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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키 안컸어요. 민 17세 171 ㅜ..ㅜ

실망 조회수 : 3,748
작성일 : 2026-01-25 15:57:22

2008년생 아들

해외 살고 있는데, 어릴때부터 항상 성장곡선 하위 30% 키에

정말 지지리도 안먹고+못먹고 고기 생선 싫어하고,

밥 한공기 겨우 먹고 식사시간 한시간..

빨리 먹거나 많이 먹이면 토하고. 성격도 식성도 엄청 예민.

부모 둘다 예민한 성격이긴 하지만 남편은 고기 킬러..

 

저희 아들은 항상 운동 살짝하면 숨차다고 안하고, 태권도 겨우 십년하다 중지.

수영은 잘 하는데 춥다고 싫어하고, 예민한 성격에 반항심도 커서 성적 중하위권.ㅠ.ㅜ

그나마 얼굴이 예쁘장해서 본인은 모르지만 동생 왈 학교 여자아이들이 엄청 좋아한다 하는데. 

 

2022부터 2024까지,만 14세 15세에 22센치 컸길래 좀 더 크겠지 기대했는데 그 후엔 1센치밖에 안큼..ㅜ..ㅜ

남편이 혹시나 더 클까싶어 최근 병원가서 아들 손 엑스레이 찍어보니 성장판 닫혔다네요.

아들도 남편도 크게 실망해서 요즘 집안 분위기 초상집이네요.

엄마 163 아빠 177인데 아들이 171이라니..

 

그래도 척추라도 조금 더 자란다고 아이를 위안했는데

친구들이 이미 중학교때부터 180-190에 주변 동생들도 이미 아들 키를 넘어서니

아들도 성장판 닫힌데 충격먹어서 그나마 안하던 공부 손놓울까 걱정이네요.

 

반면 여동생은 아기때부터 고기킬러 였는데 공부도 잘하고 초6 키가 168ㅜ..ㅜ

2차성징도 없고 더 클 기세애요. 

 

성장판 닫혔다고 해도 성인까지 조금 더 클까요.

챗지피티도 1-2센치 정도나 어림없다 하네요.

 

항상 너무 작게 크는 아이들은 급성장 전에 키를 키워놓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돈도 없는거 아닌데 내가 시기를 놓쳐서 아들 키를 망쳐놨다는 죄책감이 드네요.

 

 

 

 

 

 

 

 

 

 

IP : 84.170.xxx.38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외
    '26.1.25 3:58 PM (119.149.xxx.5)

    엄마도 보통키인데 군대 다녀와서 더 크지 않을까요 군대안가나요 영주권?

  • 2. .....
    '26.1.25 4:01 PM (115.41.xxx.211) - 삭제된댓글

    171이면 작긴한데... 아직 더 클수있을수도 ....

  • 3. 군대가서
    '26.1.25 4:01 PM (220.78.xxx.213) - 삭제된댓글

    크긴 뭘 커요
    어쩌다 하나씩 있는 얘기죠
    성장판 닫혔음 끝난거예요
    운동으로 숨은 키 찾아도 끽해야 2센티구요
    그래도 171과 173은 또 다르니
    뭐라도 시키세요

  • 4. .....
    '26.1.25 4:06 PM (110.9.xxx.182)

    우리집이랑 똑같.
    안 처먹어서 유전자를 이기는 키를 갖냐고
    썅놈의 시키.
    아 우리집애 욕입니다. 원글님 아이 아님

  • 5. ...
    '26.1.25 4:07 PM (118.235.xxx.58) - 삭제된댓글

    2011년생 딸 이것저것 잘 먹고
    영유아검진하면 키는 항상 상위 10프로 이내고
    제 키도 168이라 걱정 안했어요
    하지만 생리를 초5 9월쯤 시작하고
    중학교 가서 성장은 멈췄고 키는 160이에요
    고기 정말 좋아하는데 옆으로만 느는 듯
    아쉽지만 어쩌겠어요 귀엽다해줘야죠 ㅠ

  • 6. 근데
    '26.1.25 4:08 PM (119.149.xxx.5)

    그런데 애가 밤에 잠 안자고 게임하나요?
    해외사신다고 해서 첫질문은 안했지만 잠을 많이 자는게 도움이 되지않을까요

  • 7. 실망
    '26.1.25 4:08 PM (84.170.xxx.38)

    그래도 의사말듣고 이제서야 분유 사달라 하더라구요.
    배고프면 분유 먹겠다고.

