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민정수석의 워딩과 속내

한인섭 조회수 : 428
작성일 : 2026-01-13 12:46:22

한인섭 페북

*******

2025.12.11자 현안검토회의에서 법률가 주도의 엄격한 이원조직 설계필요'의견을 제시했는 데, 설마~했더니 이번 중수청 법안은 민정수석의 작품 그 자체네요. 워딩과 속내를 풀이해봅니다. 
[엄격한 이원화] 검사는 수사관과 출신성분이 다르다. 검사와 수사관을 서겠다는 발상 자체를 꿈도 꾸지 말라.


[중수청에 오는 검사는 수사사법관으로 칭한대] 영예스런 "검사"란 단어를 못쓰게 하면, 우리는 "(사)법관"이 되겠다. 그동안 검사를 "준사법기관"이라 했는데, 이 참에 "준"도 떼어버리고 온전히 "법관"이 되겠다. 판사나 검사나 원래 다 고시출신 아니냐. (수사관과 준별하고, 법관과 동일하게 하겠다. "(사)법관"이란 단어 독점권을 빼앗기면, 사법부에서도 맹렬히 반대할 듯도 한데)


[기관장 및 수사부서의 장 보직에 수사사법관만을 보임하겠다 ] 검찰총장, 대검 부장, 고등검찰청장, 지방검찰청장 등의 자리에 수사관 출신을 임명하겠다는 게 상상이나 되겠냐. 마찬가지다 . 검사 출신 아니면, 중수청 고위직은 꿈도 꾸지 마시라.
[영장신청권은 수사사법관에게
전속시키겠다] 지금 경찰(국수본)은 사법경찰관이 검사에게 영장 신청하고, 검사가 영장청구함. 그런데 중수청에서는 수사관이 감히 영장에 손도 못대도록 하겠다. 오직 검사(수사사법관 )만이 영장신청하도록 하겠다. 이렇게 되면 영장신청권자(검사=수사사법관 )과 영장청구권자(공소청검사)가
검사(왕년검사, 현재검사)로 일체화하여, 검사의 영장지배권을 현재보다 더 확장.
[일반수사관은 수사사법관을 보조하며 부수적 역할만 수행] 실제 수사는 수사관들이 거의 다 한다. 하지만, 너희는 "보조"하고 "부수"하는 데 불과하고, 모든 높은 자리, 폼나는 역할은 
검사( 수사사법관 )에게 귀속된다.현재 검찰에서의 지휘감독자-보조부수자의 고정역할 그대로 가져간다. 그러니
중수청에서 맞먹을 생각은 꿈에도하지 말 것.


결론
1.중수청 정부입법안은 일부를 고쳐쓸 수 있는 게 아니고, 원안 자체를 폐기시켜야 한다. 그건 개혁안이 아니고, 그냥
검사만세법안이다.


2. 정부(청와대 민정실, 총리실, 행안부, 법무부) 다 검찰논리에 포획되어 있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검사(현직, 전직)들이 만든 것이다. 정부안의 주도자는
민정수석이고, 행안부장관 법무부장관은 포획된 것이고. 
3. 국회는 정부안에 볼맨 소리, 수정 요청 하지 말고,자체 입법안 통과에 팔을 걷어붙여야 한다.

 

ㅡㅡㅡㅡㅡㅡ

이거이거 보통 일이 아닙니다

IP : 14.63.xxx.14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564 노치원 대기가 너무 김. 다른 동네도 그래요? 3 ㄴㅁ 2026/01/13 1,934
    1788563 기러기 고민 2 ........ 2026/01/13 614
    1788562 유선청소기 좀 골라주세요 11 ㄷㄷ 2026/01/13 774
    1788561 중증우울증+나르 직원 8 독이든성배 2026/01/13 1,789
    1788560 제가 본 나르는 4 ㅗㅎㅎㄹ 2026/01/13 1,354
    1788559 환율 오르니 또 서학개미탓! 13 .. 2026/01/13 1,196
    1788558 시집 욕하면서 왜 만나요? 10 Qaz 2026/01/13 1,607
    1788557 치약 어떤것으로 사용하시나요? 3 레몬 2026/01/13 959
    1788556 이란 상류층 내로남불이네요 5 .. 2026/01/13 3,088
    1788555 83세 할머니가 87세 오빠 간병 8 ㄷㅂㄱ 2026/01/13 4,841
    1788554 체했는데 까스명수가 24년꺼 4 급체 2026/01/13 1,421
    1788553 오세훈은 한강버스에 돈 다 쓴건가요 1 .. 2026/01/13 865
    1788552 "트럼프가 구해줄 것" 강성 유튜버들 '정신승.. 7 언제까지이짓.. 2026/01/13 1,339
    1788551 남편이 은퇴하니 불안감이 엄습하네요 42 123 2026/01/13 16,801
    1788550 윤팔이 몬스테라 1 유튜브에서 .. 2026/01/13 708
    1788549 북한사람들은 김주애 설쳐대는걸 어떻게 볼까요? 14 ..... 2026/01/13 3,587
    1788548 일에 좀 치이지만 행복하네요 2 ㅇㅇ 2026/01/13 1,455
    1788547 영어공부 이틀째예요. 5 소일거리 2026/01/13 1,525
    1788546 러브미 재밌는데 서현진 상대역이 너무 별로 10 ㅇㅇ 2026/01/13 2,716
    1788545 신세계 정유경 회장딸 애니라는분.. 13 ........ 2026/01/13 6,019
    1788544 매번 자살을 생각합니다 23 ... 2026/01/13 5,218
    1788543 회사에서 고구마 구워가는 직원 75 고구마 2026/01/13 22,576
    1788542 격변하는 디지털 금융시대 ㅇㅇ 2026/01/13 557
    1788541 요양원 대기가 길던데 다들 어떻게 보내시나요 4 ........ 2026/01/13 2,200
    1788540 대한민국이 이란 꼴 날뻔 했습니다. 28 ㅇㅇ 2026/01/13 4,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