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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 편은 삐지면 혼자 라면 먹어요

조회수 : 4,049
작성일 : 2026-01-19 20:40:37

펑소에 집안일 전혀 안하는 사람인데

아까 와서 라면물 올리네요

 

주말부터 삐졌거든요

밥먹으라고 했더니 됐다고 ㅎㅏ;,;,

분명 지잘못인데 인정 안하더니 가족모두

불편하게 만들고는 저러고 있어요

꼭 화나면 같은 패턴으로 저러네요

 

아침 차려줘도 쌩 나가버리고

저녁도 라면먹고 

이번에는 며칠이나 갈지 진짜 꼴도 보기 싫어요

하 

못난ㄴ ㅓ ㅁ

IP : 125.130.xxx.5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냅두세요
    '26.1.19 8:41 PM (218.50.xxx.164)

    맨날 라면먹다 세상에이런일이에나 나가게

  • 2.
    '26.1.19 8:44 PM (125.130.xxx.53)

    이와중에 피식 웃었네요. . 정말 속상해요
    본인 화나면 아이건 아내건 아무 상관 안해요
    어쩌면 저럴까요. 아이들보기 창피해요

  • 3. ..
    '26.1.19 8:45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놔둬요.
    아침은 왜 차려줘요.
    차려주니까 보란듯이 안먹고 가죠.
    내일은 차리지 마세요.

  • 4. ..
    '26.1.19 8:47 PM (211.36.xxx.134)

    그런 남자는 관심을 안줘야 좀 고쳐요
    가족이 왜?
    불편하신가요
    평소처럼 하시면 돼요
    가족은 밋난거 해놓고 남자도 같이 먹자고 하세요
    할 도리는 한건데 뭐 불편하신가요
    라면을 먹든 굶던 지사정인데요
    저는 삐질때마다 맛난거 차려놓고 그랬어요
    언제부턴가 고쳐지더군요
    안먹으니 지 손해구요
    가족은 평소대로 사니 삐진 본인만 답답하지요

  • 5.
    '26.1.19 8:48 PM (125.130.xxx.53)

    저번에는 며칠 그냥두니까 안되겠는지
    너는 남편이 나가는데 그냥있냐?××
    이러면서 버럭질.....
    저는 태생이.새가슴이라.저런 소리들으면
    가슴이 너무 벌렁거리고 그래요 ㅡ
    지금 감정은 화나고 답답해요 ㅠㅠ

  • 6. 라면이
    '26.1.19 8:48 PM (58.29.xxx.96)

    소울푸드인가봐요

  • 7.
    '26.1.19 8:50 PM (125.130.xxx.53)

    시끄러운 유튜브.보면서 혼자 시ㅡㅡ끄럽게ㅡ먹네요
    아이는 방에서.공부중인데 배려라고는 1도없어요
    오로지 본인 감정만 중요해요

  • 8. ㅎㅎ
    '26.1.19 8:54 PM (221.153.xxx.127)

    나름의 루틴인데 인정해 주세요.
    차리지도 마시고.
    뭐라 그러면 당신 루틴에 맞춘거라고ㅋㅋ

  • 9. 플랜
    '26.1.19 8:55 PM (125.191.xxx.49)

    아이들 보기 안좋으니 밥 먹기 싫으면 먹고 들어오라고 하세요

    차려준 밥도 싫다면 그 방법밖에 없죠
    애들도 눈치가 빤해서 알잖아요

  • 10. 배짱을
    '26.1.19 8:57 PM (124.50.xxx.142)

    키우세요.그리고 남편의 언행에 둔감해지세요.그래야 휘둘리지 않습니다.원글님 마음 불편해지라고 일부러 그러는거니 무심해지세요

  • 11. ..
    '26.1.19 9:04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자~ 연습합시다!!
    Q. 너는 남편이 나가는데 그냥있냐?××
    A. 차려놓으면 처먹지도 않는데 내가 왜 차려야하냐? XX

  • 12. 거울보고
    '26.1.19 9:05 PM (121.128.xxx.105)

    무표정하게 쳐다보는거 연습하세요.

  • 13. 아이고
    '26.1.19 9:10 PM (211.208.xxx.21)

    몇살일까ㅡㅜ

  • 14. 에고
    '26.1.19 9:15 PM (221.141.xxx.26)

    올해 환갑인 우리남편은 뭐가 삐졌는지 앞으로 일주일간 저녁 안먹겠대요
    그러시던지..
    퇴근시간이 시계처럼 정확한데 좀 늦은거보면 집 앞 맥도널드 둘렸다온듯..
    오래 삐져있기를...

