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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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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없는 애

ㅎㅎ 조회수 : 3,249
작성일 : 2026-01-22 21:26:14

제 아들이 자기는 우체국직원이나 카페사장이 되고싶대요. 대기업이나 의사같은 것은 힘들고 별로일 것 같대요. 살다 저희애같은 애 보셨나요? 이제 고3되는 애가 저런 생각을 하며 사는데 이게 보통 이나이때 할 생각인가요? 너무 소시민적 현실적 꿈이라 저로썬 정말 이해가 안되서요 

IP : 119.194.xxx.6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굉장히
    '26.1.22 9:28 PM (58.29.xxx.96)

    현실적인데요

    어느 고딩이 원하는 직업이 뭐나니
    국회의원이라고
    왜라고 하니

    하는 일도 없는데 돈은 많이 번다고ㅎ

  • 2. ..
    '26.1.22 9:33 PM (112.214.xxx.147)

    저도 고등학생때 비슷한 생각 했어요.
    사회의 아주 작은 톱니로 있는 듯 없는 듯 익숙한 반복적인 일을 하며 적당히 밥벌이 하며 살고 싶다.

    저 공부 잘했고 좋은 학교 나왔고 매우매우 적게 일하고 적당히 벌어요.

  • 3. ...
    '26.1.22 9:33 PM (211.198.xxx.165)

    친구 아들 고등때 자기는 편의점에서 알바나하면서 딱 자기 혼자 살 정도 벌이만 하면서 살고 싶다고 그래서 친구가 엄청 속터져했거든요 지금 대학 휴학하고 군대 제대해서 복학전인데 인턴도 하고 나름 잘 지내요 애들 생각 수시로 바뀌어요
    군대 다녀오면 특히나 많이 바뀌는거 같아요

  • 4. ㅇㅇ
    '26.1.22 9:33 PM (119.194.xxx.64)

    아니 어떻게 어린나이에 꿈이 고작 우체국직원에 카페사장인지 살면서 아쉬움없이 키웠는데 대체 왜 저럴까요

  • 5. ㅇㅇ
    '26.1.22 9:34 PM (116.33.xxx.99)

    저 아는 동생은 장래희망으로 동네 복덩방앞에서 장기두는거 그리던 아이 였어요
    경쟁 싫어하고 욕심 없고
    자기일 잘하며 가장노릇 잘하며 살고있어요

  • 6. 그냥
    '26.1.22 9:34 PM (219.255.xxx.120)

    하는 말이죠 깊은 의미 있겠나요

  • 7. bb
    '26.1.22 9:52 PM (121.156.xxx.193)

    고작이라뇨 ㅋㅋㅋ 지나가는 카페 사장 어리둥절
    제일 만만하게 보지만 실상 냉정한 곳이 자영업의 세계

  • 8. ㅇㅇ
    '26.1.22 10:09 P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몇 살인가 봤더니 고딩이군요.
    아주 어린 나이 아니면 저런 생각은 자기를 지키려고 하는 거라고
    심리학 교수 책에서 봤어요.

    도달 불가능한 목표 설정해놓고 평생 불행해하며 사는 것보다는 자기의 행복을 찾아가는 게
    낫다고 봅니다.

  • 9. ㅇㅇ
    '26.1.22 10:11 PM (211.210.xxx.96)

    카페사장이 어때서요

  • 10. ..
    '26.1.22 10:18 PM (121.185.xxx.210)

    우체국직원이나 카페사장이 어때서요 2222222222

    우체국 공무원같은 거 아닌가요??
    그리구 카페사장도 본인이 사장하면 너무 좋죠.
    커피만들구 빵 만드는 거 좋아하면요.

  • 11. 원글님이
    '26.1.22 10:18 PM (112.166.xxx.249) - 삭제된댓글

    남긴 댓글에 힌트가 있는 거 같아요.
    아쉬움 없이 키워서..

