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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못할뿐이지 어머니 건강에 대해 걱정이 너무 많습니다..

.............. 조회수 : 2,334
작성일 : 2026-01-25 20:36:50

우리 어머니 연세가 만 80세 한국나이로 82세이십니다...

10여전에 어깨 수술을 한적이 있었고.. 

15년전에는 비결핵항상균이라는 폐질환을 갖고 있고 지금도 치료중입니다..

어머니가 어디 잠깐 아파도...제 생각에는 그런 나쁜경우 생각만 하게 되네요...

3달전에는 이석증으로 응급실로 간적이 있고요..

폐질환뿐만 아니라..골다공증,고지혈 여러가지 병을 가지고 있어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IP : 221.167.xxx.11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25 8:45 PM (119.71.xxx.80)

    건강염려증 중증이네요. 차라리 정신과를 가세요
    고지혈이 얼마나 많은데.. 약으로 관리 되는거고
    80대에 골다공 없는 사람 없고
    비결핵항상균을 15년 전에 진단받고 지금까지 별일 없었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 2. ..
    '26.1.25 9:06 PM (175.115.xxx.245)

    우리 남편 낼모레 60인데
    며칠전 비결핵항산균 칸자시 치료 시작했어요.
    약 3가지 매일 먹고 (균이 어느 종류냐에 따라서 다르지만)
    보통 2년은 먹어야 한대요.
    균이 있다고 진단받아도 별 증상없으면 치료안하고요.
    우리 남편처럼 증상이 있어야(가래, CT, 엑스레이에서 결절 관찰) 치료 들어가는거니까 괜한 걱정마시길.

  • 3. ..
    '26.1.25 9:07 PM (175.115.xxx.245)

    이석증, 고지혈증은 40대인 저한테도 있고
    다 치료받을 수 있는 병인데
    뭔 걱정을 하세요.

  • 4. ㄴㅎ
    '26.1.25 9:08 PM (1.229.xxx.243)

    80이면 언제라도 돌아가실수있다고
    본인도 가족도 다 생각하고 있지않나요?
    죽음을 무조건 잡고 있을순없죠
    우리엄마는 암환자인데도 중증은 아니라
    치료하면서 하루하루 열심히
    자식들 불편하기않게 하려고 밝게 지내세요

    걱정은 그냥 본인이 안해도 되는걸 만들어서 하는거죠

  • 5. ...
    '26.1.25 9:43 PM (222.112.xxx.158)

    어머니는 누구랑 사시는걸까요?
    80너머 그정도 병없으신분은 거의 없으세요
    너무 걱정마시길..

  • 6. 글쓴이
    '26.1.25 9:46 PM (221.167.xxx.113)

    시집간 둘째 언니 빼고는 다 같이 한집안에서 살고 있어요

  • 7. ....
    '26.1.25 9:58 PM (106.101.xxx.94)

    어머나
    원글님 엄청 건강하신 분인가봐요.
    50~60대이실텐데
    어머니 저정도 질병으로 그렇게 걱정이 되시나요?
    50대인 저도 저정도 비슷한데 ...
    이석증 고지혈증 각종 관절질환 빈혈 갑상선
    80대 어머니가 저정도 질환이시면 건강하신거 아닌가요...

  • 8. 갸웃
    '26.1.25 10:24 PM (121.147.xxx.48)

    뇌종양 신장암 심부전 심방세동시술 어깨 무릎 수술
    우리나이로 80세 되신 엄마 큰 병력이에요. 고혈압고지혈증 있으시고 자잘한 입원도 많으셨구요.
    운동 열심히 하셔서 그 누구보다 건강하시고 씩씩하셔서 오래 사실거라 믿어요.
    원글님도 믿음을 가지시길요.

  • 9. 칠십 후반
    '26.1.26 12:27 AM (218.38.xxx.75) - 삭제된댓글

    친구들 79,80세입니다.
    그 정도 병은 다 갖고 있어요
    유병장수라고 요즘은 병 있어도 오래 사십니다.
    걱정 마시길.

    참고로 저도 ntm치료 1년 했고요. 골다공증 주사, 약 5년째 지금은 잠깐 쉬는중, 류마티스 , 녹내장 의심등 고혈압, 고지혈. 거의다 있어요.노인들은.
    5년전
    비싼 건강검진 했더니 , 2-300짜리. 병이 5가지 나와서 암은 아니고, 중병도 아닌것을 5년 동안 대학병원 문턱 닳도록 다닙니다.
    앞으로 검진 안하기로 결심 했어요.

    차라리 모르는게 나을뻔 했지요.

    전 자녀들에게 일일히 아프단 말 안하고, 차 몰고
    잘 다닙니다. 하이패스 신청해 놓으면, 원무과 줄 안서고 바로 처리해 주고요. 처방전 없을땐 그냥 오면 저녁에 알아서 카드에서 지출 되네요. 편해요.

  • 10. ----
    '26.1.26 12:45 AM (211.215.xxx.235)

    같이 사시는 거예요? 부모를 걱정할순 있지만 정도 지나치다는건 심리적 독립.. 즉 독립된 성인이 되지 못했다는 거죠. 어린아일때 엄마가 아프거나 이 세상에 없어 나 혼자 남을까봐 걱정 많이 하는 것처럼. 심리상담 받아보세요..

  • 11. ...
    '26.1.26 4:00 AM (112.187.xxx.181)

    저희 엄마 41년생...만85세 되어가세요.
    10여년전에 암투병 두 번 하셨지만 다 완치되셨고, 아직 혼자 사시고 여기저기 아프지만 자식들에게 의지 안하세요.
    한국여성들의 기대수명이 86세 정도라고 들으셨다며 그 정도 살았으면 억울할거 없다시면서 마음을 내려놓았다고 하세요.
    자녀들로선 부모님 건강에 걱정이 많지만
    세월가고 나이들면 누구라도 가야하는게 이치라서 저희들도 애면글면 안합니다.
    그저 사시는 날까지 많이 편찮으시지 않고 평안하게 계시다가 가시면 좋겠다는게 간절한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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