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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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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은퇴하니 불안감이 엄습하네요

123 조회수 : 16,679
작성일 : 2026-01-13 20:27:26

남편이 작년 6월에 은퇴하고

생활비를 안주네요.

국민연금도 90만원 나오지만 이것도 3년뒤에 나오고

퇴직금도 1억 얼마 나온거  모두 은행빚 갚은데 다 쓰고

 

현금 자산도 없고, 부동산도 은퇴자금으로 사 놓았는데

마피되서 팔아도 이익 실현 못하고

팔리지도 않고요.

 

제가 번 돈으로 겨우 겨우 살아가고 있는데

돈을 안 쓰고 집에만 둘이 있으려니 참 우울증에 불안감만 증폭되어요

그래서 신경정신과 가서 항우울증약을 밤에 잘 때만 복용하고 있어요.

 

아들이 학교 가까운 곳에 원룸생활 하는데 35만원 들고 한달 용돈으로

5만원 해서 40만원 주라고 했는데

남편이 없다고 하다 아침에 코인 물린거 팔았는지

40만원 아들에게 주었다고 합니다

 

남편 소득도 꽤 있었는데 부동산이 폭망해서 거기 이자로 

갚다가 월급에 퇴직금에 다 날려서

되려 전 우울증에 빠졌고요.

간시히 제가 회사 다녀서 버티고는 있지만

남편이 늙고 은퇴하고 돈도 다 떨어져 희망이 없어보이네요

 

아들이 이제 2학년 올라가는데 참 나머지 3년을 어찌 버틸까요

남편 회사가 퇴직해도 2년간 알바처럼 고용할 수 있어

월240 주는데 퇴직하고 그 회사 다시 가기 싫다고 버티네요.

본인이 부동산 말아먹었으니

다녀서 남은 2년 채우고 국민연금 받아 노후생활

편히 하자고 해도 절대로 회사앞엔 얼씬도 안하겠다고 

단언을 하네요.  

가정 경제가 이러니 제발 다녀 줬으면 좋겠는데요.

 

 

IP : 39.114.xxx.142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1.13 8:30 PM (121.167.xxx.120)

    은행에 주택담보로 생활비 대출이라도 해서
    부족한 부분 메꾸고 부동산 정리해서 현금으로 쓰세요

  • 2. 일단
    '26.1.13 8:36 PM (210.96.xxx.10)

    위로 드리고요
    -----
    남편이 작년 6월에 은퇴하고
    생활비를 안주네요.
    -----
    남편이 은퇴해서 돈이 없는데 생활비를 어떻게 줄수 있겠어요
    주고 싶어도 돈이 없어 못주겠죠

    잘 구슬러서 240 받는 전 직장을 가던지
    아니면 알바를 해서라도 일 하라고 해야하는데 퇴직 후에 전 직장에 알바처럼 나가는건
    모양 빠져보인다고 싫어하겠죠 ㅠㅜ
    김부장 드라마 김낙수 부장이 특이한거고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죠

    부부가 툭 터놓고 대화하는 수 밖에는 없을거 같아요

  • 3. ...
    '26.1.13 8:36 PM (222.112.xxx.66)

    능력없으면 자존심이라도 버려야할텐데요.
    한달 240이 땅파서 나오는 돈도 아니고
    어디 알바라도 하시면 좋을 텐데요.

  • 4. 남편을
    '26.1.13 8:43 PM (118.235.xxx.96)

    돈으로 봐서 그래요 님이 벌고 있는데 버티시면 되죠

  • 5. 123
    '26.1.13 8:47 PM (39.114.xxx.142)

    아직 대학생 아들이 있으니 모양 빠져도 240만원 받아서 다니면
    현재 2학년이니 충분히 4학년까지 다닐수 있는데
    그걸 싫다고 벋티니 제가 갑자기
    앞날을 점칠수가 없어 불안장애에 우울감까지 겹쳐
    밤에 잠을 이룰수가 없고 여태 부동산 투자로 월급 몽
    땅 붇다가 이제는 원금도 못받고 급매로 팔아야 할 지경까지 왔네요. 남편이 너무 밉네요

  • 6. ㅇㅇ
    '26.1.13 8:47 PM (210.126.xxx.182)

    한 분이라도 벌고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외벌이라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월 240에 2년이면 5천 남짓인데 남편분 마지막 자존심은 지켜주세요.

