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와 사이좋지 않은 딸들이 더 잘 사는 것 같아요.

딸엄마 조회수 : 3,773
작성일 : 2026-01-19 18:09:47

저는 엄마가 가장이나 마찬가지였고, 엄마의 파워가 쎘어요. 그렇지 않았으면 가정이 지켜졌을란가 싶기도 해요.

이젠 엄마를 이해하기는 하지만, 정서적으로 엄마가 그립지는 않아요.

 

그런데 제가 아는 지인들을 보면, 엄마랑 덜 친한분들이 이해심 많은 남편, 또는 아빠같은 남편 만나 잘 살고,

엄마랑 유대가 좋은 지인분들은 아들같은 남편 만나 맘 고생을 좀 하는 것 같더리구요.

 

물론 한정된 표본으로 단정짓긴 어렵지만,

대체적으로 본인의 가정에 더 애착을 갖고,

부모님으로부터는 정서적으로 독립이 빨리 되는 것 같더라구요.

 

일리가 있는걸까요? 저만의 생각일까요?

 

 

 

IP : 76.32.xxx.18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19 6:11 PM (39.117.xxx.39)

    사람마다 다르겠죠 저는 엄마랑 사이 좋은데 잘 살고 있습니다

  • 2. 독립심
    '26.1.19 6:13 PM (211.234.xxx.129)

    잘 살고
    못 살고를 떠나

    독립심 있는 듯.
    어차피 부모 도움 못 받을테니 자력갱생

  • 3.
    '26.1.19 6:15 PM (1.229.xxx.243) - 삭제된댓글

    전 엄마랑 사이가 안좋았고
    동생은 좋았는데
    전 일찍 정서적 독립하고 잘살고있고
    동생은 결혼해서도 엄마엄마 하더니 잘살지도 못합니다

    원글님 생각과 똑같은 상황이네요

  • 4.
    '26.1.19 6:17 PM (69.181.xxx.162)

    일리 있어요.

  • 5. ...
    '26.1.19 6:18 PM (182.226.xxx.232)

    엄마랑 사이 좋고 (?) 친한 사람일수록 장모랑 남편이랑 사이가 안 좋던데요
    남편들이 힘들어함

  • 6. 저도
    '26.1.19 6:20 PM (106.101.xxx.243)

    제 어머니를 절대 닮지 말아야지 하고 독립적으로
    살았어요 잘 살아요
    항상 엄마와 붙어서 서로 징징거리던 동생들은 그저 그래요
    우연인지 모르지만 아무튼 그렇다고요 ㅋ

  • 7. ----
    '26.1.19 6:25 PM (211.215.xxx.235)

    사이가 좋고 나쁘과 아니라 독립적이고 적당한 경계가 있는 경우, 엄마도 자녀도 잘 살거예요. 너무 가까워서 엄마가 딸 인생에 관여, 참견을 심하게 하는 경우보다는,,,, 딸이 엄마와 관계가 별루라서 독립적으로 자신ㅇㅢ 가족중심으로 살아가는게 당연히 좋구요.
    시어머니가 아들아들.. 결혼시키고 혹은 멀리 유학보내고 힘들어하고 잠못자고 하는건 한심하게 보는데 딸에게 그러는건 이해하는 건 좀 이상하긴 하죠.

  • 8. 부모와
    '26.1.19 6:31 PM (211.114.xxx.199)

    사이가 좋다는 건 결국 순종적이어야 가능한건데 그게 독립심 자기 주도적인 결정능력과는 반비레 관계에요. 그러니까 부모와 일찍 떨어져서 독립하고 가깝게 지내지 않는 사람들이 자기 앞가림을 더 잘할 가능성이 높죠. 직장에서도 자기 주관 뚜렷하게 똑 부러져서 억울한 일 덤테기 쓰는 일도 적고요. 특히 딸들은 이기적이다라는 말을 엄마에게서 들을 수록 잘 살고 있는 겁니다.

  • 9. 어머
    '26.1.19 6:47 PM (223.38.xxx.248)

    진짜 신기하네요.

    저 아는 집들도 그래요..
    엄마랑 데면데면한 딸들이 더 잘살아요..

  • 10. 비교적
    '26.1.19 7:03 PM (203.128.xxx.18)

    그런거 같아요
    제 주변 친인척을 보면 맞는거 같아요

  • 11. 딸이랑
    '26.1.19 7:05 PM (59.6.xxx.211)

    엄청 사이 좋지만,
    딸은 독립적이고 아주 잘 살아요.

