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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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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힘들어도 틀어놓을때가 없네요.

... 조회수 : 4,486
작성일 : 2026-01-17 12:09:51

60대 후반입니다.

정말 정말 가난한 집에서 일찍 생계에 뛰어든 언니 오빠들 도움으로 너무너무 힘들게

혼자 4년제 대학 졸업한 막내딸.

시골에서 여러남매 가운데 아들이라는 이유로 어렵게 어렵게 4년제 대한 졸업한 막내아들 부부입니다.

짊어져야 할 무게 상상하실까요?

정말 미친듯이 살았습니다.

다행히.......

딸도 아들도 전문직. 너무 성실해서 너무너무 잘 나간 남편(지금 은퇴했지만 불러주는 곳이 많아요. 골라서 잠시 봐주면 됩니다)

남들 보기엔 다 가졌습니다.

남들 부러워 하는 강남집에 잘나가는 자식 예븐 손주들.

그러나

사람이 살다보면 아플 수도 안 좋은 일이 있있을 수도 있잖아요.

내가 암에 걸렸을때도 자식이 아파 사경을 헤멜때도 속으로만 삼킵니다.

가난한집... 모든게 돈으로 되는 줄 알고 돈만 있으면 해결 가능한 줄 압니다.

형제 자매들은 어쩔 수 없죠!

그들도 피해자이고 도움 받아 공부했으니까요. 수십년 빚갚는 기분으로 살았고 형제자매들은 인정하고 고맙다 수고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제 조카들이 달라 붙네요.

삼촌 외삼촌 이모 고모하면서.

혼자 잘 났나고 무시한다. 안 도와준다. 섭섭하다등등.

지난해 너무 힘들었지만(가족중에 너무 많이 아픈 사람이 있어서요) 지금. 훌훌 털고추운 겨울 피해 휴양지 좋은 호텔에서 이글 쓰고 있습니다.

잘 살고 있지요.

둘이 대학나온 맞벌이 귀한 시대 맞벌이란 이유로(맞벌이는 돈 쓸어 담는 줄 암).

일년 10번 제사(도와준 식구 아무도 없음)

부모님께 들어 가는 돈 전부 맡음.

모든 외식비 당연.

교육비...

50넘을때 까지 집도 없었고 돈도 없었어요.

그 이후 남편이 승승장구하고 진짜 출세해서 지금은 전혀 부족함 없어요.

 

 

 

IP : 175.140.xxx.107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1.17 12:14 PM (211.193.xxx.122) - 삭제된댓글

    다시 옛날로 돌아가 언니나 오빠와 대학 가는거 바꿀 수 있다면 바꾸실 건가요?

  • 2. ㅇㅇ
    '26.1.17 12:16 PM (211.193.xxx.122)

    다시 옛날로 돌아가 언니나 오빠와 대학 가는거 바꿀 수 있다면 바꾸실 건가요?

    바꾸고 싶다면 조카들 무시하세요

    안바꾸고 싶다면 조카들 도와주세요

    제가 님 입장이면 절대로 안바꿉니다
    200%

  • 3.
    '26.1.17 12:21 PM (180.66.xxx.136) - 삭제된댓글

    아이들 다 전문직에
    승승장구한 남편에
    강남집에
    부럽기만 하네요

  • 4. .....
    '26.1.17 12:26 PM (121.123.xxx.125)

    조카들 학비 많이 대주고 어려울 때 많이 도왔습니다.
    지금 다 좋은대학 나와 잘 삽니다.
    우리가 조금 더 풍요롭습니다. 형제 자매들에게 정말 갚고 살았다는 걸 모두 인정합니다.
    그러나 몇몇 조카들이 그냥 우리가 누리는 정도로 같이 누리길 원하는 겁니다.

  • 5. ..
    '26.1.17 12:27 PM (121.137.xxx.171)

    아이들 다 전문직에
    승승장구한 남편에
    강남집에
    부럽기만 하네요222

    조카들은 이미 한다리 건너 두다리니까 적당히 거리 두심 되는데 고민거리가 되나요?