    어릴때 밥을 하도 안먹어서 분유라도 먹으라고 침대옆에 놓아줬었는대 그 생각이 났던가봐요.
    하지만 아기 분유 한통을 사줘도 일년을 먹길래 그만뒀었어요.
    분유를 먹으면 아침에 밥을 더 안먹더라구요.

    몸을 운동으로 좀 늘려서 173정도까지라도 만들어보자 싶어요.
    시댁도 친정식구들도 정말 의외라고 그럴리 없다고
    군대라도 보내야하나 그러고 있네요.

  • 8. ..
    '26.1.25 4:08 PM (121.125.xxx.140)

    부모보다 작은 아이들 꽤 있어요. 그런데 평균키 언저리 정되되면 뭐 ㅜ 그래도 괜찮은 거에요

  • 9. 드림
    '26.1.25 4:10 PM (58.120.xxx.117)

    17세면 이제 끝났죠
    그래도 2센치라도 더 크게 먹이고 운동시키세요

  • 10. ..
    '26.1.25 4:10 PM (121.125.xxx.140)

    분유보다는 단백질쉐이크를 더 먹이고 잠을 많이 자는 게 더 더움 될거에요

  • 11. ..
    '26.1.25 4:10 PM (118.235.xxx.99)

    유전은 좋은데 안먹었네요
    전 안먹으면 국말어서라도 먹였어요
    먹고나면 만화보며 간식 먹고
    고기든 아니든 잘먹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아들 초1 전교에서 두번째커요 더큰애는 여아라고
    그냥 점심 밥먹고 귤먹고 식빵 2개 계란물 토스트 먹고 더달라고 끊임없이 먹는거같아요

  • 12. Rossy
    '26.1.25 4:15 PM (112.159.xxx.46)

    죄책감 갖지 마세요. 안 자란 건 본인 탓입니다......

  • 13. 실망
    '26.1.25 4:17 PM (84.170.xxx.38)

    핸드폰 컴퓨터는 지금도 그렇고 밤엔 일절 못하게 했는데
    그거 아니라도 아들넘은 혼자 부스럭거리며 만들고 그리고 공상하고 음악듣고
    안잔것 같아요. ㅜ..ㅜ
    아침에 일어나서도 바나나 반개 정도에 우유 한잔이면 배불러해요.

    친구들 놀러와서 아침먹일때 보면 집안 거덜날듯 먹더라구요.
    아침부터 고기나 계란 먹어야하고. 너무 부러웠어요.

    점두개님 부러워요. 그게 정상이죠 아들은.
    저희 아들은 자기 양보다 많이 먹이면 입에 물고 있거나 토했어요. ㅜ..ㅜ
    지금도 밥한공기 먹다가 양 많다고 밥숫가락 놓아서
    제가 애걸복걸해야 겨우 다 먹어요.

  • 14. ㅇㅇ
    '26.1.25 4:22 PM (125.141.xxx.14)

    그렇게 낳아놓고
    자식탓하는거
    별로네요

  • 15. ...
    '26.1.25 4:23 PM (211.198.xxx.165)

    잘 안먹고 편식 심한 애들은 어쩔수 없더라구요
    엄빠 키 유전이 작지 않아도요
    171이면 아주 작은키도 아니에요 170 안되는 애들도 많아요

  • 16. 실망
    '26.1.25 4:30 PM (84.170.xxx.38)

    부모보다 아이가 작을수 있긴 하다지만.
    우리 아이가 이제 만 17세에 더 안큰다 는 의사말은 충격적이긴 하네요.

    맞아요. 170 미만인 아이들도 있을테니 자중해야죠.
    잠시 눈물좀..ㅜ..ㅜ
    단백질 보충제 사야겠어요.

  • 17. .....
    '26.1.25 4:30 PM (59.15.xxx.225)

    유전키가 좋은데요. 운동하고 잘먹고 잘자면 5센티는 더 클거예요. 아직 어리잖아요. 남자들은 대학가고 군대가서도 커요.

  • 18. 농구
    '26.1.25 4:32 PM (223.62.xxx.53)

    줄넘기 밀가루음식 먹기... .

