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시는 친정 엄마 80대 후반이신데
치매극초기에요.
아직도 철물열쇠 고집하시는데
방문할 때마다 매번 열쇠 챙겨 가는 것도 힘들어요.
벨 눌러도 귀거 안들려서(보청기 시기놓쳐서 하나마나인 상태) 못 열어주고
핸드폰으로 전화해도 벨소리 안들려서 못받는 때가 많어서 집전화를 못 없애요.
오늘도 방문한다고 연락하고 도착했는데
이것저것 챙겨오느라 열쇠를 깜박했는데
벨 눌러도 반응없고 핸폰도 집전화도 안받고
아무리 문 두드려도 반응 없어서 119 불러야되나 고민하던 차에 마지막으로 핸폰했더니 방금 슈퍼 왔다고..
방뮨한다고 도착시간까지 알려드렸는데 딱 그시간에 슈퍼 가셔서는 장본지 오래 되서 슈퍼왔다고 금방 간다고 기다리라는데
이 추위에 복도식 아파트에서 40분 기다렸어요.
낼 도어락을 설치해드릴까 하는데
엄마가 심한 기계치라 믹서기도 사용 못하는 사람이라
도어락을 사용 못하실까 걱정도 되고 고민중인데
요즘 지문인식 방식은 노인들도 쉽게 사용하실 수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