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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후반 결과물이 나오네요.

111 조회수 : 20,788
작성일 : 2026-01-21 15:41:38

50대 후반, 다들 열심히 사셔서 여기까지 왔네요.

결혼하고, 애 낳고, 교육시키고,

근데

결관물이 안좋아요.

항상 결과물보다 순간순간 과정을 중요시하자고 저 자신을 다독였지만

머리도 좋지못하고, 외모도 그저그런 여자는

반등할 시간이 없네요.

 

아무것도 이뤄논 것이 없고, 그냥 내가 이뤄논것이 없이

과거를 자꾸 되돌리고만 싶은 이 시점

 

모든 고통이 몰려옵니다.

왜 그런 전공을 선택했을까, 왜 그남자랑 결혼했을까, 아이들에게 왜 그 선택을 했을까,

 

모든게 다 되돌리고 싶고,  내 모든 선택들을 부정하니 괴롭기만 합니다

죽을수도 없고, 살자니 너무 힘들고 

실패작이라 생각하니 더더 나를 갉아먹어요.

IP : 210.95.xxx.158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k 11
    '26.1.21 3:44 PM (125.142.xxx.239)

    대부분 그럴걸요
    후회만 남는게 인생인거 같아요

  • 2. ,,,
    '26.1.21 3:45 PM (61.43.xxx.113) - 삭제된댓글

    돌이킬 수 없는 일들로 스스로를 괴롭히네요
    성격이 제일 문제

  • 3. 111
    '26.1.21 3:49 PM (210.95.xxx.158)

    요샌 밤에 잠을 못자요 3시까지 뒤척이다가 결국 3시쯤 항복 하고 정신과에서 지어준
    약을 먹고 30분 뒤척이다 잠들어요 약기운 때문인지 아침엔 멍하고 운전하는데 잠이
    와요. 이러다 약 없이 잠 못들면 어쩌지 걱정이 되기도 해요

  • 4. 그 나이에서
    '26.1.21 3:49 PM (211.235.xxx.34)

    더 나이들면 더 허무해요
    잘 키워놔도 지들이 잘나 그런줄 알고 부모
    무시하고...
    걍 나 자신만 사랑하며 즐겁게 사세요

  • 5. ㅡㅡ
    '26.1.21 3:51 PM (112.156.xxx.57)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인지 알면
    현실적인 조언들이 달릴텐데요.
    우선 마음다스리기가 절실해 보입니다.

  • 6. 저더
    '26.1.21 3:52 PM (106.101.xxx.9)

    누구나 그런 후회를 하죠. 그런데 저도 그 때로 돌아가면 다른 선택을 했을 것 같지 않더라구요
    어떤 선택을 했든 열심히 사셨을 거예요 결과는 내 몫이 아닌 것 같아요 난 그때 그때의 문제에 충실했을 뿐이죠.
    어차피 돌이킬 수 없다면 그냥 지금의 나를 받아들이시는 것도 그리고 그간 애쓴 나를 위로하는 것도 다 내가 해야할 일이라 생각해요

  • 7. 냉정하게
    '26.1.21 3:55 PM (118.221.xxx.69)

    지금 있는 것이나마 잘 지키세요
    그렇게 후회하면서 건강까지 잃어버리면 님 자식들과 남편을,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거에요, 그렇게 하면서 위안받고 싶으신가요??

  • 8. kk 11
    '26.1.21 3:55 PM (223.38.xxx.149)

    저도 그런 성격이라 건강 해치고 깨달음
    과거는 다 필요없다
    앞으로만 보고 잊어요
    그러다 큰 병 나요

  • 9. ..
    '26.1.21 3:59 PM (106.101.xxx.234)

    정신과 약 먹고 아침에 운전하는데 멍하고 잠이 오면
    운전을 하지 마셔야죠.
    큰 사고 나면 어쩔려고 운전을 하세요.
    요새 뉴스에 원글님같은 분들 사고낸거 종종 나오던데
    조심하세요.
    3시에 정신과약 먹는 이유가 뭔가요?
    그러니까 아침에 약효 팍 나서 졸리죠
    자기전에 먹으라고 준 약인데
    필요없을거라 생각하고 안드시다가 항복하고 3시에 드신다는거죠?
    용법을 지켜서 드세요.

    그리고 50대에 그런생각 누구나 합니다.님만 그러시는거 아니예요....

  • 10. 111
    '26.1.21 4:01 PM (210.95.xxx.158)

    오늘은 퇴근하면서 맛동산 큰 것 사가지고 가서 컴터 앞에 앉아
    발 덜덜덜 떨며 82쿡 하거나 블랙핑크 유툽이나 보며 저녁시간을 보낼거에요.