  • 19. 엄마아빠
    '26.1.25 4:33 PM (121.147.xxx.48)

    평균키에서 남아들은 6정도 더하고 여아들은 빼면 보통값이라고 하는데 좀덜 컸으니 조금은 더 크겠죠.
    무슨 초상집 분위기래요.
    키 커도 별거 없고
    그냥 엄마 유전이 크답니다. 우리 모두 원하는 모든 것을 다 기질 순 없죠.
    아이돌상 이게 키 큰 남아들에게는 힘들어요. 키 크면 얼굴뼈도 길어지고 예쁜 얼굴 사라지고 남성적으로 변하거든요. 예쁜 얼굴로 위안을 하시고 남은 시간동안 잘자고 잘먹게 노력하라 하세요.

  • 20.
    '26.1.25 4:35 PM (211.36.xxx.238)

    아침안먹고 학교가서 점심은 급식줄 서기 싫고
    입맛에 안맞다고 중고등 한참 클나이에 안먹고
    키176인데 말 안듣더니 꼬시다 했어요.

  • 21. 실망
    '26.1.25 4:36 PM (84.170.xxx.38)

    아직 어리고 2차성징도 만 14 끝 15세쯤 이었어서 당연히 더 큰다 생각했어요.
    안먹고 안자고 운동도 안하는 애가 171까지 큰게 그나마 최선이었나 싶고.

    사춘기 전에 성장주사라도 맞힐껄 그러고 있네요..

    좋은 말씀들 감사해요

  • 22. 군대
    '26.1.25 4:36 PM (119.149.xxx.5)

    군대가서 큰다는게~ 우선 강제 규칙생활 규칙적 3끼. 기상과 취침, 신체 활동

  • 23. 유전
    '26.1.25 4:37 PM (1.239.xxx.210)

    조부모 네명중 키작은사람 있지 않나요?

  • 24. ..........
    '26.1.25 4:42 PM (58.78.xxx.243)

    어쩔수없죠뭐
    우리 큰아들은 184인데 둘째 아들은 174예요.
    같은 배에서 나와도 성별같아도 다르더라고요

  • 25. 유전이겠죠?
    '26.1.25 4:45 PM (111.171.xxx.8)

    울 아들도 2008년생인데요 태어날때도 우량아였고 100일부터 통잠자고 입에 들어오는건 절대 거부안하고 다 잘먹고 운동 좋아해서 매일 축구 야구 농구 하는 아이인데요 키가 중3 173인가에서 멈췄어요. 키 클 조건은 다 갖췄는데 안커서 다들 의아해해요. 근데 친구들은 다 180 넘어요. 울 아들만 꼬맹이 같아 속상한데 정작 본인은 아무렇지 않다 하네요. 더 클지도 모른다는 기대는 접어야겠지요?

  • 26. 다 자란거죠
    '26.1.25 4:49 PM (1.235.xxx.138)

    안먹어도 크는애들은 크던데..
    원글님 남편키가 우리남편과 같네요.
    우리아들도 잘 안먹었는데 184예요. 제가 172거든요.

  • 27. ..
    '26.1.25 4:51 PM (211.210.xxx.89)

    운동으로 2센치 큽니다. 제가 20대에 160이었는데 그뒤 점점 작아져서 158까지 내려갔다가 운동하니 다시 50대에 160됐어요. 운동 꼭 시키고 작을수록 공부(^^;) 열심히 하라고 하세요. 운동 뒤 단백질파우더 먹음 좋아요. 요즘 1회용 팩으로 된것도 많이 나와서 입맛에 맞는거 사주세요.

  • 28. ..
    '26.1.25 5:07 PM (1.231.xxx.159)

    안먹어서 안큰건 아닐거예요..너무 속상해마세요. 지인은 중고딩때 영양실조 걸린적도 있는데 키는.크더라구요. 유전키는 정해져있구나 그때 확실히 깨달았네요.