  • 12. 저는
    '26.1.22 10:21 PM (112.166.xxx.249)

    자녀분 꿈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쪽이지만
    원글님이 답답해 하시니 굳이 이유를 찾는다면,
    원글님이 남긴 댓글에 힌트가 있는 거 같아요.
    아쉬움 없이 키워서..

  • 13. ..
    '26.1.22 10:24 PM (218.234.xxx.149)

    저희애도 주욱 그랬고 성인된 지금도 중소기업 불만없이 다니면서 연봉이나 좀더 올랐으면..히는게 최고욕심?
    창의적이고 멋진일 다 싫고 적당히 시키는일이나 열심히 하고 월급이나 따박따박 받는게 최고로 좋대요.
    어릴때부터 줄곧 욕심이 없었어요.
    부족함없이 키운것도 원인이지만 타고나는게 더 큰듯
    ㅎㅎ

  • 14. 이뻐
    '26.1.22 10:41 PM (211.251.xxx.199)

    행복하게 사는법을 아는 자식이에요^^
    대신 엄마가 십지가를 짊어 지셨네

  • 15. ..
    '26.1.22 10:46 PM (14.35.xxx.67)

    욕심 없기로는 저희애 따라 올 자가 없겠다 싶은데요.
    특목 졸업생인데 제일 친했던 친구 여섯명이 다 스카이 갔고 우리애만 광탈 하는 바람에 정시로 수시로는 쳐다도 안 볼 학교를 갔어요.
    그런데도 그 친구들이 부럽거나 자기는 수시 보다 훨씬 낮은 학교 갔어도 학벌 욕심 없답니다. 한술 더 떠 LP bar나 까페 하고 싶대요.
    근데 타고나는게 큰거 같아요. 양쪽 집안 사람들 다 욕심, 승부욕 하나도 없거든요.

  • 16. 점점
    '26.1.22 10:46 PM (175.121.xxx.114)

    현실적이고 직관적이어서 좋네요

  • 17. ㄴㄷ
    '26.1.22 10:51 PM (118.216.xxx.117)

    저희애는 수학학원 채점 알바샘

  • 18. 소나무
    '26.1.22 10:59 PM (121.148.xxx.248)

    울 아들은 고등학교 사회샘(담임).
    돈을 너무 쉽게 버는 거 같다고... ^^::
    그래서 제가 한마디했어요.
    국공립학교 선생님 하려면 임용고시 봐야하고 특히 사회는 뽑는 인원이 적어서 몇 년은 죽어라 공부해야 할거라고 ... ( 대문자 T엄마에요 ^^::)

    아이들은 현재의 모습만 보고 세상을 쉽게 보는 경향이 있죠^^
    우체국직원이 쉽게 되는것도 아니고.. 카페 사장하려면 최소 몇억은 들텐데 말이죠. ㅎㅎㅎ

  • 19. ...
    '26.1.22 11:40 PM (59.9.xxx.163)

    욕심 너무 없는거죠
    그나이에 헛꿈이라도 꿈 크게꿀 나이인데
    국회의원 사업가 되고 싶다고도 아니고..
    잘해야 9급공무원 동네 카페 자영업가가 되고싶다? 그건 좀..
    왜 그러는지 자세히 물어보세요 도전 무서워하는거 회피하는거 이유 있거든요

  • 20. **
    '26.1.23 12:00 AM (121.157.xxx.106)

    공부가 지금 좀 힘든거 아닐까요?

  • 21. ...
    '26.1.23 5:47 AM (89.246.xxx.221)

    아쉬움없이 키웠는데가 답.
    결핍이 있어야 채우려고 덤벼요.

  • 22. ,,,
    '26.1.23 8:21 AM (118.235.xxx.168)

    살아보니 딱히 꿈이 크다고 좋은 것도 아니에요

  • 23.
    '26.1.23 11:13 AM (211.202.xxx.73)

    현실적인 꿈이다 싶더니 나이가 고3이군요
    고3때 매주 먹고 싶은 음식 한번씩만 사먹을수 있는 삶이면 좋겠다던 아이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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