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눈 뜨면 지옥 같은데 정신과 약 도움 될까요?

현생지옥 조회수 : 2,726
작성일 : 2026-01-11 09:45:06

우울이 만성화 된 것과 만사가 귀찮고 무의욕 입니다.

겉보기엔 남편 있고 아이 하나 있는 평범한 아줌마 인데 갱년기 다가오면서 유년시절의 기억 경험 등이 복합적으로 맞물려 가끔 폭발할 것 같은 분노도 좀 있고요.

겉으로 티 안 내고 평범한 척 살려니 더 힘이 드는 것 같아요.

IP : 175.113.xxx.6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1.11 9:46 AM (118.235.xxx.98)

    그럼요. 일단 예약하세요 정신과 예약 오래 걸린다더라고요
    마음에 평안이 찾아오길 바래요

  • 2.
    '26.1.11 9:48 AM (223.38.xxx.11)

    왜 그동안 병원안가셨을까요 월악값 13000원이면 확실히 좋아집니다.

  • 3.
    '26.1.11 9:48 AM (106.101.xxx.15)

    편안하게 약도 드시고
    무언가 자기 생활?
    생산적이든 취미생활이든
    같이 병행할때 효과가 더 좋을거에요

  • 4. 네네
    '26.1.11 9:48 AM (223.38.xxx.22)

    약도 드시구요
    허드렛일 알바라도 좀 하세요
    먹고 사느라 힘든 사람들 우울증 별로 없어요

  • 5. ....
    '26.1.11 9:51 AM (59.10.xxx.5)

    편안하게 약도 드시고
    무언가 자기 생활?
    생산적이든 취미생활이든
    같이 병행할때 효과가 더 좋을거에요.
    222222222222222222222222

  • 6. kk
    '26.1.11 9:51 AM (125.129.xxx.184)

    우울증을 앓았던 사람입니다
    우울증을 밀어내거나 저항하지 마세요
    우울의 끝을 한번 보겠다 생각하시고
    울음도 나실거고 화도나실겁니다
    울음의 시작은 어디인가
    분노의 원래의 자리에 뭐가 있길래 ,,
    라는 의식으로 한번 끝까지 내면으로 들어가세요
    한번더 들어가보자 이런 맘으로 -

    꼭 좋은 효과가 있으시길

  • 7. ...
    '26.1.11 9:54 AM (220.116.xxx.140)

    바쁘게 사시는 것 추천 드립니다.

    소소한 알바나 문화센터 배우는것 부터 시작해 보세요.

    바쁘게 사시면 우울증이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 8. ..
    '26.1.11 9:54 AM (112.214.xxx.147)

    저는 약먹은지 6개월 되가고 월 26,000원(원내제조라 진료비+약값)의 비용이 듭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왜 이제 먹었나 싶습니다.
    다만 상담시 위로?를 기대하지 마세요.
    상담은 약간 취조?받는 기분이었어요.(선생님이 싫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 9.
    '26.1.11 10:03 AM (121.168.xxx.134)

    일단 병원부터 가셔요
    약 드시고 힘이나면
    다른것 슬슬 알아보셔요

  • 10. 그럼요 그럼요
    '26.1.11 10:18 AM (203.236.xxx.68)

    당장 달려가세요.
    처음엔 여러가지 검사를 하던데 잘 받으시고요.

    주위에 누가 봐도 우울증인데 자기만 아니라고 우기고,
    계속 주윗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일들이 생기고 있어요(민폐를 주는 일)
    병원가길 바라고 있어요, 동료들이.

  • 11.
    '26.1.11 10:26 AM (211.51.xxx.3)

    꼭 가세요 도움됩니다.
    고혈압 당뇨 등등은 약 필수인데,
    왜 정신과는 필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 12. 갱년기면
    '26.1.11 10:49 AM (223.39.xxx.184)

    호르몬 약 먼저 처방 받아보면 어떨까요?
    잠 옷들고 밤새 뒤척이며 생각이 달혀가고 불안감에 괴롭다가 약먹은 후부터 숙면도 잘하고
    주변에서 좋아졌다 소리 들었어요.
    정신과도 찬성합니다.

