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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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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생일이에요

조회수 : 811
작성일 : 2026-01-23 10:46:29

자고있는데

남편이 머라머라하는거에요

눈도 제대로 못뜨고 보니 옷을 다입고 앉아서

머라고해서

제가 응?응?하니

냉수  라고 해요

냉수? 찬물달라는거야?

냉장고가서 먹으면되지 하면서도

일어나 냉장고로 갔어요

냉장고에 물이 없나 ? 하구요

냉장고문을 여니 끓인물,

생수 넉넉히 있어요

짜증이 나면서 냉장고문을 닫고 돌아선 순간

깨달았어요

남편은 없다는걸요

몇년전 죽었어요

근데 마음이 슬프다거나 소름이 돋는다거나

그런거없이 

다시 냉장고문열고 찬물한잔마시고

다시 누웠어요

시간을보니 4시 좀 넘었더라구요.

죽고없는사람도 있는데

이런질문 좀 그렇지만

흉몽일까요?

 

IP : 222.102.xxx.21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6.1.23 10:48 AM (221.147.xxx.127)

    하늘에서 남편이
    원글님 수분 챙겨주고 싶었나봐요
    생일 축하 드립니다

  • 2. ...
    '26.1.23 10:51 AM (121.142.xxx.225)

    생일 축하한다는 댓글 달려고 클릭 했는데....
    남편 뭐야......본인이 직접 마시면 되잖아....이러다가..........
    끝에.....눈물 나고 말았네요.....

    생일 축하해요..오늘은 수분 충분히 보충하시는걸로......

  • 3. 우리
    '26.1.23 10:52 AM (220.126.xxx.16)

    설마요..
    남편분과 생전 사이가 어떠셨는지 몰라도
    전 남편분이 생일인 아내분 보러오셨던거 아닌가 생각드네요.
    생일 축하드려요

  • 4. ...
    '26.1.23 10:57 AM (180.70.xxx.141)

    남편이 보고싶어 왔나봐요
    생일 축하합니다 ^^

  • 5.
    '26.1.23 10:58 AM (61.253.xxx.124)

    생일 축하드려요
    남편도 생일 축하하러 꿈으로 다녀가셨나봐요

    행복하고 활기찬 하루되세요

  • 6. 생축
    '26.1.23 10:59 AM (114.203.xxx.205)

    생일날 옆에와 얼굴 한번 보고 쓰다듬고 가신거 아닐까요? 다녀간걸 알려주시려고...
    맛있는것도 드시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7.
    '26.1.23 11:04 AM (222.102.xxx.216)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생일이라고 맘이 좀 그래서
    이런꿈을 꿨나 싶기도히고
    축하받고싶었나봐요
    눈물한방울 흘려주고 ㅠ
    저녁엔 맥주한잔 마실래요
    모두 건강하세요

  • 8. 쓸개코
    '26.1.23 11:07 AM (175.194.xxx.121)

    따뜻하면서 슬퍼요..ㅜ
    원글님 생일 축하합니다.
    오늘 맛있는거 사드세요.

  • 9. ..
    '26.1.23 11:32 AM (103.43.xxx.124)

    원글님 생일 축하드려요!
    에이 흉몽이니 그런 생각 마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조각 케이크라도 제일 맛있게 생긴걸로 따뜻한 커피랑 함께 드시구요.

  • 10. 축하해요
    '26.1.23 12:13 PM (218.154.xxx.161)

    생수 대신 시원한 맥주와 함께..
    맛있는 안주도 꼭이요!

  • 11.
    '26.1.23 12:49 PM (121.168.xxx.134)

    생일축하드려요
    남편분도 님 생일축하하려 오셨네요
    오늘 맛 있는거 드세요

  • 12. ...
    '26.1.23 2:47 PM (218.237.xxx.69)

    어머 저도 오늘 생일이에요
    축하드려요...
    기운내세요~

  • 13. 쓸개코
    '26.1.23 6:36 PM (175.194.xxx.121)

    윗님도 생일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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