  • 6. ...
    '26.1.17 12:29 PM (175.140.xxx.107)

    180님...
    역시 돈이군요.
    "암에 걸렸다". "가족이 사경을 헤맸다"는 눈에 안 보이시죠.
    헌번 당해 보셨나요? 이런경우

  • 7. ...
    '26.1.17 12:32 PM (121.123.xxx.125)

    역시.
    전문직. 강남집. 승승장구에만 눈이 가나.보네요.

  • 8. ..
    '26.1.17 12:32 PM (1.235.xxx.154)

    힘든 시기 다 이겨내시고 유유자적 호텔에 계시고
    82에 이렇게 얘기하니 얼마나 좋으세요
    편하게 지내세요
    부러워하는 시선도 이겨내야하더라구요
    적당히 도와주는 건 잘 하실거같네요

  • 9. ..
    '26.1.17 12:34 PM (106.102.xxx.148) - 삭제된댓글

    가난이 죄고 부모가 죄네요.그래도 형제들 최악은 아니예요. 나도 못간 대학을 네가? 이러고 안도와 줘요.이런 형제들이 태반입니다. 형제들 덕에 세상 눈도 뜨고 사신건 맞아요. 님도 잘 하셨구요. 지겨운 개천 외면 하는 경우가 아니었네요. 다들 장하고 원수같고 멋지시네요.

  • 10. ....
    '26.1.17 12:38 PM (175.140.xxx.107)

    힘든시기는 계속입니다.
    평생 조심조심 관리해야하고, 아픈 자식 보는것은 더더욱 힘들구요.
    시기 질투는 가장 가까운데서 나오고 혹시 힘드라고 말이라고 하면 "돈 있는데 뭐가 힘드냐고" 라는 말이 먼저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
    그냥 속으로 삼키며 풀어나갑니다

  • 11. 에혀...
    '26.1.17 12:41 PM (198.244.xxx.34)

    갑갑하시겠어요.
    속풀이 할 곳이 없고 답답해서 여기다 글 적었더니 달은 안보고 손가락만 쳐다 보고 죄다 엉뚱한 댓글. ㅋ

    개천의 용으로 힘든 시간 잘 살아 오신거 축하드려요.
    희생해 준 언니 오빠들 살면서 최선을 다해서 도움 주었으면 할만큼 하신거라고 봅니다.
    조카들의 지분 요구는 당치도 않은 일.
    지들이 무슨 자격으로???

    이제는 부담 내려 놓고 편하게 누리세요.

  • 12. 아니
    '26.1.17 12:48 PM (49.1.xxx.69)

    조카들은 의무가 아닌데 너무 착하신거 같은데요
    왜 조카까지.. ㅠㅠ 부모님까지만 하세요
    그리고 이제부터라도 좀 냉정해지세요.
    님이 힘들게 일군걸 다른 사람이 공으로 얻으려는 심보가 잘못된거죠

  • 13. ....
    '26.1.17 12:49 PM (175.140.xxx.107)

    198님. 정말 고밉습니다.
    대부분이 "암" "자식아픔" 보다는 전문직 강남집 돈 만 보이는가 봅니다.
    친구도 조카들도 지인들도
    대부분 " 네가 왜 힘드냡니다."
    가까운 진짜 어릴적 친구들은 " 할수 있는 것은 다했다." 입니다.
    하지만 자식얘기는 못합니다.
    자식때문에 힘든 친구들이 있으니까요.

  • 14. 조카는
    '26.1.17 12:53 PM (58.29.xxx.96)

    차단하세요
    할만큼하셨어요.

  • 15. 아휴
    '26.1.17 12:54 PM (175.121.xxx.114)

    조카들이야 각자 살아야죠 어디에서 손 벌립니까
    고생하샸고 힘든고비 잘 넘어오셨네요

  • 16. ..
    '26.1.17 1:00 PM (211.34.xxx.59)

    가난해도 암걸리고 가족이 사경을 헤매기도 해요
    그래도 돈이 있으면 조금 나은거죠
    그리고 지금은 그 시기를 지나 편안해지셨으니 형제자매들에게 할만큼 했다면 조카들은 적당히 거절하며 사시길

  • 17. 대부분은
    '26.1.17 1:03 PM (211.178.xxx.25)

    조카에 대해 큰 신경 안쓰죠 원글님이 너무 신경을 쓰고 있어요. 부모, 자식 정도 챙기면 되고 형제, 조카들은 그들이 알아서 할 일이죠

  • 18. 60대 후반
    '26.1.17 1:05 PM (183.97.xxx.35)

    자식들도 잘 나가고 있고
    다른형제들보다 경제적으로 많이 여유있어 보이니

    손주만큼은 이쁘지 않아도
    조카들도 조금 도와주는게 마음이 편하지 않을지..