    내가 열심히 살아도 내 그릇은 정해져 있어 발버둥을 친다 해도 이 바운드리 안에서만
    살게 돼 있었네요. 투자한 것이 모두 실패해 남편은 본인 퇴직금도 다 날려 먹고
    이젠 내 벌이로만 살아가야 될 것 같아요. 잔인한 인간 세상사

  • 11. ㅁㄴㅇㅎㅈ
    '26.1.21 4:06 PM (61.101.xxx.67)

    건강하면 된거에요...최근 건강문제 앓고 나니 세상이 다시 보여요..

  • 12. 저도
    '26.1.21 4:08 PM (49.167.xxx.114)

    50대후반
    내가 참 바보같다 싶지만
    안아픈게 다행이다 란 마음으로 살아요

  • 13.
    '26.1.21 4:17 PM (61.75.xxx.202)

    인간은 희로애락 다 겪다 가는 거예요
    그러면서 행복을 찾는 거죠
    제일 불행한 삶이 누구탓 하다가 시간 다 흘려 보내는 겁니다
    지금부터 맛동산 맛있게 드시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만 생각하고 실천하는 삶 사세요
    인간은 가족이 아닌 자신에게 이기적일때 모든게 정상으로 돌아 옵니다

  • 14. ㄷㄱㅈ
    '26.1.21 4:21 PM (58.122.xxx.24)

    그냥 그럭저럭 살다가도 된다고 생각하려구요. 뭘 어떻게 할수가 없네요 인생이란 받아들이며 사는 거같어요

  • 15.
    '26.1.21 4:24 PM (118.235.xxx.241)

    그 상태로 운전하면 큰일나요
    심각한 건데 그걸 그리 가볍게 생각하시면 어쩌나요

  • 16. ....
    '26.1.21 4:25 PM (218.144.xxx.70)

    님 저도 오십대인데요
    갱년기가 그런건가봐요
    젊을땐 아직 살날이 더 많고 기회가 더 있을거란 생각에
    지금이 좀 불만족스러워도 괴롭진 않았는데
    이젠 결승점까지 다 왔고 이게 내 결과라 받아들일 때가 되었다 생각하니
    마음이 괴로운가봐요
    저도 마음 다스리려 애쓰고 있답니다
    이만큼도 안됐으면 어땠을까 지금 이거라도 감사하자 다짐하면서요
    이것도 지나가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수면제 먹고 있는데 원글님도 잘 이겨내시길요

  • 17. 그래도
    '26.1.21 4:25 PM (121.175.xxx.142)

    일도 하시고 멋지세요
    저도 비슷한 연배인데
    돈은 없고 능력도 없고 요즘 슬프네요

  • 18. 그게
    '26.1.21 4:27 PM (112.164.xxx.236)

    인정을 하세요
    그게 최선이었어요
    그때 그 남자랑 결혼한것도
    아이들도
    내가 인정하기 싫은거 뿐이지요
    누가 억지로 납치해서 결혼 시키지 않은담에야.
    내가 좋아서 내가 했잖아요
    그때 주변에서 제일 그지같은 넘이랑 결혼했나요
    그나마 주변에서 제일 괜찮은 남자 골라서 한거잖아요
    그 남자 한명 밖에 없었다, 그게 내 능력인거고요
    다시 돌아가고 싶다고요
    그런다고 내가 나아지는건 없어요
    다시 그 남자 선택하고 그 인생 살아야해요
    그러느니,
    이제부터 마음 다잡고 지금 가진거에서 최선을 다해보세요
    적극적으로 내 가진거를 활용하세요
    지금 그러고 있는거 나에게 안 미안하세요
    이담에 10년후 지금의 나를 보면 무슨 생각하겠나요
    고민을 하느니 움직여야지요
    고민 할 생각에[ 몸을 움직여서 개선을 해야지요

  • 19. ...
    '26.1.21 5:05 PM (112.145.xxx.70)

    그럴 땐 정신승리라도 해야합니다.

    상황은 똑같아요.
    그걸 받아들이는 나 마음만 바꿀 수 있구요.

