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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들어가시면 좋겠어요

그만 조회수 : 6,434
작성일 : 2026-01-17 12:47:58

돌아가시고나면 지금 이런 마음 후회하려나요

근데 너무 너무나 힘들고 진저리나요

꼼짝도 못하고 묶여서 수발들고

오늘도 오전내내 아침밥 미루면서 자다깨다 하더니

좀전에 다시 물어보니 '줘야먹지' 그러네요

다른형제들처럼 전화로 효도하고 싶어요

 

IP : 116.121.xxx.13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휴
    '26.1.17 12:56 PM (121.159.xxx.153)

    상상만해도 힘들고 진빠집니다.
    지금이라도 준비해서 보내드리면 안되는건가요?

  • 2. 하....ㅠㅠㅠ
    '26.1.17 1:01 PM (222.235.xxx.56)

    줘야먹지가 왜 들리는것 같죠.....
    여기 음성지원기능있나

  • 3. 어떤
    '26.1.17 1:03 PM (116.121.xxx.139)

    계기가 있어야할텐데 아무도 입뻥긋 않고 전화들이나 열심히 하네요 통화안되면 나한테 곧장 연락하는 형제들도 미워요

  • 4. ..
    '26.1.17 1:03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요양원 들어가시면 좋겠다가 아니라 보내세요.
    님 인생은 없어요?
    돌아가시고 나면 병든 님 몸만 남아요

  • 5. Dk
    '26.1.17 1:07 PM (117.111.xxx.154)

    저도 치매엄마땜에 밤에 잠을 몇시간 못자요
    밤이나 낮이나 화장실 절뚝거리며 수십번 가고
    밤에도 안자고 집안 이방 저방 돌아댕기며 손대고 건드리고
    사람 깨우고...너무 힘들어요

  • 6.
    '26.1.17 1:08 PM (211.192.xxx.90)

    다른 형제분들하고 요양원 보내드리는거
    같이 의논하세요.
    혼자 고생하고 혼자 결정하지마시고
    다같이 의논해서 돌아가며 모시든지
    그게 안되면 꼭 요양원 보내드리세요
    돌아가시고 후회하실 일이 절대 아닙니다

  • 7. 답답
    '26.1.17 1:09 PM (211.234.xxx.88) - 삭제된댓글

    돌보는 사람이 원글님인데 원글님이 아무말 안하면
    누구도 나서지 않아요
    너무 힘드니 비용 분담해서 요양원 모시자고 하세요
    누군가 반대하면 니가 모셔라 하면 됩니다
    아니 왜 혼자 독박을 쓰고 계시나요??

  • 8.
    '26.1.17 1:09 PM (210.217.xxx.235)

    사춘기인가요.. 아휴

  • 9. 답답
    '26.1.17 1:11 PM (211.234.xxx.88)

    돌보는 사람이 원글님인데 원글님이 아무말 안하면
    누구도 나서지 않아요
    너무 힘드니 비용 분담해서 요양원 모시자고 하세요
    그게 싫으면 돌아가며 모시자고
    누군가 반대하면 니가 모셔라고 하세요
    아니 왜 혼자 독박을 쓰고 계시나요??

  • 10. 이해불가
    '26.1.17 1:17 PM (121.182.xxx.113)

    어른을 모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글을 보니 형제들도 있는데
    재산 몰빵 받았나요?
    왜 이 어려운 문제를 혼자 지고 가시는지
    남편은 뭣하는 분이며
    다른 형제들은 왜그리 이기적인지
    이해불가네요

  • 11. ..
    '26.1.17 1:27 PM (110.15.xxx.91)

    혼자 힘드신 상태면 요양원 알아보셔야죠
    형제들과 의논하고 부모님 문제 나눠야죠
    혼자 짐 다지고 가지마세요

  • 12. ....
    '26.1.17 1:28 PM (218.51.xxx.95)

    시립 구립 도립 이런 곳들이 좀 나으니
    요양원 여러곳 대기 걸어놓고 (좋은 곳은 몇년씩 대기중)
    시설 등급 받아서 보내세요.
    아니면 형재자매들 돌아가면서 하자고 하시든가요.
    아마 돌아가면서 하자 하면
    요양원 얘기 나올 겁니다.