  • 19. 무명인
    '26.1.17 1:07 PM (211.178.xxx.25)

    사람들이 공감을 못하는 게 보통들 조카에 대해 큰 신경을 안쓰니까요. 저렇게 다 가졌는데 뭐가 문제지 하는 거에요
    그냥 공감을 못하는 건데 원글님은 인간들이 어쩜 저렇게 세속적이냐 하면서 질타를 하고 있고요.

  • 20. 하하
    '26.1.17 1:13 PM (118.235.xxx.174)

    오십대 중반부부인데 원글님과 비슷할수도 있는 상황이네요. 단지 저희는 둘다 직장인이라 각각 연봉 1억 조금 넘는 아직은 생계형 맞벌이 운좋게 젊은 시절에 샀던 서초구 두채집이 엄청 올라 형제들중 자산이 높아요. 공부할때 형제도움 받은건 없고 둘다 형제들중 공부를 제일 잘해 장학금 받고 스카이졸업한거 정도네요. 형제들에게 부채의식은 없어요. 식사 자주 사고 부모 생활비 더 내는 정도만 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아이가 아직 자리를 못잡아 마음의 여유가 없지만 다른 형제들은 애들이 다 상위권공대가서 오히려 제가 부럽더군요. 인생 각자 생긴대로 살면 되는거죠, 조카들까지 들러붙는다는게 어떤건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 21.
    '26.1.17 1:18 PM (115.138.xxx.1)

    혼자잘났다고 무시한다 섭섭하다 등등을 그냥 흘려들으세요 싫은소리를 공격으로 받아들여 힘들어할필요가 없는데 모든 요구에 부채감으로 응답해온 과거가 님을 여전히 괴롭게 하는겁니다
    그냥 저들은 거지근성이있다 스스로 헤쳐나갈 힘도 의지도 없나보다 내가 도와준 대가(부작용?)이니 이제는 저들을 위해 한발 물러난다 이렇게 정리하셔야죠

  • 22. ....
    '26.1.17 1:35 PM (218.51.xxx.95)

    고생 많이 하셨는데 이젠 누리면서 사셔야죠.
    조카들을 정리 못하시겠으면 팩트 폭행 하세요.
    통장 내역 다 뒤져서 누구에게 얼마 도와줬는지
    정리해서 누가 또 돈 좀 도와달라 하면
    그거 보여주고 할만큼 했다~ 일갈
    계속 그러는 애들한텐 이거나 갚으라고 하세요.

  • 23. 엥??
    '26.1.17 1:36 PM (180.71.xxx.37)

    조카들까지요???
    무시하셔야죠

  • 24. 핑크
    '26.1.17 1:39 PM (124.50.xxx.142)

    솔직히 말해서 원글님 부부가 그 집안에서 공부를 잘하니까 대학 간거 아닌가요?공부를 못했으면 갈수도 없었겠죠.그래도 내가 잘나서 잘산다고 부모형제들 모른척 하지않고 그만큼 하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도움받아서 대학다니고 잘 사니까 베푸는게 당연하다고 하는 몇몇 댓글님들은 과연 그렇게 하실지...

    대학 나온 걸로만 잘 사는게 아니고 운도 어느정도 따랐겠지만 그만큼 노력해서 이룬 결과라고 생각해요.

    조카들이 참 거지근성이 강한듯ᆢ아무리 해준다고 해도 고마움은 없고 도와주는게 당연하다고 더 바랄 스타일인것 같은데 이젠 거리를 두시고 원글님과 원글님 가족들을 위해서 사셨으면 해요.