  • 13. 경험자
    '26.1.11 10:49 AM (58.78.xxx.169)

    하루라도 빨리 병원가세요. 나 혼자만 겪는 이상한 일이 아니라 의학적으로 밝혀진 병이고 치료약이 있다는 걸 아는 것만으로 마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내 증상을 정기적으로 들어주고 도와주려는 전문가가 있는 것도 힘이 되고요. 님과 잘 맞는 의사,약이 꼭 있으니까 포기 마세요.
    저는 약 복용 기본에 햇볕 쬐며 운동하기, 취미생활에 집중하기로 한결 좋아졌어요.

  • 14. 지금 계절이
    '26.1.11 11:04 AM (211.234.xxx.80)

    가장 힘들때라 봄이 오면 나아지고
    신나는 일이 생기면 좋아집니다

  • 15. 무명인
    '26.1.11 11:17 AM (211.178.xxx.25)

    갱년기 때문이고 이전에는 우울증이 없었다면 일시적이고 약 먹으면 호전될 확률이 높죠.

  • 16. 사과
    '26.1.11 1:09 PM (58.231.xxx.128)

    저는 운동 햇빛보기 와부활동과 타인과의 교류 늘리기를 추천합니다. 제 친정모친. 그리고 주변인들의 경험을 볼때 우울증 약 먹고
    약이 점점 증량돼 더이상 듣지 않고 불면증과 수면 장애로 더더더
    힘들어지는걸 많이 봤어요
    당장 힘든건 도움받겟지만 정신과 약물은 증량과 부작용이 더 심해질거에요.
    어느의사가 쓴 내딸이 조용히 무너지고 있었다 책보면 병원입원과 약물치료해도 결국 완치도 안되고 더 힘들어지더라고요.
    요즘은 약물을 너무 권해요

  • 17. 우울경력3년후 완치
    '26.1.11 3:14 PM (211.243.xxx.59)

    1.먹고 사느라 힘든 사람들 우울증 별로 없어요
    2.바쁘게 사시면 우울증이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3.약이 점점 증량돼 더이상 듣지 않고 불면증과 수면 장애로 더더더 힘들어지는걸 많이 봤어요
    당장 힘든건 도움받겟지만 정신과 약물은 증량과 부작용이 더 심해질거에요
    약물치료해도 결국 완치도 안되고 더 힘들어지더라고요 요즘은 약물을 너무 권해요

    ------------------
    이 분들 우울증 안겪어본 분들이죠?
    쥐뿔도 모르면서 본인의 상상을 팩트인양 갈기니까 우울증에 대한 오해만 깊어지는거예요. 이딴 글 쓸거면 차라리 쓰지 마세요.

    우선 저는 의사에게 완치판정과 치료종결을 받았습니다.
    3년간 여러 약들과 3명의 의사를 만났었고요.

    1. 저는 먹고 사느라 힘들고 바쁘게 사느라 우울증이 왔고 이 시기에 우울증이 가장 심했어요 직장이 원인이었으니까요 직장 안다니고 한가해지니까 우울증이 나았는데 어쩌죠? 게으른 사람이 우울증 걸릴거 같나요? 정반대였습니다
    남들 보기에 엄청 부지런하고 열심히 살지만 속으론 곪아 썩은 우울증 많습니다 심지어 동료들은 우울증일거라 상상도 못했습니다 본인과 전문의만 아는거죠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 누워있는건 병의 증상이지 병의 원인이 아닙니다

    2. 우울증약 때문에 불면 수면장애 오는건 절대 아니고 오히려 일부 우울증약은 잠오게 하기도 합니다.
    우울증약 대부분은 불면 유발과 전혀 상관없는 약들이고요.
    우울증 증상에 불안이나 불면 수면장애가 같이 오는게 흔하고 저도 그랬기에 불면을 개선시키는 안정제도 같이 먹었어요
    다시 말하지만 우울증약 때문에 불면이 오는게 아니라 우울증 증상이 불면입니다.

