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생각 드시나요?
내가 저 나이 되면 저만큼이라도 살수 있을까
겸손한 마음 생기지 않으세요?
어떤 생각 드시나요?
내가 저 나이 되면 저만큼이라도 살수 있을까
겸손한 마음 생기지 않으세요?
한 분은 90세 지금도 규칙적으로 일어나고 자고
밥 한숟갈이든 호빵이든 세끼 시간 맞춰 드시고
매일 일기 쓰시고 자식들 부르지 않아요
얼마전까지도 뒷산 다니셨는데 이젠 힘에 부쳐 집에 주로 계셔요.
적적하지 않냐니 맘대로 먹고 자고 눕고 티비있고 핸드폰 있는데 심심하지도 않고 편하다 걱정마라 하세요
다른한분 85세 젊어서 장사였어요. 지금도 눈이 저보다 밝으심 매일 밥맛없다 빨리 죽어야지 여기아프다 하소연이 핸드폰 밧데리 나가도록 안끝나요.
자식들 일 전부 참견하고 해라말아라 잔소리합니다.
당뇨 심해서 식단 조절하라고해도 맛없다고 하고 과자 라면을 박스로 사서 끼고 드심 그렇게 드시고는 당 오른다고 어떡하냐고 또 하소연 네버앤딩 돌림노래라 힘들어요
나이와 인품이 비례하지 않고
이해심이나 지혜도 숫자와 상관 없다고 느낍니다
아프다 아프다 빨리 죽어야지 왜 안죽어지노 이런 시모있는데
원래 성격이 이기적이였어요 나이들면 더 이기적으로 되고 본능은 뚜렷해져서 죽기싫다면서 왜 안죽어지냐는 상충되는 얘기를 그렇게 되풀이하네요.
친정아버지는 딱 평균수명 사셨는데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사람들 만나서 밥 사먹고 즐겁게 사셨어요
본인 아픈지도 모르고 에너지 넘치게 사셨다는게
대단해요.. 마지막까지 자기 삶은 사랑하셨네요.
그런 분들 특징이 자식한테 치대지 않아요.
시모랑 너무 극과극이라..
전 아빠처럼 살다가 가는게 목표가 됐네요
그래서 살기위해 운동해요.
아빤 운동광 시모는 평생 앉아서 드라마광 운동 전혀 안함.
아는분이 99세 되셨는데 자식들까지 아무도 못알아보고 성질만 남으셨어요
돈도 무일푼이고 요양원에서 자식들 노후자금 쓰고계셔요
겸손한 마음이 아니라 옆에서 보니 답답한 마음이 들어요
너무 장수는 별로에요. 그냥 적당한 나이에 가는 게 순리죠. 저희 할머니가 100세 넘어 장수 마지막 10년은 요양병원에 누워 계셨어요. 마지막 몇 년은 딸도 못 알아보셨죠. 그런 삶이 의미가 있나요. 화장실도 못 가고 기저귀를 수년 간 썼는데... 전 할머니 보고선 생각했어요. 꼭 안락사가 내 생전에 도입되었으면 좋겠다고. 나라면 저렇게는 살고 싶지는 않겠구나 했어요.
노후 병간호 안해본 기쎈 어르신들은 자식들 애로사항은 절대 몰라 자기위주로 모든걸 다 하려해서 자식들이 죽으려하더라구요
당연히 수명도 길구요
반면 착한심성의 노인들은 자식들 위하느라 전전긍긍하다 빨리 돌아가시는 경향이...
적당할때 죽어야 아쉬움도남고 서로 좋은데...존엄사를 시행하면 좋으련만...
95세 제시부는 티비 작다고 85인치 사달라고했어요. 침대도 바꾸고 뭘 사고자하는욕망이 죽진않았어요. 정정하시고 지하철타고다니삽니다. 경제는 나몰라라 자식에게 100프로 의존하시니 스트레스없어서 장수하시나봐요.
윗분 시부가 95세시면 자식들도 칠십에 가까울텐데.
아직도 새 물건 사달라 요구가 많으시다니
힘드시겠네요. 이기적인 분들이 장수하는건 확실 한 듯요.
반대로 저리 노쇠하며 오래 살고 싶진 않아요
본인도 맨날 죽고싶다 하고
90 되어 건강하기 어렵고 할 일도 없고
돕는 자식도 늙어가니 힘에 부치고요
운 없음 자식이 먼저 가고
다들 아쉬워할 때 가는게 복 같아요
멸살까지 사느냐보다 어찌 사느냐가 더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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