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 생일이에요

조회수 : 720
작성일 : 2026-01-23 10:46:29

자고있는데

남편이 머라머라하는거에요

눈도 제대로 못뜨고 보니 옷을 다입고 앉아서

머라고해서

제가 응?응?하니

냉수  라고 해요

냉수? 찬물달라는거야?

냉장고가서 먹으면되지 하면서도

일어나 냉장고로 갔어요

냉장고에 물이 없나 ? 하구요

냉장고문을 여니 끓인물,

생수 넉넉히 있어요

짜증이 나면서 냉장고문을 닫고 돌아선 순간

깨달았어요

남편은 없다는걸요

몇년전 죽었어요

근데 마음이 슬프다거나 소름이 돋는다거나

그런거없이 

다시 냉장고문열고 찬물한잔마시고

다시 누웠어요

시간을보니 4시 좀 넘었더라구요.

죽고없는사람도 있는데

이런질문 좀 그렇지만

흉몽일까요?

 

IP : 222.102.xxx.21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6.1.23 10:48 AM (221.147.xxx.127)

    하늘에서 남편이
    원글님 수분 챙겨주고 싶었나봐요
    생일 축하 드립니다

  • 2. ...
    '26.1.23 10:51 AM (121.142.xxx.225)

    생일 축하한다는 댓글 달려고 클릭 했는데....
    남편 뭐야......본인이 직접 마시면 되잖아....이러다가..........
    끝에.....눈물 나고 말았네요.....

    생일 축하해요..오늘은 수분 충분히 보충하시는걸로......

  • 3. 우리
    '26.1.23 10:52 AM (220.126.xxx.16)

    설마요..
    남편분과 생전 사이가 어떠셨는지 몰라도
    전 남편분이 생일인 아내분 보러오셨던거 아닌가 생각드네요.
    생일 축하드려요

  • 4. ...
    '26.1.23 10:57 AM (180.70.xxx.141)

    남편이 보고싶어 왔나봐요
    생일 축하합니다 ^^

  • 5.
    '26.1.23 10:58 AM (61.253.xxx.124)

    생일 축하드려요
    남편도 생일 축하하러 꿈으로 다녀가셨나봐요

    행복하고 활기찬 하루되세요

  • 6. 생축
    '26.1.23 10:59 AM (114.203.xxx.205)

    생일날 옆에와 얼굴 한번 보고 쓰다듬고 가신거 아닐까요? 다녀간걸 알려주시려고...
    맛있는것도 드시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7.
    '26.1.23 11:04 AM (222.102.xxx.216)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생일이라고 맘이 좀 그래서
    이런꿈을 꿨나 싶기도히고
    축하받고싶었나봐요
    눈물한방울 흘려주고 ㅠ
    저녁엔 맥주한잔 마실래요
    모두 건강하세요

  • 8. 쓸개코
    '26.1.23 11:07 AM (175.194.xxx.121)

    따뜻하면서 슬퍼요..ㅜ
    원글님 생일 축하합니다.
    오늘 맛있는거 사드세요.

  • 9. ..
    '26.1.23 11:32 AM (103.43.xxx.124)

    원글님 생일 축하드려요!
    에이 흉몽이니 그런 생각 마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조각 케이크라도 제일 맛있게 생긴걸로 따뜻한 커피랑 함께 드시구요.

  • 10. 축하해요
    '26.1.23 12:13 PM (218.154.xxx.161)

    생수 대신 시원한 맥주와 함께..
    맛있는 안주도 꼭이요!

  • 11.
    '26.1.23 12:49 PM (121.168.xxx.134)

    생일축하드려요
    남편분도 님 생일축하하려 오셨네요
    오늘 맛 있는거 드세요

  • 12. ...
    '26.1.23 2:47 PM (218.237.xxx.69)

    어머 저도 오늘 생일이에요
    축하드려요...
    기운내세요~

  • 13. 쓸개코
    '26.1.23 6:36 PM (175.194.xxx.121)

    윗님도 생일 축하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9029 부모 탓 그만하고 싶은데 5 2026/01/26 2,679
1789028 50대인데 재택 고객센타에 취직했거든요. 4 .. 2026/01/26 4,422
1789027 여행은 뉴욕,파리,도쿄만 간다는 글 없어졌나요? 7 여행 2026/01/26 1,781
1789026 추운 날 신장이 먼저 마릅니다 4 겨울건강 2026/01/26 5,398
1789025 재발,전이암 환자 장기 생존 6 ㅇㅇ 2026/01/26 2,842
1789024 퍼실처럼 역겨운 세제 첨 보네요 55 Ooo 2026/01/26 13,620
1789023 디올 뚜쥬흐는 캐주얼용인가요? 3 ... 2026/01/26 818
1789022 마른 오징어 문어다리 숏다리… 매일 먹고 싶어요 5 2026/01/26 1,788
1789021 가구당 순자산 10억이 상위 10프로라면 8 dd 2026/01/26 3,175
1789020 내란전담 영장판사들 정해졌다네요 3 .. 2026/01/26 1,731
1789019 주말에 결혼식 가는데, 낼 염색하면 이른가요? 2 흰머리 2026/01/26 1,517
1789018 영종도 칼국수맛집갔는데 6 오늘 2026/01/26 3,066
1789017 요즘같이 금이 비싼 시대에 더욱 아까운 한국금 4 VV 2026/01/26 3,968
1789016 요양병원 계신 분 2 어째야할까요.. 2026/01/26 1,682
1789015 간단하지만 맛있는 겉절이 비법좀 풀어주세요 7 111 2026/01/26 1,781
1789014 연봉 6억 유암코 신임 사장에 '친李' 김윤우 변호사 27 ... 2026/01/26 2,746
1789013 아들때문에 힘들어요 7 ㅠㅠ 2026/01/26 4,202
1789012 저 오늘 양꼬치 처음 먹어봤어요. 4 처음이에요 2026/01/26 2,002
1789011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도승지 둘째의 사랑이 넘 아프네요 7 임재이 2026/01/26 2,560
1789010 “이혜훈 보복하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 배현진의 경고 9 부끄롸 2026/01/26 3,317
1789009 식당 화장실에 마련된 생리대 코너 37 ~~ 2026/01/26 5,357
1789008 일요일 저녁쯤 성심당(ktx역 부근) 빵 거의 다 빠지나요? 2 ... 2026/01/26 1,409
1789007 초등1학년 포케몬 좋아하나요? 1 ... 2026/01/26 390
1789006 김장조끼 50대 입으면 그냥 할머니겠죠 20 루비 2026/01/26 4,108
1789005 결혼지옥 4 가을바람 2026/01/26 2,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