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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50대들이 힘든 이유...

50대 조회수 : 14,574
작성일 : 2026-01-21 17:11:31

오늘 힘들다는 50대 글을 두개나 읽었어요.

저도 입시 다 치르고 나서 돌아보니 50대가 되었고 한동안 많이 힘들었어요.

우리 아이들은 와 할정도는 아니지만 꽤  대입을 잘 치른 편이었요.

그리고 먹고 살만 하고 남편도 아직은 잘 벌고 있는데도 

너무 힘들더라구요.

이제야 좀 벗어나서 돌아보니 힘든이유가 몇가지로 압축이 되었어요.

우선 우리가 앞을 보고 달리기를 시작하던 싯점, 그러니까 막 결혼하고 신혼생활하고 아이들을 하나둘 낳아 기르던 때와 지금은 가치관의 변화가 너무 심한게 원인이더라구요.

그때의 50대녀들은 전업으로 평생 살았고 경제성장기에 편승해서 계속 상승하는 삶의 질을 누렸고요. 무엇보다 50대가 되면 입시뿐아니라 자녀들이 취업도 하고 결혼도 하고 심지어 손주들도 낳아서 완전한 독립을 이루니 인생의 부담이 끝났어요. 게다가

어머님 소리 들으면서 대접도 받았어요.

자식들한테 생활비 받는게 당연한 시대이기도 했고요.

우리들은 그렇게 살지 못하게 된게 장 큰 이유같아요. 우리가 20~30년전 열심히 살았던건 
20~30여전의 50대녀들보다 나을거란 희망으로 열심히 산건데 

그녀들보다 더 힘든거에요. 

더구나 20~30년전들의 50대녀들은 부모간병도 거의 없었죠.  왜냐면 평균수명이 짦았으니까요.

한마디로 지금은 자식들 뒷바라지는 끝이 안나고 

그렇다고 면허증 나오는 전문직도 이젠 예전같지 않아서 부모가 덕보기도 힘들고

( 특히 여기 가끔 전문직 자식한테 생활비 턱턱 받고 산다는 헛소리 하시는 분들 많은데 그거 70대이상 노인들한테 해당되고요. 전문직도 이제 인공지능 로봇발달 정원 확대로 다들 입지가 힘들어지고 있어요. 다만 다른 직종보다는 좀 더 잘 버틸거라는 믿음으로 강세일뿐이죠)

거기에 부모간병은 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여기에 부동산 폭등 기회를 못 잡은 50대들은 더 절망적이고요. 

수명은 늘었지만 건강수명은 그대로라 늘고 병든 몸 끌고 돈 벌러 나가야 하고요. 

그렇다고 우리들이 부모은혜 감사해 했던 그 마음이 지금 우리 자식들한테는 없고요.

아까 아래글에 모성애가 강해서 노후대비 할 돈으로 자식들한테 투자했다고 하시던데

그거 솔직히 자식들한테 노후에 기대고 싶은 마음이었을겁니다. 

우리 부모세대들이 자식들한테 기대어 생활비 얻어 살던 걸 따라하고 싶었던 거죠.

그런데 20~30년 사이에 세상이 천지개벽을 해서 사업이나 연예인으로 확 뜬 케이스 말고는 

전문직 자식들한테도 이젠 기댈수가 없으니 노후대비도 못하고 자식한테 기대지도 못하고

그렇게 된거에요. 

이렇게 될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어요. 

결론은 이래요.

앞으로라도 그냥 그날그날 살아가는게 정답같아요.

내 몸이 허락하는한 열심히 벌고 ( 그렇다고 너무 악악거리지 말고요. 악악거린다고 뭘 얼마나 더 벌겠어요) 다행이 국가적인 복지혜택은 좋아지고 있으니 그동안 낸 세금 보상 받듯이 나라에서 주는 혜택 받으면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거에요. 

무엇보다도 자식들에게 부모가 먼저 정신적 독립을 하는게 먼저 같아요

여기서도 보면 제일 웃긴게

자식들 다니는 대학 이름 나오면 막 싸우는 거요.

그게 아직도 자식들한테 독립못했다는 증거에요.

