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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사이좋지 않은 딸들이 더 잘 사는 것 같아요.

딸엄마 조회수 : 3,640
작성일 : 2026-01-19 18:09:47

저는 엄마가 가장이나 마찬가지였고, 엄마의 파워가 쎘어요. 그렇지 않았으면 가정이 지켜졌을란가 싶기도 해요.

이젠 엄마를 이해하기는 하지만, 정서적으로 엄마가 그립지는 않아요.

 

그런데 제가 아는 지인들을 보면, 엄마랑 덜 친한분들이 이해심 많은 남편, 또는 아빠같은 남편 만나 잘 살고,

엄마랑 유대가 좋은 지인분들은 아들같은 남편 만나 맘 고생을 좀 하는 것 같더리구요.

 

물론 한정된 표본으로 단정짓긴 어렵지만,

대체적으로 본인의 가정에 더 애착을 갖고,

부모님으로부터는 정서적으로 독립이 빨리 되는 것 같더라구요.

 

일리가 있는걸까요? 저만의 생각일까요?

 

 

 

IP : 76.32.xxx.18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19 6:11 PM (39.117.xxx.39)

    사람마다 다르겠죠 저는 엄마랑 사이 좋은데 잘 살고 있습니다

  • 2. 독립심
    '26.1.19 6:13 PM (211.234.xxx.129)

    잘 살고
    못 살고를 떠나

    독립심 있는 듯.
    어차피 부모 도움 못 받을테니 자력갱생

  • 3.
    '26.1.19 6:15 PM (1.229.xxx.243) - 삭제된댓글

    전 엄마랑 사이가 안좋았고
    동생은 좋았는데
    전 일찍 정서적 독립하고 잘살고있고
    동생은 결혼해서도 엄마엄마 하더니 잘살지도 못합니다

    원글님 생각과 똑같은 상황이네요

  • 4.
    '26.1.19 6:17 PM (69.181.xxx.162)

    일리 있어요.

  • 5. ...
    '26.1.19 6:18 PM (182.226.xxx.232)

    엄마랑 사이 좋고 (?) 친한 사람일수록 장모랑 남편이랑 사이가 안 좋던데요
    남편들이 힘들어함

  • 6. 저도
    '26.1.19 6:20 PM (106.101.xxx.243)

    제 어머니를 절대 닮지 말아야지 하고 독립적으로
    살았어요 잘 살아요
    항상 엄마와 붙어서 서로 징징거리던 동생들은 그저 그래요
    우연인지 모르지만 아무튼 그렇다고요 ㅋ

  • 7. ----
    '26.1.19 6:25 PM (211.215.xxx.235)

    사이가 좋고 나쁘과 아니라 독립적이고 적당한 경계가 있는 경우, 엄마도 자녀도 잘 살거예요. 너무 가까워서 엄마가 딸 인생에 관여, 참견을 심하게 하는 경우보다는,,,, 딸이 엄마와 관계가 별루라서 독립적으로 자신ㅇㅢ 가족중심으로 살아가는게 당연히 좋구요.
    시어머니가 아들아들.. 결혼시키고 혹은 멀리 유학보내고 힘들어하고 잠못자고 하는건 한심하게 보는데 딸에게 그러는건 이해하는 건 좀 이상하긴 하죠.

  • 8. 부모와
    '26.1.19 6:31 PM (211.114.xxx.199)

    사이가 좋다는 건 결국 순종적이어야 가능한건데 그게 독립심 자기 주도적인 결정능력과는 반비레 관계에요. 그러니까 부모와 일찍 떨어져서 독립하고 가깝게 지내지 않는 사람들이 자기 앞가림을 더 잘할 가능성이 높죠. 직장에서도 자기 주관 뚜렷하게 똑 부러져서 억울한 일 덤테기 쓰는 일도 적고요. 특히 딸들은 이기적이다라는 말을 엄마에게서 들을 수록 잘 살고 있는 겁니다.

  • 9. 어머
    '26.1.19 6:47 PM (223.38.xxx.248)

    진짜 신기하네요.

    저 아는 집들도 그래요..
    엄마랑 데면데면한 딸들이 더 잘살아요..

  • 10. 비교적
    '26.1.19 7:03 PM (203.128.xxx.18)

    그런거 같아요
    제 주변 친인척을 보면 맞는거 같아요

  • 11. 딸이랑
    '26.1.19 7:05 PM (59.6.xxx.211)

    엄청 사이 좋지만,
    딸은 독립적이고 아주 잘 살아요.

  • 12. 신기
    '26.1.19 7:10 P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진짜 그런것같아요
    친정에
    돈이 많으면 많은대로
    적으면 또 적은대로
    엄마랑 친밀할수록
    애증이 깊더라구요
    신기하네요

  • 13. 신기
    '26.1.19 7:12 PM (118.36.xxx.122)

    진짜 그런것같아요
    친정에
    돈이 많으면 많은대로
    적으면 또 적은대로
    엄마랑 친밀할수록
    애증이 깊더라구요
    그와중에 친정엄마가
    배우자 선택에 깊이관여하고
    결혼 생활전반 모든걸 코치하던데
    오히려 이게 악수를 두는 경우가 많구요
    이상한 배우자 만나 고생 하더라구요
    정말 신기하네요

  • 14. ㅡㅡ
    '26.1.19 7:26 PM (175.127.xxx.157)

    저희도 그렇네요
    나르 엄마랑 사이 안 좋고 손절했어요
    그래서 지금 내 가정에 충실하고 잘 가꾸려 노력해요
    남편이 최고고.
    여동생은 여전히 엄마에게 징징대고 지 남편에게도 징징대며
    진상짓 최고고.

    결혼하면 원가족과 적당한 경계선 필수인 듯요

  • 15. 어휴
    '26.1.19 7:49 PM (39.7.xxx.189)

    합숙남녀 보면요.
    애들 원하는 대로 두지 어머니들 어줍잖은
    자기 기준으로 상대를 판단하고 웃겨요.

  • 16. ㅇㅇ
    '26.1.19 8:58 PM (211.220.xxx.123)

    전 엄마랑 사이좋은데
    타고나길 성격독립적이고
    남편한테 지지않고
    남편은 다정한 성격이에요

  • 17. 에너지가
    '26.1.19 10:02 PM (124.53.xxx.169)

    분산되지 않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그러고 보니 저와 가까운 사람들,
    친정 근처에 자매들이 드글드글 모여 사는데
    남편들과의 사이는 별거들 하고 다 별로네요.

  • 18. 저요
    '26.1.19 10:26 PM (220.124.xxx.61)

    저도 결혼하는 순간부터 세상에서 제일 편한 사람이 남편이였어요
    엄마랑은 지금도 데면데면하고
    남편과 사이 엄청 좋아요

  • 19. ㅇㅇ
    '26.1.20 9:06 PM (1.228.xxx.129)

    사람마다 다르겠죠
    저는 아빠보다 엄마랑 사이가 좋은데
    남편과 사이좋고 잘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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