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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게로 음식 먹는 것

조회수 : 2,530
작성일 : 2026-01-22 18:15:57

티비에서

맛집 나올 때

흔히 보는 장면인데

집게로 고기나 음식 등 먹는 모습이요

참 보기 싫어요

먹방에서도 자주 그러던데

너무 거슬려요

숟가락과 젓가락을 양 손에 쥐고

밥 먹는 사람도 가끔 보는데

그것도 싫고ㅜ

내가 너무 까다로운건가??

우리 애들이 그런다면

못하게 주의 줄 것 같은데

그냥 넘어가야되는 건지

의견 묻고싶어요

 

IP : 112.161.xxx.16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22 6:18 PM (211.208.xxx.199)

    보기 안 좋은건 맞는데
    내 식구가 그러는거 아니니 뭐라 표현 안합니다.

  • 2. 저도
    '26.1.22 6:19 PM (210.100.xxx.239)

    보기싫어요
    최화정도 분식집에서 집게로 그렇게 먹는거보고 깜놀
    집에서는 아이 한손에 수저 다 쥐는 것도 하면안된다고 말해왔거든요

  • 3. ㅇㅇ
    '26.1.22 6:24 PM (211.251.xxx.199)

    아이에겐 양손 예의 알려주시고
    치킨집중엔 작은 집게 사용 하기도 해요
    뭐 직접 고기를 굽는 큰 집게로 집어먹는건
    잘못된거지만
    혹시 소형 집게는 취식용이니 용인해줘야할것같아요

  • 4. 근데
    '26.1.22 6:25 PM (218.37.xxx.225)

    숟가락 젓가락 같이 먹는게 왜요?
    저 가끔 그렇게 먹을때 있는데 안되나요?
    스파게티 먹을때 숟가락이랑 포크랑 같이 쥐고 먹기도 하는데요?

  • 5. ㅡㅡ
    '26.1.22 6:26 PM (112.156.xxx.57)

    여러사람 먹을거 굽던 집게 아니고
    혼자 먹는거면 그냥 먹는구나 해요.
    별 느낌 없어요.

  • 6. ..
    '26.1.22 6:30 PM (223.38.xxx.42)

    집게, 핀셋 받고 장갑 끼고 음식 집어먹는 것도 포함입니다. 아니, 장갑 끼면 도구 안 써도 된다고 누가 그래요? 자기들이 인도인이여…? 왜 손으로 음식을 집어먹을까요.

    그 모든 건 식탁 예절로 배웠어야 하죠…
    숟가락 젓가락 쓰는 법, 식탁 앞에서의 자세. 먹을 때 소리를 조절하는 법, 음식 집는 법, 순서,
    식탁에 앉고 일어설 때의 매너까지 모든 게 다 예절이고 교육인데
    이게 실종된 상놈의 세상이다~ 하는 느낌이 들어요 ㅋ

    예전엔 부끄러운 줄이라도 알았다면 이젠 부끄러움도 모르고 마구 행동하는 느낌. 마치 내복 입고 산책하는 걸 보는 것 같아요.

    그리고 먹을 만큼 적당량 입속에 넣는 게 아니라 꾸역꾸역 밀어넣는 건 꽤 오래 본 흉한 모습인데
    요즘은 거기에 더해서, 입에 덜 들어가게 입술에 물고 씹는 게 유행처럼 번지더군요. 이거 뭔지 아세요?
    면이든, 쌈이든
    반은 입속에, 반은 입술에 물고
    그대로 우적우적 씹는 거예요. 그럼 음식을 물고 있으려고 입을 우웅~ 하고 내밀게 되는데 이게 귀엽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에요.
    입을 움직일 때마다 음식이 아래위로 꺼떡거리는 모습, 아주 가관이에요. ㅜㅜ
    보는 나는 부끄럽고 그들은 당당하고ㅠ

  • 7.
    '26.1.22 6:41 PM (223.38.xxx.42)

    숟가락 젓가락 같이 먹는게 왜요?
    저 가끔 그렇게 먹을때 있는데 안되나요?
    스파게티 먹을때 숟가락이랑 포크랑 같이 쥐고 먹기도 하는데요
    —-

    물으시니 정말 모르는 것 같아서 알려 드립니다.
    한식 식탁 예절에 맞는 것은, 한 번에 한 가지 도구만 쥐는 겁니다.
    한 손에 수저(숟가락 젓가락)을 함께 쥐는 것, 양손에 한 가지씩 한꺼번에 수저를 나누어 쥐는 것, 둘 다 예절이 아니에요.

    그게 왜 예절이 아니냐? 라 물으신다면…
    한식 예절의 기저에 깔려 있는 건,
    어른 먼저/ 시끄럽지 않게 조용히/ 다급하지 않게 등등 뭐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다급하지 않게’로 설명된다고 하겠어요.