아주 소소한거부터 스스로 자식들한테 독립하고 남편한테 독립해야

남은 노후 주체적으로 살수 있고 그래야 그나마 좀 숨 좀 쉬다가 살다 가는 구나 할거에요

 

 

IP : 221.149.xxx.36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6.1.21 5:12 PM (175.121.xxx.114)

    애들이ㅡ아직 10대라 하 지치고 힘드네요

  • 2. 자식들
    '26.1.21 5:13 PM (118.235.xxx.164)

    생활비 받는걸 당연히게 생각해서
    유튜버 보니 공무원들 연금 빼서 아들 결혼때 주고 집팔아 아들주고
    노후자금 아들주고 해서 며느리들에게 노후준비도 안된 늙으니 취급받고 있잖아요.

  • 3. ,,,
    '26.1.21 5:14 PM (61.43.xxx.113)

    이건 솔직히 60년대생 얘기지
    70년대생은 아니지 않나요?
    저는 50대 후반이지만 이런 마인드가 50대라니 안 믿겨요

  • 4. 50대
    '26.1.21 5:17 PM (223.38.xxx.215)

    다 각자 이유로 힘든거에요
    20대도 30대도 힘들고 옛날은 안힘들고 지금은 힘들고 그런것도 없이 각자 다 힘듧니다
    앓는 소리 금지

  • 5. ㅇㅇ
    '26.1.21 5:17 PM (58.122.xxx.24)

    저는 님처럼 자식이라도 번듯하게 대학보내놓으면 소원이없겠습니다.
    월 200-300 받는 노동이라도 할거고
    대접받을 생각안하고
    변화한 시대의 흐름대로 나 알아서 잘살고
    애들은 독립시키고
    돌볼어른있음 돌보고
    그냥 되는대로 그렇게 살겠어요
    억울하지도 않고 후회도 없고 그러네요

  • 6. 윗님
    '26.1.21 5:18 PM (221.149.xxx.36)

    아래 두 글이 50대 후반글이었어요

  • 7.
    '26.1.21 5:18 PM (223.39.xxx.246)

    이런 마인드가 50대라니 안 믿겨요22222

  • 8. 음..
    '26.1.21 5:18 PM (112.145.xxx.70)

    저두 비슷한 또래인데..
    저보다 20살은 많은 분들이 할 생각인거 같아요

    제 주변에 전업으로 산 분들 자체가 별로 없어서..
    저두 평생 맞벌이구요.

  • 9. ㅇㅇ
    '26.1.21 5:18 PM (59.10.xxx.163)

    아직 내가 살 날도 많고
    부모님 병간도 해야하고
    자식도 완전 독립이 안됐다는
    3층고민이라
    힘이 드는 시절이죠
    여기에 서울 무주택자는 고민 플러스고요

  • 10. 맞아요
    '26.1.21 5:19 PM (221.149.xxx.36) - 삭제된댓글

    다 힘들어요. 안 힘든 세대가 없죠. 젊은 애들도 힘들고요. 그나마 지금 70대후반 이상인 분들이 제일 낫지 싶어요. 저렴한 의료비로 병의원쇼핑다니고 아직은 자식들한테 효도 받고 생활비도 받고 국가에서 주는 연금도 받고요

  • 11. 그냥
    '26.1.21 5:20 PM (125.178.xxx.170)

    자식들은 취업 결혼 못하고 있지
    부모님은 의료 발전으로 아프면서도 오래 사시니
    힘들 수밖에 없죠.

    50대 우리 몸도 이제 여기저기 고장 나서
    힘든데요.

  • 12. 맞아요.
    '26.1.21 5:20 PM (221.149.xxx.36)

    다 힘들어요. 안 힘든 세대가 없죠. 젊은 애들도 힘들고요. 그나마 지금 70대후반 이상인 분들이 제일 낫지 싶어요. 저렴한 의료비로 병의원쇼핑다니고 아직은 자식들한테 효도 받고 생활비도 받고 국가에서 주는 연금도 받고요. 우리 50대들은 이제 늙어서 자식효도 받는거 없고 생활비 거의 못 받을거고 연금 바닥나면 받을수 있을지 미지수고요. 무엇보다 사회 전체적으로 젊은이들이 노인들에 비해 월등히 적어서 사회안정망도 어둡고요.

