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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떠날때 저만 이런가요

.. 조회수 : 3,849
작성일 : 2026-01-11 19:53:48

집순이고 재택업무하고 먹는 양은 많지않고

먹는거에 관심도 별로 없는편인데요

어디 볼일보러 나갈때 (예를들면 오전에 나갔다가 오후에 돌아온다든지 할때)

배불리 먹고 나가게 돼요

그냥 보통때 처럼 적게 먹고 나가서 일보다가 배고파지면 그때 사먹든지 또는 좀 배고픈대로 집에 오든지 해도 될거샅은데 마치 본능적으로 뭘 대비하는듯이 배부르게 먹고 나가게 되는데 안 그런 분들도 계시죠?

길을 나서게 돼도 그냥 평소대로 먹고 나가는 분들이요

유럽 자유여행갔을때 살쪄서 왔었는데

이유가 계속 밖으로 돌고돌고 신경 쓸것도 많고하니

평소같으면 아침 건너뛸것도 조식부페 배불리 먹고 점심도 배불리 저녁도 배고프니 배불리 이렇게 삼시세끼를 

든든히 배를 채우고 걷고 또 걷고

얼굴에 살이 오르고 피부는 윤이 나고 건강미라고 해야하나 

생각해보면 본능적으로 불안을 느껴 삭량 대비를 하는건가 싶어서요 

다들 그러는건지 아닌지 궁금해서요

 

 

IP : 210.179.xxx.24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6.1.11 7:57 PM (221.140.xxx.8)

    안그럽니다
    배고프면 밖에서 사먹으면 되니까요

  • 2. ...
    '26.1.11 8:09 PM (118.37.xxx.223)

    할머니 마인드? ^^;;;
    미리미리 준비하는 건가요

  • 3. 동감
    '26.1.11 8:15 PM (211.203.xxx.44)

    저도 원글님과 같은 편.
    손닿는 곳에 냉장고 안에 항상 먹을 것이 있어 굶고 있다가도 언제든지 먹을 수 있는 집과 달리
    여행 가면 배고플 때 바로 뭔가 먹기 힘든 상황이 많이 생기죠.
    이동시간이 예기치 않게 길어진다거나 적당한 식당을 찾기가 힘들다거나 등등 변수가 많죠.
    그래서 먹을 수 있을 때 많이 먹어두어서 대비를 하는 거죠.
    저도 여행 중에 더 잘 챙겨먹고 해서 살쪄서 오는 편.

  • 4. 어머
    '26.1.11 8:18 PM (49.165.xxx.191)

    저도 그래요. 나가기전에 든든히 먹고 나가요. 애들한테도 그렇게 말하며 키웠는데 직장 다니는 아이들 둘이 똑같은 말 하더라구요. 나가서 배고프면 볼일도 제대로 못 본다고 배 안고파도 먹고 나간다고 하더라구요.

  • 5. 동감
    '26.1.11 8:24 PM (211.203.xxx.44)

    그리고 집에서는 배고프거나 몸에 이상이 있어도 편하게 쉬거나 쉽게 병원에 갈 수 있는데
    여행 중에는 몸에 이상이 있으면 집에서만큼 편히 쉬거나 쉽게 병원에 갈 수 없는 상황이니
    어쨌든 잘 먹고 건강하게 지내다 돌아와야 한다는 무의식이 발동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집에서보다도 훨씬 먹는 것에 신경 쓰고 나의 몸을 돌본다는 느낌이네요.

  • 6. 가급적
    '26.1.11 8:25 PM (211.36.xxx.196) - 삭제된댓글

    집에서 잘 챙겨먹고 나가서 볼일 다보고 들어와요
    중간에 밥 사먹는 시간 아까워서요
    여행은 먹는 것도 일정이라 적당히 먹고 나갑니다

  • 7. 원글
    '26.1.11 8:39 PM (210.179.xxx.245)

    저같은 분들이 꽤 계시는군요 ㅎ
    저도 집에서는 항상 식재료가 있고 컨디션 안좋으면 쉴수도 있고하니 대충 편하게 지내는 편인데 길을 나설때 본능적으로 뭔가를 대비하여 불안을 최소화한다고 해야하나 뭐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 8. 미리미리
    '26.1.11 9:01 PM (39.112.xxx.179)

    끼때를 챙기는것을 이해를 못허네요.다들 배고프
    면 그때먹으면되지하는데
    저는 배고플까봐 미리챙겨먹는 사람.아마 원글님과
    일맥상통하는 이야기같아요.
    배고픈느낌이 너무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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