  • 29. . .
    '26.1.25 5:08 PM (221.143.xxx.118)

    윗분은 운동으로 자세가 좋아져 숨은 키가 나타났나보네요

  • 30. 루미나
    '26.1.25 5:17 PM (118.220.xxx.200)

    저희아들 173에 군대가서 175로 제대했어요
    운동으로 테스트보고 승급시켜주는 군대였거든요
    빡세게 운동하더니 키가커서제대했어요

  • 31. 실망
    '26.1.25 5:19 PM (84.170.xxx.38)

    아이 조부모들 키는 대체로 작아요.
    저희집 165아버지 152어머니.
    시댁 아버지 165 어머니 167

    저희는 남자형제들 178 여자 165정도
    남편네도 저희랑 비슷. 부모보다 훨씬 큼.

    그래서 남편도 당연히 더 크겠거니 했는데
    171이 다 큰거라고 의사가 말하니 저보다 더 크게 당황했어요.

    안먹어도 유전으로 크는거면
    잠 안자고 예민한것도 방해가 된것 같아요.
    운동을 안하니 안피곤해 그런가..ㅠ.ㅜ
    예전에 키 크라고 줄넘기 몇번 시켰다가 다리 땡긴다고 엄마 원망하며 더 누워있더라구요.

    저희 아들도 친한 친구들이 다 커서
    괜찮다 해도 남몰래 속상해하는듯 해요.
    친구들은 거의 180-185. 체격도 엄청 크고.
    혼자만 중딩같으니.

  • 32. 그래도
    '26.1.25 5:21 PM (121.124.xxx.33)

    167~8에 머물지 않고 170은 넘어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제 친구도 아들이 워낙 어려서부터 작아서 제발 170은 넘어라 기도했었대요
    17살이라도 포기하지말고 잘 먹고 잘자게 해주세요
    저희 아들도 그렇고 제 주위에는 20살되서도 키가 큰 애들이 꽤 있어요

  • 33. ㅇㅇ
    '26.1.25 5:23 PM (73.109.xxx.54)

    요즘 진짜 180-190이 많고 171은 아주 작은 편인가요
    우리땐 많은 애들이 171-172 고만고만 했었는데요

  • 34. 실망
    '26.1.25 5:31 PM (84.170.xxx.38)

    작을수록 공부라도 해야하는데
    공부는 도데체 왜 해야하는지 생각하느라 ㅎㅎ
    공부를 안해요. 동양애들은 해외에서 공부 잘한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저희 아들은 외모로는 이미 전교일등ㅎㅎ이지만 혼자 만화그리고 종이접기하고 레고 연구하고 장난감 만들고..레고에 취직해서 계속 창작하면 돈 벌수 있냐고 묻고. ㅜ..ㅜ

    부모눈엔 귀엽고 사랑스럽기만 하지만
    앞으로 성인으로 사회 나가서 키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말아야 할텐데..

    숨은키 찾아주기 열심히 하고
    스무살쯤 다시 아들 키 후기 올려볼께요.
    댓글들 모두 감사해요.

  • 35. 171 이 어때요
    '26.1.25 5:33 PM (116.127.xxx.112)

    어머니가 자신의 키를 이렇게까지 생각하는 거 알면 아들 자존감이 ㅠㅠㅠ 다른 장점을 찾으세요

  • 36. 유전
    '26.1.25 5:35 PM (58.182.xxx.59)

    답 나왔네요.
    양가 조부모님이 키가 작으시네요.
    원글님 원글남편 모두 최대치로 유전자+ 영양분으로 큰것이고요.
    양가 조부모님은 못 사는 시절 배고픔에 못 큰거고요.

  • 37. ---
    '26.1.25 5:41 PM (211.215.xxx.235)

    시부모님은 작은 편 아니시고, 시어머니는 크신편,
    원글님 부모님이 작으네. 특히 어머니.....
    키나 체질 성격이 알수 없더라구요.
    제 친구 좀 작고 양가부모님 작은데 남편 크고 시가도 크고
    아들 딸이 반대.. 딸은 기골 장대, 아들은 170 이.ㅠㅠ.

  • 38. 유전이에요
    '26.1.25 6:02 PM (220.73.xxx.71)

    일란성 쌍둥이가 따로 입양되서 완전히 다른 식습관 환경에서 자라도
    다 커서 만나면 키 똑같아요

    유전이에요

  • 39. 실망
    '26.1.25 6:05 PM (176.0.xxx.129)

    양측 조부모님들이 어려서 못드셔서 못크신거라고 하셔서 그런줄 알았어요.
    자녀들은 작지 않으니 손자인 제 아들도 당연히 더 크리라 생각해서 아무도 키에 대해 말하지 않았고 신경쓰지도 않았죠.