  • 13. 그냥
    '26.1.21 5:22 PM (1.236.xxx.114)

    사는게 다 힘든거지
    어떻게 70~80다들보다 더힘들겠어요
    70대들만해도 우리보다 더힘들게 자식 키웠어도
    30 40 자녀들한테 아무것도 기대못해요

  • 14. ..
    '26.1.21 5:23 PM (219.249.xxx.96)

    끝이 없어요
    입시, 취업, 노후대비..

  • 15. ㅡㅡ
    '26.1.21 5:24 PM (112.156.xxx.57)

    저렴한 의료비로 병원 쇼핑 다니고,
    국가에서 연금 받는건
    지금 50대가 70,80대 되는
    20,30년 후에도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아래 글 하나는 남편이 퇴직금 날리고,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잖아요.
    안 우울하기 힘들죠.

  • 16. ㅎㅎ
    '26.1.21 5:24 PM (124.111.xxx.15)

    지금 70대 후반인 분들도 그들 나름대로 고충이 있겠죠.
    누구나 앞일은 알 수 없고 처음 사는 인생이라 미련과 후회가 있기 나름인걸요.
    나만 힘든 거 아니다. 남들도 다 똑같다 생각하면 덜 힘들더라구요.

  • 17. 70대후반만
    '26.1.21 5:26 PM (221.149.xxx.36) - 삭제된댓글

    되어도 아직은 자식들이 명절 생일 다 챙기고 찾아가고 봉투에 돈이라도 넣어주고 병들어 아프면 병원 투어라도 알아봐주고 가주고 책임이라도 지잖아요. 병원비라도 어떻게 마련해 볼려고 하고요. 지금 20대~30대초반들은 마인드가 다르잖아요.
    무엇보다 지금 70대후반들이 국가에서 받는 혜택들을 따져 보세요. 엄청난거에요.
    지금 50대들이 늙어 70대후반 80대가 되었을떄 이 복지혜택들이 남아 있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제일 걱정되는게
    고령화로 인해서 젊은 애들이 너무 적어지는게 제일 무섭습니다.
    20~230년후에는 길거리에 젊은애들보다 늙은이들이 더 많아요.
    사회안정망이 제일 걱정됩니다.
    지금 70~80대들은 그래도 사회에 젊은 애들이 많아서 안전한 사회안정망속에서 살아가는거에요.

  • 18. 70대후반만
    '26.1.21 5:28 PM (221.149.xxx.36)

    되어도 아직은 자식들이 명절 생일 다 챙기고 찾아가고 봉투에 돈이라도 넣어주고 병들어 아프면 병원 투어라도 알아봐주고 가주고 책임이라도 지잖아요. 병원비라도 어떻게 마련해 볼려고 하고요. 지금 20대~30대초반들은 마인드가 다르잖아요.
    무엇보다 지금 70대후반들이 국가에서 받는 혜택들을 따져 보세요. 엄청난거에요.
    지금 50대들이 늙어 70대후반 80대가 되었을떄 이 복지혜택들이 남아 있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제일 걱정되는게
    고령화로 인해서 젊은 애들이 너무 적어지는게 제일 무섭습니다.
    20~230년후에는 길거리에 젊은애들보다 늙은이들이 더 많아요.
    사회안정망이 제일 걱정됩니다.
    지금 70~80대들은 그래도 사회에 젊은 애들이 많아서 안전한 사회안정망속에서 살아가는거에요. 이게 돈으로 환산될수 없지만 굉장히 큰 가치에요.
    가끔 뉴스에 시골 혼자 사는 할머니들 험한 꼴 당하는거 나오잖아요. 그거 왜 그렇겠어요.
    마을에 그 노인들을 암암리에 지켜주는 젊은 사람들이 적으니 미친 종자들이 무서운게 없어서 막 사는거에요.

  • 19. 아무리
    '26.1.21 5:29 PM (112.164.xxx.236)

    나도 두번째 쓰는글
    아무리 70년대생들이 힘들다 해도
    40. 50 60년대생만 했겠어요
    각자
    자기 나이가 제일 힘들고 어려운 법입니다.
    지금 60대들이 50대일때는 그랬어요
    우리가 제일 힘든 마지막 세대라고
    부모에게 효도하고, 자식에게 뒷바라지 하는
    그런대 지금은 70년대생들이 힘들다고,
    담에는 80년생들이 그러겠네요
    우리만큼 힘든세대가 어딨냐

