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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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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집 부모들 마인드

... 조회수 : 15,794
작성일 : 2026-01-25 19:49:03

어제 지인 자녀 결혼식에 다녀왔어요.

식당에서 밥 먹는데

같은 테이블 옆자리 50대정도 남자분들이 얘기를 하는데

대화 내용 들려서 의사들인거 알았는데

다들 자식들 얘기하는데

이구동성 얘기하는게

너 좋아하는 일 해라,

니가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할수 있는 일 해라,이렇게 말한다는거예요.

초등학교 동창들이라는데 

대외적 언사인지는 모르겠지만

본인들이 정말 그렇게 생각하고 자식들 교육하는거처럼 들렸어요.

본인들처럼 의대가라, 성공해라, 

푸쉬하지 않는구나 싶었고

성공한 사람들이라 인생에 자신감이 있어서 저런 여유인가 싶기도 하고...

얼굴은 못쳐다보고 들리는 대화만 들었는데

나갈때 자리 비켜주면서 보니

다들 공부한 사람들 느낌의 외모에, 부티 좔좔 나는 코트 입더라구요 ㅎㅎㅎㅎ(선입견인정)

 

있는집 부모들은 저렇게 자식들 성공보다 행복한 삶을 추구하라고 진짜로 얘기하나....

본인들이 밀어주고 지원해주고 물려주고 상속해주고 하면 되니까 그러나...

부러웠어요.ㅜㅜㅜㅜ

IP : 106.101.xxx.12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25 7:58 PM (118.235.xxx.233)

    저도 그렇게 얘기하는데요.
    심지어 90인 울부모님도 손자들보고 그래요.
    요즘 대부분 그런듯한대요.

  • 2. oo
    '26.1.25 7:59 PM (49.166.xxx.213)

    저희 집도 그래요. 본인 행복이 우선이죠.

  • 3. ,,,
    '26.1.25 8:01 PM (61.43.xxx.113)

    부자에 대한 환상 정도를 보니
    어지간히 살기 힘든가 봄

  • 4. ...
    '26.1.25 8:09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의사 아니라도 돈 쫒지 말고 하고 싶은 일 하라고 할건데요
    그게 성공하든 아니든 가봤우면 후회도 아쉬움도 없어요
    그 사람들은 적성 상관없이 안정 쫒아 의사 된 사람들이니 더 느끼는바가 있나보죠
    안가본 길에 대한 아쉬움일수도 있고
    또는 재장 지원은 부모가 해줄수 있으니 니 갈 갈 가라는거일수도 있고

  • 5. ..
    '26.1.25 8:10 PM (112.154.xxx.60)

    너무 당연한거 아니에요
    세상 바뀐거 못느끼나요
    뉴가 요새 공부해서 전문직 대기업 가라는 시대에요
    좋아한거 잘 찾으면 돈도 효율적으로? 잘벌수 잇는 시대인데
    꽉막히고 딴 재주 짠닐 못벌이는 사람이나 공부해서 대학 이 코스지
    그들 스스로가 전문직 답이 아니란거 누구보다 잘알고잇을테니

  • 6. ...
    '26.1.25 8:10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의사 아니라도 돈 쫒지 말고 하고 싶은 일 하라고 할건데요
    그게 성공하든 아니든 가봤우면 후회도 아쉬움도 없어요
    그 사람들은 적성 상관없이 안정 쫒아 의사 된 사람들이니 더 느끼는바가 있나보죠
    안가본 길에 대한 아쉬움일수도 있고
    또는 재정 지원은 부모가 해줄수 있으니 니 갈 길 가라는거일수도 있고

  • 7. ...
    '26.1.25 8:13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의사 아니라도 돈 쫒지 말고 하고 싶은 일 하라고 할건데요
    그게 성공하든 아니든 가봤우면 후회도 아쉬움도 없어요
    그 사람들은 적성 상관없이 안정 쫒아 의사 된 사람들이니 더 느끼는바가 있나보죠
    안가본 길에 대한 아쉬움일수도 있고
    또는 재정 지원은 부모가 해줄수 있으니 니 갈 길 가라는거일수도 있고
    정말 가난해서 온가족이 잘난 자식에게 기대야하는 개천 집안이면 모를까
    니 적성 무시하고 돈만 쫒아 너 갈아넣으라고 하겠나요

