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잘못한것은 맞는데...이런 사람도 있나요?

................ 조회수 : 2,643
작성일 : 2026-01-25 19:40:26

제가 오늘 동네마트에 간적이 있었습니다..

 

동네마트 가면 항상 천바구니 카트를 가지고 다니는데...

제가 동네마트 안 구석에 천바구니 카트를 놔두고 물건고르는데...

같은시각에 저와 똑같은 제품 똑같은 색깔인 천바구니 카트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제가 착각해서 똑같은 천바구니 카트인 다른 사람것을 가지고 동네마트 밖에 나갔습니다..

그리고 다이소에 가서 한참 물건 고르다가 계산 할쯤에 천바구니 카트가 뒤바뀐것을 알게 되었는데..
그래서 다시 동네마트에 갔더니...원래 천바구니 카트 주인이 마트안에 기다리고 있더군요..

그 주인은 한 70대정도 보이는 노인분인데.. 천바구니 카트를 살펴보더니

안에 5만 2천원이 사라졌다네요...자기는 항상 천바구니 카트안에 천으로 된 봉지안에 돈 넣고 다니는데..

갑자기 없어져서 마트에 요청해서 CCTV로 가져간 사람 확인했다.

물론 네가 돈을 훔쳐갈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그동안 어디 가냐고 묻더군요
제가 다이소를 갔었다...근데.. 왜 현금을 천바구니 카트안에 있는 천으로 된 봉투안에 넣고 다니느냐 되 물었더니

나는 항상 그렇게 다닌다...그래서 마트에서 현금으로 돈 못내서 카드로 계산했다...

그럼 다이소에서 다른 사람이 가져갈수 있지 않느냐고 묻길래

제가 그럼 지금 다이소가서 직원한테 이야기해서 CCTV로 확인합시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다이소에 가서 직원에 이러한 일이 있었다고 설명해서 CCTV확인요청 했었죠..

직원이 CCTV 확인해서 나말고 천바구니 카트를 만진 사람이 없었다라고 확인해줬습니다...

그래서 착각해서 천바구니 카트를 바껴서 가져간것에 대해서 죄송하다고 말하고...끝냈습니다..
근데..이상한게..지갑도 있으면서 현금을 천바구니 카트안에 천으로된 봉투안에 넣고 다니는게 말이 안되지 않나요?

그 70대로 보이는 할머니가 금전적으로 이득 취할려고 저를 유도하다가 실패한것 같기도 하는데요..

물론 내가 동일한 제품인 천바구니 카트 착각해서 가져간게 먼저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만요..

IP : 221.167.xxx.1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작부리려다
    '26.1.25 7:47 PM (58.29.xxx.96)

    그래도 다이소에 들렸으니 다행이네요.
    앞으로 조심하세요.

  • 2. ...
    '26.1.25 7:55 PM (106.101.xxx.10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믿는데요
    사실확인 과정에서 다이소 씨씨티비만 보는게 무슨 의미인가요.
    다이소 가기전 길거리에서 뺐을수도 있고...
    원글님이 가져간게 아니라고 다이소 씨씨티비만으로 증명되는것도 아닌데
    바로 해결됐다니 이해가 안가는데
    그 할머니가 끝까지 주장하지 않는것보니 본인도 거짓말이든 아리까리하든 그래서 그랬을거같네요.

  • 3. 저요
    '26.1.25 8:04 PM (73.109.xxx.54)

    현금 쓸 거면 그렇게 미리 꺼내놓기도 해요
    마트 계산대에서 지갑 꺼내고 산 물건 챙기고 뒤에서 사람 기다리고 그런게 부담스러워서 미리 돈을 꺼내 놓으면 좀 편해요
    현금은 이제 거의 안쓰고 사용할 카드만 주머니에 넣어놔요
    다른 중요한 이유는 마트에서 손이 더러워지는 것 같아 그 손으로 지갑을 만지기 싫기도 하고요
    또 그 사람이 지갑이 없었을 수도 있어요
    요즘은 카드 지갑이나 전화기 케이스만 갖고 다니니까요. 그럼 현금은 따로 가져가야겠죠

  • 4. 조심
    '26.1.25 8:05 PM (221.147.xxx.127)