    그냥 자기몫의 십자가를 지고 사는거지요

  • 20. 저는
    '26.1.21 5:30 PM (119.71.xxx.144) - 삭제된댓글

    아이들 다 대학보내고 왜 힘들었냐면
    맞벌이하며 아이들 잘키우려고 모든 에너지를 다 써버린거같았는데 마침 코로나가 왔고 일을 그만뒀고 딱 1년쉬고나니 이젠 내가 어디로 가야하는지, 무얼해야하는지 길을 잃은기분이 들더라구요.
    집도 그냥그냥 먹고살만하고 아이들도 공부를 너무 잘해줘서 최고대학갔고 심지어 학비도 안드는데..
    결혼후에 나를 잊고 정말 열심히 남편과 힘을합쳐 아이들을 잘키우고 행복하게 살았다고 행각했는데
    아이들이 다 기숙사로 떠나고 부부 둘만 남았을때 암담했어요
    이제는 하던일을 다시 이어 주2일만 일하고 있는데 나머지 시간들이 그냥 쉬기엔 뭔기 아쉬움이 남아 올해부터 일을 좀더 늘려가던지, 더 나이들어서도 할수있는일로 바꾸는 공부를 하던지 생각중이예요
    그리고 저는 나중에 아이들에게 절대 손벌릴 생각없어요

  • 21. ㅇㅇ
    '26.1.21 5:31 PM (211.220.xxx.123)

    한번도 애한테 돈 받아서 노후 생활을 영위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어요. 어떻게든 지금 노후 생활을 준비해 놓으려고 아등바등 중이고요.
    저희 부모님이 연금 빠방하게 받으시며 저희에게 손 안벌리시는것만 해도 너무나 큰 도움이거 걱정이 없더라구요
    제 자식에도 그런 부모가 되어야죠. 파이팅합시다!

  • 22. ..
    '26.1.21 5:32 PM (36.255.xxx.137)

    지금 70대 후반 이상이면 625때 태어나시거나 전쟁 겪은 세대인데
    50대가 그들보다 힘들다는게 말이 되나요?
    어느 세대나 힘든게 있고
    세대보단 계층, 지역 차이가 더 커요.
    50대가 70대보다 더 힘들다니, 진짜 너무 지나치게 징징대는 글이네요.

  • 23. 저는
    '26.1.21 5:33 PM (221.149.xxx.36)

    80년대생들도 힘들다고 봐요. 이 세대들도 둘만 낳아 잘기르자 세대대 태어나서 아들 없는 집은 아들 낳을때까지 낳은 경우도 많아서 인구가 아직은 바글바글할때 초중고대입 치르고 취업하고 내집마련하고 고생 많았죠. 80년대생들까지가 그래도 아직은 부모에 효도하고 이런 예전마인드가 좀 남아 있기도하고요
    그런데 90년대 중반 이후 애들은 마인드가 많이 다르더라구요. 2000년대 초반애들은 더더 다르구요

  • 24. ㅇㅇ
    '26.1.21 5:34 PM (218.39.xxx.136)

    2030대 그렇게 키워놓은게 지금 405060인데요.
    각 세대별로 이뤄 놓은거
    다 돌려 받는거에요.
    애 낳고 키우는거 힘들어
    비혼이 최고야 하는거 보고 자란애들이
    애 안낳아 인구수 주는것도 다 예상 가능한것이었고
    그렇다고 살기 좋은 사회 만든것도 아니고
    다 돌려받아야죠.

  • 25. Asd
    '26.1.21 5:34 PM (220.85.xxx.42)

    맞아요.
    부모님은 아프시면서 오래 사시고..애들은 아직 독립도 안해서..경제적으로도 힘들죠. 또 부모님들은 효도를 바라시는데 나는 늙어가고 우린 애시당초 선택권도 없어요. 나중에 손절이나 안 당하면 다행?(너무 비관했나요?)
    요즘 50대 힘들어요. 안힘든 분들은 아마 아직 때가 안되서 그럴거 같아요.

  • 26.
    '26.1.21 5:36 PM (221.149.xxx.36)

    지금 70대 후반 이상이면 625때 태어나시거나 전쟁 겪은 세대인데---> 이것도 가만히 보면 둘로 나뉘어요. 그 시절을 이겨 내지 못한 분들은 너무 안쓰러운데 그 시절을 이겨낸 분들은 이후 초고속 경제성장의 혜택을 쭉 받으셨죠. 자식들을 키우면 20대 중반이면 다 독립해서 결혼했고 부모역할 다 끝났구요. 간병할 부모님들은 다들 돌아가셨고.

