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게을러서 재활용 쓰레기 이제서야 버리고 왔어요

3ㄷ; 조회수 : 1,461
작성일 : 2026-01-11 23:56:04

 

 

어제 하려고 했던 일인데

 

내일이 일요일이니까 당연히 미루다가 안 했고

 

오늘도 하루종일토록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루다가

 

자정되기 전에 버리고 왓네요.

 

너무 게으르죠?  인생에서 절대 미루면안되는 것들이

 

있는데 그런 것들을 나중으로 나중으로, 더 준비된 다음으로

 

당면과제 끝나고 나서 등등 이렇게 이유 붙여 가면서 미루다 보니

 

이제 하고싶어도 할 수 없는 단계까지 왔네요. 그 중에서 

 

풋풋한 연애 못해본게 가장 아쉬워요 ㅠㅠ 그렇게 못생기진

 

않았는데 ... 작은 키로는 어떻게자신감이 안 생기더라구요.

 

예전의 나였다면 여기서 끝났겠지만 ㄷㄷ  하지만 이제는 

 

좀 관점이 달라졌어요. 신세한탄이 절로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전 오늘 잘 수 있는 이집과 내 전기장판과 

 

일용할 양식과 쟁여놓은 천원짜리빵과 나이키 패딩과 

 

힘을 엄청 낼 수있는 허벅지와 장딴지에 감사하네요. 

 

풋풋한 연애 못해본게 너무 아쉽긴 합니다... 

 

그 시절로는 돌아갈 수가없거든요...   

IP : 115.21.xxx.1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1.11 11:58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는 아직
    12시에 버리러 나가려고요

  • 2. ㄷㄷ
    '26.1.12 12:00 AM (115.21.xxx.191)

    중무장 하고 나가세요.
    얼음 바람이 불어요

  • 3.
    '26.1.12 12:50 AM (211.34.xxx.59)

    이번주말 집콕하고 꼼짝안한 저도 있어요

  • 4. 모쏠님
    '26.1.12 1:49 AM (121.147.xxx.48)

    이젠 작은 키 대신 번쩍번쩍 무거운 것도 잘 들어올리는 허벅지 장딴지 천재로 기억되겠네요.
    미루다 한밤중에 쓰레기 버리러 나갈 때 본 깜깜한 밤하늘, 별빛, 슬퍼지는 찬 공기냄새...도 새로운 경험인거죠.
    미루다 만나게 되는 새로운 인연도 있겠죠.
    올해는 여기서 구박 덜 받고 성공하시길요.

  • 5. 안됨
    '26.1.12 4:45 AM (220.78.xxx.213)

    천원짜리빵 방부제범벅 중국산입니다
    먹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538 어제 학원샘의 말.. 10 국어 08:18:25 1,765
1788537 딸아이 교정 상담 9 고민 08:12:57 697
1788536 ‘유출’된 오만… 쿠팡의 뻔뻔함은 어디에서 왔을까 10 ㅇㅇ 08:09:33 836
1788535 고속도로휴게소도 아닌것이 ... 08:02:23 480
1788534 남편 치매증상인지 봐주세요. 30 그냥 07:50:41 4,863
1788533 고양이 행복하라고 기도 한마디만 해주세요 14 .. 07:47:36 818
1788532 술 드시는분들 간 보호제 추천해주세요 7 07:35:55 696
1788531 아끼지 마세요 시낭송 07:26:44 2,179
1788530 김연아 인중이 길어요 29 07:10:08 5,961
1788529 달러 풀어 환율 낮췄더니… 美주식 싸게 더 사들인 서학개미 11 ㅇㅇ 07:07:13 2,588
1788528 원화 가치, 64개국 중 뒤에서 5번째…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아.. 23 ... 06:37:46 1,948
1788527 미란다와 윤석열 (재업) 2 자유 06:36:36 1,121
1788526 중국산이 싸구려라는 인식이 완전 없어졌음 48 샤오미 06:36:08 6,359
1788525 모든 인간관계는 기브앤 테이크인가요? 10 ㄴㄴ 05:59:59 2,706
1788524 친정모이는거 부담아닌가요? 31 친정 02:19:26 6,345
1788523 이주빈도 7 ㅇㅇ 02:19:15 3,212
1788522 김밥재료 보다가 갑자기 어릴때 소풍생각이 나네요 8 82 02:03:04 1,712
1788521 네이버페이 줍줍요 7 ........ 01:52:40 1,245
1788520 카페인음료 먹고 잠 못 이루는 밤 6 ㄷㄹ 01:51:10 1,502
1788519 10년 전세후 26 ... 01:49:04 3,603
1788518 김밥에서 필수 재료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41 김밥 01:31:31 3,974
1788517 안성기 가는길 웃으면서 보내는 임권택 감독 8 ..... 01:16:25 4,969
1788516 무슨 김밥이 젤로 맛나나요? 15 김밥 01:09:52 2,606
1788515 명언 - 살아갈 정열을 잃는 순간 1 ♧♧♧ 00:54:25 1,487
1788514 “은행 통장에 돈 썩게두면 바보죠”…주식투자 대기자금 무려 92.. 8 00:50:12 5,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