    전 누가 뭐래든
    그냥 정신승리해버려요

  • 20. 생각을
    '26.1.21 5:11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바꿔보세요. 원글님을 부러워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세요? 그런 사람들과 비교하는 건 싫으세요? 남들은 다 행복해보이고 잘나가고 멋진 인생을 살고 있어! 라고 생각할 때 그 남들은 그냥 님이 못 가진 걸 가지고 있는 상상 속의 누군가가 아니던가요? 그런 사람들도 세상이 가득 차 보이던가요? 그건 내 욕심이 내 눈을 객관적이지 못하게 가리고 있는 거랍니다. 이 지구에 이 대한민국에 사람들은 무수히 많고 내가 1등으로 잘 살고 성공해야 할 이유는 그 어디에도 없어요.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만고만하게 살아가요.
    투자한 것 실패, 그럴 돈이 없어 하루하루 먹고 사느라 바쁜 사람들 많아요. 남편도 아이들도 있고 건강하시군요. 살아있네요. 직업 있네요. 남편 떠나 보내서 화풀이도 못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아이 못 가져 힘든 사람들 아예 결혼 안 하고 홀로 외로운 사람들도 많아요.
    다시 인생을 산다한들 내인생이 잘못된 선택의 연속이었다고 굳게 믿는 사람에게는 성공적인 선택의 기회가 없어요. 어차피 당시에는 최선이었을 것이고 지금도 최선의 선택을 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욕심은 내 최선의 삶과 선택들을 비하하게 만들어요. 욕심을 내려놓고 노력해서 성취한 가치있는 내 삶을 존중해주세요.

  • 21. 생각을
    '26.1.21 5:13 PM (121.147.xxx.48)

    바꿔보세요. 원글님을 부러워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세요? 그런 사람들과 비교하는 건 싫으세요? 남들은 다 행복해보이고 잘나가고 멋진 인생을 살고 있어! 라고 생각할 때 그 남들은 그냥 님이 못 가진 걸 가지고 있는 상상 속의 누군가가 아니던가요? 그런 사람들로 세상이 가득 차 보이던가요? 그건 내 욕심이 내 눈을 객관적이지 못하게 가리고 있는 거랍니다. 이 지구에 이 대한민국에 사람들은 무수히 많고 내가 1등으로 잘 살고 성공해야 할 이유는 그 어디에도 없어요. 나는 평범해요.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만고만하게 살아가요.
    투자한 것 실패, 그럴 돈이 없어 하루하루 먹고 사느라 바쁜 사람들 많아요. 남편도 아이들도 있고 건강하시군요. 살아있네요. 직업 있네요. 남편 떠나 보내서 화풀이도 못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아이 못 가져 힘든 사람들 아예 결혼 안 하고 홀로 외로운 사람들도 많아요.
    다시 인생을 산다한들 내인생이 잘못된 선택의 연속이었다고 굳게 믿는 사람에게는 성공적인 선택의 기회가 없어요. 어차피 당시에는 최선이었을 것이고 지금도 최선의 선택을 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욕심은 내 최선의 삶과 선택들을 비하하게 만들어요. 욕심을 내려놓고 노력해서 성취한 가치있는 내 삶을 존중해주세요.

  • 22. 안아프니
    '26.1.21 5:26 PM (61.98.xxx.185) - 삭제된댓글

    그런 생각도 드는거에요
    나도 오십대 후반인데 많이 아파요
    낼 수술했던 신경외과 외래로 급하게 예약하고 갑니다
    증상 얘기하니 삼일뒤로 잡아주고 오라네요
    죽도록 불안해서 지금 수시로 기도중이에요
    그냥 이러다 말기를 ..
    평소엔 불만과 아쉬움맘 크다가 이렇게 한번씩
    몸이 아파버리면 하아...그동안 교만했구나
    반성합니다

  • 23. 이게
    '26.1.21 5:48 P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이게 맞아요
    서울집가지고 그집에서 프로포즈 받은 친구는
    나랑 거의 0하나차이
    4억과 40억
    죽을때까지 싼거만 찾는 피곤한 팔자로 굳어짐요

  • 24. 토닥토닥
    '26.1.21 6:08 PM (175.116.xxx.63)

    열심히 살아온 당신 수고많으셨습니다! 뜻대로 되지않는 인생... 나 자신을 위해 뒤는 그만 돌아보고 앞으로 나갑시다. 앞으로의 인생이 더 괴로와지면 안되쟎아요. 저도 잘 안되지만 뒤로가는 생각을 멈추고 앞으로 더 잘 살기 위힌 방법만 생각하자고요 우리

  • 25. ////
    '26.1.21 9:44 PM (125.137.xxx.224)