    그릇을 들고 먹는 것, 한손에 식기를 몰아 쥐는 것, 양손에 식기를 쥐는 것 모두
    며칠 굶은 놈이냐, 구걸하러 온 놈이냐
    아니라면 왜 그렇게 허겁지겁 다급하게 먹느냐, 에 걸리는 거거든요. 아무리 배고파도 우리는 품위를 지키며 먹는다! 이런, ‘스스로 품위를 지키는 차원’의 식탁 예절인 겁니다.

    전 양손에 쥐고 먹는데요? 안 되나요? 전 편한데요? 계속 이렇게 할래요, 라면
    아무도 그걸 말릴 순 없어요.
    하지만 제대로 가정교육 받은 사람은 안 그런다…는 걸 알려 드린 거고요.

    참고로 파스타 먹을 때 서양인들도 포크, 숟가락 한꺼번에 쥐고 먹지 않아요.
    파스타는 기본적으로 면이라서(국물 음식이 아님) 스푼을 쓰지 않고 포크만 쓰고, 국물이 남아서 먹고 싶으면 빵을 찍어 먹습니다.

    이 역시 ‘난 내 맘대로 할 테야’ 하면 누가 말리겠어요. 하지만 어쨌든 내가 무시하거나 말거나 기본 예절은 원래 있긴 한 거니까, 말씀드려 봤어요.

  • 8. ㅇㅇ
    '26.1.22 6:58 PM (211.251.xxx.199)

    예의를 몰라서 장갑끼고 먹나요?
    손에 묻으니 간편히 먹는거지


    뭔 예절타령을 여기에다도 갖다 부치고
    이렇게 부르르 예절타령을 길게도 써대는지


    예민하구만 예민해

  • 9. ㅇㅇ
    '26.1.22 7:03 PM (118.235.xxx.252)

    식사예절을 쓸데없는 수저가 어떻고 이런 고답적인 조선시대 양반놀음보하기 보다는
    쩝쩝거리면서 먹지마라
    먹으면서 꺼억거리며 트림 하지마라
    이런 좀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방향으로 논했으면해요

  • 10. 원글
    '26.1.22 7:03 PM (112.161.xxx.169)

    이 정도는 허용해야되는데
    제가 지나친 건가
    애매해서 글 올렸어요
    음님이 잘 말씀해주셨구요
    식사 예절 되도록이면
    지키는 게 좋겠어요
    치킨용 작은 집게 정도는 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 11. 맞아요
    '26.1.22 7:13 PM (112.153.xxx.225)

    집게로 집어먹는 모습 보면 굶주렸나싶고 돼지같아서 별로예요
    그거 홍현희 남편
    제이슨인가 그사람 동생 남편이 먹방하면서 처음 썼던것같아요
    이후 여기저기서 쓰네요

  • 12. 예민하며
    '26.1.22 8:01 PM (203.81.xxx.51)

    피곤하고 유난하다 싶습니다
    싫으면 나나 안하면 안되나요...

  • 13.
    '26.1.22 11:20 PM (223.38.xxx.42)

    예민하며 피곤하고 유난하다는 분들,
    우리나라 고궁 담벼락 아래 똥 싸고 간 중국인들도
    걸어가면서 치마 밑으로 똥덩어리 바로 떨어뜨리는 중국인들도(못 보셨으면 영상 찾아보시길)

    뭐하러 화장실이란 걸 가서 굳이 정해진 칸에 들어가 볼일 보고 굳이 또 닦느냐…
    그냥 이렇게 해도 되는데
    라고 생각할 거예요.

    다 그런 겁니다. 자기 기준으로.

    ————

    손에 묻을까 봐 장갑 끼는 거라는 댓글 이해 안 가는데요
    손에 묻지 말라고 쓰는 게 수저, 스푼 나이프 포크 아니었어요…?
    아니 언제부터 장갑 도움 받아 먹었다고… 마치 장갑 아니면 손에 묻을 수밖에 없는 것처럼 얘기하시네요…? 식기 있는 문명 사회에 살고 계신 거 아니었어요?
    우리가 젓가락 끝으로 깻잎도 떼서 먹는 사람들인데요. 어지간한 건 다 젓가락으로 먹을 수 있어요. 닭발 같은 것도!

    뭐 많이 양보해서 치킨 잡고 먹을 때 손가락에 기름 묻히기 싫어서 장갑 쓸 수도 있긴 하겠네요.
    그런데 위에서 말한 건
    아무거나 다 장갑으로 꾹꾹 쥐어 가며 먹는 먹방 얘기한 거예요. 이건 뭐 반찬도 장갑 끼고 손가락으로 집어먹고 케이크도 장갑 끼고 잡고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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