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게을러서 재활용 쓰레기 이제서야 버리고 왔어요

3ㄷ; 조회수 : 1,618
작성일 : 2026-01-11 23:56:04

 

 

어제 하려고 했던 일인데

 

내일이 일요일이니까 당연히 미루다가 안 했고

 

오늘도 하루종일토록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루다가

 

자정되기 전에 버리고 왓네요.

 

너무 게으르죠?  인생에서 절대 미루면안되는 것들이

 

있는데 그런 것들을 나중으로 나중으로, 더 준비된 다음으로

 

당면과제 끝나고 나서 등등 이렇게 이유 붙여 가면서 미루다 보니

 

이제 하고싶어도 할 수 없는 단계까지 왔네요. 그 중에서 

 

풋풋한 연애 못해본게 가장 아쉬워요 ㅠㅠ 그렇게 못생기진

 

않았는데 ... 작은 키로는 어떻게자신감이 안 생기더라구요.

 

예전의 나였다면 여기서 끝났겠지만 ㄷㄷ  하지만 이제는 

 

좀 관점이 달라졌어요. 신세한탄이 절로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전 오늘 잘 수 있는 이집과 내 전기장판과 

 

일용할 양식과 쟁여놓은 천원짜리빵과 나이키 패딩과 

 

힘을 엄청 낼 수있는 허벅지와 장딴지에 감사하네요. 

 

풋풋한 연애 못해본게 너무 아쉽긴 합니다... 

 

그 시절로는 돌아갈 수가없거든요...   

IP : 115.21.xxx.1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1.11 11:58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는 아직
    12시에 버리러 나가려고요

  • 2. ㄷㄷ
    '26.1.12 12:00 AM (115.21.xxx.191)

    중무장 하고 나가세요.
    얼음 바람이 불어요

  • 3.
    '26.1.12 12:50 AM (211.34.xxx.59)

    이번주말 집콕하고 꼼짝안한 저도 있어요

  • 4. 모쏠님
    '26.1.12 1:49 AM (121.147.xxx.48)

    이젠 작은 키 대신 번쩍번쩍 무거운 것도 잘 들어올리는 허벅지 장딴지 천재로 기억되겠네요.
    미루다 한밤중에 쓰레기 버리러 나갈 때 본 깜깜한 밤하늘, 별빛, 슬퍼지는 찬 공기냄새...도 새로운 경험인거죠.
    미루다 만나게 되는 새로운 인연도 있겠죠.
    올해는 여기서 구박 덜 받고 성공하시길요.

  • 5. 안됨
    '26.1.12 4:45 AM (220.78.xxx.213)

    천원짜리빵 방부제범벅 중국산입니다
    먹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677 통역사의 틀린 표현 고쳐준 김혜경여사 12 ㅇㅇ 2026/01/12 3,118
1788676 얼굴을 필링젤로 때를 밀었더니 얼굴이 벌개져 있네요 7 ........ 2026/01/12 1,364
1788675 정형외과 진료에서 도수치료는 어떤 건가요? 3 통증 2026/01/12 837
1788674 결혼도 못한 42살 한심하네요 18 뉴비 2026/01/12 5,400
1788673 베스트 오퍼 4 2026/01/12 831
1788672 일론머스크 최근 발언 정리본 24 ㅇㅇ 2026/01/12 4,050
1788671 학생들이 제일 많이 검색하는 영화 7 영화 2026/01/12 2,871
1788670 펌 - 독일 변호사 입니다. 검찰개혁 애원하는 마음으로 읽기를 .. 19 ㅇㅇ 2026/01/12 1,895
1788669 쓸모없는 인간관계도 1 2026/01/12 1,579
1788668 큰돈 작은돈 뭘 아껴야하나요? 18 ... 2026/01/12 3,326
1788667 넷플 '빅씨' 죽음 앞둔 40대 여성 이야기 추천해요 8 빅씨 2026/01/12 2,958
1788666 Yes, ma’am이 아줌마란 느낌이 강한가요? 8 ㅇㅇㅇ 2026/01/12 1,363
1788665 주방 찌든 기름때 살살 녹이는법 없나요? 9 기름때 2026/01/12 2,060
1788664 거울에 항상 먼지가 그득해요 4 ㅁㅁ 2026/01/12 1,160
1788663 합리적인 호텔 뷔페 추천드려요 23 추천 2026/01/12 3,171
1788662 Ai교과서 무산 1조4천억 증발 8 하루만 2026/01/12 1,579
1788661 박나래집 도둑 소름돋는 반전 32 2026/01/12 20,594
1788660 낮에 고속터미널역에서 이수역까지 3 교통 2026/01/12 971
1788659 주린이가 되고 싶어요.. 3 고백 2026/01/12 1,508
1788658 온라인 면접에 팁이 있을까요? 3 .. 2026/01/12 406
1788657 챗지피티 상담 하면 뭐가 남나요? 3 지금에머뭄 2026/01/12 1,239
1788656 풀무원 크고 단단한 두부요~ 7 다지나간다 2026/01/12 1,235
1788655 [펌] 충청도의 여섯살 꼬마 - ㅎㅎㅎㅎㅎ 10 111 2026/01/12 2,771
1788654 추적 60분, 전문직3~4년차를 대체하는 ai 6 어제 2026/01/12 3,201
1788653 주민세라는거 내고 계세요 15 ㅓㅓ 2026/01/12 2,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