  • 8. ..
    '26.1.25 8:14 PM (112.145.xxx.43)

    50대 주변 의사들보면 자식들이 본인들보다 공부못함을
    인정하고 그 아이가 갈수 있는 대학 높이기위해 재수 삼수 서포트 많이 하던데요 그리고 아이 공부가 정안되면 아파트 하나 마련해주고 추가로 가능하면 건물하나 물려줄수 있음 물려주고
    대신 본인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라고 이야기들 하세요

  • 9. ..
    '26.1.25 8:14 PM (182.220.xxx.5)

    푸시한다고 되나요?
    의대 가란다고 의대 갈 수 있나요?
    애가 성적이 되야죠.

  • 10. ...
    '26.1.25 8:15 PM (1.237.xxx.38)

    의사 아니라도 돈 쫒지 말고 하고 싶은 일 하라고 할건데요
    그 사람들은 적성 상관없이 안정 쫒아 의사 된 사람들이니 더 느끼는바가 있나보죠
    안가본 길에 대한 아쉬움일수도 있고
    또는 재정 지원은 부모가 해줄수 있으니 니 갈 길 가라는거일수도 있고
    정말 가난해서 온가족이 잘난 자식에게 기대야하는 개천 집안이면 모를까
    그렇지 않은데 니 적성 무시하고 돈만 쫒아 너 갈아넣으라고 하겠나요

  • 11. 이건
    '26.1.25 8:15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있는 집인데 아이가 공부못할때 대외적으로 하는 얘기...입니다.
    정신승리하기도 하고.

  • 12. . .
    '26.1.25 8:16 PM (223.38.xxx.95)

    그렇죠
    딸이 가성비가 낫다 돈 안들이고 시집보내서 나의 간병을 바란다는 둥 없는 분들과 차이는 있죠

  • 13. . .
    '26.1.25 8:18 PM (223.38.xxx.95)

    있는 집인데 아이가 공부못할때 대외적으로 하는 얘기...입니다.
    정신승리하기도 하고.
    222222222
    근데 있는 집 자녀들이 확률적으로 좋은 학벌과 직업을 갖죠

  • 14. ㅇㅇ
    '26.1.25 8:26 PM (112.152.xxx.234)

    돈있는 집인데 아이가 공부못할때 하는 얘기죠3333
    제가 아는 의사들, 자식도 의대 보낼려고 혈안됐던데요ㅋㅋ

  • 15. oo
    '26.1.25 8:34 PM (115.138.xxx.1)

    돈있는 집인데 아이가 공부못할때 하는 얘기죠444444
    근데 애들은 좋아하는거 찾아서 열심히 하면 된다는 얘기가 더 부담스럽다고 할걸요?
    10대가 좋아하는거 찾기 쉽지 않아요
    좋아하는게 편히 누워서 영상보기, 인스타하기라고 하면 뭐라 할거잖아요? ㅋ

  • 16. ..
    '26.1.25 8:43 PM (221.144.xxx.21)

    주변 의사들 깜냥이 안되는 자식도 어떻게든 의사 시켜볼려고 돈 쏟아붓고 수단방법 안가려요 그래도 안되겠음 밖에선 저리 말하는듯

  • 17. 이부진
    '26.1.25 8:50 PM (122.32.xxx.106)

    이부진아들 전교2등했다고
    잘봐봐요 마음의 소리를
    혹시 테이블에 알코올?

  • 18. ㅡㅡ
    '26.1.25 8:55 PM (112.156.xxx.57)

    밖에서는 저렇게 얘기하고
    집에서는 모르죠.
    공부하라고, 못한다고 달달 볶을지.