  • 7. 없으면 안쓴다
    '26.1.13 8:53 PM (218.235.xxx.83) - 삭제된댓글

    대출로 생활비 쓰지말고 없는대로 버텨야죠.
    아니면 벌어서 쓰던가요.
    당근에서 싼거 사서 쓰세요

  • 8. 없으면 안쓴다
    '26.1.13 8:54 PM (218.235.xxx.83) - 삭제된댓글

    부동산투자를 어디에 얼마를 하셨나요?
    살고있는 집은 아닌것같은데요.
    지방에 상가 사셨나봐요

  • 9. ㅁㅁ
    '26.1.13 8:55 PM (121.152.xxx.48)

    친구 남편보니 퇴직한 회사에 계약직으로
    더 일 하더라고요 꼭 좋아서 할까요
    상황이 그러면 해야지요
    친구는 가게해서 잘 벌고 모아놨을텐데도
    일 하더라고요
    원글님댁은 아이 공부도 아직 안 끝났는데
    걱정되지요 2년만 참고 더해 주시면 좋겠고만요
    일자리가 없는것도 아닌데
    부동산 그리되고 의욕이 없는 걸까요

  • 10. ㅁㄴㅇ
    '26.1.13 8:56 PM (182.216.xxx.97)

    아들용돈 5만원으로 어찌사나요??? 집 담보라도 받으셔서 최저 생활비라도 주세요.

  • 11. 123
    '26.1.13 9:01 PM (39.114.xxx.142)

    부동산 팔 시기를 놓쳤어요. 저는 계속 팔 자 했는데
    남편은 또 오를거라고 월급으로 이자를 버티다 이젠 은퇴하고 나니
    이도 저도 안되는 상황까지 몰려 급매라도 팔아야 될 상황에 노인거죠
    그러니 남편이 더 밉죠
    상황을 이리 만들어 놓고 이젠 생활비도 없다 해버리고 침대에서 핸폰만 만지고 있으니
    속 터져요.

  • 12. 123
    '26.1.13 9:03 PM (39.114.xxx.142)

    아들은 2월달에 학교에서 글로컬에 선정되어 담달에 미국 가야되서
    목돈을 줘야 되니 아들도 그냥 월세만 주라고 합니다.

    모자란 것은 방학 이니 알바라도 해야 되겠지요

  • 13. 생활비
    '26.1.13 9:03 PM (118.235.xxx.144)

    안들어올거 예측하신거 아닌가요? 퇴직이잖아요?
    님이 벌면 200이상 벌거고요

  • 14. 123
    '26.1.13 9:07 PM (39.114.xxx.142)

    저도 290정도는 벌지만 출퇴근 거리가 있어 톨비랑 주유비로 100정도 나갑니다.
    우리 경제 사정이 이러니
    남편이 회사 알바로 2년 더 일하면 모든 문제가 사라지는데
    고만 일하고 싶다고 안가겠다고 합니다 남편 성격은 극내향이라 24시간 집에만 있어요.

  • 15. 에휴
    '26.1.13 9:07 PM (49.164.xxx.30)

    결혼을 늦게 하셨을까요..아이가 아직 어리네요. 저도 웬만함 남편분 편들텐데.. 남편분
    자존심버리고 알바라도 하셔야겠네요
    너무 대책없어요. 아이용돈 5만원이라니ㅠ
    원글님 스트레스 그냥 이해가 돼요.

  • 16. ..
    '26.1.13 9:11 PM (108.181.xxx.228) - 삭제된댓글

    교통비가 1년에 1200만원이네요.
    그돈이면 아이 용돈 넉넉히 주겠어요
    아이가 독립했으니 이사를 가세요.