    감방 안가는것만 해도 행복한거예요
    노숙인들 재활프로그램 제발로 가면 임대아파트 주고 먹여주고 재워줘도
    갇혀있는 느낌 뭘 해야하는걸 못견뎌서 길에서 오줌싸고 누워서 뭉개요
    그만큼 갇히고 통제당하는게 힘든건데
    굥도 떡수도 지금 그 호사를 누리면 뭐해요
    말년에 깜빵에서 암만 재산이 많아도 쓰지도 못하고 수의입고 갇혀있을건데
    친척중 아주 못난놈이
    내인생 어차피 잃을거 없다고 몸빵할거라고 합의안한다고 깜빵그냥 다녀오면 돼지
    큰소리 뻥뻥치고 들어가더니
    구치소만 다녀오고는 눈물콧물짜면서 차고 뭐고 다 팔아서 합의해달라고 눈물질질
    곱게자란놈도 아니고 인생 나름 험하게 살았는데도
    깜빵은 충격이었나보더라구요
    저도 빈정거리듯이 요즘 패기를 하나 밥을 굶기나 호텔아냐? 했는데
    그게 아니라고 그게 아니라고 아주 미쳐가나보더라구요
    한 인생 깜빵안가고 내몸 내가 간수하고 사는것만해도
    잘살아온것같아요.

  • 26. ㅇㅇ
    '26.1.21 10:17 PM (61.80.xxx.232)

    저두 요즘 많은생각을 하게되네요

  • 27. ...
    '26.1.21 10:39 PM (106.102.xxx.46)

    성공하나 실패하나 다 죽으면 그만이예요.
    너무 애면글면 하지말고 그냥 주어진 인생
    묵묵히 열심히 살다간다고 생각하고 사세요.
    살다보면 또 좋은 날도 올 거예요.
    그래도 또 가야겠지만 그냥 지금 현재를
    열심히 사는게 최선입니다.

  • 28. ..
    '26.1.21 10:45 PM (112.173.xxx.241)

    인생무상이에요

  • 29. ~~
    '26.1.21 11:00 PM (1.228.xxx.150)

    우리 같이 힘내요~~

  • 30. 00
    '26.1.21 11:21 PM (72.143.xxx.1)

    어떤 심정인지 이해됩니다.
    아직 삶의 마지막 종착역은 아니니 끝까지
    가보자고요.
    조심스럽지만 종교를 가져 보라 말하고 싶네요.
    문득 크고 무겁다고 생각했던 것을
    내려놓게 되는 시간이 있더라고요.
    지금까지 애 많이 쓰셨습니다.

  • 31. ..
    '26.1.21 11:43 PM (106.101.xxx.173)

    저는 요즘 불교 공부하는데
    잠잘 때 꾸는 꿈이나 인생이나 그게 그거래요
    너무 아등바등 전전긍긍하며 살 필요 없다고..

  • 32. ㅎㄹㆍㅋㅍㅈ
    '26.1.22 12:48 AM (116.121.xxx.37)

    오십후반을가고있어요.
    아이둘도 미래가불안정하고..나름 애는 쓰는데..
    지켜보른 나도 불안하고 불편해하고...
    그래서 청소하러 나갔어요.
    생각이 나를 집어삼키지않도록 몸쓰며 학교 청소하러 새벽에나갑니다.청소하며 버는돈이 감사하네요.

  • 33. 50대에 느끼는바
    '26.1.22 1:05 AM (124.49.xxx.188)

    공감이 됩니다.. 누구하나 후회없는 사람 없어요..

  • 34. ㅜㅜ
    '26.1.22 1:57 AM (106.101.xxx.63)

    맞아요 대부분이 그럴겁니다
    나만 그런거아니니 털어봐요ㅜㅜ
    성공작은 몇없어요

  • 35. 이런주제는
    '26.1.22 3:24 AM (116.32.xxx.155) - 삭제된댓글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인지 쓰셨으면
    자격도 수준도 안 되는 문제해결력 없는 사람들이
    온갖 이상한 말로 댓글을 달았을 거예요.

    묵묵히 열심히 살다간다고 생각하고 사세요.
    살다보면 또 좋은 날도 올 거예요.
    그래도 또 가야겠지만 그냥 지금 현재를
    열심히 사는게 최선입니다.22

  • 36. 이런주제는
    '26.1.22 3:25 AM (116.32.xxx.155) - 삭제된댓글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인지 쓰셨으면
    자격도 수준도 안 되는 문제해결력 없는 사람들이
    온갖 쓸데업고 도움 안 되는 말로 댓글을 달았을 거예요.

    묵묵히 열심히 살다간다고 생각하고 사세요.
    살다보면 또 좋은 날도 올 거예요.
    그래도 또 가야겠지만 그냥 지금 현재를
    열심히 사는게 최선입니다.22

  • 37. 이런주제는
    '26.1.22 3:26 AM (116.32.xxx.155)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인지 쓰셨으면
    자격도 수준도 안 되는 문제해결력 없는 사람들이
    현실 도움 안 되는 온갖 쓸데없는 말로 댓글을 달았을 거예요.

