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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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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창피하고 부끄러워서...ㅠㅜ

... 조회수 : 3,670
작성일 : 2026-01-16 12:27:01

미쿡 살이 중인데 생일이라고 몇일 여행을 다녀 왔는데 집에 오니 문앞에 카드가 꽂혀 있어서 보니 아파트 관리실 직원들의 축하 메시지를 적은 카드와 기프트 카드가.

직원들이 한명 한명 손 글씨로 생일 축하 메세지를 ....ㅠㅜ

여기는 아파트  주민들 생일을 저렇게 챙겨 주나봐요.

 

근데 사실 지난 크리스마스때 아파트 관리실 직원들 팁 모금하는걸 깜박 하고 늦게서야 낼려고 갔더니 이미 모금 날짜가 종료되서 찝찝하고 불편해 하던 참이었는데 이걸 받으니 창피하고 불편해서 미칠 노릇.

고민되서 딸한테 사진 찍어서 보냈더니 해결 방법은 안주고 웃겨 죽겠다고 난리...ㅋㅋ ㅠㅜ

어쩌죠?

창피해서 아파트 메인문으로는 못 다닐거 같아요...ㅠㅜ 

생일턱 핑계 대고 고급 피자라도 몇판 돌릴까요?  

 

 

 

 

IP : 198.244.xxx.3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1.16 12:31 PM (211.251.xxx.199) - 삭제된댓글


    그러시면 사로 좋겠네요

  • 2. ..
    '26.1.16 12:31 PM (211.251.xxx.199)

    해피 버스데이 튜유♡♡♡♡♡

  • 3. 추카
    '26.1.16 12:33 PM (61.254.xxx.88)

    컵케익이라도 돌리세요

  • 4. ㅇㅇ
    '26.1.16 12:33 PM (221.156.xxx.230)

    좋은 아파트 사시나봐요 럭셔리한곳이요~

  • 5. kk 11
    '26.1.16 12:34 PM (114.204.xxx.203)

    피자 보내세요
    ㅎㅎ

  • 6. 아놧
    '26.1.16 12:41 PM (125.182.xxx.24)

    한국 같으면 떡 돌리면 딱인데 ㅎㅎ

    음식 돌리는 거 강추 합니다~~

    더 늦기 전에 하세요.

    한국 풍습에 '생일 턱' 문화가 있다고
    쯕지로 남기면 덜 민망할 듯

  • 7. ...
    '26.1.16 1:03 PM (198.244.xxx.34)

    방금 딸한테 피자 돌리는거 어떠냐고 했더니 피자 돌리는건 별로라네요.
    미쿡에서는 피자 주는것에 대해 뭐가 안좋다나? 에효...
    차라리 고급 초코렛 같은거라도 몇통 사서 주라는데 로비에 초코렛이 항상 놓여 있어서...
    너무 신경 쓰지 말라는데 제 성격상 이렇게 신세(?) 지는 느낌 너무 싫고 더군다나 여기 한국 사람 한두집 뿐인데 연말에 팁 안 준것도 찝찝하던 참에 이런 일이 있으니 영 불편해서...ㅠㅜ

    맘 같아서는 요즘 k- 푸드가 인기라고 하니 김밥 같은거라도 만들어서 돌리면 좋을거 같긴 한데 사실 여긴 음식 같은거 만들어서 주는 것도 좀 조심스러워요.
    잘못 먹고 탈이라도 나서 고소라도 하면...ㅎㄷㄷ
    에고...고민이네요....ㅠㅜ

  • 8. ...
    '26.1.16 1:21 PM (198.244.xxx.34)

    생일 축하 해주신 분 감사해요.^^
    근데 사실 제가 무슨 날이라고 챙겨주고 이벤트 해주는거 엄청 부끄러워하고 싫어 하거든요.
    벤쿠버 다녀 왔는데 남편이 식당 예약 하면서 와이프 생일 이라고 적었나봐요.
    서빙하러 오는 직원들마다 생일 축하한다고..ㅠㅜ
    밥이 코로 들어 가는지 입으로 들어 가는지 ...창피해서 미치는 줄...ㅠㅜ
    캐나다는 유난히 사람들이 친절한거 같아요.

  • 9. 뭐라도
    '26.1.16 1:22 PM (182.211.xxx.204)

    생일 턱을 내셔야겠네요.
    관리실 직원들 팁 모금에 냈더라면 좋을텐데
    저라도 그냥 못지나갈 것같아요.
    빚지고 못사는 성격이라...

  • 10. ㅇㅇㅇ
    '26.1.16 1:30 PM (175.199.xxx.97)

    한국은 커피 음료 돌리거든요
    아메 라테 차 골고루 섞어서가져가요

  • 11. 그러게요
    '26.1.16 1:36 PM (198.244.xxx.34)

    연말에 잊지 말고 팁을 챙겼어야 했는데 남편한테 맡겨 뒀더니.....ㅠㅜ
    생일턱으로 뭘 해야할지 고민하느라 나는 머리가 지끈지끈한데
    그렇게 여러번 알려줬건만 잊어 버리고 팁 안 낸 남편은 천하태평...코 골고 자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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