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랜만에 둘째놈과

맘맘 조회수 : 1,378
작성일 : 2026-01-19 00:23:42

 

큰애는 우울증으로 고생했는데 요즘 철이나서

저랑 대화도 많이하도 제편도 들어주는데

둘째는 그 귀엽던 녀석이 작년부터 말도 안하고, 거의 유령안건 취급... 눈물이 찔끔 나도

참았어요.그런데 학교에선 거의 인싸, 엄마한테만 매정. 

 

담주에 해외로 대회가는데

오늘 옷이 필요하대서 둘이 나가서

옷사고 밥도 먹고 차마시고 디저트까지

지도 고마웠는지 전공 뭐할거고 어떤 대학갈거고 원서 어떻게 쓸거고 주주리주저리 이야기하네요. 1년만에 처음 이렇게 길게 대화한듯.

 

사춘기를 해도 자기 앞가림도 하고

야물게 생각하니 기특도 하고

사춘기도 끝이 나려나

울컥하고

 

 

IP : 211.234.xxx.24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19 12:57 AM (182.211.xxx.204)

    잘 참으셨네요.
    애들도 애들 세계에서 나름 사는게 힘들겠죠.
    엄마까지 맞춰줄 마음의 여유가 없었을 수도...
    그래도 이제 조금 여유가 생겼다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129 만 9년되어가는 자동차 수리비 3 자동차 2026/01/19 1,202
1780128 경축/ 독립기념관장 해임안 통과 4 징글징글 2026/01/19 1,108
1780127 부모님 돌아가신 분들 무엇이 후회되세요? 10 ㅇㅇ 2026/01/19 3,281
1780126 돈빌려달라는 사촌 17 ... 2026/01/19 5,613
1780125 햇빛을 많이 못봐서 비타민D영양제 먹으려는데 10 ㅇㅇ 2026/01/19 1,872
1780124 스페인에서 고속열차 탈선으로 39명 사망.... 4 ........ 2026/01/19 3,972
1780123 나이 먹을수록 왜 더 뾰족해지는지 1 .. 2026/01/19 1,477
1780122 주식 너무 스트레스네요 26 ㅡㅡ 2026/01/19 10,354
1780121 LH국민임대 전수조사 안하네요 16 불공평 2026/01/19 2,366
1780120 . 31 포지타노 2026/01/19 2,936
1780119 수영 레슨 1:3 효과 있나요 4 레슨 2026/01/19 1,320
1780118 구운계란 어디에 하는게 맛있나요? 16 계란 2026/01/19 2,114
1780117 '무인기 대학원생', 정보사령부 지원받아 '군 공작용 위장 회사.. 5 ㅇㅇ 2026/01/19 1,701
1780116 80세 되신 시어머니 6 며느리 2026/01/19 3,748
1780115 26년 1월 시사문단 '시부문' 당선작 3 시인 2026/01/19 1,148
1780114 깐부치킨에 모였을 때 알아봤어야 했는데.. 껄무새 9 ㅇㅇ 2026/01/19 4,565
1780113 나솔 사계 장미 임신 6 기만 2026/01/19 3,945
1780112 학교다니면서 재수 4 ... 2026/01/19 1,138
1780111 요즘 경연예능이 대세인가 엄청많네요 ... 2026/01/19 564
1780110 현대차주식 2 주식초보 2026/01/19 2,670
1780109 순딩하고 느린 남자아이 고등 동아리에서 있었던 학폭 비슷한 사연.. 8 ds 2026/01/19 1,529
1780108 지하철에서 맞은편 아주머니의 시선이 저한테 머무는 이유가 뭔가요.. 19 ..... 2026/01/19 6,565
1780107 노인이 노인을 욕하는 거 3 ........ 2026/01/19 2,195
1780106 제가 너무 오만했었나봐요 5 이런 2026/01/19 3,602
1780105 이 사랑 통역되나요? 이탈리아 5 드라마 2026/01/19 3,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