  • 25. 그래서
    '26.1.17 1:45 PM (106.102.xxx.120) - 삭제된댓글

    뒤치닥에 지쳤겠지만 그래서 복받아 그렇게 누리는걸수도요.

    옛말애 돈떼먹는 놈 잘사는거 못봤데요.

  • 26. 원글님
    '26.1.17 1:55 PM (198.244.xxx.34) - 삭제된댓글

    전 남한테 속풀이도 자랑도 잘 안해요.
    정말 힘들고 고통스러운건 혼자 삭히거나 남편한테만 이야기하지 주위 형제 자매 친구 그 누구에게도 말 안해요.
    그들이 보기엔 저도 원글님처럼 전부 다 가진 사람처럼 보이기 때문에 제 아픔이나 고민이 그들에겐 별로 심각해 보이지도 않고 시덥잖은 엄살 정도로만 여겨질테니까요.

    사람들은 나보다 못하고 나보다 덜 가진 사람의 고통에는 쉽게 공감하고 마음을 나누지만 다 가진 것 같은 사람의 아픔에는 측은지심을 느끼지 못해요. 한낱 다 가진 자의 엄살로만 여길 뿐.
    그게 인생이려니 생각해요. ^^

  • 27. 원글님
    '26.1.17 1:57 PM (198.244.xxx.34)

    정말 힘들고 고통스러운건 혼자 삭히거나 남편한테만 이야기하지 주위 형제 자매 친구 그 누구에게도 말 안해요.
    그들이 보기엔 저도 원글님처럼 전부 다 가진 사람처럼 보이기 때문에 제 아픔이나 고민이 그들에겐 별로 심각해 보이지도 않고 시덥잖은 엄살 정도로만 여겨질테니까요.

    사람들은 나보다 못하고 나보다 덜 가진 사람의 고통에는 쉽게 공감하고 마음을 나누지만 다 가진 것 같은 사람의 아픔에는 측은지심을 느끼지 못해요.
    그냥 그게 인생이려니 생각해요. ^^

  • 28. ...
    '26.1.17 1:59 PM (175.140.xxx.107)

    218님...
    제가 말하는 틀어놓을 때가 없다는게 바로 그런것 입니다.
    A조카 차사고내고 합의금 때문에 와서 사정사정.
    (언니 알면 속상하고 바로 줄 형편 안되고 합의안되면 직장문제 생기고) 그런대 갖고가면 끝(천만단위)
    B조카 남편몰래 주식하다 망(남편 알면 이혼?? )
    사정사정.... 해결해 주면 끝(나중에 오빠가 알고 반정도 줌)
    이런얘길 누구한테 할 수 있나요?
    아무에게도 못합니다.

  • 29. ㅡㅡ
    '26.1.17 2:01 PM (223.38.xxx.194)

    조카들이 들러 붙는다에서 헉! 했네요.
    지금까지 할만큼 하셨네요.
    조카들은 쳐 내세요.

  • 30. ....
    '26.1.17 2:03 PM (121.123.xxx.125)

    남편에게도 말 잘 안합니다.
    남편도 역시 저와 같은 느낌이니까요.
    그렇다고 서로 속이지도 않고 서로 가끔 이해하자고 다독이긴 합니다.
    부부문제 자식문제는 힘들때 서로 의지하면서 의논해서 풀어 나가는 편입니다.

  • 31. ...
    '26.1.17 2:05 PM (221.140.xxx.68)

    혼자잘났다고 무시한다 섭섭하다 등등을 그냥 흘려들으세요
    싫은소리를 공격으로 받아들여 힘들어할필요가 없는데 모든 요구에 부채감으로 응답해온 과거가 님을 여전히 괴롭게 하는겁니다
    그냥 저들은 거지근성이있다
    스스로 헤쳐나갈 힘도 의지도 없나보다
    내가 도와준 대가(부작용?)이니
    이제는 저들을 위해 한발 물러난다 이렇게 정리하셔야죠222

  • 32. ..
    '26.1.17 2:08 PM (82.35.xxx.218)