  • 13. 어휴
    '26.1.17 1:28 PM (49.1.xxx.69)

    줘야먹지...
    너무 싫을듯. 방관한다. 챙겨줘라. 이제 먹을때다. 내 생리현상에 니가 잘 맞춰라 등
    모든게 다 포함

  • 14. 밥을
    '26.1.17 1:33 PM (180.71.xxx.37)

    차려서 쟁반에 담아서 두세요.
    끌려다니지 마시고요.

  • 15. ***
    '26.1.17 1:33 PM (121.165.xxx.115)

    형제들한테 더이상 못하겠다하고 선언한 다음 반대하면 사설구급차로 형제집에 보내겠다고 하세요 그러면 대책 나오겠죠

  • 16. ㅡㅡ
    '26.1.17 1:41 PM (223.38.xxx.194)

    혼자만 고생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아니면 요양원으로 모시고,
    님 인생 사세요.

  • 17. 직접
    '26.1.17 1:46 PM (220.78.xxx.213)

    겪지 않으면 절대 모릅니다
    돌아가면서 모시자하세요
    못한다하면 요양원요
    그래야 뒷말 안들어요
    무작정 힘들어서 더는 못하겠다?
    안돼요

  • 18. 고생하시네요
    '26.1.17 1:49 PM (112.169.xxx.180)

    저도 엄마 곧 수술하실텐데...
    병간호 싫고 병원 모시고 가는 것도 싫은데 그 마음 누르고 이번이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꾹 참을려구요.
    제가 안하면 막내가 해야하는데 지금 다른 병원에 막내가 모시고 다녀서.. 이번에는 제가 해야합니다.
    다른 자매들은 못하고 안하는 사정상...
    가만히 있다가도 엄마 생각하면 한 번씩 화가 치밀어 오르는데
    (살면서 엄마에게 아주 크게 서운했던 부분들이 있어서)

    원글님 고생하시네요.
    마음으로 따뜻한 차라도 드리고 싶네요

  • 19. ㄱㄱ
    '26.1.17 1:50 PM (61.83.xxx.73)

    넘 힘듸겠어요 현실적인 방안을 찾으세요
    노인 도와주는 자식이 제 미래 모습입니다
    저희 부모님 힘들때 대비해서 요양보호사 모시자 해도 절대반대하면서 매번 힘들어서 가사일 못하겠다하고 자식들이 안해준다고 불평입니다

  • 20. 그냥
    '26.1.17 1:53 PM (122.34.xxx.60)

    지금 당장 요양원 알아보세요 요양원 끼고 등급 받으면 서류 처리도 수월합니다.
    시설 등급은 어려워도, 주간보호센터 등급은 비교적 낫습니다. 주간보호센터부터 가셔도 돟아요. 아침 등원하시면 저녁까지 드시고 대여섯 시 하원하는 근처 주간보호센터 알아보세요
    요즘 대기 길어요. 제일 빨리 나오는 곳 일단 가셨다가 옮길 수도 있어요
    식사하기 싫다고 하셨던 분들도 모두 모여서 다들 식사하시면 같이 또 드십니다.
    약도 다 같은 시간에 먹고, 프로그램들 재미있는 것도 있으니, 혼자 보행하실 수 있으면 요양원이 낫습니다. 대화상대도 있으니까요

  • 21. ..
    '26.1.17 1:54 PM (106.102.xxx.148) - 삭제된댓글

    돈 다 독식했나요? 그거 아니면 벗어나야지요.형제들과 의논해요

  • 22. 다행인건
    '26.1.17 2:13 PM (175.193.xxx.206)

    이제 주간보호나 요양원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뀐것 같아요. 정말 감당안하는 형제 자매들은 늘 할말이 많고 입으로 효도 다해요. 울엄마도 그런 고모중 하나였고 멀리 떨어져사는 며느리중 하나였는데 지금생각하니 직접 안모시면 누구나 효자효녀 할수 있을듯해요

  • 23. 요양원
    '26.1.17 2:41 PM (1.228.xxx.91) - 삭제된댓글

    안 가시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본인부터가 양가 부모님 병 수발
    안해 보신 분들이에요.