    저만 항상 엄마니까, 아이가 평균보다 늘 작다 생각하긴 했는데, 남편도 나중에 큰다고 기다리라고만 했구요.

    남편이 의사말 이루 말없이 초상집 분위기를 만들어서 제가 아들을 위로해요. 엄마는 이대로도 건강한 아들이니 너무 만족한다고.

    속상한건 82에나 풀어놓는거죠.
    대나무숲.

    저희집 같은 경우도 많은가보네요.

  • 40. ...
    '26.1.25 6:06 PM (116.84.xxx.38)

    운동 안하고 예민하고 안먹고 안자면 유전자보다 안크고
    작은앤 일찍 멈춰요
    조부모 닮기도 하고요
    그래도 1ㅡ2센치는 가능하니 지금이라도 개선시켜야죠

  • 41. 저희애도
    '26.1.25 6:15 PM (61.39.xxx.156)

    2010년생인데 초6때 예상키만큼 자라네요
    엄 163 아 178 인데
    예상키 168~171이었거든요
    유전키는 177인데 작은 이유는 알 수없고
    성장주사로 유의미한 변화가 없을 거라고 했어요
    아이도 원치 않아서 주사 안했는데
    저희는 조부모, 이모, 삼촌도 키가 큽니다
    제 키가 제일 작으니 저 때문인거 같아요ㅠ

  • 42. dd
    '26.1.25 6:16 PM (118.235.xxx.197) - 삭제된댓글

    2센티는 충분히 더 키울수있어요 보통 군대가서 2센티씩 크는 애들있는데 인먹고 안자고 운동안하던애들이애요 그러니 아들한테 지금부터라도 밤에 무조건 자고 운동 한가지라도 하고 한끼는 소고기 스테이크를 매일 먹이세요 어차피 안먹는 애라 양으로 승부보면 안돠고 단백질을 무조건 먹어줘야하거든요 다른거 먹이지말고 맛있는 소고기로 단백질을 채우세요

  • 43. ㄴㄴ
    '26.1.25 6:23 PM (223.38.xxx.147)

    171이 어때서요
    저희아들도 고등학생이고 성장기 끝났는데 171이에요
    저는 170넘은것에 감사해요
    키가 크다고 성공한것도 아니고
    키작다고 패배자가 된것도 아니에요
    그리고 키가 많이 작은거도 아니에요!

  • 44. dd
    '26.1.25 6:27 PM (118.235.xxx.197)

    제아들도 08년생인데 저체중으로 둘째가라면 서럽고 생각 많은 아이라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고민하느라 혹은 밤에만 공부가 된다고 밤에 진짜 안자는 아이에요 저희애도 2차성징 사춘기 늦게와서 중2때 155로 제일 작았는데 이때부터 크기 시작해서 중3 163 고1때 170 고2때 174 지금 176이에요 저희애도성장판은 닫혔겠지만 앞으로 최소 2센티는 더 클꺼라고 생각하고있어요 왜냐면 아빠가 군대전 170이였는데 4센티 크고 몸무게가 10키로이상 늘었거든요 저희애는 몸무게가 아직 50키로 초반뿐이 안되요 아빠키는 넘어서 다행이고 한창 키커야할때 과민성까지와서 설사 많이 하고 잘 못먹어서 키안클까봐 걱정했는데 고1때 했던게 소고기 매일 구워 먹기랑 일대일 피티로 근육 만들기였어요 많이 못먹는앤데 그나마 이때 소고기랑 피티후 단백질 쉐이크를 좀 먹어서 좀 컸구나싶어요

  • 45. 유전
    '26.1.25 6:28 PM (83.86.xxx.50)

    100프로 유전이예요. 그만큼 큰 것도 유전. 입짧은 것도 유전이구요.
    그리고 171센티가 뭐가 문제라고 초상집 분위기라고 할까요?