  • 19. ㅡㅡ
    '26.1.25 8:55 PM (121.183.xxx.138)

    돈있는 집 아이가 공부 못할때 하는 말 맞는거 같네요
    저희 큰애 서울대 둘째 대학 다니다 그만뒀어요
    저희도 큰부자는 아닌데 지방 8억 집 포함 70억은 돼요
    그런데 둘째 공부 못해서 그런가 경찰 준비한다는데 뭐라도 본인이 하고싶다는거가 제일 중요하다는건 진심이예요
    애들이 저희부부 월급쟁이라 재산 상황 잘 모르는데 경찰이 되든 자신 노력으로 직장 생활 성실하게 잘하면 집이든 차든 다해주고 본인 일이 남보기엔 좀 그래도 전 자부심 가질거예요

  • 20. ...
    '26.1.25 9:11 PM (58.234.xxx.182)

    너 하고 싶은거 해라는 나중에 이도저도 안될때 얘기고 변호사 ,의사 부모 로스쿨 보내요(의대는 떨어지고)
    전문직이 최고인걸 본인들이 알아서 회사 그만두게 하고 변호사 만들던데

  • 21. 요즘시대에
    '26.1.25 9:26 PM (125.178.xxx.170)

    그런 마인드
    너무 당연하다 생각해요.
    반대라면 애들이 얼마 숨막힐까요.
    그 결과는 온 가족이 행복하질 않잖아요.

  • 22. ..
    '26.1.25 9:36 PM (49.142.xxx.126)

    돈 없어도 보통 부모라면 자식이 행복하길 더 바라죠

  • 23. ㅇ .ㅇ
    '26.1.25 10:44 PM (218.154.xxx.141)

    있는 집인데 아이가 공부못할때 대외적으로 하는 얘기...입니다.
    정신승리하기도 하고.
    333333333333333333

    실제로 아빠의사인집들 달에 천만원씩 과외시켜 지사의라도 보내려구난리 주변에 이런집 6집이나 있어요
    헝가리의대까지 실제로 보냄

  • 24.
    '26.1.25 10:49 PM (211.205.xxx.145)

    의사집에서 자식 의사 만들려고 제일 열심이에요.
    사교육도 제일 많이 시키고.
    그리고 의사집 애들이 의대 가는 비율도 높구요.

  • 25.
    '26.1.25 11:21 PM (121.186.xxx.10)

    제가 아는 집은 경우가 다르던대요?
    아빠 의대교수,
    엄마도 교수.
    부모 친구들 아이들보다 낮은대학 갈까봐서
    난리 난리

  • 26. ...
    '26.1.25 11:27 PM (39.125.xxx.98)

    근데 아이들이 부모가 의대 가란다고 가나요? 갈수있나요?
    제남편도 의사인데 저렇게 말해요.
    하고싶은거해라
    잘나는일 해라

  • 27. 아니던데
    '26.1.26 9:50 AM (124.56.xxx.72)

    제주변엔 의사들이 더 의대 보내려고 그러던데.워낙 공부 잘해야해서 문제지.

  • 28. 인간의 이중성
    '26.1.26 9:57 AM (218.39.xxx.130)

    자식이 자기와 같은 의사 됐다면 흐뭇해 할 것이고.
    그에 못 미치면 저렇게 말 할 수 있고,

    아니면, 자신의 길보다 가보지 않는 직업군에 대한 기대 막연히 있어서
    저런 소리 할 수 있다고 봐요..
    어느 직업군이든 좋아 하던 싫어 하던 생존의 치열함이 있어요..
    의사 뿐만 아니라 일용직까지고 치열한 것이 삶이죠.

  • 29. 콩콩 팥팥
    '26.1.26 10:00 AM (112.155.xxx.106)

    제 주변은 아니던데요.
    의사쪽 티비 다 없애고 유난 떨며 공부 시키더니 젤 좋은 의대 수석으로 입학시키고..
    교수쪽 3남매 모두 어릴때 조기 교육 위해 미국대 교환 교수로 가더니
    애들 모두 서울대 보내던데..
    부모들이 공부를 할 줄 아니 교육 플랜이 딱 세워져 있더군요.

  • 30. .......
    '26.1.26 10:07 AM (119.196.xxx.115)

    요즘 다 그런분위기 아닌가요???
    너 좋아하는거하라.........

    근데 대부분이 좋아하는것도 잘하는것도 없는게 문제쥬
    특출하고 잘하고 또 좋아한다면 뭐든 밀어주는게 요즘 부모고
    나이든조부모들도 그래요...