    저는 해보았기 때문에
    서서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식들에게도 누누히 강조.
    절대로 병수발 하지 말라고..

  • 24. 요양원
    '26.1.17 2:44 PM (1.228.xxx.91)

    안 가시겠다고 하시는 분이나
    요양원에 절대로 못 모시겠다는 자녀들은
    본인 부터가 가족들
    병 수발 안해 보신 분들이에요.

    저는 해보았기 때문에
    서서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식들에게도 누누히 강조.
    절대로 병수발 하지 말라고..

    내가 먼저 죽을 것만 같은
    그 고통을 처음부터
    혼자 짊어지지 마세요.

  • 25.
    '26.1.17 2:45 PM (211.205.xxx.225)

    줘야먹지….소름…

  • 26. 재산
    '26.1.17 3:20 PM (223.38.xxx.146)

    독식하게 되면 덜 힘드려나요
    상황 비슷한 분들의 위로를 받으니 감사하네요
    난 늙으면 절대로 주변 폐 안끼치고 입소하리라 다짐해요ㅠㅠ

  • 27. 결혼은
    '26.1.17 3:49 PM (125.185.xxx.27)

    결혼하셨나요?미혼이신가요?
    돈은 모아주나요 형제들이?
    아무병 없어도 같이사는것만으로도 힘든데..
    그거 누구보다 잘알아요. 제가 독박으로해서.
    님 형제들은 전화라도 하네요. 전 홧병이 생겼어요.

  • 28. 엎으세요
    '26.1.17 4:29 PM (220.126.xxx.246)

    원글님이 참으니까 다들 저러는 겁니다. 엎으세요. 나는 더이상 못하겠다고. 나만 자식이고 너희들은 업동이냐고요.

  • 29. ㆍㆍ
    '26.1.17 6:24 PM (118.33.xxx.207)

    나중에 남는 건 병든 내 몸이라는 말 딱 맞아요
    그러다 나도 자식들에게 짐될까 걱정이구요

    일단 몸이 너무 아프다고 누가 한 달만 아니 몇 달만 모시라고 해보세요. 아무도 못할걸요. 모시고 가면 땡큐죠.
    그럼 요양원 얘기가 나올겁니다.

  • 30. 결혼은
    '26.1.17 6:45 PM (125.185.xxx.27)

    저도 엎으란 말 수없이 들었는데..그럴수있는 성격이면 이렇게 되지도 않았겠죠.
    경우없는 형제들 꼴도보기싫은데..가면 써고 살살아요. 일년에ㅇ고작 며ㅉ번보는데요 뭘.
    아픈부모 있을때도 자기들생활은 하나도 안변하고..
    내가족만 있었어도 진즉에 안보고 살건데.

  • 31. 남편친구 어머님
    '26.1.17 8:24 PM (180.228.xxx.77)

    101세인데 그동안 장남이 모시고 살았고 큰며느리 .시어머니인 친구어머님 보다 더 건강이 안좋아 다른 형제들도 다 하나씩 지병이 있어 어쩔수 없이 비싼 요양원에 모셨는데 삐져서 눈도 안마주치고 50년넘게 모신 장남과는 졀연했답니다.

    그동안 노고는 원망.장남노릇 못한다로 프레임 씌워 머느리보다 더 건강한 101세 노모는 방문한 자식들한테 눈길도 안주고 본인의 삶이 더 중요한 이기적인 노인은 어쩔수 없습니다.
    원글님이 결정하세요.처음이 어려워도 님의 인생도 중요합니다.

    죽을때까지 부모자식 관계로 얽혀서 내인생을 갈아넣는것도 미련한 겁니다.

  • 32. ...
    '26.1.17 10:28 PM (114.204.xxx.203)

    의논해서 보내야죠
    자식이 먼저 쓰러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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