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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보겠다고 휴학한 아이가 또 1년을 ..

. . 조회수 : 5,649
작성일 : 2026-01-20 12:45:05

다시 휴학하고 재수 학원에 다니겠다고 합니다

작년 1년 수능 준비한다 해놓고 2주나 공부했나, 인강이랑 문제집은 잔뜩사다놓고

바로 공부 안하고 오후 12시까지 자던

게으른 아이가

복학 시즌 다가오니 1년 더 휴학하고 재수학원 끊어달라네요

 

절대 안된다 했더니

엄마가 왜 자기를 못 믿느냐며

아침부터 눈물 바람이네요

 

정말 자식키우기  넘넘 힘드네요

IP : 1.250.xxx.10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20 12:47 PM (223.38.xxx.137)

    안된다고 하세요.
    이미 작년에 봤다 하고싶으면 니가 벌어서 해라

  • 2. ..
    '26.1.20 12:49 PM (106.102.xxx.148) - 삭제된댓글

    죄송하나 회피 같습니다. 열정이 있다면 스스로 방법 찾고 증명할거예요. 봐가며 몇 달 후부터 지원하면 어떨까요

  • 3. 세상
    '26.1.20 12:50 PM (1.250.xxx.105)

    사람 다 자기를 안 믿어도
    엄마는 믿어줄 줄 알았다네요
    아 미치겠네요
    1년을 다 날리고 왜 안믿어주냐니
    할말을 잃었네요

  • 4. ㅇㅌㅇ
    '26.1.20 12:54 PM (210.96.xxx.191)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하셔야죠. 본인이 벌어 하던지

  • 5. 1년동안
    '26.1.20 12:55 PM (58.29.xxx.96)

    공부도 안하고 뭐하다
    그냥 졸업이나 하라 그러세요.

  • 6. 벌어서
    '26.1.20 12:56 PM (124.56.xxx.72)

    하라고 하세요.돈도 돈이지만 아이를위해서 입니다.

  • 7. 관리형독재
    '26.1.20 12:56 PM (203.232.xxx.34)

    관리형독재학원 한달 다녀봐라 해 보세요. 의지가 있으면 거기서 열심히 하겠죠.
    열심히 하면 재종학원 --형편이 되시면 --...

  • 8. 나중에
    '26.1.20 12:57 PM (1.250.xxx.105)

    부모탓 할것같아서 걱정이네요
    그냥 1년 더 날린다 생각하고 허락할까요
    삶의 주도성을 뺏는것 같아 마음이 불편하네요

  • 9. mm
    '26.1.20 12:57 PM (122.44.xxx.13)

    공무원 n년차 수험생들도 이거랑 비슷한데요
    '공부한다'는 허상뒤에서 세월낭비하는거에요ㅜㅜㅜ
    그러다 몇년 훅가고 취업결혼시기 다 놓치고
    아무것도 안하는 게으름에 젖어버린 무기력한 인간되는거에요
    절대안된다고하시고 간절하면 스스로 돈벌어
    하라고하세요

  • 10. ㄴㄴ
    '26.1.20 1:06 PM (49.166.xxx.160)

    요즘 애들이 수능중독 같아요 재수해보니 담에 더 잘할것 같아서 삼수 군수ㅠ

  • 11.
    '26.1.20 1:06 PM (210.100.xxx.239)

    하겠다했음 성적이 좀 안나오더라도
    열심히나하든가
    재수하면 성적 유지가 30
    하락이 50 상승이 20입니다
    매일 7시에 일어나서 허리한번 못펴고 종일 열심히해도
    더 못 볼 수도 있는데
    엄마는 자기를 믿어줄 줄 알았다니
    말이야 방구야
    지원은 더이상 없다고하세요

  • 12. 아뇨
    '26.1.20 1:07 PM (223.39.xxx.119)

    회피예요.
    수험생의 타이틀을 달고, 공부를 하는것도 아니고 학교를 나가는것도 아닌 무위도식상태
    복학하고 마음에 안들면 편입하라고 하세요.
    이렇게 마음약해서 끌려다니면 평생 그런형태가 됩니다

  • 13.
    '26.1.20 1:12 PM (115.139.xxx.169)

    내 실력에 맞는 학교는 눈에 안차고, 더 높은 학교 갈 노력은 하기 힘들고…
    요즘 아이들은 만족, 자족하면 큰 일나는 줄 알아서
    남들이 듣고 우와~할 정도가 아니면 스스로 정착을 못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제 아이가 기숙사를 같이 썼던 동기가 재수해서 학교 들어왔는데
    집에서는 1원도 대줄 형편도 아니고 공부에 관심도 없는 집안이어서
    본인이 1년 가구 공장에서 일해서 돈 벌어 공부해서 들어왔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대단하다 싶었어요.
    그 정도 의지가 아니라면 그냥 현재 내 실력에 만족을 못하고
    발이 붕 떠있는 걸로 밖에 안보여요.
    그럴때 잡아주는 것도 부모역할이라고 생각해요.