  • 31. 네네네네
    '26.1.26 10:09 AM (119.196.xxx.115) - 삭제된댓글

    그리고 진짜 돈많으면 의사의사 할까요???
    돈없는데 그나마 안정적으로 잘살수있는 길이니 의사의사하는거지
    진짜 돈많으면 그 고생을 왜합니까?? 이부진처럼 그런사람을 고용하고 거느릴수있는 사람이 되야지

  • 32. ...........
    '26.1.26 10:12 AM (119.196.xxx.115)

    내가 좋아하고 특출나게 잘하는거로 돈벌면 의사돈버는거쯤은 아무것도 아니죠
    뭐든 탑티어는 의사중간보다 훨씬 많이법니다.
    그러니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거로 돈버는게 낫지 뭐하러 그 고생을 하나요?
    그런건 잘하는거라곤 공부밖에 없고 별다른 취미도 꿈도 별로 없는 애들이 하는거죠

  • 33. ...
    '26.1.26 10:13 AM (211.36.xxx.240)

    ai 시대잖아요.
    앞으론 노동이 아닌 개인이 하고 싶은 걸 하면서 행복을 찾는 능력이 중요할 거예요.

  • 34. 제주변도
    '26.1.26 10:15 AM (1.235.xxx.138) - 삭제된댓글

    의자자식 의대 못간 경우가 더 많아요...
    아무리 시키고 싶다고한들 그게 되나요.애가 따라와줘야지.,

  • 35. 제주변도
    '26.1.26 10:18 AM (1.235.xxx.138)

    저 아는 집은 둘 다 예체능시켜요.
    아빠가 준 종합병원 물려줄 자식없다고 얼마나 속상해 하는데요.
    그치만 대외적으론 지 좋은거 하고싶다는데 시켜야지...이렇게 말하고 다닌대요.

  • 36. 의사들이
    '26.1.26 10:32 AM (221.149.xxx.36) - 삭제된댓글

    자식들의대 보내려하는것도 이제 좀 바뀐것 같더라구요. 의사 시키려고 했던건 하방 안정성이고 대체 불가라는 인식때문이었는데,,,
    하방안정성은 이제 정원확대로 깨질게 맞고
    ai로 내과계열쪽은 밀리는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뜬금없이 외과쪽 타겟팅한 수술개발한다고 미국서 난리니...
    게다가 우리나라의사들이 독점했던 미용도 언제 개방해도 이상하지 않을 분위기,,
    여기에 지역의사제 공공의대 등 의대입학점수 낮은 사람들과 동급 의사가 될 판인데..
    예전같은 직업 안정성이 없어지니까
    니가 좋아하고 잘할수 있는걸 해라...로 바뀌는 것 같아ㅛ

  • 37. 그럴리가
    '26.1.26 10:40 AM (39.119.xxx.4)

    주변 의사들 자식들 다 의대 가길 바람.
    얼마나 뿌듯하고 자랑스러워 하는대요
    안될 것 같으니 하는 말
    속물처럼 보이기 싫어서 하는 말
    진심인 사람 있겠지 아주아주아주 극소수죠

  • 38. 옛날이야
    '26.1.26 10:42 AM (183.97.xxx.35)

    사명감과 자부심이 있어
    고되고 힘들어도 의사라는 직업에 만족했겠지만

    요즘은 엄마들 극성으로 의사가 된 사람이 많으니
    보람도 못느끼면서 평생 아픈사람만 상대할바에는

    돈보다 좋아하는일 하면서 즐겁게 사는게
    행복이라는걸 뒤늦게 터득

  • 39. 에혀
    '26.1.26 10:55 AM (203.252.xxx.254)

    그분들이 애들한테 진짜 원하는 일을 하라고 하는 이유가
    본인들꺼 물려주면 되니까 라고 말하는

    원글은 참 꼬여있어요.

    저도 물려줄거 많지않아도 애들한테 원하는 길 찾아가라 합니다.

    그건 물려줄게 있고없고가 문제가 아니라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내야하는지 어떤 방법이 가장 아이가 성공할 수 있는 길인지
    알고있는 부모라서 그럽니다.

