거 같고, 막 견습, 실습 몸 쓰는 이런 기술 배우고 시다 이런거도 못할 거 같고
기술 배워서 어떻게 머리를 잘 써보고 일단 갖고 있으려고 하는데요.
사실 젊을 때 바텐더 자격증도 따놓긴 했는데 하나도 못 써먹었구요.
미용사는 그래도 써먹을 수 있겠죠?
필기 미리 따놓고 실기 따는 거 많이 힘들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