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변 사람들을 이끄는 사람의 매력 또는 소양이 무엇인 것 같으세요?

00 조회수 : 1,814
작성일 : 2026-01-25 09:28:06

부모가 되고 보니, 이웃사촌을 만들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아이 어린이집 친구 엄마나 같은 아파트 사는 엄마들하고 일상을 교류하고 싶은데

그게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제가 원하는 관계는 엄청 끈끈한건 아니고,

이따끔씩 즉흥적으로 차마실 수도 있고, 아이들이랑 놀러갈수도 있고,

산책도 하고, 인생 사는 얘기도 하고...

힘든 일을 겪으면 시간을 내어줄 수도 있는 그런 인연을 만들고 싶은데 말입니다.

 

어떤때는, 제가 사람을 끄는 매력이 부족한가? 생각할 때도 있어요.

어떤 점이 사람을 가까이 하고 싶게 만들까요?

 

 

IP : 122.37.xxx.2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25 9:38 AM (61.255.xxx.179)

    아파트 주민은 친구가 될수 없어요
    쓰신 정도의 관계는 오랜친구 정도이죠
    걍 얕은 관계 정도나 가능

  • 2. ㅂㅂ
    '26.1.25 9:42 AM (49.172.xxx.12)

    친절, 매너, 미소?
    같은 아파트 살고 애들 나이 비슷하고 그러면 오다가다 인사하고 애들 놀고 엄마들끼리도 친해질 수 있죠..
    친절하고 점잖은 엄마에게 호감이죠.

  • 3. 주니야
    '26.1.25 9:44 AM (125.139.xxx.105)

    배려와 적당한 거리 ...

    우정도 사랑도 뭐그리 신봉하고 살았는지
    황금만능주의에 찌들어서 그런가
    위선도 가치인 시대를 살아서 그런가

  • 4. ......
    '26.1.25 9:46 AM (211.201.xxx.73) - 삭제된댓글

    그런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선 나도 그런 존재가 되어줘야 가능해요. 에너지가 보통 들어가는게 아니라 나이 먹으니 그런 관계도 피로감이 오더라구요.
    보통은 밝고 긍정적이고 예의바르고 재미있음 사람들이 좋아하요.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서로 코드가 맞아야하는데 세상에 내맘 같은 사람은 없으니 나도 양보 할건 해야해요.
    그런것도 이젠 귀찮아서 가볍게 만나되 만나고나면 즐거워야하는것 같아요.힘든 얘기 듣고 오는것도 힘들고 그냥 만나는 동안 즐겁고 힐링하고 오면 딱 거기까지인 관계가 좋더라구요.
    더 깊이 알고 싶지도 않고...

  • 5. 이런사람이
    '26.1.25 10:31 AM (58.29.xxx.96)

    딱 진상 만나 개고생 해보면
    인간의 마음을 얻는게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환상깨짐

  • 6. 저기
    '26.1.25 10:51 AM (175.113.xxx.65)

    원글 같은 생각 많이들 하죠. 평범한데 굉장히 누리기? 어렵고 힘든 로망 이고요. 현생에서 이런 관계 갖기 어렵다 봅니다. 적어도 저는.

  • 7. 그리고
    '26.1.25 10:52 AM (175.113.xxx.65)

    사람 끄는 매력은 뭔가 따로 있거나 인복이라 불리는 팔자소관 내지는 타고나는 것 이라고 보고요.

  • 8. 딜레마
    '26.1.25 10:53 AM (114.206.xxx.139)

    일상을 교류할 정도로 친해지고 싶고 가까이 지내고 싶은 사람이 있어도
    그 사람은 타인과 시시콜콜 일상을 교류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거
    끈끈하게 지내는 사람들은 대개 선이 없으니 본인이 그런 성향이 아니라면 쉽지 않아요.
    딱 원하는 정도의 관계... 라는 건 노력한다고 내가 매력있다고 얻어지는 건 아닌 거 같아요.
    그저 운이라고 생각해요.

