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시고나면 지금 이런 마음 후회하려나요
근데 너무 너무나 힘들고 진저리나요
꼼짝도 못하고 묶여서 수발들고
오늘도 오전내내 아침밥 미루면서 자다깨다 하더니
좀전에 다시 물어보니 '줘야먹지' 그러네요
다른형제들처럼 전화로 효도하고 싶어요
돌아가시고나면 지금 이런 마음 후회하려나요
근데 너무 너무나 힘들고 진저리나요
꼼짝도 못하고 묶여서 수발들고
오늘도 오전내내 아침밥 미루면서 자다깨다 하더니
좀전에 다시 물어보니 '줘야먹지' 그러네요
다른형제들처럼 전화로 효도하고 싶어요
상상만해도 힘들고 진빠집니다.
지금이라도 준비해서 보내드리면 안되는건가요?
줘야먹지가 왜 들리는것 같죠.....
여기 음성지원기능있나
계기가 있어야할텐데 아무도 입뻥긋 않고 전화들이나 열심히 하네요 통화안되면 나한테 곧장 연락하는 형제들도 미워요
요양원 들어가시면 좋겠다가 아니라 보내세요.
님 인생은 없어요?
돌아가시고 나면 병든 님 몸만 남아요
저도 치매엄마땜에 밤에 잠을 몇시간 못자요
밤이나 낮이나 화장실 절뚝거리며 수십번 가고
밤에도 안자고 집안 이방 저방 돌아댕기며 손대고 건드리고
사람 깨우고...너무 힘들어요
다른 형제분들하고 요양원 보내드리는거
같이 의논하세요.
혼자 고생하고 혼자 결정하지마시고
다같이 의논해서 돌아가며 모시든지
그게 안되면 꼭 요양원 보내드리세요
돌아가시고 후회하실 일이 절대 아닙니다
돌보는 사람이 원글님인데 원글님이 아무말 안하면
누구도 나서지 않아요
너무 힘드니 비용 분담해서 요양원 모시자고 하세요
누군가 반대하면 니가 모셔라 하면 됩니다
아니 왜 혼자 독박을 쓰고 계시나요??
사춘기인가요.. 아휴
돌보는 사람이 원글님인데 원글님이 아무말 안하면
누구도 나서지 않아요
너무 힘드니 비용 분담해서 요양원 모시자고 하세요
그게 싫으면 돌아가며 모시자고
누군가 반대하면 니가 모셔라고 하세요
아니 왜 혼자 독박을 쓰고 계시나요??
어른을 모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글을 보니 형제들도 있는데
재산 몰빵 받았나요?
왜 이 어려운 문제를 혼자 지고 가시는지
남편은 뭣하는 분이며
다른 형제들은 왜그리 이기적인지
이해불가네요
혼자 힘드신 상태면 요양원 알아보셔야죠
형제들과 의논하고 부모님 문제 나눠야죠
혼자 짐 다지고 가지마세요
시립 구립 도립 이런 곳들이 좀 나으니
요양원 여러곳 대기 걸어놓고 (좋은 곳은 몇년씩 대기중)
시설 등급 받아서 보내세요.
아니면 형재자매들 돌아가면서 하자고 하시든가요.
아마 돌아가면서 하자 하면
요양원 얘기 나올 겁니다.
줘야먹지...
너무 싫을듯. 방관한다. 챙겨줘라. 이제 먹을때다. 내 생리현상에 니가 잘 맞춰라 등
모든게 다 포함
차려서 쟁반에 담아서 두세요.
끌려다니지 마시고요.
형제들한테 더이상 못하겠다하고 선언한 다음 반대하면 사설구급차로 형제집에 보내겠다고 하세요 그러면 대책 나오겠죠
혼자만 고생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아니면 요양원으로 모시고,
님 인생 사세요.
겪지 않으면 절대 모릅니다
돌아가면서 모시자하세요
못한다하면 요양원요
그래야 뒷말 안들어요
무작정 힘들어서 더는 못하겠다?
안돼요
저도 엄마 곧 수술하실텐데...
병간호 싫고 병원 모시고 가는 것도 싫은데 그 마음 누르고 이번이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꾹 참을려구요.
제가 안하면 막내가 해야하는데 지금 다른 병원에 막내가 모시고 다녀서.. 이번에는 제가 해야합니다.
다른 자매들은 못하고 안하는 사정상...
가만히 있다가도 엄마 생각하면 한 번씩 화가 치밀어 오르는데
(살면서 엄마에게 아주 크게 서운했던 부분들이 있어서)
원글님 고생하시네요.