    원글은 글이 참 묘하게 꼬여서는..

  • 40. 아이가
    '26.1.26 10:56 AM (211.205.xxx.145)

    못 가서 못보내는 경우는 봤어도
    성적되는데 안 보내는 경우는 못 봄.
    그 멘트는 신포도임

  • 41. ,,,,,
    '26.1.26 10:58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주변 의사들 자식들 다 의대 가길 바람.
    자식이 공부를 못하거나 속물처럼 보이기 싫어서 하는 말 222
    말을 액면그대로 믿으면 안되죠. ㅎ
    자식도 랜덤이라 의사부모라고 자식이 다 공부잘하는거 아님.

  • 42. ,,,,,
    '26.1.26 11:00 AM (110.13.xxx.200)

    주변 의사들 자식들 다 의대 가길 바람.
    자식이 공부를 못하거나 속물처럼 보이기 싫어서 하는 말 222
    말을 액면그대로 믿으면 안되죠. ㅎ
    자식도 랜덤이라 의사부모라고 자식이 다 공부잘하는거 아님.
    내가 좋아하는 분야에서 탑티어요? ㅎ 0.1%정도나 되려나요?

  • 43. ㅍㅎㅎ
    '26.1.26 11:42 AM (211.234.xxx.245)

    모쏠아재 글인 거

    나만 아는건가...

  • 44. ----
    '26.1.26 12:15 PM (211.215.xxx.235)

    주변에 인품좋은 의사 부모 몇분 있는데,, 저렇게 말해요. 물론 사람마음이 애들 스카이나 의대 보내고 싶죠.. 그런데 자식일 마음데로 되나요??
    가능한 아이들에게 푸쉬하시 않고 본인 능력데로 해주도록 지원하죠. 제가 그 집 자식으로 태어나고 싶더군요.ㅎㅎ
    유학, 사업.. 등등.. 머리가 좋아보이진 않으나 아이들이 자기 능력내에서 최선을 다하고 배우자도 잘 만나요.

  • 45. ...
    '26.1.26 12:16 PM (58.29.xxx.4)

    저 주변에 지인들 거늬 다 5~60대 의사인데요
    의사 본인들은 자식이 성적되서 의대 가면 뭐 굳이 말리지는 않고 좀 뿌듯해하긴 하지만 의사 힘든거 본인들이 너무 잘아니 더 하고싶은 거 있음 밀어줄수 능력이 되니 하고싶은거 하라 주의가 많고요
    실상은 의사 아닌 와이프들이 기를 쓰고 자식 의사 시키려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본인이 의사와이프로 잘 누리고 살아서 그런거 같아요. 의사 와이프라 하더라도 남편이 얼마니 힘들게 공부하고 수련해서 의사되고 어렵게 돈버는지 잘 모르니까 그저 의사 돈잘버는 것만 알아서 그런듯.

  • 46. ---
    '26.1.26 12:16 PM (211.215.xxx.235)

    그 아이들은 비빌 언덕이 있으니 자리잡고.. 부모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여유있게 잘 삼.

  • 47. .........
    '26.1.26 12:32 PM (121.135.xxx.124)

    의사이지만 자식이 꼭 의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본인이 원한다면 얼마든지 하라고 하겠지만 의사로서의 삶이 엄청 행복하냐는 것에 대해서는 의문이 듭니다. 또 앞으로 의사가 얼마나 대단한 직업이 될지 미래가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는 거니까요. 본인이 열심히 행복하게 할수 있다면 어느 직업이든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 48. ///
    '26.1.26 12:34 PM (61.43.xxx.178)

    저 사람들이 대외적으로 맘에 없는말 했는지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시대가 변하고 직업에 대한 생각 변하는 사람들 실제로 많죠
    옛날처럼 학벌로 취직되는 시대도 아니고 AI 발전이 앞으로 어떤 세상이 될지 몰라요
    직업에 대한 편견도 예전보다 줄어들고
    4년제 대학 나오고도 타일 도배 기술 배워서 잘 버는 사람도 많구요
    대단한 부자 아니라도 남의 시선보다 너 하고싶은거 잘하는거 해라 이런 부모들 많을걸요
    저도 그런맘이구요