    해야 해요.
    어쨌든 타인의 짐을 가져간 셈이니까요
    억울하지만 할 말이 없어지죠
    저도 예전에 커브스 운동 마치고
    제 가방인 줄 알고 다른 가방 가져갔다가
    (센터에서 회원들에걱 나눠준 보라색 커브스 가방
    다 똑같이 생겨 헷갈려서 보관 칸에서 옆칸 것을 가져갔던 것)
    중간에 만두 사러 갔다가 제 지갑이 없어서
    바뀐 것 알고 부랴부랴 갔더니
    웬 아줌마가 눈을 부라리며 기다리고 있더군요
    가방 안에 큰 돈 있었다구요
    다행히(가 아니라 제가 손 안 댔으니 당연한 거지만)
    그 사람이 말한 지갑에 돈 그대로 있었는데도
    저를 위아래로 한참 쏘아보면서 탓했어요
    그 사람도 놀랐었겠죠
    너무 억울했지만 제 실수가 분명했으니 실수라고 사과하고
    그 다음부터는 가방에 노란 인형 매달고 다녔습니다
    그때 만두 안 사고 그냥 집에 가서 가방 던져두었다면
    일이 어떻게 진행되었을까 등이 서늘합니다
    질이 안 좋은 사람이 없던 돈 있었다고 했으면
    더 큰일 날 뻔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7089 이혼 앞두고 살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7 어디로 2026/01/28 2,087
1787088 좌희대, 우인성의 나라 4 오늘부터 2026/01/28 976
1787087 모네라는 화가의 수련 시리즈 보신분 15 모네 2026/01/28 2,032
1787086 법원"김건희, 목걸이 관련해서는 통일교 청탁받은 것 없.. 8 slalfj.. 2026/01/28 3,656
1787085 시가 식구들 우월의식은 옛날에나 12 ... 2026/01/28 2,347
1787084 부모에 대한 분노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9 ... 2026/01/28 2,585
1787083 짠거 양념 많은 음식 먹으면 입냄새 속에서 올라오는 냄새 심하지.. 1 2026/01/28 1,102
1787082 대한민국은 공식적으로 주가 조작, 뇌물 해도 되는 나라가 된거네.. 7 이제 2026/01/28 909
1787081 김건희측 “정치권력 수사•• ...항소 포기하길” 13 ㅇㅇ 2026/01/28 3,902
1787080 이 추위에 또 길바닥에 나가야 하나봐요 7 2026/01/28 2,642
1787079 우인성 판사...강남 의대생 여자친구 살인사건 13 ... 2026/01/28 5,892
1787078 내란의 밤에 사법부가 깊숙히 개입되었다는 증거같음 3 ㅡㆍㅡ 2026/01/28 767
1787077 우인성부장판사..김건희 변호사입니까? 4 주가조작무죄.. 2026/01/28 1,496
1787076 할인하는 염색약으로 샀다가 새까매졌어요 ㅠ 6 아오 2026/01/28 1,478
1787075 삼전 실적발표앞두고 외국인 기관 왜 파는걸까요? 6 .. 2026/01/28 2,420
1787074 이제 주가조작 맘대로 해도 죄가 안되네 4 ㅇㅇㅇ 2026/01/28 1,091
1787073 유기견이 우리집 식구가 되어가나봐요!! 15 하늘난다 2026/01/28 2,369
1787072 징역 1년 8개월이라니... 29 어이쿠 2026/01/28 5,947
1787071 법원, 김건희 2022년 4월 샤넬백 수수에 "알선명목.. 6 그냥 2026/01/28 3,439
1787070 ㅋ. 먼저 달라한적 없다네 5 ... 2026/01/28 1,517
1787069 뇌물을 먼저 요구하지 않으면 죄가 없나요?? 6 ... 2026/01/28 857
1787068 꼴랑 2-30만원 용돈 갖고 자제력 길러지지 않아요 4 2026/01/28 1,109
1787067 저따위로 할거면 AI판사 도입해야 2 유리 2026/01/28 477
1787066 노회찬의원님은 왜 죽였나요? 2 . . 2026/01/28 1,961
1787065 국민을 우롱하고 조롱하네요 1 ㅇㅇ 2026/01/28 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