마음으로 따뜻한 차라도 드리고 싶네요
넘 힘듸겠어요 현실적인 방안을 찾으세요
노인 도와주는 자식이 제 미래 모습입니다
저희 부모님 힘들때 대비해서 요양보호사 모시자 해도 절대반대하면서 매번 힘들어서 가사일 못하겠다하고 자식들이 안해준다고 불평입니다
지금 당장 요양원 알아보세요 요양원 끼고 등급 받으면 서류 처리도 수월합니다.
시설 등급은 어려워도, 주간보호센터 등급은 비교적 낫습니다. 주간보호센터부터 가셔도 돟아요. 아침 등원하시면 저녁까지 드시고 대여섯 시 하원하는 근처 주간보호센터 알아보세요
요즘 대기 길어요. 제일 빨리 나오는 곳 일단 가셨다가 옮길 수도 있어요
식사하기 싫다고 하셨던 분들도 모두 모여서 다들 식사하시면 같이 또 드십니다.
약도 다 같은 시간에 먹고, 프로그램들 재미있는 것도 있으니, 혼자 보행하실 수 있으면 요양원이 낫습니다. 대화상대도 있으니까요
돈 다 독식했나요? 그거 아니면 벗어나야지요.형제들과 의논해요
이제 주간보호나 요양원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뀐것 같아요. 정말 감당안하는 형제 자매들은 늘 할말이 많고 입으로 효도 다해요. 울엄마도 그런 고모중 하나였고 멀리 떨어져사는 며느리중 하나였는데 지금생각하니 직접 안모시면 누구나 효자효녀 할수 있을듯해요
안 가시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본인부터가 양가 부모님 병 수발
안해 보신 분들이에요.
저는 해보았기 때문에
서서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식들에게도 누누히 강조.
절대로 병수발 하지 말라고..
안 가시겠다고 하시는 분이나
요양원에 절대로 못 모시겠다는 자녀들은
본인 부터가 가족들
병 수발 안해 보신 분들이에요.
저는 해보았기 때문에
서서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식들에게도 누누히 강조.
절대로 병수발 하지 말라고..
내가 먼저 죽을 것만 같은
그 고통을 처음부터
혼자 짊어지지 마세요.
줘야먹지….소름…
독식하게 되면 덜 힘드려나요
상황 비슷한 분들의 위로를 받으니 감사하네요
난 늙으면 절대로 주변 폐 안끼치고 입소하리라 다짐해요ㅠㅠ
결혼하셨나요?미혼이신가요?
돈은 모아주나요 형제들이?
아무병 없어도 같이사는것만으로도 힘든데..
그거 누구보다 잘알아요. 제가 독박으로해서.
님 형제들은 전화라도 하네요. 전 홧병이 생겼어요.
원글님이 참으니까 다들 저러는 겁니다. 엎으세요. 나는 더이상 못하겠다고. 나만 자식이고 너희들은 업동이냐고요.
나중에 남는 건 병든 내 몸이라는 말 딱 맞아요
그러다 나도 자식들에게 짐될까 걱정이구요
일단 몸이 너무 아프다고 누가 한 달만 아니 몇 달만 모시라고 해보세요. 아무도 못할걸요. 모시고 가면 땡큐죠.
그럼 요양원 얘기가 나올겁니다.
저도 엎으란 말 수없이 들었는데..그럴수있는 성격이면 이렇게 되지도 않았겠죠.
경우없는 형제들 꼴도보기싫은데..가면 써고 살살아요. 일년에ㅇ고작 며ㅉ번보는데요 뭘.
아픈부모 있을때도 자기들생활은 하나도 안변하고..
내가족만 있었어도 진즉에 안보고 살건데.
101세인데 그동안 장남이 모시고 살았고 큰며느리 .시어머니인 친구어머님 보다 더 건강이 안좋아 다른 형제들도 다 하나씩 지병이 있어 어쩔수 없이 비싼 요양원에 모셨는데 삐져서 눈도 안마주치고 50년넘게 모신 장남과는 졀연했답니다.
그동안 노고는 원망.장남노릇 못한다로 프레임 씌워 머느리보다 더 건강한 101세 노모는 방문한 자식들한테 눈길도 안주고 본인의 삶이 더 중요한 이기적인 노인은 어쩔수 없습니다.
원글님이 결정하세요.처음이 어려워도 님의 인생도 중요합니다.
죽을때까지 부모자식 관계로 얽혀서 내인생을 갈아넣는것도 미련한 겁니다.
의논해서 보내야죠
자식이 먼저 쓰러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