  • 17.
    '26.1.13 9:13 PM (182.227.xxx.181)

    이런글에 심장이 덜컥해요
    아들용돈 5만원에 마음아프네요
    남편분도 직장생활 은퇴까지 고생하셨는데
    아이가 학업 안끝났으니 좀더 일하셔야 하지않을까요
    나이 60 놀기에는 너무 젊어요
    돈없음 어디 놀러다니지도 못할텐데
    본인을 위해서라도 일자리 찾아보게하세요

  • 18. 123
    '26.1.13 9:23 PM (39.114.xxx.142)

    남편도 번듯한 직장이었는데 부동산 투자를 잘못해
    퇴직금까지 날리고 있던 집도 없어지고 월세에 살 상황이에요. 투자한 집도 팔아야 돈이
    되는데 매매도 잘 안되고 그러니 불안이 싸여요

    그래도 제가 앞으로 금액은 적지만 5년은 더 일할 수 있는 직장이라 다행이긴 하지만

    이런 상황에 제가 잠을 못 들 정도로 불안해 하고 그런 상황인지 저의 이런 모습이
    지극히 나약한 정신력이진 잘 모르겠네요.

    밤에 항우울증약을 먹어야 잠이 드는데 이것 먹다가 만성이 되버리면 어찌나 하는
    염려도 되는 상황입니다.

  • 19. ...
    '26.1.13 9:38 PM (115.23.xxx.25) - 삭제된댓글

    원글님께는 죄송하지만 투자를 어떻게 하셨길래 그랬을까요?
    저처럼 아무 것도 안해서 벼락거지된 사람입장에서는 부동산 투자는 일단 저지르면 버는 줄 알았는데..

  • 20. ..
    '26.1.13 10:05 PM (223.38.xxx.233)

    아들용돈 액수에 맘이 철렁하네요.
    맘이 안좋네요

  • 21. 아니
    '26.1.13 10:23 PM (59.8.xxx.68)

    40만원이잖아요
    5만원 더해서

  • 22. 남편이
    '26.1.13 10:31 PM (124.50.xxx.142)

    참 이기적이네요.원글님이 정신과 약을 먹어야 할 지경에 아이 용돈도 주지 못하면서...
    정말 답답하고 울화가 치미시겠어요.
    남들은 일하고 싶어도 자리가 없어서 못하는건데...
    원글님을 믿거라해서 그런듯...
    집을 전세 놓든지 팔든지 하시고 회사 근처로 가서 교통비 아끼시는게 나을듯 하네요
    환경이 바뀌면 남편이 좀 정신차리지 않을까요?
    아직 현실파악을 못하고 있거나 나몰라라 회피하는것 같아요.

  • 23.
    '26.1.13 10:53 PM (222.233.xxx.219)

    뭔 마지막 자존심을 지켜 주래요? 하..
    가정 형편이 저런데 아이도 있는데 자존심이 밥 먹여 주나요?

  • 24. .,.
    '26.1.13 11:15 PM (39.125.xxx.67)

    요즘 물가에 월세 빼고 5만원 용돈이라니 아이가 버겁겠어요ㅠ 아무리 알바를 해도 부족할텐데요.
    남편분과 잘 얘기해서 꼭 다시 나가시라고 하세요.
    부인은 정신과약을 먹고 아이가 용돈이 턱없이 부족한데 자존심이 뭐랍니까.

  • 25. 가리
    '26.1.14 6:31 AM (218.54.xxx.202)

    출퇴근 교통비에 월100만원요?
    제가 매일 왕복거리100km 다녀보다가 재택으로 바꾸었는데 그래도 교통비는 톨비포함 50 언더였어요. 매일 고속도로타고 편도100km씩 다니는건가요... 290 받아서 100 쓰며 길에 시간도 다 보낼거면 근처 200 받는 회사가 몸에도 더 좋습니다.몸과 시간과 돈을 갈아넣어서 다니기에는 거리도 먼 회사의 급여가 적습니다. 한 400 이상 실수령이라면 100 쓰고도 다닐만하겠지요.
    어차피 남편 챙길 필요 없으니 회사근처에 월세 40만원짜리 방 구하는게 몸도편하고 돈도 아끼는거 같아요.

