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아버지 시아버지 두분 8개월 차이로 별세 하셨는데
친정아버지는 너무 다정하시고 엄마에게 자식에게 잘했는데
엄마는 매정했어요 . 자식도 남편도 중요하지 않고 오로지 본인만 중했어요
반대로
시아버지는 평생 돈 안벌고 시어머니가 돈벌어
시할머니 모시고 시동생 5명 시집 장가 보내고
못먹고 못입고 시부에게 맛난거 다주고 며느리 앞에서 쌍욕도 듣고 세상에 저런 인간이 다 있나 싶었어요. 시부 돌아가시기 7년동안 치매걸려 시어머니가 대소변 다받고
친정엄마는 아버지 돌아가시고 한달도 안되서 하하호호 웃고 지금 너무 행복하게 친구들과 즐겁게 살고
아버지 얘긴 한번도 안하심 .
시어머니는 계속 시부에게 잘못했다고 좀더 잘해줄걸
돌아가시기 전에 맛난거 사줄걸 그렇게 애틋해 하시고 그리워 하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