  • 14. ..
    '26.1.20 1:18 PM (106.102.xxx.148) - 삭제된댓글

    조카가 중기 가서 나오더니 지금 46세. 한 20년 놀고 있어요. 노력은 싫어 현실은 중기. 이걸 못받아 들여서 그렇더라구요. 원글님 이번에 잘 이끌어 줘야 돼요.

  • 15. .....
    '26.1.20 1:21 PM (39.119.xxx.4)

    복학할 생각하니 겁나는 거예요.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부모탓을 한다면 책임감도 배우지 못해요. 지금 상태는 재수 실패를 부모탓하고 싶은거고요.
    1년 믿어줬음 충분하니 주체적으로 살고 싶으면 네 힘으로 해야한다고 해야해요. 정말 할 의지가 있는거라면 어떻게든 방법을 찾을거고 아니라면 복학하고 취업준비하는 거라고 얘기해주세요.

  • 16. .....
    '26.1.20 1:22 PM (211.202.xxx.120)

    지원받으며 고등학생생활에 머물고 싶은 현실도피죠
    벌써부터 엄마탓 하는 싹수봐요 30넘어 취업 결혼못해도 엄마탓 해요

  • 17. ..
    '26.1.20 1:23 PM (183.96.xxx.23)

    어휴. 또 하고 싶을까요. 현역이고 정시결과 기다리고 있는데 어디든 되는데 갈거래요. 절대 다시하기 싫다고. 저도 끔찍하네요.

  • 18. 에효
    '26.1.20 1:23 PM (112.164.xxx.253)

    제 아들이 그렇게 2년을 까먹고 복학해서 군대를 이제야 갔어요.입대동기가 4년 아래에요
    저도 원망들을까봐 2년을 기다려줬는데 겪어보니 몇년을 더 줘도 안될 녀석이었어요.ㅠㅠ

  • 19. ....
    '26.1.20 1:27 PM (106.241.xxx.125) - 삭제된댓글

    아들이면 하고 싶음 군대가서 군수하라고 하세요. 바로 들어갈 순 있나 몰라...

  • 20. ㅎㅎ
    '26.1.20 1:28 PM (222.117.xxx.76)

    회피로 공부 선택하는거죠
    남자면 군대를 먼저 가라고 하세요

  • 21. 시간낭비
    '26.1.20 1:33 PM (124.56.xxx.72)

    돈낭비보다 이게 더 문제죠.밀어내야해요

  • 22. 그런데
    '26.1.20 1:35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1. 오늘 기숙학원 알아보셔서 어디든보내보세요 2월말까지 견디면서 계속ㅇ공부하겠다고 하면 한 해 더 공부시키는거죠. 기숙학원은 남은 남짜수만큼 환불해주더라고요. 환불조건 상담해보시고 우선선발 재수생들 기숙하원 내일부터 가라고 하세요

    2. 재수 한 해 더 해보겟다는 게, 학교가 마음에 안 든다는건가요, 전공이 마음에 안 듣다는건가요.
    학교가 마음에 안 든다는건, 한 해 이미 기회를 줬으니 더는 안 된다고 하시고요

    전공이 마음에 안 든다고하면, 적성 운제인지 그냥 공부 자체가 하기 싫은건지 물어보세요

    전공 문제라면 한 해 더 해볼만하지만, 본인이 뚜렷하게 하고싶은 게 아니면 계속 이 문제는 남습니다

  • 23. ,,,,,,,,,,
    '26.1.20 1:36 PM (58.228.xxx.91) - 삭제된댓글

    저는 고딩 다닐때부터 재수는 없다.학원이고 과외고 돈 아끼지 않고 지원했어요.근데 성적 꼬라지 하~~~~
    그래도 지가 한다해서 꾹꾹 참고 돈 버렸어요.
    정시 발표 앞두고 있는데요.저는 애한테 얘기했어요. 다 떨어지면 알바를 하든 뭘하든 일년동안 돈 벌어서 그담 해에 다시 수능 공부를 하던말던하라고...저는 재수는 없다고 못 박아놨기때문에 저한테 찍 소리도 못해요.열심히 하는 꼬라지라도 보였으면 불쌍해서라도 재수 시켰을건데
    공부 안하고 노는 꼬라지를 너무 많이 봤기에 대학 가든말든 신경 끄기로 내맘속에 약속 ㅋㅋㅋㅋㅋ 후회도 없어요.
    님 애도 보니 딱 우리 애과인거 같은데 맘 단단히 드세요 ㅋㅋㅋ 그래도 대학은 들어갔네요.개뿔도 안되면서 눈이 왜 높은지 한심해요.