  • 27. 맞아요
    '26.1.21 5:37 PM (221.149.xxx.36)

    2030대 그렇게 키워놓은게 지금 405060인데요.--> 업보라고 생각해요. 그나마 그 업보에서 벗어난 세대가 지금의 70대 중반 이후 세대들이고요.

  • 28. ..
    '26.1.21 5:37 PM (118.235.xxx.95)

    수명연장된 노부모 봉양과
    젊은이들 일자리부족이 가장 큰 문제죠ㅠ

  • 29. 윌리
    '26.1.21 5:38 PM (121.142.xxx.251)

    71년생(한국에서 인구 제일 많은 연령대)이 은퇴하면 세상이 많이 바뀔꺼에요. 현대차 로봇이 연간3만대 투입 시점이 2028년인데 딱 그 시기에요, 세상이 변했다고 하셨는데, 맞고요, 더 크게 변할 거에요.

  • 30. ...
    '26.1.21 5:46 PM (1.233.xxx.184)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에 동감해요 주위보면 각집마다 노인들 봉양문제,자녀들 취업 진학문제 없는집이 없더라구요. 중간 50대들이 위아래 챙기느라 힘들어요ㅠㅠ

  • 31. 하은이
    '26.1.21 5:47 PM (1.233.xxx.184)

    원글님 글에 동감해요 주위보면 각집마다 노인들 봉양문제,자녀들 취업 진학문제 없는집이 없더라구요. 중간 50대들이 위아래 챙기느라 힘들어요ㅠ

  • 32. 맞아요
    '26.1.21 5:48 PM (221.149.xxx.36) - 삭제된댓글

    앞으로는 더 크게 변할것 같아요. 현대자 노동자들이 그 로봇보고 충격받아서 노조에서 막으라고 한다는데 노조가 뭔 수로 막겠어요.
    앞으로 전문직도 인공지능과 로봇에 밀릴거 뻔하고
    벌써 변호사 회계사는 신규들이 일자리가 없다고 뉴스 나오고 있어요.
    의료의 영상판독 같은 내과적인 판단은 ai가 앞서고 있고 미국에서는
    중복처방을 ai가 하는 주가 나오고 있어요.
    앞으로는 더욱 헤아릴수가 없는 큰 변화가 오는 세상이라
    너무 오늘 내일 악악거리지 마세요. 의미없어요
    오늘 하루 하루세끼 먹고 살았으면 그냥 잘 산거에요.

  • 33. 맞아요
    '26.1.21 5:49 PM (221.149.xxx.36)

    앞으로는 더 크게 변할것 같아요. 현대자 노동자들이 그 로봇보고 충격받아서 노조에서 막으라고 한다는데 노조가 뭔 수로 막겠어요.
    앞으로 전문직도 인공지능과 로봇에 밀릴거 뻔하고
    벌써 변호사 회계사는 신규들이 일자리가 없다고 뉴스 나오고 있어요.
    의료의 영상판독 같은 내과적인 판단은 ai가 앞서고 있고 미국에서는
    중복처방을 ai가 하는 주가 나오고 있어요.
    앞으로는 더욱 헤아릴수가 없는 큰 변화가 오는 세상이라
    너무 오늘 내일 악악거리지 마세요. 의미없어요
    오늘 하루 하루세끼 먹고 살았으면 그냥 잘 산거에요.
    세상이 너무크게 변해가는데 그걸 다 잘 캐치해서 살아갈수가 없는거에요.
    그러니 너무 자책 말고 헛인생 살았다 말고
    오늘 하루 세끼 잘 먹고 뜨신 방에서 잠 자면 잘 산거다 생각하시고 살아가면 될것 같아요.

  • 34. ㅇㅇ
    '26.1.21 5:54 PM (211.234.xxx.139)

    일제강점기 육이오 겪은분들도 있는데요뭐..