    애가 어디 나가서 크게 한번 사고나 어디 크게 아프기라도 하면 모르겠네요. 엄마가 정신상담 케이스

  • 46. dd
    '26.1.25 6:34 PM (118.235.xxx.197) - 삭제된댓글

    글구 입짧은 애라 질긴 소고기는 먹지도 않을꺼라 무조건 투뿔 한우 입에서 살살 녹는거 200g씩 먹였어요 많이 안먹여도되니 한끼는 입에서 살살 녹는 소고기로 조금씩 매일 먹이세요

  • 47. dd
    '26.1.25 6:43 PM (118.235.xxx.197)

    171이랑 174랑 그래도 체감이 달라요 아이가 안먹는 아이면 영양이 부족해서일수도있어요 저희 남편도 체질적으로 엄청 마른 체질인데 고등학교때 고기 많이 안먹었고 많이먹는거 거북스러워했던 스타일인대 군대가서 신병교육받는 한달동안 10키로가 찌고 키가 4센티가 컸대요 그때 하루종일 몸을 굴리니 진짜 식사시간되면 생존본능으로 생각없이 먹고했다네요 저희남편도 누나랑 형이 키가 큰데 본인만 170아였는데 군대다녀온후 174됬어요 저희애도 예상키 173에 너무 저체중이라 제발 아빠키만큼 되라했는데 못먹고 설사로 살이 안찌는와중에도 그래도 키가 자라줘서 정말 다행이다 싶은데요 저희애는 신경성으로 설사한거지만 제가 그때 카니보어 식단을 해줬어요 밥 조금 하고 구운고기만 먹였어요 야채랑 과일 탄산음료 라면 다 끊고 고기로만 배채우게한것같아요 이게 설사를 멎게해주진않았지만 이때 평소보다 단백질 섭취를 많이해서 키로 간것같기도해요 안먹고 예민한애들 간식 과자 과일로 배우기 쉽상이라 단백질 먹일려면 그만큼 과일과 과자를 안먹어야해요

  • 48. 356
    '26.1.25 6:48 PM (78.150.xxx.193)

    아니 잘생겼으니 171도 괜찮아요! 키큰 남자는 많지만 잘생남은 진짜 드물죠.
    축하드려요 ㅎㅎㅎ

  • 49. 실망
    '26.1.25 6:53 PM (176.0.xxx.129)

    위에 몇분들처럼 마치 부모가 아이의 중요한 타이밍을 놓친듯한, 죄책감이 생기는것 같아요. 아빠보다 아들이 작다는 헌실이.

    큰 친구들과 비교하면 아쉽긴 하지만
    저보다는 남편과 아들 본인이 충격을 받았어요.
    의사한테 성장판 닫혔다는 말을 직접 듣는게 무슨 가망없는 병명처럼 여기는것 같았어요.

    건강한것만도 어디고
    170이 넘는것만도 어디인가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엄마로써 자책감과 후회가 드는건 어쩔수 없죠.

    앞으로 고기 더 먹여보고(사골국에 든 흐물흐물 고기만 좋아하는 아들인데ㅜ..ㅜ)
    프로틴쉐이크도 먹이고 성인 될때까지 최선을 다해보려구요.

  • 50. 계속
    '26.1.25 7:05 PM (116.122.xxx.222)

    뭘 먹이겠다는 말씀만 하시는데
    그것도 중요하지만
    무조건 잠입니다
    그 다음은 운동입니다
    운동하멱 힘들어서 잘 먹고 잘 자요
    그래서 몇 분들이 군대 얘기 하시는것 같은데
    무조건 잠입니다 잠!!!

  • 51. ...
    '26.1.25 7:26 PM (1.239.xxx.210)

    친정어머니 키가 너무 작네요. 외할머니 유전자 물려받은듯..
    152면 지금 70대셔도 작은키에요.

  • 52. dd
    '26.1.25 7:27 PM (118.235.xxx.197)

    어머님이 잘못한게 아니니 죄책감 가질 필요없어요 저희애 아무리 고기 먹이고 식단 신경쓰고 몬짓을 다해도 저체중인건 변함없어요 본인 타고난대로 가는건데 어쩔수없는것같아요 그래도 170은 넘겼으니 다행이다 생각하고 마음 편히 내려놓으세요 본인이 그래도 의사한테 한소리듣고 충격먹었으니 이젠 잠이든 운동이든 먹는거든 노력할꺼에요 다행히 아직까진 키울수있는 키가 2센티는 되니까 이건 이제 엄마가 안달복달한건 아니고 아들 몫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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