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의 첫만남에 (지인들과 가벼운 모임)
히피펌ㆍ연한 스모키화장ㆍ야상ㆍ찢어진 청바지
입었어요
그후 환골탈태했고 악당토끼처럼 현모양처로
바뀐 제모습이 좋다며 결혼했는데ᆢ
아직 남편은 그날? 잊지못하나봐요
엇그제 20대 딸이 히피펌하고 현관문
열고 짠~나타났는데
남편 뒷걸음 치더니 ᆢ아직 암말안하고 있어요
남편은 제 첫인상이 너무너무 무서웠다네요
남편과의 첫만남에 (지인들과 가벼운 모임)
히피펌ㆍ연한 스모키화장ㆍ야상ㆍ찢어진 청바지
입었어요
그후 환골탈태했고 악당토끼처럼 현모양처로
바뀐 제모습이 좋다며 결혼했는데ᆢ
아직 남편은 그날? 잊지못하나봐요
엇그제 20대 딸이 히피펌하고 현관문
열고 짠~나타났는데
남편 뒷걸음 치더니 ᆢ아직 암말안하고 있어요
남편은 제 첫인상이 너무너무 무서웠다네요
멋진데요.ㅎ
남편분 완전 모범생 스타일이신가봐요 ㅋㅋ
별 특이한 스타일도 아니신데 ㅋㅋ
이글과 댓글들 읽어보셔요.
원글님 스타일 패션에 필력 장난 아닌 분들ㅎ
미친 옷의 추억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636385
원글님 넘 멋있는 스타일이셨을거같아요!
32년전 남편이랑 선볼때 위아래 검정가죽자켓 검정 가죽치마 입고 나갔는데 너무 차갑고 쎄보여서 당황했다고 지금도 두고두고 이야기해요 선보러 나가기 싫은데 안나가면 아버지한테 혼날까봐 두번다시 만날일 없다 생각하고 대충 입는다는게 검정가죽으로 입고 갔는데 그래도 인연인가 결혼해서 잘 사네요
쓸개코님 링크 글 읽다 그 글 댓글로 쓸개코님이 그당시에 달아놓은 링크글 읽다 웃겨서 기절중 ㅋㅋㅋㅋㅋㅋ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35&num=807365&page=2&searchType=searc...
남편이 저 첨 봤을 때 쌘언니 날라리인줄 알았다고ㅋㅋㅋㅋ
근데 반했다는게 더 웃겼죠
날라리 좋아했나봐요
점셋님 분홍나비요?ㅋ
남편은 제가 리액션도 잘하고 참해서
첫인상이 딱 현모양처였는데 살아보니
현모양아치가 소파에 누워 눈빛으로
부려먹는다고..
전 그때 학교 기숙사에 살며
학교 앞 gym에 있는 에어로빅을 열심히 다녔거든요
(20대 후반 해외 유학생)
저는 예나 지금이나 락카에서 옷갈아입는 걸 싫어해서
에어로빅복을 입고 자전거 타고 갔는데 ㅋㅎㅎㅎ
제가 제인폰다 에어로빅복 같은거 입고,
피부는 까~~만 애가
허리에 빤짝이 두꺼운 고무밴드 같은 허리띠하고
(때로는 또 한쪽 벨트 길게 늘어뜨리는것도 했대요..기억안남)
레깅스에 워머까지 하고
귀에는 이어폰 끼고
썬글 유행일때니깐 썬글까지 끼고
자전거 타면서 헛둘헛둘
캨퍼스 가로질러 가는거 보고
쟨...도대체 뭐야..했다던데..ㅎㅎㅎ
쓸개코님이 링크 걸어주신 분홍나비 글 읽고 깜놀요ㅋ
저도 87학번에 그 원글님이 묘사해주신 옷이 있었거든요
근데 그 원글님이 거기에 과한(ㅋㅋ) 코디를 하셔서 이불킥사건을 만드신거라고 강력히 주장을 해봅니다 푸하하!!
사실 그게 아놀드파마 연핑크톤 투피스로 엄청 범생이st의 넘 얌전해보이다옷해 고지식해보이기까지한 투피스였거든요
전 당시에 엄마가 사주신거였는데 왜 자켓이 점퍼스타일로 된건지 진짜 그게 마음에 들지 않았던 기억이 지금도 나요ㅎ
여튼 추억소환으로 쓸개코님이 올려주신 글들과 댓글들,
또 여기 원글님글과 댓글들 모두 넘 재미있게 읽었네요^^
여기도님 에어로빅 복장 끝내줍니다 ㅎㅎㅎ
윗님 화룡점정 분홍리본이 빠지셨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