  • 49. 없는집
    '26.1.26 12:41 PM (112.153.xxx.225)

    저도 그래요
    없는집인데 적당히 갖고 감사해하며 하고싶은 일 하라고 해요.의사 되라고 초등1학년부터 밤까지 공부시키고 그러는거 미개해보여요
    그리 큰돈 벌어서 뭐하게요?
    있으면 좋겠지만 아이인생 너무 불쌍해요

  • 50. ..
    '26.1.26 2:15 PM (122.37.xxx.108)

    의사집이 뭔 돈들이 그렇게 있어요?
    찐부자 흉내내다 자식교육도 망치고 평생 돈줄돼주는거죠

  • 51. 원글 틀리진않음
    '26.1.26 3:01 PM (175.223.xxx.12)

    저희집 다들 전문직이고 좀 살아요.
    근데 원글의 그 부모 같은 마인드에요.
    비빌데없이 직업 하나로 일어선 전문직은 모르겠으나 원래부터 경제력도 있고 전문직도 겸비한 집은 저희 집 포함 주변에도 공부로 그리 닥달안해요.
    오히려 최대한 하고싶은거 하고 좋아하는거 하면서 행복했으면 하는 바램이 더 커요.
    물론 공부쪽 소질이 뛰어나고 그쪽으로 가고 싶어하면 그것도 포함이지만 억지로 사교육 푸쉬해가며 밀어부치진 않아요.
    공부못하니 그런다는 거야 말로 더 꼬아보시는 듯..

  • 52. ---
    '26.1.26 3:54 PM (152.99.xxx.167)

    전교 1등 해본사람은 자식 어릴때 노는것만 하도 공부로 되겠다 안되겠다 알아요
    그리고 자기가 해봤으니 억지로 한다고 절대 최상위가 될수 없는것도 알죠
    공부쪽 아니다 싶으면 빨리 다른거 하라고 이끌어줄수 있죠

  • 53. ....
    '26.1.26 4:07 PM (211.217.xxx.92) - 삭제된댓글

    공부외의 매력이나 할줄 아는게 없었던 케이스는 자식도 죽어라 공부 시키고
    공부외에도 장점이 많았던 부모는 자식 좋아하는거 밀어주더라구요

  • 54. ㅇㅇ
    '26.1.26 4:07 PM (182.222.xxx.15)

    안될거 같으니 미리 선수치는 거라는둥
    의사가 부자가 어딨냐
    코스프레 하다 자식 돈줄 되는거라는 분들
    너무 피해의식 쩔어요

  • 55. 음..
    '26.1.26 4:11 PM (211.235.xxx.160)

    의사+비전문직와이프 부부 = 죽어라 시켜서 의대가 목표.
    의사+전문직와이프 부부 = 그냥 하고싶은거 해
    전 제가 본 집들은 대부분 이렇네요.

  • 56. ..............
    '26.1.26 4:11 PM (211.217.xxx.92)

    공부외의 매력이나 할줄 아는게 없었던 케이스는 자식도 죽어라 공부 시키고
    공부외에도 장점이 많았던 케이스는 유전자에 대한 자신감 + 자신이 못가봤던 길에 대한 미련 때문에 공부 그다지 안시키더라고요. 이런경우 자식은 공부를 알아서 매우 잘하거나 다른 재능으로 두각 나타내거나

  • 57. ...
    '26.1.26 5:30 PM (219.254.xxx.170)

    내심 기대가 있었으나 안될거 알고 내려놓은 부모들인거죠.

  • 58. 아놔
    '26.1.26 6:30 PM (211.205.xxx.225)

    그러다

    결국

    한국입시망하고
    유학보냅디다 ㅋㅋ

  • 59. . . .
    '26.1.26 7:48 PM (14.39.xxx.207)

    지극히 서민인 저희집에서도 그런말합니다.
    서울대 나왔다고 다 행복한거 아니고 대학 못갔다고 인생 망한거 아니다
    진심이고요.
    아이가 작은일에도 감사하고 행복함을 느끼며 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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