    묵묵히 열심히 살다간다고 생각하고 사세요.
    살다보면 또 좋은 날도 올 거예요.
    그래도 또 가야겠지만 그냥 지금 현재를
    열심히 사는게 최선입니다.22

  • 38. 공감합니다
    '26.1.22 6:05 AM (142.120.xxx.249)

    대부분 그럴걸요
    후회만 남는게 인생인거 같아요 - 22222

  • 39. ....
    '26.1.22 7:01 AM (114.202.xxx.53)

    인간은 희로애락 다 겪다 가는 거예요
    그러면서 행복을 찾는 거죠
    제일 불행한 삶이 누구탓 하다가 시간 다 흘려 보내는 겁니다
    지금부터 맛동산 맛있게 드시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만 생각하고 실천하는 삶 사세요
    인간은 가족이 아닌 자신에게 이기적일때 모든게 정상으로 돌아 옵니다
    22222

    50대가 머지읺아 원글님글과 모든 댓글이 다 와닿네요.
    그람에도 또 잘 살아가야겠죠.
    토닥토닥하면서요.

  • 40. 그냥
    '26.1.22 8:12 AM (223.39.xxx.173)

    갱년기라서 그래요.
    몸에 맞는약 처방받아 드세요.

  • 41. 4050세대 들이
    '26.1.22 9:41 AM (183.97.xxx.35)

    이 나라의 중추인데 걱정이네요

    실패작 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식농사도 그렇고 경쟁에만 치우치다보니 길을 잃은듯한데

    그대들이 원하는 이재명이 집권을 했으니 힘내길..

  • 42. ..
    '26.1.22 9:49 AM (211.114.xxx.69)

    -오늘은 퇴근하면서: 50대 후반에 직장이 있다니요.
    -맛동산 큰 것 사가지고: 과자중에 제일 고가의 과자, 그중 제일 큰 것을 사실 수 있다는 능력
    -82쿡 하거나 블랙핑크 유툽이나 보며 저녁시간을 보낼거에요.
    좋아하고 마음 편하게 소비할 컨텐츠가 있다는 건 또 얼마나 건강한 정신인가요.

    하소연 글을 써도 82 대문에 걸릴 글이니 평소 말센스는 또 얼마나 좋으시겠어요.
    남편도 있고 자식도 있고 맛동산 살 여유도 있고
    병원 간병할 대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내 힘으로 누군가를 벌어먹이는 위대한 생산자시고.

  • 43. 힘내요
    '26.1.22 9:49 AM (121.134.xxx.55)

    시간차가 있다뿐이지 누구나 힘든 시기는 있어요.
    저도 10년간 너무 힘들었고 애들 학교다 보내고 풀타임 일하러 다녀야지 마음먹었는데 갑자기 돈이 들어오고 그게 배가되고 하다보니 앞일이 환하게 밝아졌어요.
    힘든 시기를 좌절하지 말고 소확행으로 하루하루 버텨보세요. 꼭 좋은 날이 올거에요. 제가 증명자입니다.

  • 44. 저도
    '26.1.22 9:50 AM (14.42.xxx.99)

    그래요. 받아들이고 저를 더 가꾸기로 했어요. 이제와서 나의 지난과오를 부정하는건 어쩐지 나 자신에 대한 실례같아서,,, 누가 뭐라 해도 나는 나, 정신승리하고 살려구요. 남편, 아이 남들에게 자랑할만큼은 아니지만 인정하고 존중하기로 마음 먹었답니다. 우리 힘내서 살아 내요. 인생은 유한하잖아요~

  • 45. ㅅㄱ
    '26.1.22 10:37 AM (122.37.xxx.211)

    저는 한참 어린 사람입니다. 그러니 무슨 위로를 드리기가 어려운게, 원글님처럼 삶의 깊은 애환을 느껴보지 못했어요.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하고요, 댓글 보면서 인생을 어떻게 살지 배웁니다. 투자 실패하시고 밑바닥에서 시작하시는 그 절망적인 마음은 이해가 돼요. 오늘 맛동산 드시면서, 그래도 삶은 살만한거야 느끼시길 바랄께요. 날 추운데 몸 건강하시구요.

  • 46. 동감
    '26.1.22 11:04 AM (121.190.xxx.100)

    원글님 글이 내가 쓴글인줄 원글님 댓글도 내가 쓴줄 제가 지금 똑같은 심정입니다 올해 60됐는데
    돈도 없고 자식도 없고 집도없고 남편이 사업하다 실패해서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예전에 난 이렇게 살지않았는데 저도 정신과 약먹고버티는데 수면제를 이기고 낮에는 헤롱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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