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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집에같이 살면 왜 뭐가 좋은거예요?

효자 조회수 : 899
작성일 : 2026-01-22 01:58:41

결혼할때 시어머니 연세가 환갑 60이셨는데 

같이 살자 소리 자주 하셨어요 

노인둘이 살면 고독사한다 죽어도 모른다 맨날 무서워하고요 맨날 외롭다 뭐하냐 밥혼자먹기싫다 난리쳐서 

주중에도 가고 주말에도 시댁가고 

그걸 왜 가스라이팅을 당하고살았던지 그당시 

절대 난 같이 안사니 계속 집요하게 찔러보면서 

시누이랑 같이 살고 중간중간 언제 우리와 합가하나 꿈을 갖고 계셨는데

합가하면 대체 뭐가 좋은데 저렇게 같이 살려고 난리죠?

남편은 그렇게 효자 시누도 그렇게 유난한 효녀인데 

결국은 같이 살면서 의상하고 분가하고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시어머니 혼자 되시자 

남편이 우리집에 같이 살아야한다 

시누도 엄마 혼자 두면 안된다 둘이 난리

끝까지 내가 합가 안한다고 단칸방이라도 얻어 직장앞에 다니겠다 는 굳은결의라서 결국 시누가 다시 합가 

그리고 또 싸워서 시누남편과 사이 안좋아서 몇년후 분가 

시어머니가 편찮으셔서 누구하고 같이 살아야한다고 

우리집에 방하나 내주잡니다 남편이 

난 거절했어요 제친정 아버지도 편찮으신데 아버지 재산으로 간병인 쓰고 단한번도 남편이나 나에게 뭐 시키거나 일부린적도 없어요 나한테 합가해서 24시간 간병을 하라니 옆집에 집얻어서 남편이 밤에 같이 자고 아침저녁으로 내가 음식해서 가고 하자고 했어요 

남편이 싫대요 

같이 살아야지 안심이 되지 그건 뭐냐고 따로 집을 두개 얻는건 돈낭비고 싫대요 

그렇게 효녀인 시누도 한집엔 같이 못산다고 시누남편 때문에 옆에 집을 얻어주겠대요 시어머니

그러자 남편이 시누한테 화를 냈어요 

같이 살아야지 다른집에 따로 살거면 그동네 왜 오라고 하냐고 

 

남자들은 시어머니하고 한집에 살면 

아픈병도 낫고 증세가 호전되고 

절대 혼자 돌아가시지 않을거라는 무슨 믿음이있나요? 

한집에 살면 마음이 무척 놓이고 안심되고 그러나요? 

IP : 71.227.xxx.1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22 2:03 AM (59.15.xxx.225)

    요즘은 남편을 어머니댁으로 보내던데요. 어머니와 아들이 같이 살다가 어머니 돌아가시면 그집에 아들이 계속 살고 주말부부나 월말부부하던데요ㅡ 떨어져서 사는게 너무 편하고 좋데요.

  • 2. 그런데
    '26.1.22 2:11 AM (118.235.xxx.220)

    자녀들이^같이 살고 있나요? 자녀가 같이 살고 있는 거 아니라면 원글님이 그냥 오피스텔 얻어서 나가서 사세요. 남편이 시어머니 모시고 살겠죠.
    사실 시어머니를 근처로 이사 오시기 해서 남편이 가서 사는 것도 아내로서는 희생하는 셈인데 그걸 인식하기에는 너무나 먼 당신인거죠.

  • 3. 어머나
    '26.1.22 2:33 AM (124.53.xxx.169)

    요즘에도 그런 사람들이 ...
    놀랍네요.
    시모도 이상하고 남편은 더 이상하고..

  • 4. ...
    '26.1.22 2:35 AM (222.100.xxx.132)

    본인이 직접 해보지 않고는 그고충을
    절대 모르는 종이 남자 사람인것 같아요

    제 남편도 집안일에 무신경했고
    시부모관련된 일에서도 항상 방관자였으면서
    나중에 우리가 모시고 살아야한다
    부모님 돌아가시면 시누이들의 친정은 우리다
    했던 사람인데 지금은 그런말 안해요
    예전에 그랬잖아 하면 절대 같이 못산다 해요

    단순히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병원 모시고 가거나 필요한것을 해결해주는게
    힘들어서가 아니라
    결국 품성 문제라는걸 안거죠

  • 5. 원글님
    '26.1.22 3:20 AM (100.36.xxx.200)

    애들 키울때 집에 걔들 있어서 좋다 생각한적 있을겁니다.
    그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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