    3. 정신과 약물을 먹어서 증량하고 부작용이 심해지는거 절대 아닙니다 입원과 치료로 완치 안되는것도 절대 아닙니다 약물을 너무 권하는것도 아닙니다.
    너무 말도 안되는 소릴 늘어놓으셨네요
    이 말은 혈압약 당뇨약 먹어서 증량과 부작용이 심해지고 입원과 치료로도 완치 안되고 요즘은 약물을 너무 권한다는 말과 똑같습니다
    제 주변엔 우울증약을 몇달에서 일이년 먹고 완치한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주변에서 여러명 있습니다.
    주변인들 통계론 우울 불안 공황이 고혈압 당뇨보다 완치율이 훨씬 높아요
    공통점은 우울이든 당뇨든 혈압이든 병을 오게 한 생활습관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된다는거예요

    우울 공황약은 기분을 편안하고 평온하게 해줍니다
    평온한 상태에서 훨씬 판단력과 이성적사고가 가능해져 직장생활 일상생활에 도움을 줬습니다
    당뇨고혈압도 약을 먹으면서 식이습관 개선해야 하듯이 우울공황도 정신을 극도로 몰아부치게 만든 원인을 개선해야 합니다 이게 안되고는 완치가 어려울겁니다 평생 당뇨약이든 우울약이든 약에만 평생 의존 안하려면요.

    그리고 과거엔 약을 한뭉치씩 하루 수십알을 줬었고 지금 60대이상 고령의사들도 아주 가끔 이런 과거식으로 약쓰는 의사들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의사도 백명에 한명은 돌파리가 있으니까요
    요즘은 약이 잘나와서 한알만 줍니다. 부작용도 적고 저의 경우 3년간 부작용 전혀 없었습니다
    저는 중등도 우울이었는데 우울 한알, 불면 한알, 공황 한알, 하루 3알이 끝이었습니다. 공황 좋아지니 공황약 빼고 불면 좋아지니 안정제 또 빼고 마지막 우울 한알 먹다가 이것도 빼고 치료종결 받았습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증량하겠지만
    저는 3년 먹었지만 약 내성때문에 증량한적 없었고 부작용도 전.혀. 없었습니다.
    자살 위험이 있으니 입원하는거고 입원이 필요하니 입원하는겁니다
    약도 입원도 다 필요없고 오히려 환자의 치료는 커녕 병을 더 심해지게 한다면 의사와 약과 병원은 다 망하고 없어지겠죠 하지만 실제론 환자 모두가 도움받고 있습니다.

  • 18. 우울경력3년후 완치
    '26.1.11 3:18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비슷한 시리즈로 남초에선 우울증환자를 군대가서 굴리면 저절로 낫는다고 하고 편하고 할일 없으니 걸린다고 하던데 실제론 군대에서 두번 목매달고 의가사제대한 경우 있습니다
    사람들의 상상과는 달라요

  • 19. 우울경력3년후 완치
    '26.1.11 3:19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비슷한 시리즈로 남초에선 우울증환자를 군대가서 굴리면 저절로 낫는다고 하고 편하고 할일 없으니 걸린다고 하던데 실제론 우울증환자가 군대에서 두번 목매달고 의가사제대한 경우 있습니다
    사람들의 상상과는 달라요

  • 20. 우울경력3년후 완치
    '26.1.11 3:27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비슷한 시리즈로 남초에선 우울증환자를 군대가서 굴리면 저절로 낫는다고 하고 편하고 할일 없으니 걸린다고 하던데 실제론 우울증환자가 군대에서 두번 목매달고 의가사제대한 경우 있습니다
    사람들의 상상과는 달라요

    방안에만 드러누워 있는건 병의 증상이지 병의 원인이 아니예요.
    방구석에만 드러누워 있지 않으려고 약 먹는겁니다.