    피해의식이 있는 것같네요. 암걸렸다와 사경을 헤멨다? 어느 집이나 다 겪는 인간사에요. 님만 특별히 겪는 불운이 아니라. 오히려 님은 하느님 (종교가 있다면) 께 감사할 행운아? 인생 꽤 성공적으로 살아오신 거예요. 돈이 다 라는 게 아니라 자식까지 잘 키워 전문직에 가냔한 가정서 많은 걸 이루고. 복받은 인생인데 나머지는 님이 선택하시는거죠. 저는 눈길가는 게 없는 집 시골출신에 언니, 오빠가 도와줘 학업 맞췄다? 네요. 그시기에 그런 언니 오빠들 희생이 없이 돈버는 데 투입돼서 대학 졸업장이 없었다면 지금 누리는거 누렸을까요? 조카는 의무도 아니니 님이 선택하시는 거예요.

  • 33. ....
    '26.1.17 2:17 PM (121.123.xxx.125)

    댓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여러이유로 글은 곳 지울게요.

  • 34. 00
    '26.1.17 2:22 PM (58.224.xxx.131)

    차사고 나고 주식 망하고그런거
    자기들이 대출받아 해결하든 해야지
    이제는 돈문제로 찾아오로 연락하더라도
    난 이제 모른다
    언제까지 조카들 치닥거리 까지 해야되냐 하세요
    싫은 말을 해야 끝나요
    조카들 대학학비 보조해주는 것으로 의무감은 끝난겁니다

  • 35. ㅇㅇ
    '26.1.17 2:27 PM (221.156.xxx.230)

    온집안의 비빌 언덕이라 조카들이 사고치면 해결해달라고
    한다는 얘기죠

    해결책은 냉정히 끊어 버린다와
    그럴수 없어서 계속 도와준다 중 하나죠

    첫째 경우면 여기 하소연할 이유가 없고
    둘째 경우면 그래도 우리가 살만해서 도와줄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이냐고 위안을 삼는거죠
    내가 베푸는 삶이 낫지 손내밀고 살면 얼마나 힘들겠냐고
    마음을 다독이세요

    형제자매 조카들이 우리 힘든거 모른다는 전혀 중요하지않아요
    우리 나름의 힘듬이 있다는거 알아준다고
    크게 위안이 되지도 않고 달라지는것도 없거든요

  • 36. 00
    '26.1.17 2:30 PM (58.224.xxx.131)

    님은 오빠언니들, 조카들이 스스로 알아서 님한테
    아쉬운 소리 안하길 기대,희망 하겠지만
    그런 날은 오지 않구요
    결국 님 입에서 거절을 해야 끝나요
    이제 나도 할만큼 했고( 그 이상 했고) 그쪽에서 내 욕을 하든
    말든 사이가 틀어지은 말든 난 이제 그만한다
    결단하고 거절해야 끝이 나죠

  • 37. ....
    '26.1.17 2:39 PM (121.123.xxx.125)

    돈 가져간 조카들....면목이 없는지
    그 후론 연락 없습니다.
    정말 여러이유로 자식만큼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 했는데, 가장 가까운 사람이 배신한다는게 힘이 들지요.

  • 38.
    '26.1.17 2:48 PM (118.235.xxx.26)

    연락 없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더 해먹으려고 친하게 쭉 지내는게 무서운데

  • 39. 인생무념
    '26.1.17 2:56 PM (112.169.xxx.139)

    여기 털어놓는 것보다.. 가까운 심리상담실을 찾으세요. 근처 복지관이나 구청 시청 등에 무료나 저렴하게 해주는 공공기관도 꽤 많아요.
    조카들까지 도와줄 필요는 없지요. 그들은 더 손을 벌리고 도움을 요청해요. 줘도줘도 모자라다고 합니다. 차라리 생판 모르는 남에게 기부를 하는게 낫죠. 남도 돕는데 가족 친척을 왜 돕지 못하냐 하지만, 남은 고맙다고 하나, 가족 피붙이들은 왜 더 안주냐고 합니다.
    혼자 헤처나가기 힘드실 거예요. 심리검사도 받아보시고 나의 성향과 성격, 내가 짊어지고 있는 짐이 어떤건지 파악하시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꺠닫게 되실거예요.
    제 경험에서 말씀드려요

  • 40. 근데
    '26.1.17 3:32 PM (223.38.xxx.195)

    틀어놓는게 ?
    고민을 털어둘곳이 없다는 건지
    상황을 틀어버릴상황이 아니라는건지...

