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집….

ㅇㅇ 조회수 : 1,895
작성일 : 2026-01-13 12:29:14

서울 변두리에 작은 아파트 하나 갖고 있어요. 

평생을 변두리에서만 살다가 중심지(정확히 말하자면 공덕)로 이사 나와서 전세 살고 있는데, 교통의 요지에서 산다는게 이렇게 좋을 일인가, 너무 좋아요. 

어느덧 전세 4년차가 되어가고,,,이제는 결단을 해야하는데요. 그사이에 집값은 엄청 올라서 지금 사는 동네 아파트는 트라이하기 어려운 수준이네요. 

 

변두리 아파트 팔고, 지금 갖고 있는 현금을 더해서, 영끌로 대출을 받으면 지금 사는 집 살 수 있어요. 

그런데 이제 50대 중후반으로 가는 시기인데 현금 탈탈 턴다는게,,,말이 안되겠죠... 

그래서 동네 빌라를 보니 통째로 나와있는 빌라가 20억 정도더라구요. (그 가격이면 이동네 구축 33평대 아파트 가격이에요) 

 

 

빌라 통째로 사서 싹 고치고 내가 들어가서 살고 몇 집은 임대 놓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드는데요. 

평생을 아파트에서 태어나서 아파트에서만 살았는데, 엄..제 생각이 무모할까요? 

 

여러분들 이런 얘기 저런 얘기 많이 해주세요. 

성실하게 월급 꼬박꼬박 저축하는 50대 직장인인데 요즘 집값은 참...맘이 춥네요. 

 

IP : 118.235.xxx.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13 12:36 PM (121.137.xxx.171) - 삭제된댓글

    마포구축 20억이 대출없이 가능하다면 아파트사시는 건 어때요?

  • 2. ...
    '26.1.13 12:43 PM (58.146.xxx.84)

    빌라 통째로 다 사는데 20억이면 너무 싸네요

  • 3. 비추
    '26.1.13 12:43 PM (125.178.xxx.144)

    빌라 매입은 비추입니다
    생각보다 임대업이 어려워요

  • 4. 아파트
    '26.1.13 12:44 PM (222.108.xxx.61)

    저는 원글님 계획에 찬성이에요
    빌라가 총 몇세대인지 모르겠으나 월세놓고 임대수입 받으시는것도 나쁘진 않죠
    아파트 하나만 깔고 앉아있는것보단 수입이 들어오는방향이 좋을것 같아요
    물론 월세받는게 쉬운 건 절대 아니지만요 ...

  • 5. ..
    '26.1.13 12:45 PM (223.38.xxx.96)

    영끌해도
    25억 아파트 2억
    15억 4억까지 대출 규제하네요

    고가아파트 일수록 거품이 빠져도 안전한 자산이 되겠어요
    빌라나 다가구 통매입은 신중하게 따로 알아보셔야 해요

  • 6. ...
    '26.1.13 12:57 PM (211.36.xxx.40) - 삭제된댓글

    친정이 교통 요지 단독주택 살다가
    25년 전에 다세대 빌라로 건축해서
    윗층에 거주하고 나머진 임대해요
    세 받기 힘들다는 얘기 많이 들었는데
    생각보다 괜찮다고 하세요
    노후에 월세 꼬박꼬박 들어오니
    자식들도 부담없어 다행이고요
    점점 낡아가서 수리비가 좀 든다고는 하시는데
    그래도 이만한거 없는거 같아요

  • 7. 그래도
    '26.1.13 1:05 PM (118.221.xxx.120)

    원글님은 20억이 있네요...전 60대중반에 집은 전세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390 노치원 대기가 너무 김. 다른 동네도 그래요? 3 ㄴㅁ 2026/01/13 2,021
1785389 기러기 고민 2 ........ 2026/01/13 705
1785388 유선청소기 좀 골라주세요 10 ㄷㄷ 2026/01/13 892
1785387 중증우울증+나르 직원 8 독이든성배 2026/01/13 1,895
1785386 제가 본 나르는 4 ㅗㅎㅎㄹ 2026/01/13 1,469
1785385 환율 오르니 또 서학개미탓! 12 .. 2026/01/13 1,292
1785384 시집 욕하면서 왜 만나요? 10 Qaz 2026/01/13 1,700
1785383 치약 어떤것으로 사용하시나요? 2 레몬 2026/01/13 1,100
1785382 이란 상류층 내로남불이네요 5 .. 2026/01/13 3,205
1785381 83세 할머니가 87세 오빠 간병 8 ㄷㅂㄱ 2026/01/13 4,983
1785380 체했는데 까스명수가 24년꺼 4 급체 2026/01/13 1,514
1785379 오세훈은 한강버스에 돈 다 쓴건가요 1 .. 2026/01/13 947
1785378 "트럼프가 구해줄 것" 강성 유튜버들 '정신승.. 7 언제까지이짓.. 2026/01/13 1,419
1785377 남편이 은퇴하니 불안감이 엄습하네요 37 123 2026/01/13 17,100
1785376 윤팔이 몬스테라 1 유튜브에서 .. 2026/01/13 790
1785375 북한사람들은 김주애 설쳐대는걸 어떻게 볼까요? 13 ..... 2026/01/13 3,689
1785374 일에 좀 치이지만 행복하네요 2 ㅇㅇ 2026/01/13 1,537
1785373 영어공부 이틀째예요. 5 소일거리 2026/01/13 1,649
1785372 러브미 재밌는데 서현진 상대역이 너무 별로 9 ㅇㅇ 2026/01/13 2,962
1785371 신세계 정유경 회장딸 애니라는분.. 13 ........ 2026/01/13 6,170
1785370 매번 자살을 생각합니다 23 ... 2026/01/13 5,403
1785369 회사에서 고구마 구워가는 직원 72 고구마 2026/01/13 23,495
1785368 격변하는 디지털 금융시대 ㅇㅇ 2026/01/13 632
1785367 요양원 대기가 길던데 다들 어떻게 보내시나요 3 ........ 2026/01/13 2,339
1785366 대한민국이 이란 꼴 날뻔 했습니다. 27 ㅇㅇ 2026/01/13 4,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