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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잠든 남편 주식 계좌를 열어보았는데ㅋㅋ

... 조회수 : 22,619
작성일 : 2026-01-19 17:34:55

주식한대서 50만원 줬더니 그냥 넣어놓고 5년간 방치

아무것도 안 사고 그냥 생돈 50만원을 그대로 넣어 놓은 거

 

오늘 해지하고 찾았더니 544977원

(증권사 찾아가서 계좌 튼 거라 수수료 비싸서 해지하라 했어요

비대면 계좌개설해야 수수료 쌉니다..)

예탁금에 이자가 붙어 44000원 돈이 늘어나 있네요.

 

뭐라도 사놨으면 좋았겠더구만 참 게으른 인간 ㅋㅋ

 

얼마 전 제가

그나마 넣어둔 돈

주식 투자도 않고 있기에

아무것도 안 사니 아무 일도 안 일어난다고 구박했더니

의기양양하게 그래서 안 잃어버린 거라나 어쩐다나?

 

그러더니 오늘 돈 찾아와서 더더욱 의기양양

어이가 없었네요 ㅋㅋㅋ

 

남편이 아무것도 안 해서 제가 투자하고 있는데

오늘은 자기  계좌 만들어 달라고 해서

제가 한심하게 쳐다 보며

벌써 있다고 햇죠.

 

그랬더니 깜짝 놀라며 왜 있냐고 묻기에

내가 당신 계좌로 투자 중인 거 모르냐고 했죠.

맨날 얘기해도 맨날 처음 듣는 얘기 ㅎㅎㅎㅎ

 

아무것도 모르는 남편 덕에 제 어꺠가 무겁습니다.

 

미국주식 투자 중이라 남편이랑 나누어 투자하고 있는데

심지어 연금저축에 irp 아무것도 아는 게 없어요.

 

자기가 하게 계좌 새로 만들어 거기에 54만원 넣어달라기에

이미 만들어 놓고 안 쓰는 계좌 천지라고 하니 또 놀라네요.

주로 미국장과 연금저축은 키움, irp는 나무증권에서 하고 있어서

몇 년 전 만들어 놓은 삼성증권으로 넣어주려고 해요.

 

재테크 무심한 남편

54만원으로 곧 100만원 만들기 기원합니다.ㅋㅋㅋ

 

에혀 

이젠 사기는 할까요?

앱 사용 못해서 못한다 맨날 물어볼 듯ㅋㅋㅋ

 

 

 

IP : 125.128.xxx.6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19 5:41 PM (182.220.xxx.5)

    고생 많으시네요. ㅋㅋㅋ

  • 2. ..........
    '26.1.19 5:46 PM (58.29.xxx.163)

    헐 삼성에 넣어뒀음 5백이 넘었을텐데 아쉽네요

  • 3. 그래도
    '26.1.19 6:04 PM (59.7.xxx.113)

    네카오 2차전지 산것보다는 낫네요

  • 4. 112
    '26.1.19 11:44 PM (121.155.xxx.231)

    관심없고 그래서 무식한 분을 남편이라는 지위로 자꾸 책임을 지우지 마시고, 그냥 혼자 결연하게 주식투자하심 어떨까요? 남자라고 가장이라고 뭐든 해야되는것이 아니더라고요^^ 씩씩한 분이고, 공부하는 분위기가 느껴지는 분이라 성공하실겁니다!

  • 5. 종목
    '26.1.20 12:36 AM (121.173.xxx.84)

    잘 찍어서 하나 사놨더라면... 10배 정도씩 오른꺼 찾아보면 꽤 많죠

  • 6. 뭐가
    '26.1.20 1:26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삼성에 50 5녀넌 넣어놧으면 5백 됏다고요?
    그때 1만원이었나요? 아닌데

  • 7. ㅇㅇ
    '26.1.20 8:29 AM (118.235.xxx.168)

    카카오 안사고 예수금으로 놔둔것 칭찬하십시오

  • 8. ㅇㅇ
    '26.1.20 8:48 AM (125.130.xxx.146)

    카카오 안사고 예수금으로 놔둔것 칭찬하십시오..222

  • 9. ...
    '26.1.20 10:09 AM (1.232.xxx.112)

    예수금 칭찬파가 대부분이시네요.ㅋㅋㅋㅋ

    언제 투자 시작할 거냐고 했더니 자기가 사고 싶은 날 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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