    상황차단 할수 있는데 자격지심때문에
    결심을 못하는듯 해요

    없는 형제들 도와주기, 돈부담,조카들 도와주는건
    정말 끝이 없어요
    좋은거절음 없듯이 이젠 본인만 생각하세요

  • 41. ....
    '26.1.17 4:00 PM (121.123.xxx.125)

    지금은 많이 정리되었어요.
    언니 오빠들 다 노력하고 연금 나오는 직장이어서
    노후 문제 없어요.
    5남매중 언니 한분 형부 돌아 가시고 어렵게 살지만 자식들은 다 괜찮아요.
    하지만 옛날 어려운 외벌이 3~4명 자식들 의대 약대 지방에서 서울 대학 보내기등..
    어렵잖아요. 제가 힘들게 공부해서 "돈없어 공부 못하는 조카는 없어야 한다"는 확고한 심정이었어요.
    그래서 학비 용돈 많이 보탰어요.
    그래도 엉뚱한 조카도 있잖아요. 말썽부리는....
    그리고 학벌 좋아도 가끔 힘들때 손벌리는.
    가장 힘들때는 제가 암 갈렸을때의 반응.
    그래도 언니 오빠들 붙들고 나도 힘들었다. 하소연 하고 싶고 붙들고 울고 싶고 했을때 입니다.
    "나 암이래"
    무심코 던진 말이겠지요. "돈 많은데 무슨 걱정이니"
    그 날 이후 먼저 연락 안헙니다.
    제가 왜 입 닫았는지 모릅니다.
    조카들 돈 한번 돈 가져가면 연락 끊습니다.
    자식이 사경을 헤맬때도 연락 안했습니다.
    가끔 연락은 옵니다. 속을 울어도 아무일 없다 합니다.
    그냥 난 최선 다 헸는데 , 나 아프다. 힘들다 얘기하고 한미라도 위로 받고 싶습니다.

  • 42. ㅡㅡ
    '26.1.17 4:04 PM (125.185.xxx.27)

    아픈건 어느집이나 누구에게나 있는 일이에요.
    그나마 돈있으면 수월은 합니나. 그 뜻이겠지요.
    죽는거다마찬가지네 이건희봐라 돈있으면 뭐하냐..이런말하는사람 젤 벽창호.
    이건희회장이 다인실에서 복닥거리며 누워있엇나요? 돈없어 간벼인을 못썼나요..병ㅈ원비 감당을 못했나요.
    돈때매 늑ㆍ굴 독박간병 시켰나요.
    돈이면 다되는거 맞습니나.
    같은상황일때 비교를 해야죠. 우리집에 아픈사람있다 이러지말고.
    돈도없는집에도 아픈사람 있는것과 비교를.

    그렇게힘든데 휴양지에 왜 계세요?사경헤매는.아픈사람 옆에. 그옆에 있어야죠.
    지나갔다하더라도 가난한집은 좁은방ㅈ에서 빚갚을걱정만 하고 살고있을거에요.

    어때요 내손톱 밑에 가시가 젤아프죠?

  • 43. 친정에서
    '26.1.17 7:17 PM (106.102.xxx.32) - 삭제된댓글

    언니 오빠가 돈달라고 들러붙는걸 돈주니
    더 붙지요. 시댁이 아니니 이렇게 질질질 못끊어내고
    자가가 혜택받은걸 남편이 뭔죄로 구꼴울 봐야하는건지
    에효.

  • 44. 친정에서
    '26.1.17 7:20 PM (106.102.xxx.32)

    언니 오빠가 돈달라고 들러붙는걸 돈주니
    더 붙지요. 시댁이 아니니 이렇게 질질질 못끊어내고 있었지
    가난한 집에서 자기가 혜택받은걸 남편이 뭔죄로 그꼴을
    봐야하는건지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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