  • 21. 우울경력3년후 완치
    '26.1.11 3:28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비슷한 시리즈로 남초에선 우울증환자를 군대 보내서 힘들게 굴리면 저절로 낫는다고 하고 편하고 할일 없으니 걸린다고 하던데 실제론 우울증환자가 군대에서 두번 목매달고 의가사제대한 경우 있습니다
    사람들의 상상과는 달라요

    방안에만 드러누워 있는건 병의 증상이지 병의 원인이 아니예요.
    방구석에만 드러누워 있지 않으려고 약 먹는겁니다.

  • 22. 우울경력3년후 완치
    '26.1.11 3:30 PM (211.243.xxx.59)

    비슷한 시리즈로 남초에선 우울증환자를 군대 보내서 힘들게 굴리면 저절로 낫는다고 하고 편하고 할일 없으니 걸린다고 하던데 실제론 우울증환자가 군대에서 두번 목매달고 의가사제대한 경우 있습니다
    사람들의 상상과는 달라요

    방안에만 드러누워 있는건 병의 증상이지 병의 원인이 아니예요.
    방구석에만 드러누워 있지 않으려고 약 먹는겁니다.
    저는 약 먹어서 효과 봤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441 끌올 했어요. 삼색 3월 아기 고양이 입양처 구합니다. 5 입양공고 18:46:20 924
1788440 직장 안다녀본 분들, 업무시간에만 연락해야 하는거 많이 불편하신.. 8 00 18:44:18 2,076
1788439 짧은 거실창 커튼길이 고민되요 2 커튼길이 18:44:12 364
1788438 피부 얇고 입술 얇은게 노화에 치명타네요 4 oo 18:43:39 2,393
1788437 복면가왕 왕들 다시보여주니 너무 좋네요 9 ... 18:40:15 1,137
1788436 저 오십대인대 9 50대 18:37:35 2,683
1788435 “뭣이 중헌디”…집값대책보다 ‘옆집 잔치’ CES 챙긴 국토장관.. 19 ... 18:37:21 2,142
1788434 근데 진짜 그정도인가 하는 배우가 11 ㅁㄶㅈ 18:30:28 3,042
1788433 만세력에 사주넣어서 괴강살과 고란살이 있으면 결혼이 늦어지.. 5 사주 18:29:43 994
1788432 고대 컴퓨터학과 vs 서강대 전자공학과 26 wave 18:29:15 2,401
1788431 남편이 간헐적 폭발끼가 있어요 10 부모 18:25:27 2,015
1788430 내용 지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16 .. 18:25:24 2,324
1788429 모범택시3마지막 에피소드는 계엄이 소재에요? 11 우와 18:22:51 1,932
1788428 남편걱정하는 님들이 사회악이예요 30 00 18:21:56 3,831
1788427 베네수엘라는 자원부국인데 왜저래요? 31 ........ 18:21:45 2,374
1788426 동네산부인과 남자의사 4 개인병원 18:13:46 2,516
1788425 무국 끓이고 굴비 비늘손질해 구웠더니 너무 피곤한데 13 ㅠㅠ 18:12:56 2,373
1788424 지나고 나니 식구들 입 짧은 것도 나쁘지 않네요 9 .. 18:12:51 1,942
1788423 깜짝 놀란 부모님.... ㅇㅇㅇㅇ 18:11:31 1,467
1788422 월세 2년전보다 14 .. 18:11:29 2,099
1788421 50대 직장다니시는분들 하루,주말 루틴이 어떠세요? 6 궁금 18:07:27 1,498
1788420 퇴직 남편 요리시키려면 7 18:06:40 1,030
1788419 그게 ai로 전혀 교체 불가능한거 딱하나 있는데 8 그게 18:01:51 2,196
1788418 확실히 운동신경은 유전인거 같아요 5 ㅇㅇ 18:01:39 943
1788417 내일 주식 가격 점쳐보세요 19 .. 17:58:07 3,598