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모 어록 중 하나

생각나길래 조회수 : 2,997
작성일 : 2026-01-21 18:25:00

최근에  시누 시모  뭐 이런 글들이 있어서 읽다가 보니 

예전 생각이 나서  함 올려봅니다 

요사이 시모들께서도  혹시 이런소리 며느리들에게 하실까요 

" 나한테  잘해라  그러면 이 집 너한테 물려줄게 "

 

이제 30살이 넘은  아이 백일때  집에  온 시모가 

저한테 그럽니다 

" 나한테  잘해라  그러면 이집 너한테 물려줄게 "

 

  그래서 제가 뭐라그랬게요 ????????

 

 어머니 사람 잘못 보셨어요 

 그런 말씀하시면 제가 더 잘할거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저는 그 집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어머니한테 잘하고 못하고는  제 마음에서 우러나야  되는  일입니다

 제가 벌어서 충분히  집 마련할 수 있으니까  그런 미끼로  저를 시험하지 마시고 

 그 집  어머니  마음대로  하세요   

 

 

   제가 저렇게 이야기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직장이 있었고 

   그때는 집 마련이 지금처럼 어렵지  않았고 (지방 중소도시)

   또   아이 태어나고  1개월만에  이혼을 결심했으니   겁도 안나더라구요 

   

   그 집  

  장남  사업한답시고 본가 집 논 밭 전부다  저당잡힌 상태였다는 걸 

  imf때  쫄 딱 망해서 경매넘어가는 상황에서  알았어요 

 

   저때  저렇게 말하지  않았으면  가슴속에 고구마 몇 개  안 넘어가고 있었을 것 같아요 

  

 

IP : 59.24.xxx.2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21 6:34 PM (118.235.xxx.202)

    그렇게 말했을때 시모의 반응이나 대답이 뭐였어요?

  • 2. 지금 기억으로는
    '26.1.21 6:36 PM (59.24.xxx.213)

    입꾹 ~~ 아무 말씀도 못하셨어요
    나중에 아들하고 둘이 뒤에서 뭐라 하시더라구요 그러시든가 말든가

  • 3. ....
    '26.1.21 6:37 PM (59.15.xxx.225)

    제정신 아닌 시모들이 저러더라구요.

  • 4. 유치해서
    '26.1.21 6:50 PM (118.218.xxx.85)

    남부끄러워서라도 저런말 할수없을텐데 어떤 사람인지는 안봐도 알수있네요

  • 5. 영통
    '26.1.21 7:02 PM (106.101.xxx.75)

    내 시모가 내게 왈

    "너는 나한테만 잘하면 된다. 내가 ㅈ현이(내 남편)에게 너한테 잘해주라고 해줄게."

    이 말 듣고 시모에게 미련을 다 내려 놓고 완전히 접었었죠.

  • 6. .......
    '26.1.21 8:05 PM (119.71.xxx.80)

    K시모는 나르시시스트 마인드가 많네요.
    돈을 권력으로 사용하고 착취적이고 자식이 소유물이죠.
    결혼한 자식도 자기가 조종할 수 있다고 굳게 믿으니 그따위 소리가 가능한거죠.
    나한테 잘하면 내 아들이 너한테 잘해주게 할께
    ㄷㄷㄷ 소름끼쳐요.

  • 7. 시누
    '26.1.21 9:09 PM (118.218.xxx.119)

    우리 시누가 저 결혼하고 얼마안되었을때 저런식으로 말했어요
    밭에서 일하는데 우리 엄마한테 잘하는 남동생들(올케들)한테 재산 많이 줄게
    자기가 뭔데
    그런 소리를 하는건지
    가만보니 재산도 없는것같던데

  • 8. 원글
    '26.1.21 9:28 PM (59.24.xxx.213)

    저런 말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하는 시모나 윗글 시누나 인성들이 뻔할뻔자이지요
    사람을 뭘로 보고

  • 9. adler
    '26.1.22 12:57 AM (211.234.xxx.130)

    어떻게 그렇게 똑부러지게 말씀을 잘하세요 너무 부러워요 ㅠㅠ 전 어버버 하다가 뒤에서 가슴치는 스타일이라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2963 오뚜기 멸치국시장국을 산다는게 가쓰오부시장국을 샀네요. 9 국시장국 2026/02/07 1,764
1792962 이재명 아파트 2019년도 12억에 산 지인 25 ... 2026/02/07 6,483
1792961 자수 성가 하니 사람 사귀기 어렵네요 3 2026/02/07 2,152
1792960 직장상사 길들이기 - 너무 재밌네요. 1 영화 2026/02/07 1,736
1792959 전한길, 윤석열 망명 준비했다. 12 .. 2026/02/07 4,129
1792958 쿠팡 잡겠다고 마트 새벽배송 푼다? 소상공인의 '반문' 15 ㅇㅇ 2026/02/07 2,754
1792957 미켈란젤로 '맨발 스케치' 400억원 낙찰 ㅇㅇ 2026/02/07 645
1792956 민주당 돌아가는 꼴이 예전 노무현대통령 때 생각납니다 33 미친 2026/02/07 2,990
1792955 아이의 재도전 결과 보고~ 6 와우! 2026/02/07 2,913
1792954 좋아하는 문장이 있나요? 30 ... 2026/02/07 2,793
1792953 하겐다즈파인트 세일 8 느림보토끼 2026/02/07 3,235
1792952 서울 강북끝인데요 너무 추워요 3 서울 2026/02/07 3,633
1792951 방학이 너무 기네요... 3 ㅠㅠ 2026/02/07 1,946
1792950 춥다고 안 걸었더니 확 쪘어요 15 춥다고 2026/02/07 5,260
1792949 초퍼와 진공블랜더~~ 6 ㅜㅜ 2026/02/07 980
1792948 "오래 안 걸린다더니…" 무릎 수술받은 대학.. 2 ........ 2026/02/07 4,369
1792947 서울 수도권 저가 주택 기준이 더 빡세요 4 2026/02/07 1,702
1792946 나보다 어린사람 만나면 커피 무조건 사시나요? 7 커피 2026/02/07 2,963
1792945 방귀가 자주 나와요....... 12 가스 2026/02/07 4,665
1792944 분만 중 태아의 머리가 분리된 사건 27 실화 2026/02/07 21,477
1792943 한고은은 하루에 계란을 10개 이상 먹는다는데... 36 한고은 2026/02/07 26,860
1792942 구글 주식 사려고 하는데 7 ㅇㅇ 2026/02/07 2,792
1792941 대학생 딸아이..집이 좋고, 자기방이 너무 좋고 방에 박혀서 안.. 11 잘된 2026/02/07 6,731
1792940 80대 엄마 생신선물 14 ㅇㅇㅇ 2026/02/07 2,371
1792939 미국 주식 절세하려면 11 머니 2026/02/07 3,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