  • 24. ...
    '26.1.20 1:55 PM (118.37.xxx.80)

    다 들어주면 공무원 준비한다고 또 몇년 보냅니다.
    지인 아들이 그러더라고요.
    그러다 결혼해서 취업안되니 장사하는데
    애 둘낳고 전적으로 지인이 봤어요.
    일요일만 데려가고요

  • 25.
    '26.1.20 2:04 PM (223.39.xxx.8)

    믿어서 휴학을 허락안해준다
    는 식으로 생각하는것 같아
    제일 괴롭네요
    부모가 안 믿어줬다는 생각이 자식의 미래를 망치지는 않을까 걱정되요
    윗 댓글처럼 경제적 여건이 안된다 고
    그냥 쿨하게 거절할 걸 ㅜ
    못 믿겠다고 말해버린게 후회되요

  • 26. ..
    '26.1.20 2:26 PM (106.102.xxx.148) - 삭제된댓글

    조금 속상해서 나쁘게 말했지만 스스로늘 위해서도 자립 하는게 낫겠다고 하면 어때요? 자책 마시고 자녀 잘 이끄는게 목표잖아요? 얘기 진심으로 해보세요. 어느 정도 동력이 생기고 진실로 노력하면 그 때는 뒷바라지 잘 해주세요. 자녀 키우며 도 닦습니다. 자녀가 잘 되길 바래요.

  • 27. 열심히
    '26.1.20 2:27 PM (222.114.xxx.74)

    하던 애들이나 삼수해서 성공하는 거지
    제가 보던 삼수생들 성공한 애들 거의 없어요.
    재수때 그럭저럭 하던 애들도
    삼수때는 썩은 동태 눈으로 다니기 십상입니다.
    그냥 시간 낭비이고 회피예요.

    설사 삼수를 한다해도
    네 힘으로 알바해서 학원비 벌어가면서 해보라고 하세요.

  • 28. 보여달라
    '26.1.20 2:29 PM (121.168.xxx.246)

    방엥홈캠 설치하고 하루 12시간씩 하는 모습을 보여달ㅇ라하세요.매일 문제집 체크하시고 단어시험 봐주시고.
    네 마음을 보여주면 허락한다하세요.
    믿음을 보여주면 믿겠다고.
    지금은 회피로만 보인다고.

  • 29. 루루~
    '26.1.20 2:33 PM (221.142.xxx.210)

    엄마가 1년 지켜보셨는데 게으른 모습 보였다면 답 딱 나오는 거 아닌가요?
    시간 낭비, 돈 낭비죠.
    본인이 그렇게 해놓고 믿어달라는 게 더 말이 안되는 거 아닌가요?
    남학생이면 윤도영 쌤이 늘 주장하시는 군수가 있습니다~

  • 30. .....
    '26.1.20 3:00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엄마들 보면 얼추 알지요.재수 성공할지, 아닐지...
    재수했는데 성과없었다면 그만 하세요.
    엄마는 믿어줄줄 알았다니....
    윤도영 쌤 왈. "남들이 다 아니라고하면 어지간하면 아닌거에요. "

  • 31. 절대반대
    '26.1.20 3:01 PM (115.143.xxx.182)

    작년에 열심히 했다고해도 또 휴학은 비추에요.
    근데 열심히도 안했는데 허락해달라는건 정말 아니에요. 아이 눈물에 휘둘리지마시고 학교복학하라하세요.
    이거는 타협할 여지가 없는 문제에요. 정하고싶으면 재수학원비 돈벌어서 직접하라하세요.

  • 32. ..
    '26.1.20 3:29 PM (118.130.xxx.66)

    그냥 절대 안된다고 하셨어야죠
    뜨듯 미지근하게 허락하니 계속 그러는것

  • 33. 성인
    '26.1.21 5:40 AM (43.131.xxx.63)

    전형적 회피의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요.
    열심히 했는데 실패하면 그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드니
    자꾸 대충하고는 한번 더 기회가 생기면 잘 할 거라는 스스로의 허황된 믿음인거죠.

    문제는 부모로서 어디까지 지원하냐인데
    이럴 때 감정적인 대화보다는
    처음부터 다짐을 받고 시작했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너를 못 믿어는 아이에게 회피하기 가장 좋은 핑계를
    엄마가 제공한 것이 돼죠.

    이번까지는 해주지만 대신 결과는 받아 들여라.
    그러면 허락해주겠다. 그래야 과정과 결과 모두를 인정하게 되더라구요.

    안된다는 거절이 너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긴 인생의 여정에서 중요한 결정의 순간에 어떤 결정을 하고 노력하고 받아 들일지 연습의 과정이다.

    하나씩 책임감을 가르치는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하세요.
    너를 못 믿어는 그저 감정적인 싸움 밖에 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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