  • 26. ........
    '26.1.14 7:17 AM (112.152.xxx.61)

    아이가 너무 힘들겠네요.
    2학년이라니 이제 대1인건가요?
    최소 대학교 졸업때까지는 부모가 좀 해줘야되요.

    대학생이면
    주변 친구들은 한참 꾸밀때니 좋은 옷에 , 연애도 하고, 심지어 차 끌고 다니는애도 있고
    sns보면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그래요.
    대학생 되자마자 알바해서 번다해도, 방값, 공과금 정도는 부모가 해줘야지 알바비로 벌어봤자 얼마나 번다고요.

  • 27. ..
    '26.1.14 7:56 AM (110.14.xxx.129)

    아이 용돈 5만원이요??
    너무하네요~~ 생활이 안되잖아요~~
    대리라도해서 아들용돈 주던지 급매라도 집처분해서
    아이용돈 좀 제대로 주세요

  • 28. 5만원
    '26.1.14 7:59 AM (211.208.xxx.21)

    원룸은 35만원?
    용돈은 5만원?
    밥은 어떻게 먹어요?
    ㅠㅠ

  • 29. -.-;;;;
    '26.1.14 8:04 AM (39.7.xxx.197)

    여기는 뭐 애들을 온실속의 화초로 키우나
    한달 주1일 알바만해도 본인 용돈은 벌겠구만
    방학인데 평일에 알바하면 되지 어휴....

  • 30. 에휴
    '26.1.14 8:40 AM (61.81.xxx.191)

    240만원이 큰돈인데 좀 나가시지..

  • 31. .......
    '26.1.14 8:58 AM (220.125.xxx.37)

    온실속에 화초가 아니라
    그래도 비빌언덕이 되어주어야죠. 부모가.
    막말로 방학이라고 꼭 알바를 해야하나요??
    뭔가 자격증 공부라던가 하는일이 있으면 알바 못할수도 있고
    알바비가 적을수도 있고
    구하려고 했는데 못구하는 경우도 있죠.
    뭐든간에 부모가 한달용돈 5만원으로 살라고 주는게..참..
    그리고 월세비에 전기세 수도세 인터넷비 다 포함인가요?
    저건 용돈이 아니예요.
    아니...참...........저런 사람도 부모라고....

  • 32. ..
    '26.1.14 9:09 AM (125.185.xxx.26)

    아들 용돈을 최저로 주고 계시네여
    기본 40은 주고 모자른돈 니가 벌라 그래야죠
    남편 쿠팡알바라도 하라 그러세요
    일당 10받지 않나요 나가서 20일 일하고
    돈벌어라 오라 그래요. 쿠팡같은 3d보다
    회사일이 백배는 나을겁니다
    일하기 전까지는 밥도 해주지 마세요

  • 33. ..
    '26.1.14 9:11 AM (125.185.xxx.26)

    넷플에 김부장 보셨어요
    명퇴하고 세차장일 하잖아요
    놀지말고 경비를 하던 학원 등하원 차량 운전을하던
    일을 하라그래요

  • 34. 남편이
    '26.1.14 9:35 AM (1.228.xxx.91)

    자존심을 버리고 회사 계약직이라도
    뛰면 문제는 깨끗이??? 해결되는데도
    그걸 못하시다니...
    그것만이 살길인데... 참,

  • 35. 3년만 버티면
    '26.1.14 9:54 AM (183.97.xxx.35)