  • 35. 부모님과 자식들
    '26.1.21 5:58 PM (1.232.xxx.87)

    사회현상일 정도라고 그래요. 요양원 가시기 직전인 부모님들과
    아직 독립못한 애들까지 책임져야하는 세대라고요.
    수명은 길어지고 취업어렵고 물가비싼 세상이니까요

  • 36.
    '26.1.21 5:58 PM (58.235.xxx.48)

    위로는 부모님 간병 아래론 독립 못한 자식들이 있어서
    그렇죠.
    일제강점기.육이오 겪은게 더 쉬웠단게 아니라
    오십대의 부담 차원에서 보면 그렇다구요.
    고생 바가지로 했어도 과거 오십대는 의무가 다 끝난 상황이었구요.

  • 37. 글쎄요?
    '26.1.21 5:59 PM (39.7.xxx.247) - 삭제된댓글

    뭐가 힘들다는 거죠?
    30대에 이혼하고 나 혼자 돈 벌고 애둘 키워서 취업 시킨 사람도 있는데요? 저 50대인데 원글님 자식한테 생활비 받고 이런 마인드는 20세기 생각이에요. 저 아직도 내가 벌어서 먹고 살아요.

  • 38. ...
    '26.1.21 6:00 PM (1.235.xxx.154)

    저는 이 분 글에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제 친구들중 반은 전업 반은 맞벌이였거든요
    돈 많은 집이 확실히 여유가 있어요
    부모님 살아계셔도..,
    근데 아닌 집은 진짜 둘이 벌어도 여유가 없고
    좀 우울해요
    형제가 그래도 셋은 돼서 십시일반 서로 돕는데
    사이나쁜집은 아예 왕래도 없고..
    사는게 우울해요

  • 39. 글쎄요?
    '26.1.21 6:01 PM (39.7.xxx.247) - 삭제된댓글

    뭐가 힘들다는 거죠?
    30대에 이혼하고 나 혼자 돈 벌고 투자하고 애둘 키워서 취업 시킨 사람도 있는데요? 저 50대인데 원글님 자식한테 생활비 받고 이런 마인드는 20세기 생각이에요. 저 아직도 내가 벌어서 먹고 살아요.
    그리고 AI시대면 자기를 바꿔야지 힘들다 어렵다 한숨만 쉬고 있으면 밥이 나오나요? 제 사업장도 비대면으로 대폭 바꾸려고 이번에 준비하고 있어요. 힘든 게 아니라 게으른 것 같아요.

  • 40. ...
    '26.1.21 6:03 PM (39.7.xxx.247) - 삭제된댓글

    뭐가 힘들다는 거죠?
    30대에 이혼하고 나 혼자 돈 벌고 투자하고 애둘 키워서 취업 시킨 사람도 있는데요? 저 50대인데 원글님 자식한테 생활비 받고 이런 마인드는 20세기 생각이에요. 저 아직도 내가 벌어서 먹고 살아요.
    그리고 AI시대면 자기를 바꿔야지 힘들다 어렵다 한숨만 쉬고 있으면 밥이 나오나요? 제 사업장도 비대면으로 대폭 바꾸려고 이번에 준비하고 있어요. 힘든 게 아니라 걱정이 많으신 것 같아요.

  • 41. 세상에나
    '26.1.21 6:06 PM (124.49.xxx.19)

    너무 구구절절 제가 겪고 느꼈던 감정이네요.
    원글님 이 글 절대 지우지 마세요.
    저 지금 저녁 좀 해야 하는데 하고 와서 다시 찬찬히 읽어 볼래요.

  • 42. ㅇㅇ
    '26.1.21 6:09 PM (106.101.xxx.93) - 삭제된댓글

    요즘 세상 돌아가는거 보면 공부에 소질 없는 자식한테
    투자 안하고 노후대비 끝낸 제 친구가 위너같아요.
    집집마다 취업 못 한 자식때문에 한 걱정들인데..
    그친구 아들은 중견기업 생산직 취업해서 26살에
    벌써 3천만원 모았다고..
    우리집 자식들은 부모 등꼴빼고 있는데ㅠ

  • 43. 갱년기에 드는
    '26.1.21 6:10 PM (39.7.xxx.247)

    자기연민이에요.

