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금 와서 보니 제부가 나르시스트였네요.

방법 조회수 : 6,533
작성일 : 2026-01-12 23:26:00

동생이 행복하지 못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어요.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는데 
애들때문에 이혼은 못한다하고 맨날 울고 불고

이게 뭐 때리고(때린적도 있는듯) 뿌시고 이런건 아니지만 교묘하게 사람 피말리는 스타일 

그런데 요즘 게시판에 나르시스트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보니 딱 나르시스트였네요.

상대방을 비하하고 무능력화 시키고 본인이 절대 다 맞고 절대 자기만 잘나고 옳음

고치지는 못한다고하고 동생은 거의 남편과 말은 안하고 사는 중인데요.

생활비도 아파트관리비 보험금 통신비 이외는 일절 주지 않아서 동생이 작은 가게를 하는데

애들학원비며(애들이 중딩) 식비며 맨날 절절 매며 겨우 매꾸고 살아가고 있어요.

가게도 잘되는 편도 아니구요. 생활비는 안주는 이유가 지금까지 결혼하고 10년 넘게 먹여살렸으니

자긴 이제 놀면서 일안할테니 니가 책임지라고 했답니다. 딱 자기 용돈과 관리비 보험 통신 낼만큼만 벌고 일도 안합답니다. 너무 일하기 힘들고 하기 싫다고

 매달 들어가는 돈이 마이너스니 생활비를 달라고해라 하니 말하기 싫답니다.

아예 입을 닫고 대화자체를 안하고 사나봐요. 말해봤자 꼬투리 잡아서 또 닥달하고 괴롭히니 

말하기 싫어서 차라리 자기가 신불자 되는게 낫데요. 

그럼 다달이 들어가는 내역을 뽑아서 줘라 카드값이랑 이렇게 마이너스 나고 있으니 돈을 좀 달라고해라라고 하니 그럼 카드 내역 일일히 설탕1키로 산거까지 왜 이렇게 비싼 설탕을 샀냐 구구 절절 다 꼬투리를 잡고 괴롭힌데요. 애들 앞에서 너희 엄마는 무능력하고 게으르다 입에 달고 살구요.

동생 무능력하고 게으른 애 아닙니다. 누구보다 일머리 있고 똑똑한 동생입니다.

맨날 울고 불고 전화오고 이혼해라 하니 그건 못하겠다 하고 속상해서 죽겠는데 

나르시스트는 죽어야 끝이 난다면서요. 애들이랑 동생 어쩐데요.

가게라도 막 잘되면 좋은데 아직 자리를 못잡고 쉬지도 못하고

매일 365일하고 애들 건사하고 집안일 혼자 다하고 쉬지도 못하고 불안해서 1일도 못놀겠데요. 가게를

집안일은 정말 자기마신 물컵하나도 설거지 하는 법이 없고 

맨날 집 더럽다고 잔소리하고 소리지르고  저 가봤는데 우리집 명절 전날 수준으로 맨날 깨끗해요. 

어쩌다가 엮여서 솔직히 결혼식 전날 밤에 결혼안하겠다고 울구 불고 했거든요. 그때 엄마랑 저랑 알았다하고 짐싸갖고 올라왔어야했어요. (지방에서 결혼함) 그게 너무 후회되요. 애초에 결혼자체를 저희 가족은 전부 반대하긴했는데 그때는 결혼식 전날이니 뭔가 불안한 맘에서 그랬으려니 했죠. 그게 싸인이였는데 모르고 엄마는 돌아가셨고 내탓인가 가족들탓인가 자책감 마져 들어요. 

 

 

IP : 211.208.xxx.24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6.1.12 11:30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지금이라도 안늦었어요
    요즘 한부모 가정 지원많습니다
    제부하는 짓이 이혼사유 됩니다
    부디 정신차리고 벗어나기를

  • 2. 동생이 결단을
    '26.1.12 11:31 PM (1.238.xxx.39)

    내려야죠
    이혼하는걸로요
    이혼 못하는 이유가 뭡니까?
    애들에게도 나쁜 영향가요
    빚 혼자 옴팡 뒤집어쓰느니 빨리 정리해야죠
    쓰레기 처리가 먼저예요

  • 3. 누가
    '26.1.12 11:33 PM (118.235.xxx.2)

    그러더라고요. 이혼 안하는건 플러스 마이너스 계산해서 아직은 득이라 안하는거라고

  • 4.
    '26.1.12 11:33 PM (118.235.xxx.250)

    가게 조금이라도 잘 되면 이혼 안 해줄 남자예요

  • 5. 더블
    '26.1.12 11:36 PM (106.101.xxx.72)

    https://youtu.be/2AnPPcOpxmk
    이거 나르수법인뎌
    나느남편들이 주로 쓰는 더블바인딩 입니다
    뭘해도 잡고 통제하죠

  • 6. ...
    '26.1.12 11:41 PM (118.235.xxx.221)

    본인이 이혼 안 하겠다고 하면 방법 없어요
    여자라 애들도 데려올 수 있을텐데 동생이 계속 같이 사는 걸 선택한 거에요

  • 7. 진짜
    '26.1.12 11:51 PM (211.217.xxx.26)

    인성이 악질적이예요
    나르중에서도 아주 악성나르네요

  • 8. 저기
    '26.1.12 11:52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동생분은 이혼을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거에요,
    정신적으로 세뇌에 가까운 폭력에 시달리는 거지요.
    범죄나 지난번 군무원 브인 구더기 사건 깉은 갈 보면
    우리가 왜 이혼 안했나 싶짆아요,
    근데 이게 이미 판단 능력을 상실한 거래요

  • 9. 저기
    '26.1.12 11:53 PM (211.211.xxx.168)

    동생분은 이혼을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거에요,
    정신적으로 세뇌에 가까운 폭력에 시달리는 거지요.
    범죄나 지난번 군무원 부인 구더기 사건 깉은 걸 보면
    우리가 왜 이혼 안했나 싶짆아요,
    근데 이게 이미 판단 능력을 상실한 거래요

  • 10. 살아보니
    '26.1.13 12:12 AM (211.36.xxx.38)

    살면서 제일 중요한 능력이 판단력이고
    그 판단을 실행하는 능력이 성패를 좌우하네요.