    숨통이 좀 트이겠네요
    다 성인이니까 그때까지 각자도생

    젊은것들도 놀고먹는 시대
    도박한것도 아니고 더 잘 살아보려고 하다 실패한 남편

    영화 나,다니엘 블레이크 주인공이 말하는 것처럼
    그 나이엔 자존심을 잃으면 다 잃는것
    자존심을 잃지 않도록 격려하는게 중요

  • 36. 어휴..
    '26.1.14 10:41 AM (218.148.xxx.168)

    부동산이 폭망해서 거기 이자로
    갚다가 월급에 퇴직금에 다 날려서 이 상황이면 더 나가서 일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거 원글이랑 논의한것도 아니고. 지가 혼자서 한거 같은데 정말 너무 싫네요.

    애 용돈을 떠나서. 지금 집에 돈이 필요한 상황이구만 왜 일을 안한다는건지.

  • 37. ..
    '26.1.14 11:11 AM (180.229.xxx.200)

    월급에 퇴직금까지 날렸다지만 집이 있으시잖아요
    안팔리는건 높아서지 낮추면 다 나갑니다
    그 돈으로 숨통 트고 사세요
    님도 남편도 아이도 다 우울증 일지도 모릅니다
    님도 힘드시겠지만 남편과 아이 마음도 살펴주세요

  • 38. 여기서
    '26.1.14 11:45 AM (58.236.xxx.72)

    저같으면 방법은 부동산 급매로
    3년 쓸 생활비 해결하는거에요
    나중에 시간지나서 과거에 이시점을
    돌이켜볼때 여기에서는 그 누구의
    인생도 다 소중합니다
    20대초 새내기 대학생 아들. 친구들 비교문제.
    그래도 비교적 풍족한 어린시절을
    보냈을텐데 다 커서 정작 중요할때 애가 사기가 꺽일수도요.
    남편 그래도 평생 가정 건사한 남편 번아웃 직전
    그 2년 더 일하는게 본인은 10년같은 2년인거에요. 작년 6월 퇴직하기까지도 정말 이를 바득바득 갈면서 버틴사람일겁니다
    2년 240 그 5천 더 벌자고 사람 건드렸다가는
    60대 70대 앞으로 이삼십년 심리적인 후유증이
    더 심각해질수 있지않을까요?
    본인이 오죽하면 죽어도 다니기 싫다는데
    그 다니는 동안 스트레스로 부부간 불화는 또 어떨까요.
    원글님은 지금 또 어떻구요
    지금 우울증에 이시기의 인생도 중요한데
    이렇게 극도로 스트레스 받으시면

    지금은 온가족이 부동산 급매
    금융치료?로 보호를 받아야할 시기인거같아요
    참 아이러니하게도
    극적인 상황에서는 돈이 가장 가치가 없어요
    사람이 살고봐야

  • 39. 123
    '26.1.14 12:21 PM (210.95.xxx.158)

    월급과 퇴직금으로 전부 다 이자 붙는데 다 쓰고 빈 껍데기만 남았어요. 남편도 월급이 꽤 되느데 즐기지고 못하고 애끼다가 똥 되었어요.
    지금 살고 있는 집 정리하고 제 직장 근처로 집을 옮기고 남편이랑 살아야 될까 봅니다. 큰 집에 있었던 가전제품이랑 소파 침대를 정리해야 작은집으로 이사할 수 있는데 것두 실패를 인정하는 것 같아 참 스트레스네요. 남편은 이런 사정도 모르고 혼자 침대에 앉아 코인만 하고 있는것이 참 때려 패고 싶네요

  • 40. ..
    '26.1.14 12:21 PM (125.186.xxx.181)

    일단 표면적으로 보면 남편도, 아내도, 아들도 다 건강하고 벌 수 있는 사람이고. 안 팔려서 그렇지 부동산도 있는 분이군요. 우선 이 상황을 감사하고 가족들이 힘을 모아 줄일 수 있는 것 하나씩 줄이고 늘일 수 있는 수입을 하나씩 늘여나가야 하는 상황이네요.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요. 원하지 않는 것을 억지로 하게 마시고 할 수 있는 것 찾아 보세요. 축복은 고통의 수레바퀴를 타고 온대요. 얼마나 좋은 일이 있으려고 이런 난제가 있는 걸까요.