  • 44.
    '26.1.21 6:24 PM (14.39.xxx.125)

    하나 하나 맞는말 하셨는데요 뭐
    좋은글 감사합니다
    다 갖은 사람은 없어요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야지 어쩌겠어요

  • 45. 극혐
    '26.1.21 6:37 PM (121.140.xxx.26)

    자기세대만 힘들다는 자기연민 정말 싫어요
    나이에 상관없이
    우리세대는 저주받은 세대다ㆍ낀세대다 징징

  • 46. 우리엄마가
    '26.1.21 6:41 P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우리엄마가 50대에 저랬는데 너무 싫었어요.
    편하게 아빠가 주는 월급 받고 살아놓고선 징징 나르시시즘
    제가 50대인데 이 나이까지 직장 다니는데
    코로나 주사맞고 야근이나 해봤는지

  • 47. 우리엄마가
    '26.1.21 6:44 PM (124.5.xxx.227)

    우리엄마가 50대에 저랬는데 너무 싫었어요.
    편하게 아빠가 주는 월급 받고 집에서 살아놓고선 징징 나르시시즘
    제가 50대인데 이 나이까지 직장 다니는데
    코로나 주사맞고 야근이나 해봤는지
    가족 무슨 일 있으면 밤 꼴딱 새고 출근해봤는지
    직장에서 속타고 집에서는 살림하고 애키우고
    이런 정신으로 30년 살았어요.

  • 48. 글쎄요
    '26.1.21 7:04 PM (211.234.xxx.202)

    저도 50대 중반인데
    부모님 세대의 50대보다 저희가 더 힘들까요?

    그분들 젊은 시절이 더 힘들었던 것도 말할것 없고,
    저희 세대부터 합가해서 결혼생활 하는 집 거의 없었어요.
    여자들은 나이들어도 지금보다 훨씬 남존여비적인 분위기에
    늙어서도 남편에게 꼼짝 못하는 분위였고요.

    결정적으로 부모 병구완 안한다의 의미가
    환갑 이전에 죽는 사람 많았으니
    원글님 부러워 하는 시기면
    원글이나 저나 지금 몸 움직이며 활동이 가능한 삶을 살지가 의문인 시절이고요.

    원글님 남편분 아직 돈번다는데
    그때는 남자들 직장정년이 54세였을걸요.

    요즘은 자식이 돈 안보태줘도 살기 힘들면
    나라복지로 그때 힘든 5~60대보다 훨씬 나은 삶이 보장되지 않았나요?

    우리 부모님 세대 50대는 자차로 곳곳 여행 다니고
    힘든다고 외식하던 시대도 아니고요. 며느리가 밥차려준다고 그때 수준으로 지금 밥차려 주면...그래도 남이 차려준 밥이라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지..

    솔직히 윗세대 50대의 삶이랑 지금의 50대의 삶 바꾸자면 원글님 바꿔요?

    저도 50대고 여기저기 몸 아프고 만성적으로 먹어야할 약들 늘어나는 시간 보내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역대 어느 50대들보다 지금의 50대들 활동적이며 중년으로서의 삶 살면서(50대 할머니 소리 인정못해 발끈하면서) 지금의 50대가 과거의 50대보다 힘들다는..

    비교를 하려면 전반적으로 다 플러스 마이너스 요소 다 합해서 비교해야지

    내가 지금 과거 50대들보다 유리하게 가진 것들은 쏙 빼놓고 비교하는건 온당치 않죠.

    집안에서 가장 귀하게 키운 자식이 부모에게 가장 불만 많으면 뒤에서 욕먹듯

    지금 어느 세대보다 고생은 덜하면서 많은 것 누리는 세대가 50대들 같은데요.

  • 49. 또 한가지
    '26.1.21 7:05 PM (211.234.xxx.92)

    힘든 게 뭐냐면 배우자랑 앞으로 30년을 살아야 된다는 거예요. 우리 부모 세대들은 수명이 짧기도 했고 또 중간에 손주들이 태어나면 같이 살기도 하면서 남편과 단둘이 사는 시간이 별로 없었는데 이제는
    은퇴한 남편하고 단둘이서 죽을 때까지 살아야 한다는 거예요.
    아직 50대 남편들 보면 대부분 평생 같이 살기에는 좀 깝깝한 남자들이 너무 많거든요.

  • 50. ㅇㅇ
    '26.1.21 8:31 PM (211.222.xxx.211)

    남자들 50대 은퇴해서 돈을 못버니 깝깝한거겠죠.
    우리나라 여자들
    남자들 쓸모는 거기까지...
    같이 늙어가지만 여자는 괜찮다라는건 아니시겠죠?