  • 12. 신기
    '26.1.19 7:10 P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진짜 그런것같아요
    친정에
    돈이 많으면 많은대로
    적으면 또 적은대로
    엄마랑 친밀할수록
    애증이 깊더라구요
    신기하네요

  • 13. 신기
    '26.1.19 7:12 P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진짜 그런것같아요
    친정에
    돈이 많으면 많은대로
    적으면 또 적은대로
    엄마랑 친밀할수록
    애증이 깊더라구요
    그와중에 친정엄마가
    배우자 선택에 깊이관여하고
    결혼 생활전반 모든걸 코치하던데
    오히려 이게 악수를 두는 경우가 많구요
    이상한 배우자 만나 고생 하더라구요
    정말 신기하네요

  • 14. ㅡㅡ
    '26.1.19 7:26 PM (175.127.xxx.157)

    저희도 그렇네요
    나르 엄마랑 사이 안 좋고 손절했어요
    그래서 지금 내 가정에 충실하고 잘 가꾸려 노력해요
    남편이 최고고.
    여동생은 여전히 엄마에게 징징대고 지 남편에게도 징징대며
    진상짓 최고고.

    결혼하면 원가족과 적당한 경계선 필수인 듯요

  • 15. 어휴
    '26.1.19 7:49 PM (39.7.xxx.189)

    합숙남녀 보면요.
    애들 원하는 대로 두지 어머니들 어줍잖은
    자기 기준으로 상대를 판단하고 웃겨요.

  • 16. ㅇㅇ
    '26.1.19 8:58 PM (211.220.xxx.123)

    전 엄마랑 사이좋은데
    타고나길 성격독립적이고
    남편한테 지지않고
    남편은 다정한 성격이에요

  • 17. 에너지가
    '26.1.19 10:02 PM (124.53.xxx.169)

    분산되지 않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그러고 보니 저와 가까운 사람들,
    친정 근처에 자매들이 드글드글 모여 사는데
    남편들과의 사이는 별거들 하고 다 별로네요.

  • 18. 저요
    '26.1.19 10:26 PM (220.124.xxx.61)

    저도 결혼하는 순간부터 세상에서 제일 편한 사람이 남편이였어요
    엄마랑은 지금도 데면데면하고
    남편과 사이 엄청 좋아요

  • 19. ㅇㅇ
    '26.1.20 9:06 PM (1.228.xxx.129)

    사람마다 다르겠죠
    저는 아빠보다 엄마랑 사이가 좋은데
    남편과 사이좋고 잘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6729 챗GPT 구독 끊으려고 했더니 50% 할인을 해주네요 11 잼미니 2026/01/19 2,714
1786728 에프 200도 20분 돌렸는데 연기나서 깜짝놀랐네요 2 vkfdlr.. 2026/01/19 1,623
1786727 떡볶이 집에서 할때 3 ..... 2026/01/19 1,966
1786726 호떡 .. 당뇨전단계에 최악이죠? 5 ㄷㄷ 2026/01/19 2,695
1786725 시모한테 받은 구더기 말고 도둑맞은 것도 있어요 20 구더기 원.. 2026/01/19 5,221
1786724 맛있는 걸로 추천해주세요~ 시판 갈비탕.. 2026/01/19 597
1786723 요즘 제주도에 천혜향 널려있나요? 3 oo 2026/01/19 1,329
1786722 대한민국 최고 경제전문가 3명의 코스피 전망.jpg 6 2026/01/19 3,717
1786721 "이력서 100개 넣었는데 떨어졌어요" 회계사.. 8 무서운시대 2026/01/19 6,129
1786720 밥을 먹고와서 또 먹어요 8 ㄱㄴ 2026/01/19 2,259
1786719 이숙캠보는데 정말화나네요 6 이숙캠 2026/01/19 4,646
1786718 건국대 장례식장 어떤가요? 7 문의 2026/01/19 1,286
1786717 코스피 5000 카운트다운 @@ 2026/01/19 915
1786716 미미 vs. 미비 4 ㅇㅇㄴ 2026/01/19 1,133
1786715 동물병원 병원비는 항상 찝찝해요. 12 .. 2026/01/19 2,305
1786714 노웨딩 VS 스몰웨딩 9 ........ 2026/01/19 2,978
1786713 앞머리 있는 분들 펌이나 커트요 3 ... 2026/01/19 1,094
1786712 실버바 샀어요 9 은.. 2026/01/19 2,781
1786711 주얼리 좋아하시는 분들.. 8 .. 2026/01/19 2,316
1786710 노브랜드 즉석국 샀는데 너무 맛없어요 6 00 2026/01/19 1,458
1786709 겨울 조깅시 따뜻한 양말 뭐가 좋을까요? 6 .. 2026/01/19 939
1786708 '통혁당 재건위' 故강을성 사형 50년 만에 무죄…유족들 눈물 6 ㅇㅇ 2026/01/19 1,069
1786707 인서울 대학생 자녀 두신 지방분들 상담부탁드려요. 13 고민고민하는.. 2026/01/19 3,604
1786706 밑에 글 보고.. 아들들도 엄마와 데면데면한 집이 더 잘사나요?.. 11 2026/01/19 3,284
1786705 7시 정준희의 시사기상대 ㅡ 내란이 초범이라 감형도 해주고 이.. 4 같이봅시다 .. 2026/01/19 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