  • 15. 냅둬버리세요
    '26.1.19 9:15 PM (124.5.xxx.128)

    뭐 혼자 치킨 족발 피자 시켜서 혼자만 먹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셀프로 끓여 먹는데 뭐 어때요
    저같으면 아무말없이 김치통 꺼내주겠네요
    뭐 반항하느라 김치도 안먹으면
    냅둬유 걍

  • 16.
    '26.1.19 9:24 PM (82.132.xxx.206)

    남자들은 왜 저럴까요? 저희집 남자도 삐지면 제가 해놓은 음식 거부하고 냉동 식품이나 라면같이 제 손길이 닿지 않는 음식 혼자 해먹어요. 자기 부모 밑에서 제대로 성장하지 못해서 그런건지.. 아빠의 그런 모습 보면서 저희 애들이 어의없어 한다니까요. 유치하다고. 애들을 위해서라도 가장의 권위 세워주고 싶은데, 저런식으로 자기 스스로 깍아먹는게 참 안타까워요. 처음에는 달래서 먹이고 했는데 요즘에는 냅둬요.

  • 17. ㅌㅂㅇ
    '26.1.19 9:32 PM (182.215.xxx.32)

    밥 안 먹는 걸 복수라고 생각하는 거죠 멍청하게

  • 18. ㅌㅂㅇ
    '26.1.19 9:34 PM (182.215.xxx.32)

    그냥 밥 차리지 마세요 차려놔도 안 먹는데 뭐 하러 차리나요
    안 먹으면 안 차린다 이게 뇌에 새겨지게 만드세요

  • 19. 아내가
    '26.1.19 9:36 PM (219.255.xxx.120)

    새가슴인걸 잘 아니까

  • 20. 혹시
    '26.1.19 9:37 PM (125.141.xxx.76)

    라면 먹으려고 삐친척?
    라면 그릇에 찬물 한사발 부어버리세요.

  • 21. ,,
    '26.1.19 9:41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라면 먹으면 와이프가 마음 아파한다고 생각해서 일부러 그러는거죠
    전혀 마음 아플일 아니고 우스운 일이죠
    나이가 몇인데 그냥 냅두세요

  • 22. 못난놈
    '26.1.19 9:48 PM (218.235.xxx.83) - 삭제된댓글

    지엄마인줄 아나보네요.
    한끼 굶으면 큰일나는줄 알고 금지옥엽으로
    받들어 모셔 키운 시모탓입니다.
    꼭 제 전남편같네요.

  • 23. ...
    '26.1.19 9:50 PM (112.157.xxx.131)

    좋은 습관이네요. 저녁식단 신경 안 쓰고 원글님이랑 아이들이 먹고 싶은거 맘 편히 해서 드세요. 얼~마나 좋아요~.남편밥 신경 안 써도 되니 제가 다 부럽네요. 기왕 삐진거원글님 편하게 생각하시고, 좀 길게 삐져있으면 좋겠네요. ㅎㅎ

  • 24. ...
    '26.1.19 10:12 PM (121.153.xxx.164)

    아무것도 해주지 말길요
    이참에 못된버릇 잡아지길!

  • 25.
    '26.1.19 10:25 PM (125.130.xxx.53)

    다들 공감해 주시니까 상황은 그대로지만
    맘속 답답함이 조금 해소된 느낌이 들어요..

    저는 이런 트러블이 생기면 아이들 생각에
    빨리 정리하고 싶던데 다들 안그러신가요?

  • 26. ...
    '26.1.19 10:59 PM (175.192.xxx.144) - 삭제된댓글

    가만둬야지 투명인간취급한다는건데 방법이있나요

  • 27.
    '26.1.20 3:13 AM (142.120.xxx.249)

    남편이 참 성격이 좋으신분이네요~
    원글님은 분명 복 받으셨네요~

  • 28. ㅌㅂㅇ
    '26.1.20 6:33 AM (182.215.xxx.32)

    빨리 정리하고 싶은 사람은 약자가 될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쉽게 용서를 해 주면 그 행동은 점점 계속 강화가 됩니다

  • 29. ...
    '26.1.20 10:52 AM (211.218.xxx.194)

    생활비를 안주는게 투명인간 취급인거고
    라면끓여먹는건 소심한 앙탈이죠.
    (내아들도 아니고 시어머니 아들 라면먹느다고 내마음이 아프겠니)

  • 30. 안 변해요
    '26.1.20 12:07 PM (121.188.xxx.17)

    저희 집에도 있어요.
    저도 지금 1월1일부터 냉전으로 남편 혼자 라면 끓여 먹고 말도 안해요.
    왜 삐진 줄도 모르겠어요.
    이십년 그러고 사니 이젠 신경 안 써요.
    아예 남편 밥은 안하고, 애들하고 먹고 치워요.
    편하고 좋아요.
    아쉬운 사람이 입 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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