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중학생 수학 못하는 아이 두신 분들 연산 시키세요

공부 조회수 : 1,165
작성일 : 2026-01-15 20:14:29

저는 중학교 수학 방과후수업이나 그 비슷한 류의 수업을 하는 강사예요

제가 겪은 일이 다는 아니겠지만 좀 안타까운 경우가 많아서 한번 말씀드려봅니다

 

중학교에 와서 처음 시험보고 성적에 놀라는 경우가 많아요 

점수가 아주 낮은 학생들은

경계선지능, 불성실, 시기를 놓친 경우 이렇게 세가지라고 봅니다

경계선이면 그냥 아이 예뻐라 해주시고 하고싶은 일 찾게 해주시는게 좋아보여요 요리 운동 헤어 미술 등..

불성실한 경우가 강사 입장에서 제일 안좋고 개선이 안돼서 안타깝고, 사실 다른 학생의 학습권도 뺏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지금 초등고학년이랑 중학생들은 코로나 시기에 학교를 잘 못갔던 아이들인데, 연산 특정부분에서 놓친 경우가 있어요 드물게는 구구단도 정확치 않기도 하고요, 받아올림이 있는 곱셉, 나눗셈, 분수계산 등등 초등 수준의 연산 어딘가에서 어려운거죠 1:1수업이 아니다보니 초등연산을 계속 붙잡고 가르쳐주기가 참 어려워요 이런거 집에서 하면 좋다고 학습지도 나눠주고 해도 강한 동기가 없는 아이들이다보니 잘 안해와요 

방학 전에 이번 겨울방학동안 연산공부 꼭 하자 신신당부를 했지만 아마 잘 안해올 것 같아요..

부모님께서 집에서 봐줄 여력이 되시면 아이들 지나간 학년 수준의 연산 잘 하는지 체크해보고 어려운 부분은 연습하도록 도와주시면 내년에 수학이 많이 수월해질겁니다 

IP : 112.154.xxx.1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1.15 8:19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수학은 시간과 노력을 해야 결과가 있어요
    수능 수학 출제위원을 몇번 하신 선생님도 매일 밤 1시-2시까지 수학문제 풀으세요

  • 2. ㅇㅇ
    '26.1.15 8:30 PM (180.71.xxx.78)

    문제푸는 속도 느린 중딩도 연산일까요

  • 3. ........
    '26.1.15 8:35 PM (118.235.xxx.44)

    코로나로 학교 안 간 기간이 있어서 지금 초고, 중학생들이 연산에 구멍이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원글님 의견이 맞을 거에요. 연산에 구멍이 있으면 일단 구멍을 메꾸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을 거에요.

  • 4. .............
    '26.1.15 9:08 PM (61.255.xxx.6) - 삭제된댓글

    맞아요...수학쌤들..수학 잘하는 사람들은 연산 필요없다 하지 말라 하는데
    현장에서 보면 수학 연산이 필요없이 잘하는 애들은 5프로 정도 수학적 감각이 타고난 애들밖에 없어요. 그런 애들은 안 해도 수학 잘해요. 물론 연산을 하루에 몇 장씩 과하게 시키는 것도 문제이긴 한데, 초등수학 학습에서 연산이 필요없다는 사람들은 수학이 어려운 대부분의 아이들 상태를 잘 모르고 하는 말이예요. 그런 아이들 중에서도 연산연습을 열심히 해서 버프 받으며 중상위권, 혹은 상위권도 가능한데, 대부분의 아이들은 수학 연산에서부터 답이 계속 틀리니 수포자의 수순으로 가는 걸 보통 어른들은 몰라요.