  • 41. 헉..
    '26.1.14 12:51 PM (49.1.xxx.69)

    너무 불안하시겠어요 벌써 집에서 놀면 안되죠
    자격증 준비해서 따라고 하세요

  • 42. 부동산...
    '26.1.14 2:39 PM (210.104.xxx.130)

    어디를 사셨길래 폭망하셨나요 ㅠ 진심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우리나라에서 부동산 사서 손해본 사람은 현재 없지 않나요... 그래도 자가 있으시고 아드님도 대학생이니 상황이 나쁜편은 아닙니다. 한창 중고등학생 교육 시킬 나이에 퇴직하면 진짜 답없거든요.

    알바로 240 준다는 얘기는 알고보면 사실이 아닐수도 있을거 같아여. 아니면 정말 나가서 버셔야 합니다.... 아내분이 직장있으시다고 하니 꾹 참고 버티시면 될거 같구요. 240 주는 알바자리 꼭 나가시라고 하세요... 있는게 사실이라면 벌수 있을때 한푼이라도 벌어놔야 해요 백세시대니까요

  • 43. ㄱㄴㄷ
    '26.1.14 4:57 PM (59.14.xxx.42)

    건강 잘 챙기세요. 남편도 속은 속이 아닐겁니다.
    굉장히 위축되고 두려운 생각이 많을 거예요. 어쩌면 남편이 우울증 약을 더 먹어야 하는 상황일지도 모릅니다...

    두 분 다 정신 바짝 차리셔야 할 거예요. 마음 단단히 먹으시고요. 이 난관 잘 헤쳐나가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돈보다도 건강이 제일입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 44.
    '26.1.14 5:38 PM (223.38.xxx.177)

    40만원이잖아요
    5만원 더해서

    글좀 제대로 읽으세요.

  • 45. 저희도 5년전
    '26.1.14 5:38 PM (175.123.xxx.145)

    저도 5년적 겪었던 일입니다
    저희도 부동산에 누후자금 투자한터라
    퇴직금도 빚갚구요
    다행이 개인연금 몇개 넣어놓은터라 겨우견뎠어요
    퇴직하는 해 아이가 대학들어가서 5년 버텼는데
    이번에 졸업합니다
    취업해서 나가면 그나마 좀 나아질것 같고
    내년부터 국민연금 받으니 ᆢ숨통이 트입니다

  • 46. ㅇㅇ
    '26.1.14 7:43 PM (180.228.xxx.194)

    제 생각에 남편은 그 회사 다시 갈 수 없는 사정이 있을 것 같네요. 갈 수 있다는게 그냥 뻥친 거거나 회사에서 사고 치거나 신용을 잃어 받아들여지지 않는 상황일 듯요. 싸게 내놓아 집 팔아 3년 버티고 이후를 도모해야겠네요.

  • 47. 아들
    '26.1.15 3:21 AM (211.235.xxx.135)

    어린데 나잇대늘 말해보세요.
    오십초인가요?
    할거많아요.
    일당직 얼마나 많은데..그나이면.
    더늙기전에 그런거 하세요.
    알바몬 알바천국에 마니 올라옵니다.
    더늙으면 안써줍니다.

    퇴직한회사는 가라고 하지마세요.
    알바하는게 더 법니다. 자존심도 지키고
    당일지급 익일지급 주급 많아요.

    5만원으로 뭐하죠?
    밥은 집에서 먹는다쳐도.
    집이랑 학교 멀어요? 같은지역이면 집에서 다니라하세요.
    형편껏 살아야지.
    미국은 무슨돈으로줄거에요? 용돈도 5만밖에 못주는데.

    아들도 알바하라하세오ㅡ.
    100 은 그냥벌고 좀 열심히하면 200도 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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