  • 51. ..
    '26.1.21 9:06 PM (223.38.xxx.70)

    잘못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님 2, 30대에 50대였던 분들은
    1940년대 1950년대생이에요.
    그 나이대 분들은 625피해 직격탄 맞은 세대라서
    찢어지게 가난했고 그걸 극복하고 살아온 세대에요.

  • 52. mmm
    '26.1.21 9:08 PM (59.14.xxx.42)

    무엇보다 50대가 되면 입시뿐아니라 자녀들이 취업도 하고 결혼도 하고 심지어 손주들도 낳아서 완전한 독립을 이루니 인생의 부담이 끝났어요. 게다가
    어머님 소리 들으면서 대접도 받았어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53. ㅇㅇ
    '26.1.21 9:21 PM (211.222.xxx.211)

    하다하다 70대가 부럽다는 건가요?
    그분들은 결혼도 일찍했고 시집살이도 애도 일찍 낳았어요..
    징징이 4050대들 그만 좀 정신 좀 차려요
    이런 징징이들 보고 자란 2030이 불쌍하다.

  • 54. //
    '26.1.21 9:49 PM (125.137.xxx.224)

    우리 어머님은 40대에 시아버지 시어머니 다 돌아가셨어요
    그리고 50대에 며느리 보셔서 용돈 받고 명절 다 넘김
    그런데 저는 50대라도......
    지금 어머님이 내나이에 그렇게 상노인행세를 했다니 너무 놀라워요

  • 55. ㅇㅇ
    '26.1.21 10:20 PM (61.80.xxx.232)

    요즘 생각이 많아지네요

  • 56. ..
    '26.1.21 10:55 PM (220.73.xxx.222)

    제가 생각하는 요즘 힘든 이유는..
    예전에는 내 주변 우리 동네가 내가보던 세상의 거의 전부였다면 요즘은 뜻하지 않게 남들 사는 거 들여다보게 되고 이야기를 너무 듣다보니 비교되고 나만 뒤떨어지지 않을까 나만 못사는 거 아닐까..이런 조바심과 초조함에 사로잡히고 그러다보니 우울감과 열등감같은 감정에 휩싸여서가 아닐까 합니다
    다른 사회에도 이런 현상들은 있겠지만 우리 나라가 그게 유독 심한 듯 해요.. 다들 휴대폰 sns 많이 쓰고 유행에 민감해서 그런가..
    이런 기질이 나라가 힘들 때 큰 힘으로 긍정적으로 발휘되어 좋은 역할도 했다고 생각합니다만 다른 면으로 부작용들도 있는 듯 해요.. 그래서 50대만 힘든 게 아니라 세대별로 다..힘들어요

  • 57. ㅇㅇ
    '26.1.21 11:15 PM (1.239.xxx.210)

    제일 꿀빤 세대같은데..
    불쌍한건 2~30대죠.
    5~60대들 집값 다 올려놔 집도 못사, 취업하긴 또 얼마나 힘든지.

  • 58. ...
    '26.1.22 2:08 AM (211.176.xxx.248)

    자기세대만 힘들다는 자기연민 정말 싫어요
    나이에 상관없이
    우리세대는 저주받은 세대다ㆍ낀세대다 징징22222

    진짜 창피한 글입니다.
    물질적 풍요속에 나약해져서 정신상태가 메롱인 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 같은데요.
    시부모 모시고 전쟁처럼 명절,제사 치르고 도시락 대여섯개씩 싸던 4,50년생 부모님 세대가 어떻게 살았는지 안보셨어요?
    에휴.. 2,30대 철딱서니들이 어리기라도 하지 나이 먹어서도 이 지경이면 평생 철 들기는 글렀네요.

  • 59. 좋은말씀
    '26.1.22 3:18 AM (116.32.xxx.155)

    아무리 70년대생들이 힘들다 해도
    40. 50 60년대생만 했겠어요
    각자
    자기 나이가 제일 힘들고 어려운 법입니다.
    지금 60대들이 50대일때는 그랬어요
    우리가 제일 힘든 마지막 세대라고
    부모에게 효도하고, 자식에게 뒷바라지 하는
    그런대 지금은 70년대생들이 힘들다고,
    담에는 80년생들이 그러겠네요
    우리만큼 힘든세대가 어딨냐

    그냥 자기몫의 십자가를 지고 사는거지요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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