  • 9. ...
    '26.1.25 11:26 AM (223.38.xxx.195)

    밝은 얼굴로 인사 잘하고 다니면 일단 동네엄마들이랑 친해질 수는 있죠. 그러나 힘들때 시간을 내어주는 그런 관계는 기대마시구요

  • 10. 아마
    '26.1.25 1:28 PM (59.7.xxx.113)

    원글님이 말한 딱 그 정도의 친분관계를 원하는 사람이 많을걸요. 근데 원글님이 쓰신걸 찬찬히 읽어보시면 그게 원글님이 원하는 것만 얻겠다는 욕심인걸 알수있어요.

    원글님과 상대방의 주파수가 딱 맞아야만 가능한데 그게 쉽지 않거든요. 원글님이 말하고 싶은것은 상대방 입장에선 자랑내지는 하소연이 될수 있고 원글님이 티타임 갖고 싶을때 상대방은 원치 않을수 있고요.

    그래서 카페 같은데 가입해서 사생활 얘기는 안하고 차마시고 수다 떠는 모임도 가져봤는데 이건 또 깊이가 없으니 시들해지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9475 탄생과 죽음 3 ㅡㅡ 2026/01/25 1,143
1789474 벨벳같이 곱고 밀도높은 우유거품 6 커피 2026/01/25 1,038
1789473 스타벅스 조각케익 추천 10 ..... 2026/01/25 2,630
1789472 동네 커피숍 알바 Ehdsk 2026/01/25 1,019
1789471 자식은 소유물이아니다 우연따라 잠시왔다 제길을갈뿐 7 이말이 2026/01/25 2,280
1789470 몇개월 쉬어보니 겁나는 것 2 2026/01/25 2,750
1789469 부침가루 대체 할게 있나요?(혈당관리) 13 ㅇㅇ 2026/01/25 2,338
1789468 생굴무침 서너개 먹어도 노로바이러스 걸리나요? 9 생굴 2026/01/25 1,813
1789467 이낙연 지키려고 윤 뽑는다는 혼종들 새주제 물고 또 등장하네요 10 ㅇㅇ 2026/01/25 827
1789466 요즘은 왜아기들한테 32 이상해 2026/01/25 12,649
1789465 은수저 하나 가격 어느정도 받나요? 순은 9 2026/01/25 2,428
1789464 당당하면 특검 하겠죠? 3 .. 2026/01/25 346
1789463 김민석, 밴스 부통령에게 "쿠팡 사태 설명…우리측 발언.. 17 ㅇㅇ 2026/01/25 2,153
1789462 저 이번주 로또 1등 일거 같아요. 9 oo 2026/01/25 2,647
1789461 서울 대퇴골 부러진 길냥이 구조했는데 병원 추천요 9 동글이 2026/01/25 679
1789460 영상속 패널 합숙맞선 조은나래 맞나요? 16 맞나? 2026/01/25 2,626
1789459 스털링 실버 커트러리도 팔 수 있나요? 2 ........ 2026/01/25 417
1789458 오래전부터 천문학에 관심있었는데 드디어 또 달착륙 경쟁이.. 3 아르테미스 2026/01/25 923
1789457 맥심 믹스 빨강이, 노랑이 어떤게 진하고 맛나나요? 2 믹스커피 2026/01/25 1,537
1789456 오늘 아침 ice에 살해 당한 백인 남성(재향병원 간호사) 22 내나라가저럴.. 2026/01/25 6,128
1789455 65인치와 77인치가 150만원 차이나요. 18 TV 2026/01/25 2,181
1789454 루이와 미애의 버스여행 기억하세요? 8 .... 2026/01/25 1,272
1789453 용산에 재개발 예정지 15 ..... 2026/01/25 2,376
1789452 남편이 미슐랭급으로 한상 차렸는데 18 Bb 2026/01/25 4,935
1789451 40평대 넓은 거실 벽면 어찌 할까요? 조언 부탁 6 고민 2026/01/25 1,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