  • 5. .............
    '26.1.15 9:08 PM (61.255.xxx.6)

    맞아요...수학쌤들..수학 잘하는 사람들은 연산 필요없다 하지 말라 하는데
    현장에서 보면 수학 연산이 필요없이 잘하는 애들은 5프로 정도 수학적 감각이 타고난 애들밖에 없어요. 그런 애들은 안 해도 수학 잘해요. 물론 연산을 하루에 몇 장씩 과하게 시키는 것도 문제이긴 한데, 초등수학 학습에서 연산이 필요없다는 사람들은 수학이 어려운 대부분의 아이들 상태를 잘 모르고 하는 말이예요. 그런 아이들 중에서도 연산연습을 열심히 해서 버프 받으며 나중에 중상위권, 혹은 상위권도 가능한데, 대부분의 아이들은 수학 연산에서부터 답이 계속 틀리니 결국 수포자의 수순으로 가는 걸 보통 어른들은 몰라요.

  • 6. 속도
    '26.1.16 7:22 AM (112.154.xxx.177)

    속도 느린 학생, 어떤 유형에서 느린가요?
    소위 창의력수학이라고 하는 거 아닌 일반적인 계산에서 느리다고 가정하고요
    현 학년보다 쉬운 문제 줘보세요
    중학생인데 자연수 연산 같은거 풀리면 그래도 느린지..
    쉬운건 빠르게 한다면 느린 문제는 연습부족이죠
    쉬운문제도 느리게 풀면 아주 드물지만 성격이 지나치게
    꼼꼼해서 그럴수 있는데 고쳐주셔야돼요
    고등 수학 시험이 어려운 이유가 킬러문항 + 많은 문항수로 시간 부족 두가지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966 '국가대표 AI ' 1차전 네이버,NC 탈락..LG.SKT.업스.. 4 그냥3333.. 2026/01/15 1,712
1785965 소수점 매매 많이들 하시나요? 12 ㅡㅡ 2026/01/15 2,257
1785964 etf운용에 대해서 질문드려요 3 연필한자루 2026/01/15 2,098
1785963 임사체험 23세 여성의 글 (펌) 64 .. 2026/01/15 14,994
1785962 정용진, '중국이랑 붙어먹는건 멸공이 아니다' 11 그냥3333.. 2026/01/15 2,609
1785961 부산인데 너무 더워요 7 ..... 2026/01/15 3,338
1785960 둘째딸 너무 이뻐요 7살 8 봄날 2026/01/15 2,180
1785959 요양원은 이제 필수제네요 3 ........ 2026/01/15 3,779
1785958 전세계가 놀래서 한국이 부럽다 유시민의 이재명 외교분석 3 2026/01/15 2,666
1785957 생활비 100만원 쓰기 7 .. 2026/01/15 3,950
1785956 반찬 3개놓고 밥먹다 빵 터졌어요 7 ㄷㅇ 2026/01/15 5,737
1785955 여대생 용돈 얼마 주시나요? 6 ufghj 2026/01/15 2,261
1785954 아들맘 이거 정말인가요? 43 와우 2026/01/15 22,547
1785953 6시간 시터하는거 3 2026/01/15 2,019
1785952 현역가왕3 숙행의 빈자리... 1 허걱허당 2026/01/15 2,547
1785951 요양병원정보 부탁드려요 5 lsunny.. 2026/01/15 1,388
1785950 왕따 경험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던거같단 생각이.. 9 ... 2026/01/15 2,134
1785949 주사이모 이야기는 쏙 들어갔네요. 8 .. 2026/01/15 1,915
1785948 정숙명인덕진선미예지 7 ... 2026/01/15 1,099
1785947 무김치 효능이.. 2026/01/15 927
1785946 글 좀 찾아주세요ㅠ(죽음문턱에서 세상 이치를 깨달았다는 글) 6 답답 2026/01/15 3,369
1785945 성심당 다녀왔어요~ 8 성심당 2026/01/15 3,198
1785944 초중학생 수학 못하는 아이 두신 분들 연산 시키세요 4 공부 2026/01/15 1,165
1785943 지금이라도 네이버 주식 손절할까요? 19 . . . 2026/01/15 5,240
1785942 영철 내로남불 오지네요 1 .. 2026/01/15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