  • 11. 유투브
    '26.1.13 2:30 AM (211.106.xxx.193)

    아는 변호사 채널에서 이런 말하잖아요
    결혼은 신중하게
    이혼은 신속하게

  • 12. ....
    '26.1.13 7:02 AM (121.165.xxx.45)

    제 동생 과거 같아요. 원글님 동생과 같이 늘 당하며 살았었어요. 결국 끝까지 가서 10년전에 이혼하고 조금 고생하다가 이제는 하루하루가 천국같은 삶을 살고 있어요. 제발 이혼하라고 설득하세요. 제 동생은 빨리 결정하지 못한걸 후회해요. 세상 똑똑한 아이가 바보가 되어서는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자해까지 하더라구요. 형제들이 데리고 나와서 조카 맡고 집 얻어주고 자립할때까지 도와줬어요. 조카도 잘 자랐고요. 지금은 너무 행복하답니다.
    자식은 그냥 핑계예요. 세뇌되어 바보가 된거니까요. 판단력이 흐려졌을거예요. 참, 지역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한부모가정 정책이 많아 골고루 혜택을 받아서 조금 수월했어요. 동생도 하던 일 다시 찾아 직장다니고 조카는 전문직으로 경제적 자립해서 모녀가 행복하게 잘 산답니다.
    빨리 벗어나야 그 지옥이 끝나요.

  • 13. ,,,,,
    '26.1.13 7:30 AM (110.13.xxx.200)

    현재가 지옥갘으면서도 벗어나는게 또 두려운거죠.
    설득해서 이혼할수 있게 도와주셔야 겠어요.
    다른걸 떠나 사람을 괴롭히고 저렇게 못살게 구는데
    몸도 마음도 어느것 하나 편한게 없잖아요.
    그럼 탈출이 답이죠.

  • 14. 휴유
    '26.1.13 11:01 AM (125.176.xxx.131)

    완전 나르에요

    상대방을 비하하고 무능력화 시키고 본인이 절대 다 맞고 절대 자기만 잘나고 옳음 2222222

    저 탈출 못했더니
    20년도 안되서 정신과 약 먹고 살다가
    요새 좀 나아졌어요

    저런넘들은 결국 벌을 받더라구요
    자기보다 더 심한 나르에게 당해서 ㅋㅋㅋ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9454 연말정산환급이 40정도되는데 뭐할까요~ 연말정산 2026/01/28 1,217
1789453 조기유학간 아이들 외로움 25 겨울 2026/01/28 14,212
1789452 강릉의 옛명칭이 하슬라군요 13 글쿤 2026/01/28 3,745
1789451 집 진짜 깨끗한데 비결은 식구들이 하루종일 다 나가있어요 2026/01/28 4,446
1789450 안방을 딸둘방으로 내어주자는데 남편이 계속 반대해요 129 ... 2026/01/28 17,689
1789449 쌀국수 이야기. 오늘 단체손님 왔어요. 13 ... 2026/01/28 3,027
1789448 "이래서 비쌌나 " 생리대.물티슈 업체 폭리... 5 그냥3333.. 2026/01/28 3,002
1789447 네이버페이 줍줍 (많아요) 23 111 2026/01/28 2,572
1789446 '짝퉁' 양산하는 위너 시스템…쿠팡서 방치한 정황 2 ㅇㅇ 2026/01/28 1,416
1789445 ‘당 대표 모독죄’ 징계, 1970년대 정당 돼가는 국힘 6 ㅇㅇ 2026/01/28 1,116
1789444 아들이 오늘 소개팅 나가는데 ㅜ 22 2026/01/28 6,437
1789443 찾아주세요 노래제목좀 2026/01/28 529
1789442 이런얼굴 쌍수함 더 망할까요? 13 쌍수고민 2026/01/28 1,875
1789441 항상 깔끔한 집의 원칙 37 깔끔 2026/01/28 16,562
1789440 작년 여름 서울에서 9.5억 집샀는데요 5 ㅇㅇ 2026/01/28 5,600
1789439 이재명 대통령이 "L" 로 시작되는 주식은 사.. 6 문어발 2026/01/28 3,643
1789438 정상체중+탄수중독,스위치온 다이어트 어떨까요 4 아휴 2026/01/28 1,134
1789437 주식 단타 고수님들 지혜ㅜ나눠 주시구 11 달려라호호 2026/01/28 3,737
1789436 금 목걸이 고민 들어주세요 6 모모타로 2026/01/27 2,654
1789435 자식 편애가 나쁘긴 한데 8 ㅁㄶㅈ 2026/01/27 3,381
1789434 여성 벨트 추천부탁드립니다. 봄날 2026/01/27 530
1789433 50대분들 다 돋보기 14 2026/01/27 3,475
1789432 요리를 넘 못하는데 학원을 다녀볼까요? 6 과년한처자 2026/01/27 1,364
1789431 사는것이 버거워요 8 전요 2026/01/27 3,661
1789430 총리실에서 여론조사에서 빼달라고 100번 요청했다는데.. 29 ㅇㅇ 2026/01/27 4,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